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랜드서핑 체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지역 해양레저관광 저변확대를 위하여 ‘양양을 즐기다, 랜드서핑 동아리’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랜드서핑 교육 지원은 지역 서핑 문화산업 발전을 위하여,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대표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총 3천만 원을 들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12월까지 각 학교별 랜드서핑동아리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부 절차로, 1월 27일까지 학교별 신청계획서를 받고, 신청 학교의 운영 계획서 적합성 등을 평가하여 대상학교를 선정하며, 학교별 지원금액을 배분하여 랜드서핑 교육에 필요한 장비 구입과 강사료를 지원한다. 전년도 장비구입 학교의 경우 추가 장비구입은 지원액의 20%로 한하며, 그 외 신규 신청학교는 지원액의 60%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랜드서핑은 파도가 없거나 기상악화로 해상 서핑이 불가능 할 때도 서핑과 유사한 체험이 가능하며, 양양 서핑 사업 부문 확장에 기여하고 관광 산업의 인프라 확대를 도모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로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작년도에는 양양중학교
▲ 홍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2023년부터 농가의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300억원(도비 9억원, 군비 141억원, 자부담 150억원)으로 강원도 내 최대 규모로 지원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1,000㎡ 규모 이상의 약 8,000농가를 대상으로 하여 논은 최대 1,000만원(보조 500만원), 밭은 최대 2,500만원(보조 1,250만원)을 면적 구간별로 나누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크게 ‘농자재 공급위탁업체 선정 및 관리’와 ‘농가의 물품 구입 및 정산’으로 나뉜다. 먼저 군에서 17일부터 공고를 하여 관내 농자재업체를 선정한 후 2월부터 읍·면에서 농가의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후 3월 중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농가는 농업경영체상의 논(벼)·밭 면적과 물품구입 희망업체(2개소 이내) 등을 기재한다. 그리고 군에서 농가별 이용금액을 확정하면 농가는 해당 업체에게 자부담끔을 납부하고 필요 농자재를 구입하면 된다. 해당 농자재는 농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무기질 비료(상토, 영양제 포함), 농약, 농업용 필름(멀칭, 하우스, 생분해성 비닐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설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방역 태세를 한층 강화한다. 명절 동안 사람과 차량 이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방역 태세를 강화해 가축전염병 발생을 막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가축전염병 방역대책본부 비상근무반을 운영한다. 비상근무반에서는 특이사항 점검, 가축전염병 신고 접수 및 상황 보고체계를 24시간 유지하고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등을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전후 매일 공동방제단 및 자체 소독차량을 이용해 가금‧양돈농장 및 철새도래지 주요도로, 집중소독과 방역수칙 홍보도 강화한다. 특히 설 연휴 방역초소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독시설 2개소, 가금농장초소, 돼지농장초소 총 4개소의 안전점검을 마쳤다. 나머지 6개소도 연휴 시작 전 안전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홍미순 축산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가금농가에서 연이어 발생하고 있고, 최근 포천의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함에 따라 설 연휴기간에도 방역에 소홀함이 없도록 빈틈없는 방역태세가 유지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축산농가는 설 연휴기간 중 외부인·차량의 출입 통제, 축산농장 출입 금지 등
▲ 양양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여성농업인의 복지향상과 농업활동을 돕기 위해 여성농업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 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 지원대상은 양양군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만 20세 이상 ~ 만 75세 미만(1948.1.1.~2003.12.31.) 여성농업인으로, 2022년 1월 1일 이전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한다. 지원규모는 1인당 20만원씩 모두 761명이 지원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올해 연말까지 복지바우처 카드를 강원도 내 영화관, 서점, 공연장, 스포츠 등 39개 업종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으로 여성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 9천 900만 원(자부담 포함)의 사업비로 다용도 작업대와 이동식 충전식 분무기 구입을 지원한다. 다용도 작업대는 높낮이 조절과 이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여성농업인이 편리하게 사용가능하며, 이동식 분무기는 충전식으로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용이한 여성친화형 제품으로 여성농업인 노동경감에 큰 도움이 될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는 안정적인 어업경영과 어업인 소득증대, 복지향상, 지역수산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2월 10일까지'2023년도 해양수산 지원사업'보조사업자 신청을 받는다. 올해 지원되는 사업은 총 3개 분야 19개 사업으로 작년 대비 8억 원이 증가한 17억 원을 지원한다. 어업 지원 분야의 문어연승용 봉돌 지원 사업 등 8개 사업과 안전조업 지원 분야의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사업 등 7개 사업, 수산물 유통·가공 분야의 강원 명태산업 광역특구 통합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 등 4개 사업이 추진된다.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중요 현안 사업을 건의하고 논의하기 위해 원주 소재 공공기관을 잇따라 방문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육동한 춘천시장은 19일 원주지방환경청,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관광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를 찾는다. 취임 이후 현장과 소외계층 중심 행보와 국비 확보를 위한 국회 방문에 이어 현안 사업 논의를 위해 원주 소재 공공기관을 방문, 주목받고 있다. 먼저 육동한 춘천시장은 원주지방환경청을 찾아 ▲소양강 파크골프장 조성 ▲수열클러스터 진입도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조속 협의 ▲의암 호수변 전망 출렁다리 조성 ▲(가칭)레이크사이드 춘천 복합리조트 조성 ▲호반(위도)관광지 조성 ▲춘천시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반려견 놀이터 설치에 대해 인허가, 국비지원 등을 논의한다. 이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안보~용산 국도대체 우회도로 국지도계획 반영 ▲국도5호선(홍천~춘천) 도로 확장 국지도계획 반영을 두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에서는 ▲2023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 선정과 관련해 요청한다. 마지막으로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를 들려 ▲후평일반산업단지 공장 리모델링
▲ 한반도면 후탄2리 정삼진 연탄 후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 한반도면 후탄2리 마을주민(임업후계자, 정삼진)은 구정을 맞이하여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하여 연탄 1,300장(100만원)을 전달했다. 마을주민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밝아지길 바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서로 살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2022년 영월군청소년수련관 활동보고대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1월 18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 홀에서 ‘2022년 영월군청소년수련관 활동보고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한 해 동안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활동사업 결과를 돌아보고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해보는 계기 마련을 위해 운영됐으며 영월군 청소년 및 군민, 영월군 관내·외 청소년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이 함께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활동보고대회’는 2011년 개관 후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하고 있으며 영월지역 청소년활동 운영사항을 지역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봉래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봉래 두드림’ 난타 공연과 영월군어린이합창단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환영사, 감사패 증정식, 2022 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사업과 청소년 진로 및 체험활동, 청소년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최상미 대장(제9대 영월군자율방범연합대장), 최은희 대표(기분조은 대표), 임푸름 주임(영월군자원봉사센터 주임)이 영월군청소년참여자치기구(영월군청소년동아리연합회,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금년도부터 읍면 이장회의, 기관 단체장 회의 및 각종 간담회에서 도출되는 주민불편 건의사항의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2023년부터 매월 첫째주에 개최되는 확대간부회의를 통하여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를 통하여 각종 건의사항의 처리계획 및 결과를 부서 간 공유하는 한편 주요 건의사항을 파악하여 선제적 대응으로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행정지원을 하고자 한다. 최동섭 자치행정과장은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민원처리로 만족도 및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처리과정의 최소화로 행정능률을 제고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 관리로 주민불편사항을 최소화 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고 전했다.
