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경기도교육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교육청 및 용인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세부 교육사업에 대한 부속 합의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8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시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송미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정하용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의 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학생의 전인격적 성장과 학업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 자치단체가 협약을 맺는 지역을 말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협약식에서 "오늘을 계기로 용인특례시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이 한층 더 긴밀하게 협력해서 학생들을 위한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학교와 학부모들의 고충도 덜어드릴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협약식에 참석해서 힘을 실어주신 임태희 경기교육감님과 협약식을 통해 용인특례시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주신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 인사
▲ 광명시(시장 박승원-좌측 다섯번째)는 3.1독립만세운동 제104주년을 맞아 3월 1일 오전 10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광명시는 3.1독립만세운동 제104주년을 맞아 3월 1일 오전 10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국회의원,시·도의원, 광복회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3.1운동 경과보고 및 인사말, 독립유공자 후손(2명)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희생에 보답하고 후손들에게 찬란한 미래를 물려주기 위해 광명시민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합쳐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3.1절 기념식에서는 광명시 청소년 대표가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해 청소년의 나라 사랑 의지를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10일 철산동 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나라 사랑과 자유에 대한 굳건한 열망이 담긴 한국광복군의 서명문 태극기를 100여 명의 광명시민이 함께 재현해낸 대형 태극기를 게양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는 뮤지컬 ‘다이어리. 0328. 봄’
▲ 인천지역사회, 재외동포청 유치 분위기 조성에 본격 나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염원하는 지역사회의 지지 분위기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미추홀구 도화동 하늘꿈교회에서 열린 3.1절 기념 예배에서 약 3,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지를 선언했다. 인천지역 4천여 개 교회와 성도 약 100만 명이 소속돼 있는 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3.1 운동 104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정부가 추진 중인 재외동포청의 최적지는 인천이라고 지지의 뜻을 모았다. 이들은 지지 선언을 통해 인천은 한국 최초의 이민자가 출발한 역사성을 간직한 곳이고,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통한 접근성과 편리성, 이미 국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춘 친화적 인프라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재외동포들도 가장 선호하는 지역인 만큼 재외동포청은 당연히 인천에 유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지난 27일 재외동포청 신설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인천지역사회에서 인천 유치를 위한 분위기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재외동포청
▲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옹진군 덕적 독립운동 기념공원에서 추도행사 진행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옹진군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덕적도 독립운동 기념공원에서 추모식 등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군수, 김진성 부군수 등 간부공무원,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 옹진군의회 이의명 의장, 옹진군 보훈단체장, 덕적면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고, 3․1 운동 기념비 헌화, 故 임용우 선생 영세불망비 헌화에 이어, 3․1절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故 임용우 선생은 덕적도에서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하다 일본경찰에 체포된 후 고문 후유증으로 복역 중 순국하셨고,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이 수여됐다. 기념행사가 끝나고, 문경복 군수는 덕적도 자연휴양림 착공식, 국민체육센터 부지 방문, 소야도 폐교 문화재생사업 조성공사 등 덕적도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일정으로 덕적면 방문을 마무리했다. 문경복 군수는 “3․1운동의 깊은 역사가 서린 덕적도에서의 기념행사가 선현들의 애국정신과 숭고한 독립정신을 본받아 군민과 함께 옹진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강남구, 불법 선정성 전단지·마약류 근절에 구민들이 나섰다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바르게살기운동강남협의회와 함께 2일 강남역 강남스퀘어에서 선정성 불법 전단지와 불법마약류를 근절하기 위한 민·관 합동캠페인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영업 제한이 풀리고 유흥시설 운영이 활발해짐에 따라 불법 선정성 전단지 살포량 증가가 예상되고, 최근 불법 마약류 투약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2월부터 불법 전단지 단속인원을 2배로 증원해 매일 주·야간 단속을 강화하고 있고, 지난해 11월에는 구민, 공무원, 유흥주점 관련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불법 전단지와 마약류를 근절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이에 바르게살기운동강남협의회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강남 거리 만들기에 발벗고 나섰다. 협의회는 2일 오후 4시 30분에 강남역에서 임원 및 회원 100여명으로 구성한 ‘바른길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을 통해 불법 선정성 전단지와 마약류 등을 강남의 거리에 추방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발대식이 끝나고 협의회 회원을 비롯해 마약퇴치운동본부, 의약단체, 녹색어머니회, 강남·수서경찰서, 구
