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눈, 그 밖의 지역에 비·눈날림이 예상됨에 따라 출·퇴근길 교통안전 및 보행자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순간풍속 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을 동반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적설·한파·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중산간 이상 도로에는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도민 및 관광객은 안전운전에 주의하고 차량운행 전 교통통제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 차량운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한 운행 시에는 월동장구를 장착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강풍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 한파 건강관리 및 빙판길 낙상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의숙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고의숙 의원은 제주지역 학교에서의 동물사랑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들이 동물 보호와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22년 12월 13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물사랑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고의숙 의원에 의하면 최근 5년간 동물보호법 위반 사례는 2.2배나 증가하고 있고, 제주지역의 경우에도 비슷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동물학대에 대한 수법과 잔혹성 또한 높아지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고 했다. 또한 유년 시절에 동물학대를 하게 되는 경우 어른이 된 후 인간학대의 시발점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했다. 고의숙 의원은 이러한 현 실태를 감안할 때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인도적으로 동물을 대하는 태도와 방법 등을 알고 동물과 사람이 친밀함을 느끼며 공감과 배려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동물사랑교육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고의숙 의원은 시대가 변화하면서 지금은 반려동물 축제가 이루어지는 사회에 우리는 살고 있고, 그 만큼 반려동물은 우리의 삶과 함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동물사랑 교육을 교육현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제주대학교는 12월 13일,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양 기관의 협력방안과 지방대학의 정책 현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기관은 △지역주도의 인재양성 모델 정립을 위한 지자체, 대학 및 기업간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도의회-제주대 연구 상생협력체계 구축, △지역 필수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학과 개설, △지역인재의 지방대학 입학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협력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또한, 양 기관은 오늘 간담회를 기점으로 제주 지역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지속 이어 나가기로 했다. 김경학 의장은“지자체-대학-기업간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혁신과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 취업 연계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제주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어떻게 만들어 나가는 것인가가 지역사회의 중요한 정책과제”라며 “앞으로 도내 대학교와 제주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해법을 만들어 나가자”며 상호 협력을 강
▲ 제주도–공무원 노조, 단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섭대표 노조인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과 교섭참여 노조인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와 실질적 처우개선 등을 포함한 단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2022년도 공무원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오영훈 도지사와 오태권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 교섭위원과 도 및 행정시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06년 12월 29일 첫 단체협약, 2017년 2월 13일 두 번째 단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세 번째다. 노사는 2020년 10월 첫 상견례를 겸한 제1차 본 교섭을 시작으로 7차례에 걸친 실무교섭과 예비교섭을 통해 협의를 추진했으나 일부 안건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올해 8월부터 공동의 노력으로 협의를 진행한 결과, 3년 11개월만인 11월 15일 협의가 타결돼 이날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는 조합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담긴 전문, 본문 제11장 제95개조, 부칙 8개 조항 등 104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해 현실에 맞게 근로조건을 개선해 근무
▲ 제주도,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통합보상제 ‘큰 호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통합보상제가 도민에게 큰 호응을 얻어 재활용품 회수량이 증가하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 통합보상제는 재활용도움센터에서 투명페트병, 건전지, 종이팩, 캔류 1㎏을 10리터 종량제 봉투 1장으로 교환해 주는 제도다. 또한 매주 일요일과 환경 기념일(지구의날 4월 22일, 환경의 날 6월 5일)에는 평상시의 2배를 보상하는 재활용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보상제는 분리배출 시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고품질 재활용품에 대한 경제적 유인으로 별도 배출을 유도해 재활용률 및 분리배출에 대한 참여 의식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올해 통합보상제를 통한 재활용품 회수 실적을 보면, 1월 총 55.8톤에서 10월 79.5톤으로 42.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투명페트병은 올해 1월 35.3톤에서 10월 56.7톤으로 60.6% 증가해 전체 회수량의 약 71%를 차지했다. 통합보상제 활성화 및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전면 시행으로 10월까지 투명페트병 매각 수입은 5억 4,600만 원으로 전년(1
