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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AI와 삶의 반려자로 함께 해 보기
현대 사회에서 AI(인공지능)는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필수적 존재가 되었다. AI는 이제 우리의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생업과 직업군에서도 디지털 시대의 도래로 과거와는 전혀 다른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날로그 경험 역시 AI가 학습하는 데 있어 중요한 요소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AI와 관련된 주제는 매우 다양하며, 개인의 선택에 따라 실증형과 가상형 모두를 포함한다. 이제는 ‘나의 현재 위치’를 고려해 AI와 반려자가 되기를 모색해야 할 시점이다. 이는 사회적 보편성도 함께 내포한다. ■ 참여환경 분류 현재 AI가 만들어가는 참여환경은 크게 다음과 같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다. ▲자동·자율적 생산형(로봇, 스마트 기술 등) ▲자료 기획형(데이터 다듬기 및 생성) ▲생활 인지형 ▲콘텐츠 관리형(데이터 등) ▲생성형(모방 및 욕구 충족)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범주는 개인뿐 아니라 집단에서도 유사하게 적용된다. ■ 관계의 영역 및 분야 AI와 반려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관계의 참여 영역과 연관 분야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기획(발상) ▸설계(연출·정렬) ▸소재·부품·장비(인프라)
2025-08-22
고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