▲ 계양구, 제104주년 3.1절 기념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 참배’ 실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일 오전,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계양구 장기동에 위치한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 광장에서 참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3.1 만세운동 참여자 유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주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참배를 진행했다. 이어진 기념행사는 3.1만세운동 참여자 유족과 광복회원의 독립선언서 낭독, 윤환 구청장의 기념사, 소년소녀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참석자 전원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3.1만세 운동의 깊은 뜻을 되새겼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선열들이 이뤄낸 조국 독립의 꿈을, 이제는 끊임없이 비상하는 계양의 꿈으로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우리 구민들께서도 자랑스러운 역사를 가진 계양의 후예임을 기억하며 새로운 계양의 꿈을 위해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인천시, 보훈대상자 고속도로 통행로 감면단말기 100대 지원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에게 고속도로 통행료 감면 단말기 100대를 무상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시 국가보훈대상자 중 통합복지카드 소유자로 기존 통행료 감면 단말기 구매실적이 없는 독립유공자, 1~7급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1~14급 5.18 부상자, 고엽제후유증 및 후유의증 대상자다. 감면대상자들은 고속도로 이용 시 통행요금을 50% ~ 전액 감면 받을 수 있으나 통합복지카드로 통행료를 직접 결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국가보훈대상자 하이패스 감면단말기를 부착한 차량은 이러한 불편없이 요금소를 통과할 수 있다. 2021년 9월 전국 최초로 한국도로공사와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단말기 무상지원 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째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말까지 총 208명이 단말기를 지원받았다. 감면차종은 유공자 본인 또는 동일한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등재된 세대원이 소유하는 비영업용 차량으로 배기량 2,000cc 이하 승용자동차, 6~10인승 승용자동차, 12인승 이하 승합자동차, 1톤 이하 화물자동차, 전기‧수소자동차 중 1대이다. 희
▲ 강화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강화군은 지난 1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애국지사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1919년 강화군 전역에서 이뤄진 만세운동을 기념함으로써 국권회복을 위해 구국·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군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원 및 보훈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국지사 유족소개,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기념공연으로 개최된 강화군립합창단의 공연과 LED·국악 퍼포먼스팀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기념사에서 유천호군수는 “조국 독립을 위한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지사들의 헌신에 깊은 경의와 감사를 드리며, 104년 전 강화군은 약 2만 4천여 명이 만세 운동에 참여한 대표적인 만세운동의 발상지로 강화 사람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자랑스럽다”며, “3·1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가치를 이어받아 더욱 풍요로운 강화 건설을 약속드리며 군민 모두의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 인천시,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 개최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광역시는 1일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5년 만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 행사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미개최 또는 소규모의 기념행사였으나, 올해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면행사와 온라인 행사를 병행해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행사에 앞서 시의회 의장과 교육감, 인천보훈지청장 및 광복회 인천지부장 등 100명과 함께 현충탑을 참배한 후, 독립유공자 후손인 광복회원,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인사 600여명과 함께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기념행사는 인천국학운동시민연합의 ‘나라사랑 태극기공’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홍기후 대한광복회 인천지부장과 각 지회장 등 12명의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전하는 독립선언서 낭독의 시간,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공연으로는 (사)한국생활연극협회 미추홀지부가 이름 모를 인천의 독립운동가 이야기를 담은 ‘청년이여 일어나라*’ 창작연극을 선보였다. 아울