▲ 제주도, 아이들의 자연 놀이시설 유아동네숲터 확대 조성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자연 놀이시설인 유아동네숲터를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유아동네숲터는 별도의 인공시설 설치 없이 유아들이 쉽게 갈 수 있는 자연 그대로의 공간에서 유아가 자유롭게 자연을 접하며 숲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가족 동반 어린이들도 유아동네숲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총 10개소의 유아동네숲터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구좌읍 평대리 비자숲힐링센터와 표선면 가시리 사려니숲길 내에 비가림시설 파고라, 흔들다리, 흔들그네, 징검다리 등 자연 놀이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내년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아동네숲터 2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한국숲유치원협회 제주지회의 자문을 받아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찾아가기 쉬운 장소를 유아동네숲터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사)한국숲유치원협회 제주지회와 공유하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 제주도의회 강철남 행정자치위원장, 제주기록원 설립 위한 타시도 기록원 현장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연동을)은 지난 7일과 8일 서울기록원, 국가기록원 나라기록관, 서울기록문화관을 방문하여 타시도 기록원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주요 업무 및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록원 방문은 제주기록원 설립 등 제주특별자치도의 정보·기록권을 확대하고 기록물 영구 보존 환경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김희찬 총무과장과 강경무 기록연구사가 함께 했다. 강철남 위원장은 7일 오후 서울기록원을 방문하여 기록물 생산·보유현황 관리, 기록물 분류기준 및 평가체계 관리 등 기록관리 현황을 파악하고 지방기록원 건립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한 통합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훼손 기록물 보존 처리 및 복원 공간, 일반문서고, 기록열람실, 사진·전자기록 서고, 시민기록 서고, 전시실 등 시설 견학에 나섰다. 8일 오후에는 서울기록문화관을 방문하여 아카이브 등 데이터로 전환된 정보가 디지털 플랫폼 전시 서비스를 통해 공공과 민간
▲ 제주도, 2023년 제주항·서귀포항 환경정비 기간제근로자 채용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해양 관문인 제주항·서귀포항 이용객과 도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항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만 환경정비 업무(해양쓰레기 수거 등)를 담당할 기간제근로자 14명(제주항 10명, 서귀포항 4명)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성별 및 자격 제한 없이 공고일 기준 만 55세 이상 제주도민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다. 지원자는 제주도청 누리집 입법/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지원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 초본 등)를 갖춰 기한 내에 접수하면 된다. 제주항 기간제근로자 희망자는 제주항만관리팀 접수처(제주시 임항로 128, 1층)로, 서귀포항 기간제근로자 희망자는 서귀포항만관리팀 접수처(서귀포시 칠십리로 72번길 1, 서귀포수협수산물직매장 2층)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채용시험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27일)을 거쳐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제주도청 해운항만과 제주항만관리팀, 서귀포항만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제주항만관
▲ 제주도, 지역농어촌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우수 농어촌 사례조사 현장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농어촌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및 관계공무원들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충북, 전북 지역 우수 농어촌 사례조사 현장 방문 시, 제주'고향사랑 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단은 지역농어촌진흥기금의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북도청을 방문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미래 농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김제 스마트팜혁신밸리 및 청년농 창업보육센터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또한, 청주 청남대, 전주 한옥마을 및 하나로마트 등을 차례로 찾아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타시도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 현장방문시 제주 '고향사랑 기부제'홍보를 전개함으로써 제주를 응원하는 국민이 제주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2. 12. 12.(월)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 면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제주가 대만 여행객들의 관심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어 새해 외국인 관광시장 회복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특히 타이베이 현지와 제주를 잇는 직항노선 확충과 교류 확대 방안이 추진되면서 제주관광의 글로벌 브랜드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와 타이베이 간 직항노선 재개에 발맞춰 제주 마케팅 교류 방문단(단장 김희현 정무부지사)을 구성, 12일부터 현지 유관기관과 기업 등을 방문하며 제주관광 홍보 마케팅 및 교류 활성화 협의에 나섰다. 제주도 방문단은 이날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타이거항공, 대만관광협회 등을 잇따라 면담하고, 대만 관광시장 동향과 제주 유치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자리에서 이장의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장은 “대만 여행객은 20~30대 여성층을 중심으로, 제주도의 미식체험을 비롯한 체험관광 수요가 늘고 있다”며 “접근성만 개선되면 새해 제주를 찾는 대만인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주문했다. 특히 최근 제주를 찾은 대만 메가 팸투어단의 만족도가 매우
