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한국레노버(대표 신규식)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기능, 휴대성을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 8세대 요가 신제품 3종 △요가 프로 9i △요가 프로 7i △요가 슬림 7i 카본을 출시했다. 이번 8세대 요가 신제품은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탑재는 물론 인텔 Evo 플랫폼 인증을 획득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안정적으로 발휘한다. 13세대 인텔 Evo 플랫폼에 새롭게 추가된 인텔 유니슨(Intel Unison) 기능이 PC와 모바일의 연결을 강화해 노트북에서 전화, 문자, 사진 전송 등이 가능하다. 여기에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 및 친환경 소재 사용으로 확보한 지속가능성에 이르기까지, 전 라인업에 걸쳐 프리미엄 PC 요가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 이전 세대 대비 강력해진 레노버만의 성능 조절 시스템 '레노버 X 파워(Lenovo X Power)'는 보다 빠르고 원활한 크리에이티브 경험을 제공하며, AI 기술을 기반한 '레노버 AI 엔진+'가 성능을 최적화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최대 600니트 밝기의 퓨어사이트(PureSight) 디스플레이는 초고화질로 극강의 사실적인 그래픽을 표현한다. 또한, 새롭게 추가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과 노트북 소비자들은 앞으로 자신이 구매한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지난 30일부터 국내에 도입했다고 밝혔다. 자가 수리 프로그램의 도입으로 국내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제품을 수리하는 방법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구매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된다. 자가 수리는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정확한 수리 가능 모델과 부품은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먼저, 갤럭시 모바일 제품과 TV 일부 모델의 자가 수리가 가능해진다. 갤럭시 S20,S21,S22 시리즈, 갤럭시 북 프로 39.6cm(15.6형) 시리즈 노트북, 80cm(32형) TV 3개 모델(UN32N4000AFXKR, UN32N4010AFXKR, UN32N4020AFXKR)로 시작한다. 해당 모델 사용자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필요한 부품과 수리 도구를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 디스플레이, 후면 커버, 충전 포트 등 3개 부품에 대해 자가 수리가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글로벌 컴퓨팅 전문 기업 ASUS의 한국 지사인 에이수스 코리아(지사장: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는 ROG Strix AMD 라데온(Radeon)™ RX 7600, ASUS Dual AMD 라데온(Radeon)™ RX 7600, ASUS Dual AMD 라데온(Radeon)™ RX 7600 V2 그래픽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ROG Strix AMD 라데온 RX 7600은 칩셋 업그레이드로 인해 이전 세대인 ROG Strix AMD 라데온 RX 6600 XT와 비교했을 때, 유사한 온도에서 더 조용하게 작동하며, 효율적인 GPU와 효과적인 냉각 솔루션에서 모든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또한 TGP 145W의 성능을 보장해 차세대 게이밍 PC에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11개의 블레이드를 갖춘 2개의 Axial-tech 팬과 2.9-슬롯 히트싱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냉각된 공기 흐름을 유지하며 듀얼 볼 팬 베어링은 긴 수명을 보장하고 알루미늄 백플레이트는 그래픽카드에서 발생하는 열의 온도로 낮춰준다. 0dB 기술을 통해 그래픽 카드의 온도가 최적화됐을 때 조용한 작동으로 소음을 줄여주며, 듀얼 BIOS 스위치를 이용해 게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하 재단)은 6월 23일(금)부터 24일(토) 1박 2일간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 리조트에서 제2회 '2023 게임문화 가족캠프(이하 캠프)'를 개최한다. 게임을 가족 화합의 도구로 선용할 수 있는 방법을 온 가족이 함께 배워보는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이 포함된 직계가족 또는 생활공동체를 참가 대상으로 하며, 가정 내에서의 올바른 게임 문화 진흥을 목표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문화 퀴즈대회 △가족대항 e스포츠대회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 △아케이드 게임 체험 코너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가 제공된다. 특히 부모를 위해 마련된 보호자 게임리터러시 교육은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와 김상균 경희대 경영대학원 교수가 학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법과 게임을 활용한 지도 방법을 토크쇼 형태로 흥미롭게 풀어나간다.