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 국장급 간부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잇따라 동참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국장급 공무원들은 각자의 연고 지역이나 춘천시와 인연이 깊은 자매(우호)도시에 기부를 하고 있다. 춘천의 자매(우호)도시는 동대문구, 강남구, 경기도 안산시, 광주광역시 남구, 경상남도 고성군으로 5개 도시다. 간부공무원들은 자율적으로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농협은행에서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취약계층의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의 지역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자가 받는 답례품 또한 지역 특산물을 개발시킬수 있는 이중의 효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제도다. 임찬우 춘천시 기획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라며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춘천을 찾은 출향인,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제도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춘천시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께서도 홍보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춘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건은 18일 오전 기준 122명, 기부 금액은 1,844만5,000원이
▲ 특별자치도 선후배의 특별한 기부! 김진태 강원지사-오영훈 제주지사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특별자치도 선후배’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한 특별자치도 성공 기원에 나섰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월 17일 NH농협은행 강원도청지점을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원을 제주특별자치도에 기부했고,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8일 NH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을 찾아 ‘강원특별자치도’에 기부했다. 아울러, 기부금에 대한 답례품으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제주도의 흑돼지와 은갈치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횡성 한우를 신청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김진태 지사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특별자치도의 자치분권 강화 및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두 지역이 새로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통해 ‘6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과 ‘특별자치도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 의미로 추진됐다. 평소 강원도는 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하여 특별자치도 출범 16년을 맞아 자치분권의 노하우를 쌓아온 제주특별자치도와 긴밀히 소통하며 강원-제주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환동해본부는 1월 18일 본부 재난상황실에서 강원일보 등 7개 언론사를 초청하여 2023년 해양수산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환동해본부는 올해 ➊생명력 넘치는 해양 자원조성, 꿈과 희망이 넘치는 복지어촌 건설, 다시 찾고 싶은 해양 레저・여행 인프라 구축,환동해권 중심 어항・항만 인프라 구축, 어촌 미래 우수 인력 양성, 내수면 친환경 수산자원 조성 등 6대 전략을 추진하여, 해양수산 분야 활력을 제고하는데 모든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강릉 연곡면에 조성하는 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 건립공사를 오는 6월 착공 후 조속히 완공하여 ‘24년 6월부터 12월까지 테스트베드 시범운영, ’25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고, 양양군 연어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공사도 금년 안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지난 해 공모 선정된 연어 생산 R&D(연구개발)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하여 대서양연어의 양식 자체 기술을 확보하고 양식 산업 혁신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화 어종의 산란·서식장 확대를 위해 동해안 6개 시군에 바다숲 80ha, 10억 원, 인공어초 20ha, 12억 원, 수산생물
▲ 강원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설 명절 동행 캠페인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설 명절 기간 중 동물유기⸱학대 방지, 소유자 안전조치, 반려동물 공공예절 등 홍보를 위한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23. 1.18.~1.25.(8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8개 시·군 동물보호 담당 공무원, 동물보호단체, 강원도수의사회 등과 협력하여, 터미널⸱역,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반려인들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 게재, 포스터 부착 등을 통해 진행하며, 목줄・가슴줄 길이 2m 이하 등 안전조치, 외출 시 인식표 착용, 동물등록 및 배설물 수거 등 소유자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기간 영업가능 동물위탁관리업소 및 동물병원을 도, 시군, 강원도수의사회 누리집에 게시하여 도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에 동행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소유자 등이 동물보호법상에 따른 의무사항과 생활 속 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주민 1인당 사회복지예산이 214만 원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방재정365’에 공개된 2022년 지방재정 통합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 강원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두텁고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고자 적극 노력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2022년 강원도는 전국 최초인 육아기본수당 지원(1,629억원), 보육시설 지원(3,561억 원), 기초연금 지원(7,917억 원) 등 저출산 초고령화사회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2023년에도 꼭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가 도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2,542억 