▲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오는 12월 22일까지 삼도2동 문화의 거리 빈점포 입주예술인 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2월 21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응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문화예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인이면 된다. 심사는 서류 및 면접심사로 이루어지며, 선정위원회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통해 1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예술인에게는 점포 임차료(전액) 및 홍보 간판(최초 1회) 설치 등이 지원되며, 현재 삼도2동 문화의 거리에는 10팀의 예술인들이 입주하여 활동중에 있다. 빈점포 입주예술인 지원사업은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예술인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삼도2동 문화의 거리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 되도록 재능있는 예술인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김장김치 전달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용연라이온스클럽에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 김장김치(7kg, 70박스)를 후원하는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날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지역내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노인 7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 폐형광등 수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생활계 유해폐기물인 폐형광등, 폐건전지 135t을 수거 처리했다고 밝혔다. 제주시는 폐형광등 79t, 폐건전지 56t을 수거하여 재활용업체로 운반 처리했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수치이다. 폐형광등, 폐건전지는 생활계 유해폐기물로서 생산자책임(EPR)제도1) 품목에 해당되며 생산자·소비자·지자체·정부가 역할을 분담하여 재활용하고 있다. 폐형광등, 폐건전지는 수은 등 유해 성분이 포함되어(일반적인 크기의 형광등 1개에는 평균 25mg의 수은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토끼 한 마리를 즉사시킬 수 있는 양이다.) 별도 수거 및 처리되어야 하는 유해폐기물이다. 제주시는 폐형광등, 폐건전지의 재활용을 위하여 읍면동 수거량 평가를 진행하여 평가 결과 ▲폐형광등 최우수 조천읍, 아라동등 16개 읍면동, ▲폐건전지 최우수 한경면, 이도2동 등 16개 읍면동이 선정됐다. 우수 부서로 선정된 부서에는 포상금으로 폐형광등 400만원, 폐건전지 300만원이 지급된다. 더불어 제주시는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폐건전지 등을 재활용 도움센터로 1kg 이상 가져오는 경우 종량제봉투로 교환하는 회수보상
▲ 이도 위드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이도초등학교는 12월 15일 오후 6시 30분에 이도초 체육관에서‘이도 윈드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가 400여 명의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코로나19 팬더믹으로 2년 동안 열리지 못해서 아쉬워했었지만, 올해는 이도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1년 동안 팬더믹 상황에서도 틈틈이 연습하고 준비한 가운데 열려 더 뜻깊은 송년 음악회가 됐다. 송년음악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고, 1부에서는 Colonel Bogey March(보기 대령 행진곡)와 U-13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을 때 연주했던 Jeju Memoir(제주민요‘서우제 소리’기반 관학곡)와 Exaltation 곡을 연주하여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됐다. 2부에서는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곡으로 신호등, 아모르파티, The Avengers 등 5개의 곡을 연주했는데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등 관중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도 윈드오케스트라 송년음악회는 지역주민들과 학부모,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한 마음을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 상반기 에너지사용량을 감축하여 탄소중립생활실천에 기여한 탄소포인트제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번 인센티브는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하고 있는 74,125가구(11월 말 기준) 중 18,827가구가 대상이며, 2억 2천 968만 원을 지급하게 된다. 제주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활성화를 위하여 기존 1포인트 당 1원 지급에서 1포인트 당 1.3원으로 지급단가를 상향했다. 인센티브는 9,388가구에 현금과 그린카드 포인트로 1억 2천 105만원, 탐나는전으로 9,373가구에 1억 783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중 기부를 희망한 66가구의 인센티브 80만원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가 등에서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사용량과 비교하여에너지 사용량 감축기준을 충족한 가구에게 현금(계좌입금), 상품권,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참여자가 선택한 방법으로 연 2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운영 결과, 31,644가구가 11,445MWh의 전기 사용량을 감축했고 총 5,56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이는30년산 소나무 84만2천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
▲ 한경도서관 겨울독서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한경도서관에서는 다가오는 새해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아, 읽자! 한경도서관 겨울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 교실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중요성을 알리고 책 읽는 습관을 형성시켜주기 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 ‘우리’, ‘이웃’,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주제로 그림책 독서 및 독서 놀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정은 1월 7일부터 2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4회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제주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6명까지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한경도서관은 “다가오는 2023년도에도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체인지메이커 창업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오름중에서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5개 반씩 1학년을 대상으로 체인지메이커창업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팀원들과 협업을 통해 협력적 문제 해결 역량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활동을 통해 문제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기업가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다. 학생들은 디자인씽킹 기반의 창업 교육을 적용하여 공감 기반의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을 함양하고 청소년의 문제 해결형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건강한 창업생태계의 조성이 필요한 이유를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 ‘평화! 지금 여기에서’ 전국 청소년 평화 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평화! 지금 여기에서’전국 청소년 평화 포럼'을 실시했다. 