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e스포츠 대항전은 넥슨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와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경기가 개최되며, 전문 게임캐스터의 박진감 넘치는 중계로 더욱 현장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진다. 그 외에도 자녀들이 즐기는 최신 게임부터 부모 세대의 레트로게임, 다양한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메모리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키오시아(Kioxia Corporation)가 오늘 2023년 3분기에 출시될 예정인 새로운 소비자용 SSD를 발표했다. 엑서리아 플러스 G3(EXCERIA PLUS G3) 시리즈는 PCIe® 4.0 기술을 활용하며 최대 2테라바이트(TB)의 용량을 제공한다. 새로운 시리즈는 고성능 게임용 PC, 데스크탑 및 노트북의 메인스트림 사용자에게 매우 적합하며 이들이 요구하는 속도와 경제성을 제공한다. 개발 중인 제품인 엑서리아 플러스 G3 시리즈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시 센터(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에서 레퍼런스 전시될 예정이다. 키오시아의 BiCS FLASH™ 3D 플래시 메모리 TLC(트리플 레벨 셀)를 탑재한 엑서리아 플러스 G3 시리즈는 데스크탑과 모바일 시스템 모두에 적합한 M.2 2280 타입 단면 폼팩터를 활용한다. 새로운 드라이브는 사용자의 SSD 모니터링 및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키오시아의 SSD 유틸리티 관리 소프트웨어도 지원한다.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가 GTA 온라인이 이번 주 업데이트를 통해 '자유 모드'에서 위험도와 보상을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고, 로스 산토스 거리에서 벌어지는 혼란과 대학살에 참여 시 추가 보상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들은 '항공 체크포인트'를 통과하고, '파괴의 군단'에서 거리를 파괴하고, 최장 앞바퀴를 들고 최고의 속도를 즐기며 주행 거리를 달릴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선보인다. 최소 4명의 플레이어가 함께 호환되는 세션에서 즐길 수 있다. '파워 플레이'에서는 파워업과 무기를 획득해 상대 팀과 대결할 경우 GTA 달러와 RP가 두 배로 지급된다. 'LSD 제조실'에는 생산 속도 50% 부스트와 LSD 제조실 보급품에 대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성공적으로 은신처를 3일 동안 습격해 경비를 무찌르고 금고를 열면 10만 GTA 달러 보너스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의상점에서 최신 길거리 패션 트렌드를 따라 양말이 달린 고무신, 새로운 어글리스, 양말 및 앙상블 커브를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디럭스 모터스포츠 전시장에서는 △캐런 퓨토 GTX(스포츠카) △코일 사이클론(슈퍼카, 30%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에이수스(ASUS)가 '놀라운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아마추어 및 전문가를 위한 글로벌 행사인 'ASUS ProArtist Awards 2023(에이수스 프로아티스트 어워드 2023)'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ASUS ProArtist Awards 2023 에이수스는 수년간 전 세계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광범위한 협력을 통해 중요한 인사이트를 수집하고, 크리에이터 커뮤니티와 교류하며 얻은 기술을 환원해 창의성을 더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에이수스 프로아티스트 어워드 2023'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에이수스 프로아티스트 어워드 2023'은 크리에이터를 위한 글로벌 공모전으로 잠재력과 창의성 넘치는 작품을 통해 아티스트들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행사이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의 주제는 환경의 중요성을 반영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는 지구와 더 건강한 관계 구축을 보여줘 환경에 대한 에이수스의 희망과 염원을 반영하기 위함이다. 에이수스는 Spatial Vision 기술 출시를 기념해 크리에이터의 예술 영역이 갖는 전통적인 경계와 차원을 넘어 상상력을 통해 현실을 보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선도적인 글로벌 과학 연구 센터이자 아부다비 첨단기술연구위원회(Advanced Technology Research Council, ATRC)의 응용 연구 중추 기관인 기술혁신연구소(Technology Innovation Institute, TII)는 UAE 최초의 대규모 AI 모델인 '팰컨 40B(Falcon 40B)'가 이제 연구 및 상용화를 위한 오픈 소스임을 오늘 발표함으로써 인공지능 분야에서 커지고 있는 국제적 영향력을 강화했다. 