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 보건소, 저소득 희귀질환자 위해 의료비 지원한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는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저소득층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산정특례에 등록된 만성신장병을 비롯한 1,189개의 희귀질환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건강보험 가입자 중 소득ㆍ재산 기준 적합자가 해당된다. 특히 올해부터 소아청소년 희귀질환자 지원 확대를 위해 소득 기준이 완화됐으며 대상 질환에 따라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보조기기 구입비,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해 구비서류 지참 후 보건소 방문 또는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121명에게 약 3억 9천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라며 “올해에도 희귀질환으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양주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2023년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LPG 화물차 1대 당 100만원, 총 20대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양주시 내 등록된 경유 차량 소유주가 해당 차량을 폐차 후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하는 차량 소유자와 기관이다. 도로형 3종 건설기계와 DPF 장착 후 2년 경과한 차량도 지원받을 수 있다. 5등급 경유차를 조기폐차할 경우 조기폐차 보조금 최대 300만원(4등급 최대 800만원)을 지원하며 LPG 화물차 신차 보조금 100만원에 더해 최대 400만원(4등급 최대90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신분증 사본(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양주시 기후에너지과 생활환경팀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 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선정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기후에너지과 생활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개선
▲ 연수구,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 대상자 발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는 3월 한 달간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신규 대상자 650세대 발굴을 위해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연수구,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장애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소방서와 연계해 안전을 보장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장애인 102세대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58건의 긴급출동 사례가 발생해 119와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하게 응급상황에 대처, 추가 피해를 최소화했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중 활동지원 등급 13구간 이상이면서 독거 또는 취약가구이거나 구청장이 생활여건 등을 고려해 상시 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신청·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대상자나 보호자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이나 전화 등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센터 응급관리요원이 가정을 방문해 사업 설명과 함께 신청내용을 확정한다.
▲ 부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최근 한파와 급격한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에 가구당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긴급 난방비 지원 대상은 총 1만6,721가구로 총 16억7210만원이 투입됐다. 그간 부천시는 난방비 지원을 위해 부천시의회와 적극 협력해 지난 2월 9일 ‘부천시 주민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예비비 약 19억원을 긴급 편성하는 등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했다. 이후 지난 2월 17일 1차로 1만2,401가구, 같은 달 28일 2차로 4,320가구 등에 난방비가 지급됐다. 조례 제정 뒤 약 20일 만에 지급이 완료된 것이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대상자의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계좌입금이 가능한 가구에는 지원금을 계좌로 입금하고, 계좌 입금이 불가능한 가구에는 현금으로 지원해 복지체감도를 한층 높였다. 또한 각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지원센터)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이 나서 난방비 지원 대상을 전수조사해 각 가구의 생활실태 등을 확인했다. 지원 대상 중 에너지 바우처 및 도시가스, 전기요금 등 생활요금 미감면자를 발굴해 신청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했다. 조용
▲ ‘만만한 테이블–선택 2023’ 포스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은 시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 조성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시민 누구나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투표할 수 있는 ‘만만한 테이블–선택 2023’을 진행한다. 작년부터 추진한 ‘만만한 테이블’은 시민 참여자들이 가벼운 미션을 통해 용인에서 해보고 싶은 문화 활동을 직접 상상하고 의견을 구체화하는 프로젝트로 총 2천여 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용인의 대표 문화도시 마중물 사업이다. 올해는 시민이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가상의 용인즐거운도시만들기위원회 위원장 후보 및 공약사항(주제) 5개를 설정하여, 이를 투표하는 방식인 ‘만만한 테이블–선택 2023’을 통해 시민 의견수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투표를 통해 발굴된 의견들은 다양한 문화도시 사업에 적용되어 후속 프로젝트인 'OO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로 이어진다. 또한 의견을 낸 시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실현시키는데 참여할 수 있으며, 이 모든 과정은 문화도시 조성계획에 담아 시민공감형 문화도시 조성의 발판이 될 예정이다. ‘만만한 테이블’ 프로젝트에 함께한 시민 기획자는 “문화도시는 시민의 삶과 다소 동떨어진 것으