작년부터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포럼에는 청소년 평화공감 도전 프로젝트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서귀포여중, 신엄중, 제주동여중, 제주서중, 한림여중, 제주중, 중문고, 제주중앙고를 비롯해 광주 산정중, 충남 온양한올중, 서울 마곡하늬중 등 제주와 교류를 이어가는 전국 학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별 평화‧인권교육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했다. 포럼의 진행은 경기평화교육센터 이성주 교육국장이 맡았다. 각 토론 주제와 발표자는 △학생자치회와 함께하는 제주4‧3평화‧인권(서귀포여중 안지효) △신엄중 평화·공감 프로젝트(신엄중 문혜민) △평화 지금 여기에서(제주동여중 김예지, 김나경) △역사를 통해 나를 찾자(제주서중 홍정민) △4·3을 세계로(한림여중 김채원, 장혜원) △평화공감 활동 공유(제주중 김도현) △나의 8·15(산정중 강민서, 김유린, 김리니, 김진우, 홍예서) △온양한올중학교, 평화를 위한 한걸음(온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각급 학교 및 교육청, 직속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코로나19 위기대응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지원 정책의 적절성과 해결해야 할 질문, 그리고 향후 과제 등을 톺아 봄으로써,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펜데믹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학생·교직원의 건강 보호 및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조명연 한국교육환경보호원장(前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의‘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과 배종면 제주특별자치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향후 감염병 펜데믹 대응에 따른 준비’에 대한 특강이 실시되며 코로나19 학교 대응 우수사례와‘학사, 방역 우리 교육청의 대응’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 위기대응 평가회를 통해 각급 학교의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 일선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41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대비 7.5%(5451억원) 증가한 7조 7883억원 규모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정 예산액 대비 3.4%(571억원) 증가한 1조 7095억원 규모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조직개편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도 심의한다. 아울러, 의원발의 조례안 44건, 도지사 제출 의안 24건, 교육감 제출 의안 8건을 포함한 총 76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신3고 위기를 겪고 있는 도민들의 삶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추경 예산 및 조직 개편이 될 수 있게 의원 45명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식 의원(제주시 서부, 교육의원)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창식 의원이 발의 한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지원 조례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대학이 서로 협력하여 도내 학생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창의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김 의원은 해당 조례의 내실있는 제정을 위해 지난10월 도내 모든 대학 관계자 및 도교육청 부교육감과 간담회를 통해 관학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논했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조례에 담았다. 조례안은 관학협력의 성립과 계획수립을 비롯하여 △ 교원의 수업 전문성 개발 공동연구 및 지원 △ 대학 연계 진학 및 직업교육 운영 △ 도내 고등학교 출신자에 대한 대학 입학전형 방안 마련 등 관학협력 사업추진에 대한 내용이 조항에 담겼다. 김창식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급변하는 교육현장에 대응하기 위해서 도내 대학과 교육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해당 조례가 제주 교육에 잘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내일 열리는 제412
▲ 2022년 생태탐방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 41명을 대상으로‘2022년 생태탐방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학생들의 견문을 확대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5일에 실시됐던‘2022 생태환경 주제 탐구 발표회’수상팀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1차(12월 15일~16일)를 운영했고,2차를 12월 19일부터 20일에 걸쳐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습지이자 람사르습지인 우포늪에서 따오기, 고니, 저어새, 기러기, 왜가리, 수리부엉이 등의 탐조활동을 실시하고, 우포생태교육원에서 습지의 생태 및 생명종다양성에 대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주남저수지 인근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독수리, 오리, 재두루미 등을 관찰하고, 을숙도 철새공원을 방문하여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개리, 청둥오리, 고방오리 관찰 및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람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위해 생태적 소양을 지닌 생태시민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34회‘사랑의 사도상’에 도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전청기, 효돈초등학교 고형순 교장, 제주고등학교 변성구 선생님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사도상 조례에 따라 시상되는‘사랑의 사도상’은 1989년 제1회 수상 이후 올해로 34회째로, 교육을 천직으로 삼아 사랑과 믿음의 사도를 실천하고 제주교육발전에 이바지한 교원들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유아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세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12월 19일 11:00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수상자에게 교육감 상패 및 부상을 수여한다.
▲ 2022년‘우리고장 바로 알기’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도서관 직원을 2개조로 나눠‘우리 고장 바로 알기’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우리 고장에서 일어난 항일운동과 4·3에 대해 바로 알고, 과거 역사를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 법정사 항일운동 발상지를 찾아 기념탑을 시작으로 의열사, 정방폭포 4·3 유적지 등을 답사했다. 서귀포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고장에서 3·1운동 보다 먼저 민족 항일의식을 확산시켜 선구적인 역할을 한 무오법정사 항일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 서울특별시의회 교류 간담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양용만 대표의원(국민의 힘, 제주시 한림읍)은 12월 15일에서 17일까지 서울 지역문화 특화 선진지를 탐방하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의 교류 간담회를 12월 16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 의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지역특화 선진지 방문 및 연찬회를 계획하여 서울 마포구 연남도 경의숲 일대와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현장방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 일정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의 교류간담회는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의장실에서 김현기 의장 주재로 이루어졌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민이 가장 사랑하고 가고 싶어 하는 곳이 제주도다. 서울시민이 빌딩 숲에서 벗어나 제주의 자연과 새로운 지역문화를 경험하고 힐링하여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서울지역을 방문하면서 이방인의 눈으로 개선했으면 하는 곳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양용만 의원은 “1950년 남북분단으로 신의주와 잇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