이 선구적인 움직임은 부문 간 협업을 촉진하고 생성형 AI의 발전을 추진하려는 아부다비의 노력을 보여준다. 400억개의 매개 변수가 있고 1조개의 토큰으로 학습된 기본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팰컨은 연구자와 중소기업(SME) 혁신가 모두에게 전례 없는 액세스 권한을 부여한다. TII는 보다 포괄적인 오픈 소스 패키지로서 모델의 가중치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강력한 LLM 기능에 대한 액세스를 지원하고 투명성과 책임을 촉진하며 현장에서 혁신과 연구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AI 에코시스템에서 개발자는 미세 튜닝을 위한 향상된 기능 때문에 모델 가중치에 대한 액세스를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국내 최고의 민간 전력시험소로 꼽히는 LS ELECTRIC(일렉트릭) PT&T(전력시험기술원)가 단락발전기 용량을 2배로 업그레이드하며 세계 6위권 시험소로 도약했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6일 청주 2사업장에서 구동휘 LS일렉트릭 대표이사,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 원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 원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이중호 한전 전력연구원 원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T&T 단락발전기 2호기 준공식'을 개최했다. 단락발전기(Short-circuit Generator)는 차단기, 변압기 등 전력기기의 성능을 확인, 평가하기 위해 실제 전력계통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전류(단락전류)를 모의해 시험하는 설비다. LS일렉트릭은 사업밀착형 제품에 대한 시험 수요가 급증하며 생겨난 시험 정체를 해소하고, 잠재적인 대외 고객들의 시험 의뢰도 함께 충족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총 300억원을 투자해 단락발전기 증설을 추진해왔다. PT&T는 기존 단락발전기 1기를 보유해왔으며, 이번에 2000MVA급 발전기 1기를 추가 증설하며 2대 발전기를 독립,병렬 운전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국내 독자기술로 만든 한국형 초전도 중이온가속기인 '라온'이 저에너지 전체 가속구간에 걸친 빔 시운전에 드디어 성공했다. 시운전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되면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연구소는 지난 23일 한국형 초전도 중이온 가속기 저에너지 전체 가속구간에 걸친 빔 시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라온'은 국내 독자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초전도 중이온 가속기 구축을 위해 지난 2010년 개념 설계를 시작으로 그동안 1조 5000여억원을 투입해 가속기동 및 극저온 설비 등 제반 시설건설을 2021년 5월에 완공했으며, 핵심장치인 초전도 가속장치는 2021년 12월에 구축 완료한 국내 최대 기초과학 연구프로젝트다. 중이온가속기는 방사광, 중입자 등과 같은 가속기와 달리 우라늄 같은 무거운 원소를 광속의 2분의 1까지 가속해야 하는 극한 기술의 집약체로 알려져 있다. 특히, 라온은 목표성능 면이나 희귀동위원소 생성방식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라온'은 무거운 원소(중이온)를 가속해 표적에 충돌시켜 새로운 희귀 동위원소들을 생성하고, 이 과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정부가 국가첨단전략산업에 대한 5개년 육성 기본계획을 최초로 수립했다.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 분야를 신규 지정하고 2027년까지 550조원 이상 규모의 구체적 투자 이행방안을 확정했다. 또 향후 5년간 첨단산업 핵심기술에 4조 6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첨단산업 특성화대학원 지원으로 석,박사급 우수인력을 육성한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 2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국가첨단전략산업 육성,보호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기본계획은 550조원 이상의 첨단산업 투자가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신규 국가산단 조기 조성, 규제혁파, 산업별 맞춤형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 초강대국, 강건한 경제안보'를 비전으로 ▲ 첨단전략산업 기업 투자 550조원+α 달성 ▲ 국가첨단전략산업,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조성 ▲ 첨단 기술 확보 및 기술 보호 강화 ▲ 산업계 필요 인력 적기 육성 등 4대 목표를 제시했다. 정부는 먼저 압도적 제조역량 확보를 위해 투자 환경을 조성한다. 반도체 340조원, 디스플레이 6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비수도권 최대 소프트웨어(SW) 기업 집적지인 대구 수성알파시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시범사업’ 추진 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디지털 생태계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입지를 혁신거점 시범지역으로 선정, 초기 조성비로 국비 63억 원(3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10개 지역이 신청한 가운데 3월부터 2개월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중심으로 서면·발표평가, 현장실사 및 종합심의를 진행해 대구와 부산을 최종 선정했다. 수성알파시티는 지역 SW거점기관인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11개 디지털기업 지원기관 및 IT·SW 기업 139개사(3600명)가 집적돼 있는데다 지구 전체를 이른바 ‘ABB’ 중심의 디지털 혁신지구로 조성하겠다는 대구시의 강력한 의지가 외부 전문가로부터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ABB는 대구가 집중 육성 중인 신산업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을 말한다.대구시는 앞으로 수성알파시티에서 산·학·연 중심의 사업화 연계기술개발(R&BD) 고도화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DGIST, 포스텍, 경북대, 계명대