원), 아동의 권리 보장 확대(227억 원), 장애인 복지 강화(1,883억 원),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보장(1조 147억 원),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129억 원) 등 사회복지예산(2조 2,702억 원)을 적재적소에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복지는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행복의 척도다”며, “모든 도민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보다 두텁고 촘촘한 복지망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전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의 본격적 개정 입법 추진을 위한 “'강원특별법'개정 입법과제 도민설명회”를 17일 화요일 오후 2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23개 조항에 불과한 강원특별법의 전면개정안을 마련하고 도민들에게 사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500여명의 도민들이 참석하여 강원특별법 개정안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오늘 행사는 입법과제 설명, 입법안 연구 참여자 및 전문가 의견 발언,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 박용식 특별자치국장은 1시간에 걸쳐 주요 특례중심으로 181개의 입법과제를 상세히 설명했고, 현장 참가자들의 대부분은 대체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이었다. 강원특별법 개정과정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현진권 강원연구원장, 김순은 강원특별자치도 전문가자문단 자문위원장, 최양희 강원특별자치도 범국민추진협의희장, 조용호 변혁법제정책연구소장,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토론은 강원특별법 개정필요성 및 취지 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치경찰제 규정의
▲ 강원도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강원 선도 규제 혁신 1탄’으로 추진한 ‘강원도 스쿨존 제한속도 탄력 운영 시범사업’을 오는 1월 25일부터 본격 시행한다. 시범운영 대상은 춘천 봉의초등학교와 강릉 남강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2곳으로, 평일 오후 8시에서 다음날 아침 7시까지, 토·일·공휴일에 최고 제한속도가 50km/h로 상향조정된다. 이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시행 1주일을 앞두고 1월 18일 오전 10시경 춘천봉의초등학교 앞 스쿨존(어린이보호구역)을 찾아 강원도 자치경찰위원회, 강원도경찰청, 춘천경찰서 교통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김진태 지사는 “스쿨존 탄력운영이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에 악영향을 주어선 안 된다”라고 하며, “스쿨존의 과도한 속도 규제를 완화하면서도 어린이들과 보행자들의 안전은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점검 결과를 토대로 시범운영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4월 말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 실시 후 효과분석을 통해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속도제한 탄력운영 정책을 비롯하여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는 지난 1월 9일 교육부의 “2023년 초등늘봄학교 방안???? 발표와 관련하여 시범교육청 운영을 신청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초등늘봄학교를 2023년 4개 교육청과 2024년 7-8개 교육청을 시범운영하고, 2025년에는 전국 전면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원도교육청에서는 2023년부터 시범교육청 운영으로 2025년 전면 실시에 대비하여 지역과 학교의 혼란을 줄이고, 방과후돌봄의 안정적 운영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강원도 초등늘봄학교 시범교육청 공모 신청 주요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 THE자람 방과후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모든 학생의 안정적인 방과후 돌봄의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2023년 30개 시범학교, 2024년 100개 시범학교를 운영하여 시행 결과 분석을 통해 전면 시행에 대비한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 내용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 대상 에듀케어 프로그램 운영 △미래 맞춤형프로그램, 문화예술 관련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확대 △저녁돌봄(일시돌봄), 틈새돌봄 운영 △ 강원 방과후·늘봄 지원센터 운영 을 통한 교원업무 경감 등의 정책을 반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홍천비행장과 남면·서면 매봉산종합훈련장 소음대책지역에 대한 보상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번 보상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되며, 소음피해 대상 지역은 2021년 12월 29일 국방부에서 지정·고시한 지역으로 1월 18일에 대상자 146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 소음대책지역은 홍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군소음포털 소음대책지역 대상여부 확인 서비스’를 통해 종별 해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급대상은 지난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소음대책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실이 있는 주민이며, 2020년 11월 27일부터 2021년 12월 31일 분에 대하여 2022년 신청한 사실이 있는 자는 해당기간에 대하여 중복신청이 불가하다. 군(軍)에서 지급하는 소음피해 보상금은 1인 기준 ▲1종지역 월 6만원 ▲2종지역 월 4만 5천원 ▲3종지역 월 3만원이며, 전입 시기나 실제 거주일·근무지·사업장 위치에 따라 감액 조정된다. 보상금 신청 접수는 홍천군청 환경과 대기환경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홍천읍 석화
▲ 정선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 실현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상위등급인 B등급을 받아 2022·2023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168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2년 3월 지방소멸대응 추진단을 구성하고 정선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추자계획 수립 용역 추진, 전 군민 지방소멸대응 아이디어 공모, 읍·면 순회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정선군 인구정책 기본조례 제정 등 지방소멸위기와 지역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해법 찾기에 주력해 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확인 및 점검, 기금사업 성과를 예측하고 미비점 개선과 보완 등 기금사업 효과의 극대화를 위한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군은 정선군민이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의료·건강 케어를 비롯해 청년마을 조성 및 정선형 청년·일자리 케어, 꿈을 만들어가는 차별 없는 교육 케어 등 6개분