▲ 업싸이클링 팝업북 재능기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 읍상리 그림책 동아리 '북적북적'은 지역사회 기여 및 상생을 위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업싸이클링 팝업북 교육을 운영한다. 2022 읍상리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초등 책놀이 지도사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북적북적 회원들은 그림책을 매개로 게임·그림·노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하여 창의적인 교육을 진행해왔다. 이번 업싸이클링 팝업북 교육 또한 책은 단순히 읽는 것이라는 접근에서 벗어나 책을 찢고 오리고 붙이는 작업을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다채로운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원면 작은 도서관과 연계하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업싸이클링 팝업북’교육은 1월 12일 ~ 2월 23일 약 2개월 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30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춘식 읍상리 주민협의체 회장은 ‘새해 첫 프로그램을 서원면 아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북적북적의 업싸이클링 팝업북 수업이 앞으로도 주민들과 아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통해 지속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및 교사 간 소통의 자리 마련을 위해 ‘교육과정 중심으로 학교 운영하기’ 연수를 진행한다.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더 나은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강릉에서 이틀 동안 진행하는 이 행사는 초등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2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연수는 △소통과 협업의 회의문화 만들기 △초등학교 교육과정 이해하기 △학교교육계획서와 다양한 기획서 만들기 꿀팁 등을 대공개 함으로써 교사들의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과 다양하고 생생한 현장 교사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공감과 소통의 대화기술 △미리 알아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야기 △의사소통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내실 있는 기획서·공문서 작성해보기 △교육과정 중심으로 살펴본 콕콕! 학업 성적관리위원회&학교운영위원회&정보공시 이야기 △현장과의 소통,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연간 운영하기 꿀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과 김상혁 과장은 “이번 연수가 자율과 책임에 기반을 둔 학교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 영월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최근 각종 영농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농업인 경영비 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농가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3,146백만원으로 실경작 면적을 기준으로 0.1ha에서 1ha까지 논과 밭으로 구분하여 6개 구간을 정하여 논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만원, 밭은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90만원까지 지원되며 18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구매했을 경우 1인 최대 지원액은 90만원이다. 사업대상자는 2023년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강원도(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농업경영체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2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품목은 면세유, 농기계를 제외한 영농활동에 필요한 전품목으로 2월 말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3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영농자재 취급업체에서 영농자재를 구매할 수 있다. 이주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영농자재 가격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횡성한우 미래를 이끌어 갈 '횡성한우 사관학교' 제8기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횡성한우 사관학교는 횡성군이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이 주관하는 횡성군만의 차별화된 한우 교육과정으로 2016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제7기까지 약 20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과정은 3월부터 12월까지 한우 사양관리부터 개량․번식․질병 관리, 우수농장 견학, 소 등급판정까지 약 20회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금학 축산과장은 “최근 사룟값 등 인상에 따라 농가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제 곡물가격 등 상승 때마다 농가 경영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횡성한우 개량을 통한 고급육 생산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횡성한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전문교육에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특히, 한우 목장을 승계하고자 하는 자녀 등이 있을 경우 교육에 적극 참여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횡성한우 사관학교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다음 달 2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횡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1월 18일 13시 SG건설(주)에서 군수집무실을 방문하여 장학기금 1천만원을'횡성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횡성군수 김명기와 SG건설(주) 조창진 회장, 장학재단 상임이사 조원용 외 1명이 참석했다. SG건설(주)은 이번 장학기금 기탁으로 누적후원금 1억6천6백만원을 기탁하게 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 및 일반환자 발생을 대비하고 의료기관 이용 편의를 위해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관내 병·의원 19개소와 약국 15개소를 지정했으며 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여 운영 상황을 안내하고 정상 가동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 대응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4일간 정상 운영(10:00~14:00)하며, 오는 22일 설날 당일에는 원스톱 진료기관 미운영에 따라 보건소 민원실과 진료실을 운영하여 코로나19 대응 진료부터 검사, 처방까지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최기순 동해시보건소 예방관리과장은 “응급진료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여 귀성객과 시민 모두의 일상이 지켜지는 안전하고 든든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