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 향수시네마 전경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옥천 향수시네마가 영업시간과 할인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수탁업체인 작은영화관 주식회사는 1월 13일 재개관 이후 연중무휴로 13시부터 22시까지 운영해왔으나, 빠른 운영 안정화에 따라 3월 1일부터 10시부터 22시까지로 운영시간을 확대했다. 영화관 관람료는 일반영화(2D) 7천원, 입체영화(3D) 9천원이며, 일반영화에 한해 할인대상에게 6천원의 관람료를 받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관람료 할인 대상을 추가하고 동반할인 혜택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 할인 대상인 ▲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경증·중증 장애인) ▲국가보훈자 ▲국군장병(현역 병사)에서, ▲국군장병에 현역 간부 및 사회복무요원을 포함하고 ▲경찰·소방공무원을 추가했다. 여기에 ▲중증장애인 ▲국군장병(현역 병사, 현역 간부, 사회복무요원) ▲경찰·소방공무원에 대해선 본인 외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작은영화관 주식회사 관계자는 “옥천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예정보다 빠른 시일 내에 운영시간을 확대할 수 있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복지 공공성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비젼월드는 3일 천안시청을 방문해 지역 우수 인재 육성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재)천안사랑장학재단과 천안시복지재단에 각각 500만 원씩 기탁했다. 신성귀 대표는 “지역의 여러 공동체와 함께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과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후원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입장면에 2개공장, 평택에 1개 공장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비젼월드는 폐목재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친환경, 환경보전의 선도기업으로서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매년 장학금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지역농산물·공산품 팔아주기 활동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발전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공주시, ‘2023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지난 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90여 명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023년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주시가족센터 및 6개 유관기관에서 참여해 올해 추진할 공주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다문화가족을 위해 1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5대 분야, 12개 단위 사업, 41개 세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다문화가족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취업프로그램 ▲상호문화이해교육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이중언어 환경조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학업‧진로, 교우관계 등의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해 심리상담 및 진로 정보를 제공해주는 ‘다문화가족자녀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해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효율적인 다문화사업을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공주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 김주표 재경홍동향우회장, 홍성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군 향우·군민회 중 재경홍동향우회가 처음으로 내 고향 ‘홍성’ 살리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향우회장 중 김주표 재경홍동향우회장이 처음으로 홍성군의 고향사랑기부금 ‘첫 최고액’ 기부자로 나선 것이다. 군에 따르면 재경홍동향우회 김주표(62)회장은 지난 2월 26일 재경홍동향우회 산악회 시산제에서 함께 참석한 이용록 홍성군수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연간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제도 시행 후 홍성군의 모금액 중 최고액이다. 이날 김주표 향우회장은 “재경홍동향우회의 대표로서 항상 이용록 군수님과 군정의 동반자로 걸어간다는 의미로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이번 기부가 계기가 되어 많은 향우회장님을 비롯한 동창, 동문 등 향우 여러분들의 고향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져 우리 고향 홍성 살리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는 “행복한 홍성 건설을 위해 항상 따뜻하게 동행해주시는 김주표 재경홍동향우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마음을 힘입어 군민 복지 증진과 청소년 육성 등 우리 고향 홍성 발전에 발로 뛰겠다”고 역동력 있는
▲ 계룡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재)계룡시애향장학회는 총 73명에게 5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2023 계룡시애향장학회 장학생 선발계획’을 밝혔다. 올해 장학생은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특기 장학생 20명, 모범 장학생 10명, 고교 신입생 학업우수 장학생 6명 등 36명을 선발하며, 대학생 대상으로는 신입생 중 학업우수 4명, 재학생은 2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특기 장학생은 초·중·고등학교 학생 중 예·체능 및 인문·사회·수학·과학·기술·기능분야 특기생으로 전국규모 대회에서 3위 이내 입상하거나 도 단위 대회에서 최우수 입상자를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고교 신입생 학업우수 장학생은 성적이 상위 3% 이내인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이 관내 고등학교에 입학시 지급되며, 올해는 예년과 달리 학업우수 장학생을 대학교 재학생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청년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하여 계룡시에 주소를 둔 주민 또는 주민 자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며, 장학회는 국가 장학금이나 교
