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김홍도미술관에 故장성순, 故성백주 상설관 개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안산시는 최근 김홍도 미술관에 故 장성순, 故 성백주 화백 상설관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21년 별세한 故 장성순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에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독자적인 화풍의 경지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 현대 추상미술의 거장으로, 약 30년 가까이 안산에 거주하며 지역 예술발전에 공헌하는 등 평생의 역작 202점을 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장미화가로 일컬어지는 故 성백주 화백은 지난 2020년 별세할 때까지 1990년대부터 안산에 정착해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화려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구도로 작품세계를 구축했으며, 지난 2018년 100점의 작품을 기증한 바 있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원로작가이자,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평생의 역작을 기증한 고(故) 성백주 화백과, 장성순 화백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5월 단원미술관에서 추모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김홍도미술관은 상설관에서 두 화백의 기증작품을 중심으로 두 원로작가의 연대기·소재별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전시를 개최하고 6개월 주기로 작품들을 교체해 두 거장의 작품을 시민들
▲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에서 관내 야외체육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송파구가 체육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건강도시’로 거듭난다! 송파구에는 근린공원 등 146개 지역에 총 1,292대의 야외운동기구가 조성되어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구민들의 니즈가 매우 높은 편이다. 이에 구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체육시설 이용도가 높은 송파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체육시설물(야외운동기구)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총괄 지침을 수립했다. 서 구청장은 “27개 모든 동을 하나하나 찾아가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야외운동기구 시설 관리와 개선에 대한 건의 사항이 많았다. 이 중 대부분즉시 시행 조치했다”며, “무엇보다 구민들이 불편없이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에 대한 예산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관내 야외운동기구의 점검을 위해 상시 점검, 정기 점검, 정밀 점검까지 총 3단계에 걸친 점검시스템을 구축했다.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구민들의 야외운동기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상의 상태로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첫 주민세 마을사업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2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첫 주민세 마을사업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지난해 주민세 마을사업 의제 발굴 100인 토론회에서 제안되고 주민총회 투표를 거쳐 확정된 마을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태극기에 대한 역사적인 교육과 나만의 태극기 만들기 및 태극 바람개비 포토존 꾸미기 체험학습 등을 통해 주민들이 친근한 분위기에서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고, 3.1절에 맞춰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조성진 철산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국경일에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 안타까웠다”며, “2023년 주민세 마을사업인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통해 많은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하며 시민의식과 애국심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진남 철산3동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캠페인을 준비하는 등 주민세 마을사업을 위해 애써주신 철산3동 주민
▲ “파주시, 현장에 답이있다”…생생현장 농업인 이동시장실 운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난달 28일 ‘생생현장 농업인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송훈섭 파주시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각 농업인단체 회장 및 청년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김 시장은 이날 파평면 소재 벼육묘장을 찾아 파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에서 정착할 수 있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반영하는 맞춤형 지원과 정책의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시는 농업인들이 제시한 의견을 관련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시장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날 요청해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해 고령화, 인력난, 농자재값 상승 등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이동시장실 지속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광역교통 특별대책’ 발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월 2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고덕국제화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특별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시행 시기 등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 10월 ‘광역교통특별대책 지구지정’ 이후 평택시는 관련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 및 간담회 등을 진행했고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여건을 고려하여 대중교통 중심의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고덕국제화지구의 주민들이 강남역, 양재역 등 서울과 인근 지하철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수단을 확대한다. 고덕국제화지구에서 강남·양재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1개 노선, 12대를 신규로 운행하며 12대 중 1대를 2층 전기버스로 도입하여 광역버스 수송량을 대폭 늘린다. 이와 함께 고덕국제화지구 내 수요응답형 버스(DRT) 15대를 도입한다. DRT는 스마트폰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실시간 최적의 노선을 만들어 운행하는 비고정형 신교통수단으로 서정리역, 평택지제역 및 고덕국제화지구 내부를 편리하게 이동하게 된다. 고덕국제화지구 내 시내‧마을버스도 신설 및 증차 된