▲ 제주도, 안전문화대상 첫 전국 1위…대통령 표창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 안전문화대상'에서 처음으로 전국 1위에 올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12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2 안전문화대상'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6억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생활 속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우수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대한민국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 꼽힌다. 제주도는'도민안전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는 주제로 매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범도민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해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올해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생활화 운동을 실천과제로 삼고 지난 2월 제주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육청 등 11개 유관기관(부서)과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도내 읍, 면, 동 자생단체들과 협업해 범도민 안전문화 운동을 추진했다. 특히, 다른 시, 도와 달리 도민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안) 의견수렴 토론회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차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안)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14일 오후 3시 30분 제주시소통협력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제3차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2023~2027)에 반영될 문화정책 비전과 정책방향과 관련해 도내·외 관련 전문가,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 도·사업소·행정시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3차 제주문화예술진흥계획(안) 확정에 앞서 개최되는 토론회는 분과별 토론회와 주제발표 등 전문가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제1부인 분과별 토론회에서는 문화예술, 문화산업, 고유문화, 문화협치 등 4개 소그룹을 구성해 현장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제2부 전문가 토론회에서는 2023~2027년 문화정책 비전과 전략과제(안)에 대해 용역수행 업체인 메타기획컨설팅에서 발표한다. 이어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이자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승아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 라도삼 서울연구원 수석연구원, 김영현 전 지역문화진흥원장, 김수열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김석윤 제주공공정책연구소나눔소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 제주도,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마무리…16개 사업장 이행 조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 조사계획’에 따라 도내 환경영향평가 협의사업장 67개소를 점검한 결과, 16개소 사업장이 이행조치 대상으로 확인돼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위반사항으로 변경협의 등 절차이행, 침사지, 비점오염물질 등 시설 및 저감대책, 수질조사 협의내용 이행, 증빙 및 현황자료 제시 미흡 등이 적발됐으며, 사업 유형별로는 골프장 1건, 관광개발사업 5건, 기타사업 10건으로 조사됐다. 점검결과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법 및 조례에 따라 협의내용 이행조치를 요구해 시정이 완료됐다. 사후조사 분석결과, 2022년도 현장방문 점검대상은 67개소로 지난해에 비해 17% 증가했으며, 최근 3년 간 신규사업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경미한 사항에 대한 권고 조치는 51개 사업장·121건으로 작년에 비해 권고건수가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1년도 이행조치 요구 사업장 및 오수처리시설 자체 운영사업장 19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도 병행 실시하는 등 협의 내용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7일 2022년 환
▲ 제주도,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안) 대토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2023~2026) 수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16일 제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제주도와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토론회는 ‘제주도민의 양성평등 인식’과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안)’ 설명을 시작으로 성평등, 일자리, 돌봄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기관․단체 관계자 토론과 의견 청취가 현장에서 이뤄진다. 도는 앞으로 4년간 도정 성평등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도민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정책관은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에는 다함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가치인 ‘성평등’이 제주사회 모든 영역에서 실현되도록 역점을 뒀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더 많은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성평등 가치가 스며들 수 있는 정책을 담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제주도, 자치분권 역량강화 위한'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 아카데미'운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해 12일 오후 1시 30분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에서‘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지난 6월부터 실시한 자치분권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확대 추진된 행사로, 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쉬운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형식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눈높이 교육이 이뤄졌다. 제주연구원 윤원수 책임연구원의 강연을 시작으로 ▴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제주의 변화 ▴자치분권의 필요성 ▴제주특별자치도 특례 이야기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6월 고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성산중, 대정중, 제주제일중, 신창중, 신성여중 등 총 6개 학교 475명의 학생 대상 찾아가는 청소년 자치분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고영만 제주도 특별자치제도추진단장은 “앞으로도 학교 방문형 교육 등을 추진해 자치분권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소년을 비롯한 대상별 특성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