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현동수 회장이 12월 16일 교육청을 방문하여 김광수 교육감에게‘작은 사랑의 씨앗’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광수 교육감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의 큰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이번 기탁한 성금을 불우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1989년 11월에 설립하여 기계설비산업 진흥을 도모하고 기계설비 전문시공기술의 향상과 지역업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12월 15일 제41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이 의결됐다. 2023년부터 제주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통학 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김황국 부의장(교육위원회, 국민의힘, 용담1·2동 선거구)은 지난 10월 제409회 제1차 정례회 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의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는 읍·면 중학생 통학지원의 한계를 극복하여 도내 전 학생을 대상으로 통학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읍면 중학교 학생의 통학 지원 조례'를 전부개정하고 있다. 이로써 교육청은 제주도내 중·고등학생에게 통학에 필요한 교통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1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중학생 및 고등학생 등의 원거리 통학 교통비 지원하기 위해 편성된 교육청 예산안이 의결됐다. 이로서 2023학년도부터 도내 모든 중·고등학생 통학 지원이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2023년도 예산안 의결은 도의회, 제주도, 교육청 등이 서로 협력하여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보공개 평가'와 '기록관리 평가'2개 분야 모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정보공개 평가'에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상위 20%인 3개 교육청에 포함되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등 총 3개분야 20여 개 지표 등을 통해 기록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록관리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능동적으로 정보를 공개하는 등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향상하는 한편,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해 기록물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사업계획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제주시 일도2동 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총 227억 원(국비 115억, 지방비 112억)을 확보하여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일도2동의 고유자산인 ‘옛길’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화 및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옛길 및 가로특화, ▲방문자 이용시설 조성, ▲마을특화지원시설 조성, ▲정주환경 개선, ▲로컬브랜드 육성, ▲브랜드 연계 창업지원 ▲마을경제관리조직운영 등이 추진되며, 제주시는 이를 통해 로컬콘텐츠 발굴, 로컬브랜드 개발, 로컬창업 등 골목경제활성화를 가져오고 집수리 사업,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도2동 도시재생사업은 생활SOC(사회기반시설)시설을 공급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하여 도시재생을 추진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시재생 예비사업’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성과물”이라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만들겠다”고 말했
▲ 2025년 제주형 UAM 상용화 실무T/F 첫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 공약인 『미래 모빌리티 및 항공우주산업 선도지역 육성』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제주형 UAM 상용화' 실무 전담팀(T/F)’을 구성, 15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제주도와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은 K-UAM 드림팀 실무진과 도 UAM·드론팀 팀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컨소시엄 실무진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제주도 관계자 40여 명이 참가한 첫 회의에서는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제주 UAM 사업 준비 일정 및 인프라 구축계획,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전담팀은 이달부터 매월 2차례 대면/비대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제주형 UAM 사업화 과제 발굴 △기관별 추진상황 및 현안 공유 △국내·외 이슈 및 동향 공유를 통해 ‘제주 2025년 제주형 UAM, 관광형 노선 상용화’ 목표 달성에 속도감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 추진에 예견되는 어려움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하게 자문할 수 있도록 도내·외 산·학·연 각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와 제주연구원(원장 양덕순)은 12월 16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MICE산업 활성화 정책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로 취소 연기됐던 마이스행사가 개최되면서 마이스행사에 대한 국제적인 유치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고, 제주 마이스산업의 현안 및 가치창출을 통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첫 번째 주제발표는 경희대학교 윤유식교수가 ‘MICE산업 트렌드 및 제주마이스 발전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서 두 번째 주제발표는 제주대학교 홍성화교수가 ‘제주 MICE산업의 가치창출 통한 발전방안’을 발표한다. 좌장은 제주한라대학교 문성종 교수이며, 토론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식 의원,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 김미영 과장, ICC 제주 마이스기획실 윤소정 팀장, 누리커뮤니케이션 유영신 대표, 제주연구원 고선영 책임연구원이다. 