▲ 양주시, 지방세 고지서 스마트폰으로 받으세요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는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지방세 고지서를 받고 납부 할 수 있는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방세 전자송달 서비스’는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록면허세 등 지방세를 종이고지서 없이 카카오톡, 네이버 등 간편결제 앱과 농협, 하나은행 등 15개 금융 앱, 위택스(이메일) 등으로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 할 수 있는 제도이다. 대상세목은 등록면허세(면허분), 자동차세(연납 포함), 주민세(개인분), 재산세의 정기분, 수시분, 연납분이다.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정기분 고지서 1장당 800원,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납부를 동시에 신청할 경우 고지서 1장당 1,600원을 공제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단, 정기분 고지서에 한하여 세액공제가 가능하며 수시분과 연납분은 전자송달 가능하나 세액공제에서 제외된다. 이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주소 변경으로 인한 미송달의 우려가 없어 납부 기한을 놓칠 우려가 적고 개인정보 유출 위험에서도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고지서 출력과 발송에 따른 예산·노동력 절감, 자원 절약의 효과도 거둘 수 있다
▲ 서대문구가 동네 의원과 ‘어르신 건강동행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협약식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대문구가 서대문구의사회와 협력해 이달부터 ‘어르신 건강동행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노인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포괄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달 모집을 거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의원(일차의료기관) 11곳을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영양관리, 재활치료, 복지상담, 생활습관개선 등이 필요한 노인이 해당 의원을 방문하면 서대문구보건소로 연계한다. 특히 만성질환을 2개 이상 보유한 홀몸노인 등은 우선 관리 대상이 된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보건소 건강돌봄팀’은 의원으로부터 의뢰받은 대상자의 만성질환, 영양상태, 낙상위험, 사회적욕구 등을 폭넓게 검토하고 2개월간 집중적으로 방문 관리한다. 영영사는 바람직한 식생활을 안내하고 영양보충식품을 지원하며, 물리치료사는 운동 능력과 재활 상태를 평가하고 보행 훈련 등을 실시한다. 사회복지사는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 자원을 연계한다. 서비스 제공 후 2개월이 지나면
▲ 양주시 보건소 재활운동센터, 2023년 장애인 재활프로그램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주시 보건소 재활운동센터가 지역사회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능력,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재활운동센터는 3월부터 작업활동, 슬링운동, 2차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센터 내에는 ▲워킹레일 공간, ▲순환운동실, ▲슬링운동실, ▲작업활동실, ▲근력운동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순환, 워킹, 근력운동은 연중으로 운영한다. 참여 대상 관내 등록 장애인(정신장애 제외), 예비장애인, 병원 연계대상 장애인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주민등록증, 장애인 복지카드, 병원연계서비스의뢰서 등을 가지고 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고 일상생활회복과 조기 사회복귀에 도움이 될 것이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부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는 만 60세 이상 보건소 내소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6일까지 동절기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률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면역력이 크게 떨어지는 동절기 건강 관리는 만 60세 이상 고위험군에게 있어 더욱 중요하다. 특히 독감백신과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하지만 동절기 독감백신 접종률에 비해 코로나19 개량 백신 접종률이 크게 떨어지고 있어 보건당국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부천시는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개량 백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역별 현황과 시민의식을 분석·평가해 이 같은 상황을 풀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설문 대상은 만 60세 이상의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등 감염 취약계층이다. 설문은 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개량백신 2개 분야에 대해 ▲감염 위험도에 대한 인식 ▲백신접종 여부 ▲23-24절기 백신 접종 의향 ▲백신 접종 효과에 대한 기대 ▲백신 신뢰 원인 등 총 19가지 문항으로 이뤄진다. 설문결과는 독감백신 접종률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차이가 나는 원인,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 부천시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40명을 오는 3월 10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단체 회원, 기업체 임직원 및 전문가,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부천소식(새소식)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방문(원미어울마당 302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위원으로 선정되면 오는 17일까지 개별 통보를 거쳐 3월 정기총회 시 위촉되며, 이후 ▲연구(평가) ▲환경 ▲경제 ▲사회 등 4개 분과에 편입돼 활동하게 된다. 부천지속협은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부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민관거버넌스 기구로, 지난해 9월 14일 총회를 개최해 76명의 민간위원을 위촉한 바 있다. 부천지속협 공동회장을 맡고 있는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공개모집은 부천지속협이 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소통창구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가 및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연수구, 관리권 이관 승기천 ‘명품 하천’ 만든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연수구가 인천시의 승기천 관리권 이관 결정에 따라 이 일대를 지역 생태·문화의 중심축이자 수변 공간과 자연 쉼터가 어우러진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하천으로 새단장 한다. 