▲ 부여군, 투자유치 민·관 협력체계 구축 ‘투자유치자문관 위촉’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은 지난 2일 투자유치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자문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투자유치 자문관은 위촉기간(2년) 중 ▲투자유치 정책자문 ▲투자기업에 대한 정보분석 제공 ▲투자유치활동에 필요한 홍보 및 유치활동 등을 하게 된다. 간담회 동안 이희철 투자유치담당관은 자문관에 부여형 기업유치 비전을 제시하고 일반산업단지 현황 및 투자촉진보조금 등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비롯한 여러 가지 투자유치 홍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며 자문관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석한 강대훈 WalkintoKorea 대표는 “부여군 특성에 맞는 농림축산업, 관광, 수출과 연계된 강소기업 유치를 위해 공급자가 아닌 투자가 중심, 수요자의 시선으로 정책을 만들어야 하며, 국내외 기업에 대한 통합적인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주)골드아크 김대일 대표와 공주대학교 조원묵 겸임교수는 “부여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원예 농업 중심지로 스마트농업이 강점인 지역”이라고 말하며 “농식품 스마트팜 관련 연관기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펫푸드 산업 등 스타트업 육성이 무엇보다
▲ 홍성군자원봉사센터, 1+3 사랑 나눔 주거환경개선으로 활동 시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봄을 맞이해 ‘1+3 사랑 나눔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1+3 사랑 나눔 자원봉사단 프로그램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수혜자를 발굴하고, 민관산학에서 3개 이상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지난 25일 홍성군자원봉사센터, 홍성군보금자리봉사단, 홍성주거복지센터는 홍북읍의 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올해 첫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으로 도배 교체, 주방과 침실 공간 구분을 위한 가벽과 문을 설치하여 수혜자 생활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보금자리봉사단 신아현 회장은 “이웃사랑의 마음으로 진행하는 주거환경 개선 활동이 누군가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활동의 소회를 밝혔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센터장은 “센터 주관한 도배장판 전문교육을 통해 배출된 보금자리봉사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 개선 활동시 필요한 도배, 장판등의 부자재 역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관련 업체의 후원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 천안시 아동참여기구 모집 공고문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천안시는 오는 3월 30일까지 아동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등 아동참여기구 활동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로 제4기를 맞이한 천안시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원칙 중 하나인 ‘아동의 참여체계’를 구축해 미래의 주역인 모든 아동이 훌륭한 정책제안자로서 충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 중인 참여기구이다.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매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모집대상은 천안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이다. 아동권리 홍보, 정책 참여 활동에 관심 있는 아동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아동참여위원회 50명, 아동권리모니터링단 40명으로, 시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의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모집 및 아동관련기관 추천을 병행할 계획이다. 참여위원으로 선발되면 아동 권리교육,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되고, 캠페인 활동을 통한 자원봉사 시간 인정, 우수 활동자의 경우 유니세프 아동의회 추천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지난해 활동한 3기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모니터
▲ 옥천푸드 지역가공품 상품개발 지원 모니터링 정례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옥천군은 로컬푸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옥천푸드 지역가공품 상품개발 지원 모니터링 정례회’를 운영한다. 정례회는 소비자와의 소통강화 및 요구 대응을 위한 사전마케팅 지원 및 상품화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한다. 또한 로컬푸드를 활용한 개발 가공품에 대한 전문성 확보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달 23일 농촌활력과 담당공무원, 옥천로컬푸드직매장소비자, 관련전문인, 가공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 예정인 옥천푸드·친환경인증 받은 농산물을 이용한 개발제품에 대해 모니터링, 시식, 관능평가, 원료의 적절성, 기호도, 가격 등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군에서 농산물가공품을 생산하는 옥천푸드가공협동조합, 팜엔쿡(농가빵), 옥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자연당)의 3개 경영체가 참가해 조림류, 절임식품, 액상차, 빵류 등 7개 유형의 총 20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이후 모니터링 자문의견을 통해 보완을 거쳐 우수성이 높다고 판단된 제품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 입점할 계획이다.