이승아 위원장은“2년 넘게 이어진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제주 마이스 시장도 조금씩 활기를 띠고 있으며, 국내외 대형 행사와 잇따른 회의의 개최로 제주 경제활성화는 물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균형발전 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현길호, 정민구 공동대표) 공동으로 15일(목) 의사당 소회의실에서'특별자치 강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유재산의 효율적 이용방안 마련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제주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기존 공유재산시설을 대상으로 재배치ㆍ합리화를 통해 공유재산이 합리적인 이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공유재산 활용분야의 전문가인 ㈜ 오피스베타 안균오 부사장 ((전) 서울시 중구 시설공단이사장)이 '특별자치 강화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유재산의 효율적 이용방안 마련'을 발제했고, 제주도공유재산의 효율적 이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안균오 부사장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생활이 편리한 도시를 강조하면서 생활밀착형 생활SOC 복합화사업을 통해 제주도민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공유재산 활용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날 세미나에서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은 “제주지역에 3,590개(21년결산기준)의 공유재산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의문이다”라고 하면서, “이러한 의미에서 지역 내 공공시설물 기능재배치 계획 및 공공시설물 리모
▲ 전기차 화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12월 15일에 발생한 전기차 화재에서 최근 처음으로 도입한 이동식 소화수조를 사용하여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12월 15일 오전 9시 13분경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 소재한 주차장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119로 접수됐다. 서부소방서는 화재차량 주변에 주차된 인근차량 13대를 이동 조치하고 화재진압을 실시했으며, 이동식 소화수조 도착 즉시 배터리 높이까지 물을 채워 효과적으로 화재를 진압했다. 이후 펌프차량 1대를 동행하여 차량을 관련 공업사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광역화재조사단은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소방은 실물화재 훈련 및 대응매뉴얼 개발 ‧ 보급, 이동식 소화수조, 질식소화포, 수벽형성관창 등 화재진압 전문장비 보강을 통해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직속 자문기구인 ‘의회운영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 송영훈 의원)’는 15일 오전 10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 상설정책협의회에서 도와 의회가 합의한 의제인 지방의회 독립성·자율성 부여 등 선도적 제주 의회상 구현을 위한 방안 모색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 이날 회의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 송영훈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하여, 양기철 의회 사무처장,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 국회 예산정책처 임익상 전 처장, 제주대 로스쿨 김수연 조교수, 정연아 이미지테크 대표 외에도, 의회의정자문위원회 의회운영분과 위원들이 참여했다. ‘지방의회 30년 평가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30년간 지방의회 운영평가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청원처리와 정책개발’에서 여전히 주민들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이에 대한 의회 기구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실질적인 도민 대표기관 확립을 위해 의회가 자율성을 확대하고 책임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현재 제주의회의 경우, 의
▲ 경제위기 극복과 도약을 위한 협력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민선8기 제주도정이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로 민생경제 활력과 서민·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의 촘촘복지 지원, 미래 성장 견인으로 제주지역 경제도약을 이끌어내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외 성장세 약화에 따른 소비둔화와 가계·기업의 심리지표 악화 등이 변동성이 큰 제주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신3고 위기 극복과 경제 활력을 모색하기 위한 선제적 대안들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경제단체, 소상공인·기업, 관광, 1차산업, 건설, 소비자, 지역사회, 연구·학계, 행정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일동 한국은행제주본부장은 “고금리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국대비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제주지역은 소비진작 내수와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며 “관광객 유입 부분이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 경제상황 변화와 제주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해 점검하고 비상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LPG충전소 사업자 대상 LPG설비 안전강화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도내LPG충전소 사업자 대상으로 LPG충전소 안전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대구 LPG충전소 폭발사고와 관련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의 협조를 받아 LPG 저장탱크 및 벌크로리 차량 안전관리 등 교육을 실시해 가스사고 선제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벌크로리 차량에 대한 현장점검 및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LPG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점차 교육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벌크로리 차량에 대한 현장점검 및 위기대응 훈련은 `20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가스판매사업협동조합에 지원사업으로 추진하여 LPG벌크로리 폭발사고 관련 예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약 90여대에 대해 현장 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김창세 미래전략국장은“도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LPG가스 안전강화 특별교육 대상범위를 점차 넓혀갈 방침”이라며 가스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LPG업계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강화 및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의 대표적인 임산소득원‘고사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지역 대표 특산물인 ‘제주고사리’가 15일자로 농림축산식품부(산림청) 임산물 지리적 표시 상품 제60호로 최종 등록됐다. 