▲ 임태희 교육감“자주독립 불씨 됐던 3.1운동처럼 경기교육은 다가올 미래 준비해 나갈 것”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총부리를 앞에 두고도 모두가 하나되어 만세를 외치던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기린다”라고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수원 도담소에서 독립유공자, 도지사, 광복회경기도지부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등 각계 대표 100여 명이 함께 한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SNS를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19세기 말 격동기에 새로운 문물, 새로운 교육을 늦게 받아들이며 치렀던 혹독한 대가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향한 결단과 희생으로 자주독립의 불씨가 됐던 3.1운동처럼, 새로운 경기교육은 단단하면서도 속도감 있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금품 기탁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진우라이온스클럽은 2월 28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금 170만원 및 장뇌삼 선물세트 5개를 기탁했다. 조승현 회장은 군포시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및 성품을 마련, 전달하게 됐으며 “이번 나눔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외계층들이 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진우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건강한 공원조성 - 구래동 문화의거리(오로라타프)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공원관리과는 2023년 푸른공원 녹지환경 조성과 공원을 활용한 시민 프로그램 운영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공원 조성을 위해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 감성, 휴식, 힐링이 있는 건강한 공원 조성 구래동 퀄리티를 높이는 구래동 문화의 거리가 조성 완료된다. 구래동 문화의 거리는 중심상업지구 ~ 구래역 ~ 호수공원을 잇는 1.4km 구간에 힐링, 축제, 만남, 문화를 주제로 일반쉼터 8개소, 정원심터 3개소,공연공유광장 4개소, 물놀이공간 2개소를 조성한다. 전체공간을 3개구간으로 나누어 1구간(오피스텔 지역)에는 해바라기 테라스, 소나무쉼터, 100인 벤치가든, 빅팟쉼터, 암석힐링쉼터를 조성하고, 2구간 (구래역.상가지역)에는 스탠드쉼터, 페스티벌광장, 물길숲쉼터, 미스트광장,마중광장으로 꾸리며, 3구간(주거지역)은 나무그늘쉼터, 바닥분수쉼터, 오색그늘쉼터, 공유공간, 사색의 거리, 장미정원이 설치된다. 또한, 빛을 소재로 오로라타프, 오색쉼터, 오브제 조명 등을 설치하여 특색 있는 소통의 공간을 조성한다. 장기동 금빛수로 라베니체 구간도 보행환경과 야간경관이 새단장한다. 시비와 특조
▲ 양평군, 3·1운동 104주년 기념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양평군은 지난 1일 강상다목적복지회관에서 ‘영원히 기억해야 할 역사 속 양평 의병’이란 주제로 양평 3.1운동 10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장, 변도상 대한광복회 양평지회장,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 국가유공자, 군 기관단체장, 양평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양평문화여성합창단의 애국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과 양평의 3.1운동 영상 시청, 독립유공자 소개,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변도상 대한광복회 양평군지회장은 독립운동가 유족들을 한분 한분 소개했으며, 독립유공 포상은 강상면 독립유공자 윤기영의 손자인 윤광선님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다채로운 영상이 많이 준비됐는데 그중에서도 양평의 3.1운동 발자취와 양평 출신 독립운동가 66명의 이름이 한분 한분 울려 퍼지는 영상을 통해 독립운동가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불러일으켰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역사 속 양평 의병과 수많은 독립 운동가분들이 계셨기에 오늘날 우리가 이곳에서
▲ 수원고등농림학교 학생 운동지 점검 모습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은 3・1절을 맞이하여 항일유적지를 알리고, 찾아오는 방문객을 위해 도내 항일유적 121개소에 설치한 안내판을 점검하고 주변을 정리했다. 경기도는 역사적으로 자주 독립운동과 항일운동의 주요 무대였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은 2017년부터 도내 산재해 있는 항일유적에 대한 실태조사를 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과 2019년에 안내판과 표지판을 설치한 바 있다. 안내판은 1895년 을미의병부터 1945년 광복될 때까지 항일운동과 관련이 있는 장소, 항일 운동가의 집터 등에 설치됐는데, 경기도 전역(가평4, 고양4, 과천1, 광명1, 광주8, 구리1, 군포1, 김포2, 남양주6, 동두천2, 부천3, 성남1, 수원6, 시흥2, 안산4, 안성2, 안양3, 양주5, 양평7, 여주4, 연천9, 오산2, 용인10, 의왕1, 의정부1, 이천9, 파주5, 평택7, 포천8, 화성2개소)에 분포한다. 안내판이 설치된 항일유적지들을 실제로 다녀보면 일제강점기 당시 사람이 많이 모여 사는 도심뿐만 아니라 산 능선의 비탈길 등 경기도 곳곳에서 항일운동이 일어났음을 새