▲ 천안시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국 축구사에 관한 연구와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의 의미를 짚어보는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 천안시와 대한축구협회는 3일 오후 2시 천안시청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최영일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박물관 관계자, 학계 및 축구계 인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역박물관 건립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천안시가 건립을 추진하는 축구역사박물관의 이론적 기반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전문가들의 분야별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 축구의 역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한국 축구사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실상 처음으로 열리는 학술대회라는 점에서 학계뿐만 아니라 축구계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학술대회 참석자들은 국민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한국 축구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조망하고 학술적 선행연구와 함께 축구역사박물관 건립의 방향성에 대한 깊이 있는 공감의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기백 학예연구사는 ‘축구역사박물관 천안 건립의 당위성’ 발표에서 천안 지역에 1900년대 초 성공회 선교사들에 의해 교회와 학교가 세워지면서 축구가
▲ 공주시, 청년농업인 실용용접 교육 큰 호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는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충남산업기술교육원 교육장에서 공주시4-H연합회 10명 대상으로 용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현장에서 활용되는 농기구나 시설 구조물의 보수에 필요한 용접 기술 능력을 배양하여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론 및 실습 4회(16시간)로 진행됐다. 교육은 농업 기계나 시설물 보수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용접 기초 이론과 비드쌓기, 3T 철판 용접, 각파이프 용접 등 개인별 용접 실습 등으로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간단한 문제를 스스로 정비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 과정으로 편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평소 농업인으로서 필요한 용접기술을 접할 기회가 되어 너무 알차고 꼭 필요한 교육 기회를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런 실용적인 교육을 편성해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영농현장의 농업인 교육 수요를 수시로 청취해서 청년농업인들이 필요한 교육 과정으로 편성해 영농 활동에 필요한 실용기술 습득으로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원면 월영산 출렁다리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금산군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원면 월영산 출렁다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스마트관광 명소 조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 미디어폴, 스마트 쉼터,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관리 시스템을 구성하며 올해 12월 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LED 스크린을 통해 날씨 정보, 실시간 뉴스 등을 전달하고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에 대응한 사계절 복합 쉼터 및 CCTV 설치 등을 통한 안전성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금산 출렁다리는 개통 9개월 만에 59만4000여 명이 다녀가며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2023년 충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ICT 분야 공모에 도전했으며 서류 심사와 발표평가 등을 거쳐 2월 말 최종 선정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 ICT 스마트관광 명소를 통해 교통 안전성을 확보하고 IT기술을 활용한 포용적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며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스마트한 교통 플랫폼까지 장착!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홍성의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스마트한 교통 플랫폼이 추가됐다. 홍성군은 ‘2023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3억원을 확보, 군비 7억을 포함 총사업 10억 원을 투자해 홍성역 앞 6,165㎡의 광장에 지하에는 스마트 주차장, 지상에는 스마트 복합안내센터 등 스마트 대중교통 플랫폼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사업을 통해 스마트 주차 유도시스템, 스마트 클린버스쉘터, 스마트 교통정보, 스마트 환승정보, 스마트 불법주정차 계도 안내 시스템 등 스마트 주차 및 대중교통 플랫폼을 구축하여 홍성역세권 지구 조성과 서해안 KTX시대 도래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를 대비하고, 주변 상권과 홍성역 이용자에게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복선전철, 장항선 복선전철,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등 홍성역 주변의 급격한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홍성군에서 심혈을 기울여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홍성읍
▲ 부여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부여군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민수당을 신청받는다. 농어민수당은 부여군이 중부권 최초로 농민수당 지급을 시작하면서 충남 전체로 확대됐다.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증진하여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지원금액은 농업인 개별로 지급하되 1인 가구는 연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원이며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신청 조건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충청남도 내 주민등록을 둔 자로서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해야 하며 농어업의 공익적 기능을 준수해야 한다. 다만 2021년도 기준 농어업 외의 소득액이 3,700만원 이상인 자와 주민등록 및 농어업경영체 등록 유지기간 미만인 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에서 시작된 농민수당이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어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농어업 유지를 위한
▲ 지역관광추진조직 사업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의 2년차 사업지구로 선정됐다. 3일 시에 따르면,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조직이다. 올해는 공모 심사를 통해 신규 6개소를 포함해 총 21개소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공주시는 (사)공주시관광협의회가 2년차 사업지구로 이름을 올렸다. 1~2년차엔 국비 1억 5000만원에 지방비 1억원으로 최대 2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콘텐츠 기획 자문, 협의체 운영 벤치마킹, 권역별 공동 홍보마케팅을 통해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자립도와 지역 기여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1년차를 진행한 (사)공주시관광협의회는 올 초부터 지역의 거버넌스 협의체와 2차례의 전체 회의를 통해 공모계획서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발 빠르게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 최근 공주시관광협의회장에 새롭게 취임한 노상호 회장은 지역의 명실상부한 관광산업을 이끌어갈 민간조직으로 거듭나 2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