하천수질 1등급을 목표로 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수질개선 사업과 함께 계절꽃길 등 자연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 참여형 친수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는 계획이다. 인천시는 최근 승기천 주변 주민 주거지역이 밀집해 해당 구민들을 위한 즉각 대응이 필요하고 하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하천 시설물 관리 주체를 연수구로 변경하는 방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이번에 남동구로부터 관리권을 이관받은 승기천은 그동안 연수구와 남동구 경계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형 생태하천 조성 이후 2010년부터 연수구와 남동구로 이원화 관리되어 왔다. 하천면적의 대부분은 남동구이지만 하천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연수구민들로 그동안 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남동구에 요청해야 하는 구조적 문제가 자주 발생해 왔다. 더욱이 오랜 지자체간 이견으로 자칫 지역 간 갈등으로 번질 우려도 있어 연수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이재호 구청장이 나서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1일부터 기존 3국(교육국, 행정국, 미래국) 11과 35담당에서 3국(교육국, 행정국, 학교지원국) 11과 39담당으로 조직이 확대된다. 교육지원청에 증원된 인원은 총 12명(일반직 9명, 특정직 3명)으로, △학교공통행정지원확대 3명, △화해중재 및 갈등해소 3명, △지역교육협력 강화 1명, △예방적학교지원감사 기능 강화 2명, △교권보호지원센터 1명, △늘봄학교 추진 1명, △학생배치담당 1명이다. 또한, 학교 지원 기능의 강화 및 효율적 교육행정서비스 체제 구축을 위해 조직 명칭 변경(미래국→학교지원국, 혁신·학생지원과→생활인성교육과, 대외협력과→지역교육협력과, 감사담당관→감사과) 및 담당 재배치·변경 (35담당→39담당)하여 운영한다. 이에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조직 개편을 위해 기획경영과를 중심으로 조직개편 정원배정에 따른 협의 TF팀을 조직, 운영하여 각 부서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는 등 신속하고 긴밀한 협업으로 기구 개편을 차질 없이 진행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이에 앞서 조직 확대에 대비하여 청사 내부 카페 리모델링 및 협의실 5실을 설치하여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
▲ 등교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2023.3.2.(목)에 도덕초등학교는 임시배치교인 광명중학교에서 도덕초등학교의 정상 개교를 알리는 등교 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봄이 오는 줄 알았는데, 너희들이 왔구나’! 어깨띠를 두른 도덕초등학교 교직원과 광명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학생들을 반갑게 환영하고 안전하게 교실로 안내했다. 지난 2월 22일(수)에는 2023학년도 새로운 출발을 위한 도덕초등학교 재개교 학부모 설명회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실시했는데,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학부모님들과 많은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소통의 장이 됐다. 실시간 댓글 창에는 “등하교 통학버스 예산 확보 감사”,“안전한 통학로 확보 노력” 등의 의견이 달렸고, 대체로 불안했던 마음이 안심으로 바뀌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설명회 당일 오후 광명교육지원청과 광명시청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통학로 점검을 실시했고,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등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오늘 아침 등교하는 도덕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 3월 한달 동안 임시배치교인 광명중에서 학교생활을 행복하게 하고, 4월 도덕초등학교 신축 건물로 무탈하게 갔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도덕초등
▲ 인천시 중구의회, 3.1절 기념행사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 중구의회(의장 강후공)는 지난 1일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용유동 3.1독립만세 기념비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들과 김정헌 중구청장, 각계 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비에 헌화하며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과 애국선열의 뜻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국난의 시기에 다양한 방법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했던 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자리, 3.1운동의 뜨거운 현장이었던 이곳 용유 기념비에서 개최하는 오늘의 기념식이 몸 바쳐 나라를 지킨 순국선열에 감사하고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본 추모제가 민족의 정신을 일깨우는 행사로 거듭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안전한 보육환경' 파주시,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유지 비용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파주시는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모든 어린이집 대상으로 공기청정기 유지 관리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어린이집의 보육실과 공동놀이실에 설치된 공기청정기 1대당 월 1만1,000원씩 연 최대 13만2,000원의 렌털비를 지원하며, 어린이집 소유 공기청정기는 필터 교환 등의 유지관리비로 1대당 연 최대 13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상·하반기 연 2회 보조금이 지급되며, 어린이집에서는 3월 31일까지 실사진 및 렌탈계약서를 첨부해 상반기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아이들이 미세먼지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유지관리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미세먼지뿐 아니라 봄철 알레르기 및 다양한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우리 아이들이 쾌적한 보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