▲ 작년 12월, 국공립 어린이집 원생들과 함께한 ‘작은 마음이 만들어 내는 큰 울림’ 기부 퍼포먼스 장면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약자와의 동행을 실천하는 서울 서초구가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 총 16억 5749만원을 모금해 당초 목표액의 132%를 달성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인 12억 5000만 원보다 4억여 원이 웃도는 금액이다. 지역 내 다양한 기업·단체, 개인 기부자들이 참여해 총 1,391건, 성금은 10억 5029만원, 성품 6억 720만원이 걷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초구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모금활동을 펼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올해 2월 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코로나19와 가파른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각계각층의 개인·단체·기업의 기부자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마음으로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특히 ㈜용마일렉트로닉스(잠원동 소재)는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해 저소득 취약가구 및 복지시설을 지원했으며, ㈜KCC글라스(잠원동 소재)에서도 1억 원의 성금을 후원해 자립준비 청소년 및 청년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제104주년 삼일절 기념 현충탑 참배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제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1일 오전 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 제59회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정기회의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8일 개최된 제59회 정기회의에서, 2023년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출범 3년을 맞이하는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도시, 인천’을 목표로, 치안환경 변화에 맞춘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시민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자치단체‧자치경찰위원회‧협력단체 등 지역사회와의 협업‧소통, 시민 정책참여를 통한 체감안전도 향상을 통해, 이에 걸맞는 10개 정책과제를 시행해 자치경찰제의 정착과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그동안 위원회에서는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안전’, ‘여성 안심’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 안전 중심의 사업을 추진 및 시행해왔다. 인천 시민들의 치안 수요 확인 및 이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치안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2023년도 인천자치경찰 설문조사 및 치안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왔다. 이번 2023년도 자치경찰사업은 기존 어린이‧여성 안심 도시사업을 계속 연계하고, 이에 더
▲ 은평구, 전 구민 자전거보험 자동가입…최대 3,000만원 보장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 은평구는 별도 가입하지 않아도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2023 은평구민 자전거 보험’ 사업을 운영한다. 은평구에 주민등록이 된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구민은 누구나 보험료 납부 부담 없이 자전거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자전거 관련 사고 발생 시 보험 청구만 하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다. 작년 3월 보험 최초 가입 이후 올해 2월까지 190명이 입원, 진단, 사망 등 총 8천 8백여만 원의 보험금 지급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구민 약 46만 7천여 명이 보험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자전거보험 가입 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다. 국내에 한해 직접 운전하거나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모두 사고 발생 지역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보장 내용은 총 7가지로 ▲6일 이상 입원 시 20만 원 ▲4주 이상 치료 진단 시 30만원~70만 원 ▲사망시 최대 1,000만 원(만15세 미만 제외) ▲후유장해 최대 1,000만 원 ▲벌금 최대 2,000만 원(만14세 미만자 제
▲ 서울시교육청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2일부터 3월 17일까지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비 및 교육급여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고교 교과서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 대상자는 고교 학비, 고교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수익자부담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지원 대상 학생은 고교 학비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23년도 교육비 및 교육급여 전체 지원 예산은 약 618억원이며, 올해는 특히 교육비의 지원 대상과 내용이 개선되어 더 폭넓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년에는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을 기존 중위소득 70% 이하에서 중위소득 80% 이하 학생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또한, 기존에 각각 400,000원, 140,000원 한도 내에서 지원했던 소규모테마형 교육여행비와 수련활동비의 지원 한도도 각각 500,000원, 200,000원으로 상향했다. 무상급식 제외학교에 지원하는 학기중 평일 급식비 역시 비급식일에 지원하던 1식 7,000원의 단가를 1식 8
▲ 인천자치경찰위원회, 지역사회와의 현장 소통 이어가... [연방타임즈=하병환 기자]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사회와의 현장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2월 28일 연수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와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중구, 동구, 계양구, 미추홀구에 이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채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 부회장, 사무국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제 추진 배경, 사무 및 조직 등 제도 전반에 관한 설명과 함께 인천자치경찰 출범 이후의 주요 시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이병록 위원장은 “자치경찰은 궁극적으로 자치단체의 역량과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주민지향성을 높여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주민자치회가 위원회와 함께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우리 위원회는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느끼실 수 있도록 현장에서 소통하고 함께하는‘시민친화형 치안행정’을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