제주고사리생산자협회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20년 제주임산물 최초로 제주고사리 지리적 표시등록을 신청, 2년에 걸친 서류심사와 현장 검증 등을 통해 최종 임산물 지리적 표시제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지리적표시제는 농산물 및 임산물 그 가공품의 명성이난 품질 등 이 특정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특정 지역의 특산물임을 표시하는 제도이다.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은 확실한 원산지와 안전한 생산 이력을 지니고 지역성과 역사성, 문화성을 갖춘 지역 명품 특산품이라 할 수 있다. 지리적 표시 인증마크가 부착돼 있어 일반 임산물과 차별화된다. 제주도는 우수한 지리적 특성을 가진 제주고사리를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내년도 5,200만 원을 투자해 품질 관리 컨설팅 등 지리적 표시 등록 임산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고사리)으로도 선정됨에 따라 지리적 특산품의 품질특성 유지를 위해 생산에서 유
▲ 2021년 올레축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2월 중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와 함께 연말을 맞아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말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는 매년 연말에 개최되고 있는 올레축제가 12월 16일 13시부터 20시까지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각 시간대마다 다양한 라이브공연을 즐길 수 있고 경품추첨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23일 대정읍 모슬포 시계탑 상가거리에서는 청소년 가요제를 개최한다. 지난 9월 개최 예정이었다가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연기된 이번 행사에서는 각종 기념품 제공 이벤트 및 홍보부스 운영, 청소년 가요제 경연 등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12월 24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에서는 “오늘은 서귀포오일장가서 놀게” 행사를 개최한다. 12월 19일 장날부터 오일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한 손님들에게는 경품권이 제공되고, 12.24.(토) 장날에 경품추첨이 실시되며, 이와 더불어 체험부스 운영 및 버스킹 공연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물가․고유가․고금리 등 신3고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을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도 말까지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한다.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종합계획,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의 내용을 수용하여 2030년을 목표로 한 서귀포시의 미래상 제시 및 기존 도시관리계획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한 도시발전 방향 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종전까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각종 개발행위로 인한 토지이용 여건 변화에 따른 용도지역 및 용도지구 변경 등 민원사항 해소에 치중했다는 비판이 있었다. 서귀포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해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 여건 변화 등 대비하는 선도적인 계획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미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생산연령인구와 유소년 인구는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서도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청년층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계획적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10월까지 비대면 및 대면 설명회를 통해 기존 도시관리계획에 관하여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지구단위계획 주민참여단과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회의를 시작하는
▲ 아동·청소년 비만 문제 논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보건소는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교장(감), 학교 및 보건소 비만사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 실태에 관하여 의견을 교류하고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생 비만사업을 주관하는 보건소와 학교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자 비만전문가를 초청하여 아동·청소년 비만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비만 개선을 위한 대책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제주지역 아동·청소년 비만 실태를 분석한 제주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강기수 교수(現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비만협의회 자문위원)는 제주지역과 타 지역의 초등학생의 비만요인 및 정상군과 비만군의 비만요인 교차분석, 비만군의 치료전략 및 면담기법 등을 발표했다. 이어서 초등학교와 보건소 관계자의 아동·청소년의 비만 실태에따른 현장의 애로사항과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장은 민·관의 협력으로 관계기관 책임자의 의견 교류 자리 마련이 필요하며 학교와 보건소 현장의 의견을 상위 기관으로 전달하여 사회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