연방타임즈 = 박순응 기자 | 급감했던 글로벌 반도체 수요가 다시 반등하면서 올 1분기 바닥을 찍었던 반도체 수출이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이 싹트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인공지능(AI) 열풍 덕분으로, 반도체 수출 급감으로 어려웠던 국내 경기가 하반기 살아날 수 있다는 전망이 조금씩 힘을 얻고 있다. 하지만 반도체 수요 폭증의 효과가 언제 나타날지는 가늠하기 어렵다는 신중론도 만만치 않다. 2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현재 전 세계에서는 AI용 반도체 칩인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생성형 AI 붐으로 인해 최신 버전에 사용할 AI용 반도체 칩인 GPU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은행 UBS에 따르면 이전 버전의 챗GPT에는 약 1만 개의 GPU가 필요했지만, 업데이트 버전의 생성형 AI를 사용하려면 이보다 3∼5배 많은 GPU가 필요하다. 챗GPT가 세계적 관심을 끈 이후 구글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과 같은 대형 정보기술(IT) 기업들이 생성형 AI 기술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것도 수급 불균형의 원인으로 지적된다.AI 업계 인사들도 공식 석상에서 반도체가 부족한 상황을 언급
연방타임즈 = 최민주 기자 | 삼성전자는 소비자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30일부터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자가 수리 프로그램이 도입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은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을 통해 필요한 부품을 구입해 직접 수리할 수 있게 됐다. 자가 수리는 일부 모델과 한정된 부품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는 부품 별 수리 매뉴얼과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부품 교체 후엔 '자가 수리 도우미 앱'을 활용해 새로운 부품이 제대로 동작하도록 최적화 할 수 있으며, '삼성 멤버스 앱'의 자가진단 기능을 통해 수리 결과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자가 수리를 마친 소비자는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택배 서비스를 통해 교체된 일부 부품과 수리 도구를 삼성전자에 반납하고 친환경 보증금을 환급 받게 된다. 회수된 부품은 삼성전자의 검수를 통해 재활용되거나 폐기로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해 8월 미국에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갤럭시 사용자들의 수리 선택권을 확대한 바 있다. 자가 수리 도입은 국내가 두 번째로 일부 TV 제품까지 대상 모델이 확대됐다.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 인증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선도기업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는 승차공유 서비스 기업인 모이아(MOIA)가 안전하고 자율적인 미래의 모빌리티를 위해 자사의 소프트웨어 전문 기술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그룹의 자회사인 MOIA는 자율주행 차량인 '아이디 버즈 AD(ID.Buzz AD)'에 대한 독자적인 탑승객 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해 Apex.AI의 운영체제(OS)를 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MOIA는 탑승객과의 상호 작용 대부분을 디지털 방식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구축할 계획이다. MOIA는 2021년부터 폭스바겐 상용차(VWCV, Volkswagen Commercial Vehicles)와 협력해 자율 승차공유 서비스를 일반에 제공하기 위한 개발 및 테스트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2025년에 독일 함부르크에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MOIA의 독자적인 탑승객 관리 시스템은 자율 모빌리티 서비스의 보조 운전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차량에 긴밀히 통합돼 무엇보다 차량 내부의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에 액세스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어 개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