▲ 철원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철원군이 여성농업인의 편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여성농업인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으로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도모하는 노동경감 지원사업은 농업 경영체 등록이 되어있는 실제 영농종사 여성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다용도작업대, 이동식충전식분무기 중 1종의 장비를 5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문화, 여행, 스포츠 등에 활용가능한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은 22.1.1. 이전 농업경영체 등록이 되어있고 만 20세 이상~만 75세 미만 실제 영농종사 여성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20만원을 카드에 포인트를 충전·지급하는 형태로 전면 개편했다. 신청은 2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033-450-4043)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보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성농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작업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환경오염 취약시기인 설 연휴를 맞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의 불법배출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감시활동은 1월 27일까지 3단계로 나눠 실시하며 속초해양산업단지 주변과 쌍천과 청초천 등 취약지역 위주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배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속초시는 연휴 전에는 홍보 계도와 단속을 진행하고, 연휴 중에는 감시활동과 함께 상황실을 운영하며, 연휴가 지난 후에는 연휴 중 가동을 중단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 기술지원 등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한다. 단속결과 고의ᐧ상습적 위반업소는 고발 조치와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설 연휴기간은 환경관리에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이므로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상시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안심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설 연휴에도 ‘펫티켓’ 잊지마세요” 춘천시가 설 연휴 기간 펫티켓 준수 당부에 나섰다.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 시 목줄·가슴줄 및 인식표를 착용해야 한다. 또 배변은 즉시 처리해야 하며 맹견의 경우 목줄과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이 어려운 경우 반려동물 위탁관리업소(애견호텔)를 이용 할 수 있다. 연휴 동안 영업하는 위탁관리업소와 동물병원은 춘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설 명절 반려동물 동행 캠페인'을 홍보하는 현수막을 게첨하고 시민 대상 홍보 문자를 전송했다. 최택용 반려동물산업과장은 “반려동물을 잃어버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며, “외출시 꼭 인식표를 착용하고 내장형 동물등록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관내 반려가구는 2만 2천여호로 추정하며, 반려동물은 2만 1천여마리가 등록되어 있다.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지역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춘천몰이 올해 더욱 활발한 마케팅을 펼친다. 춘천시는 올해 6,000만원을 투입해 춘천몰 입점과 운영에 나선다. 명절, 가정의 달 등 시기별 기획전과 할인 혜택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활성화된 비대면 경제 추세를 반영해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시는 초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춘천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홍보하고, 온라인 판로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올해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지정된 모바일 춘천사랑상품권의 결제도 가능해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중소기업제품 구매 독려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9년 오픈한 중소기업제품 온라인쇼핑몰 춘천몰은 현재 87개의 춘천시 소재 중소기업이 입점해 있다. 일반 종합쇼핑몰과는 다르게 기업의 판매수수료를 없애 중소기업을 부담을 줄였다. 또한 입점부터 상품관리, 판매자교육 등 철저한 판매관리를 통하여 소비자들의 신뢰도 또한 높였다. 시 관계자는 "춘천몰은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지역 대표 온라인몰로써 입지를 다지고 있다"면
▲ 국민고향 정선, 설날 해발 1,381m 가리왕산 정상 일출 케이블카 운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국민고향 정선군이 민족 최대명절인 설날 해발 1,381m 가리왕산에서 일출을 볼 수 있도록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운행한다. 1월 22일 해맞이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오전 6시 30분부터 운영하며 탑승 마감은 오후 3시이다. 또한 해넘이 케이블카 운행은 1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 휴무이던 케이블카는 설 연휴기간인 23일에는 정상운영한다. 해발 1,381m 가리왕산 일출은 가리왕산의 장엄한 풍경속에 점점 붉어지는 여명 빛과 함께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불은 일출을 맞이하는 황홀함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어린이나 유아를 동반한 보호자,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어떠한 제약없이 가리왕산 일출을 보기 위해 찾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등산을 하지 않고 케이블카를 타고 편안하게 20분을 오르면 일출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리왕산 케이블카 길이는 3.51㎞로 가리왕산 상부에는 대피시설과 무방류 순환 화장실, 생태탐방 데크로드를 하부에는 탑승장 및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