▲ 특화모임 프로그램안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군포시 특화사업과에서는 ‘도서관 특화주제모임’ 참여자를 모집한다. 당동․대야․부곡도서관 특화주제인 ‘노후준비’, ‘도시농업’, ‘함께육아’에 관심 있는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집인원은 주제별 10명이다. 특화사업과는 2021년부터 시민들의 실생활에 필요한 분야인 ‘노후준비(당동)’, ‘도시농업(대야)’, ‘함께육아(부곡)’로 도서관 특화주제를 정하고 도서관특화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도서관 특화주제와 ‘자기계발(성장)’을 테마로 하여 도서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도서관 특화주제모임'은 주제별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모임원들이 주도적으로 생각을 나누고 소통하는 모임이다. ‘노후준비’는 중‧장년층, ‘도시농업’은 청년층, ‘함께육아’는 양육자로 모임별 대상을 달리하여 운영하고자 한다. 4월~11월까지 매월 2회, 특화주제별로 당동․대야․부곡도서관에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도서관 특화주제모임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SNS 내용을 참고하거나 특화사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 자원관련시설 화재진압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최근 잇따른 자원순환 관련 시설 화재 발생과 관련해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자원순환 관련 시설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최근 3년간(2020~2022년)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자원순환 관련 시설 화재가 총 46건, 부상자 7명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화학적 요인 14건, 전기적 요인 10건, 부주의 10건, 기타 12건으로 나타났다. 점검 기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각 소방서 화재안전조사관 등 11개 점검반 24명이 소각과 폐기물 처리를 전담하는 폐기물 재활·처리시설 위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 안전관리자의 업무 적정 여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상태, 무허가 위험물 저장 및 취급 여부, 화재안전기준 의거한 소방시설 적법 설치 여부 등이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점에 대해서는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위법 사항의 경우 과태료, 행정명령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고덕근 본부장은 “경기북부 지역의 경우 자원순환 관련 시설 화재가 연평균 15건씩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 부천국제만화축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경기도가 올해 우수 지역축제로 시흥월곶포구축제와 이천쌀문화축제 등 23개를 선정했다. 도는 지난 2월 21~22일 이틀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축제는 ▲고양행주문화제 ▲화성정조효문화제 ▲화성뱃놀이축제 ▲부천국제만화축제 ▲남양주다산정약용문화제 ▲남양주광릉숲축제 ▲안산김홍도축제 ▲안양우선멈춤축제 ▲시흥월곶포구축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파주헤이리판페스티벌 ▲파주장단콩축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의정부부대찌개축제 ▲광명동굴대한민국와인페스티벌 ▲군포철쭉축제 ▲양주회암사지왕실축제 ▲이천쌀문화축제 ▲이천도자기축제 ▲포천명성산억새꽃축제 ▲여주도자기축제 ▲동두천락페스티벌 ▲가평자라섬봄꽃축제 등이다. 앞서 도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고려해 ‘지속가능한 축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축제’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도내 시‧군으로부터 총 35개 지역축제를 신청․접수받았다.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주민 참여도, 지속가능성, 안전관리 강화 등을 담은 개최계획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23개 축제를 선정했다. 도는 4월 이천도자기축제를 시작으로 11월 파주장단콩축
▲ 최대호 시장 삼일절 메시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3·1 운동의 시대정신을 계승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했다. 최 시장은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3·1절 기념사에서 “우리가 봄의 기운을 포근하게 느끼며 반길 수 있는 것은 지난 1919년 오늘 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린 선조들의 의지와 희생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3·1 운동은 자주독립의 의지이자 실천의 증명이었고, 그 정신은 시대를 초월해 지금까지 내려져 오고 있다”며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고금리·고물가 등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난 역사의 시간을 보면 큰 용기를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위기와 역경의 순간을 하나 된 마음으로 뛰어넘으며 고난에 굴복하지 않는 혼을 남긴 모든 순국선열과 독립유공자에게 깊은 경의와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독립을 향했던 선조들의 얼과 혼이 후대에 올바르게 계승되고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용기를 모아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탑골공원에서 시작되어 전국에 울려 퍼진 뜨거웠던 외침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100년 미래 안양을 향
▲ 광명시 시민옴부즈만이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 시민옴부즈만이 지난 2월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제11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민원옴부즈만 분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으로 광명시 시민옴부즈만은 시민의 권익구제를 위해 옴부즈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노력과 옴부즈만 활성화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순희 시민옴부즈만은 “옴부즈만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단 한 분의 억울한 시민이 없도록 더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과 시민옴부즈만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합리적 조정자 또는 중재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조선 태종 임금이 신문고를 설치한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지정하고 국민 고충 민원 해결 등 국민권익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매년 표창을 수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