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에서는 8일 하니관광호텔에서 2022년 새마을운동 및 3R 자원재활용품 평가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제주시장을 비롯해 박경호 제주시새마을회장, 안창준 새마을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장과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평가대회는 활동 영상 상영,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올 한해 새마을운동 활동 실적과 재활용품 수집 결과를 평가했으며, 청정 제주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했다. 강봉기 회장은 대회사에서 “깨끗한 지역 가꾸기를 위하여 제주시 새마을지도자가 먼저 모범을 보일 것”이라며 “재활용 수집 활동을 비롯한 새마을운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제주의 자연환경 보존과 마을 가꾸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제주는 어느 곳보다 환경 문제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력에 힘입어 시민 모두의 탄소중립 실천과 마을 가꾸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지도자제주시협의회는 매년 버스정류장·오름·올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관내 주거취약가구에 대해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동절기 한파 및 폭설 등에 대비해 주거취약가구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재난·재해 시 안전 위험 노출 우려가 있는 주거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과 겨울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서로 돕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추진하게 된다. 제주시에서 지원하는 주거취약가구는 20가구로 대부분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창고 등 비정형주택에 거주하는 저소득 단독가구이다. 매년 2회에 걸쳐 안전에 취약한 위험 상황을 연계하여 제주시 소재 소방서 및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판매업협동조합 등 6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기적인 안전 점검을 수행하고 있으며, 읍면동주민센터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리)장 등 인적자원망으로 구성된 SOS긴급지원단을 활용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복지 욕구파악과 안전사고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는 등 다양한 공공·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제주시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송악산 일대 난개발과 경관 사유화를 방지하고 도민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 송악산 유원지 개발사업의 중국 투자사인 신해원 유한회사가 소유한 토지 전체 매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토지 매입대상은 신해원이 송악산 일대에 보유한 토지 전부로, 170필지·40만 748㎡ 규모다. 매입대상 토지 중 개발행위 허가 제한지역 등이 111필지·20만 5,252㎡(51.2%), 도립공원에 속한 지역이 72필지·19만 5,496㎡(48.8%)를 차지한다. 송악산 유원지 개발사업은 1995년 유원지 지정 이후 신해원이 2013~2017년 유원지와 주변 지역의 토지를 매입해 개발사업 추진 절차를 이행해왔다. 이후 올해 7월 개발행위 허가 제한지역 지정에 이어 8월 도시계획시설(유원지) 지정이 실효된 바 있다. 천혜의 비경이 펼쳐지는 송악산 일대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제주도는 청정제주의 자연환경과 경관, 가치를 도민의 자산으로 항구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이번 사유지 매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지난 8월 이후 중국 투자사와 4차례에 걸친 협상을 진행해 송악산 유원지 토지매매를 위한 기본 합의를 도출했다.
▲ 저소득 한부모가족 중·고등학생 학용품비 지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가 생계와 가사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중·고등학생 자녀의 성장을 돕고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6일까지 한부모가족 자녀 총 67명에게 학용품비 57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8% 이하(4인가구 기준 2,970천원)인 '한부모가족지원법'상의 한부모가족 및 조손가족의 중·고등학생 자녀이며, 기초생활보장법상 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긴급복지지원법,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교육 지원을 받는 가구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올해 10월부터 한부모가족 복지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는 소득기준이 상향 조정(기준 중위소득 52% → 58%)됨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저소득 한부모가족이 학용품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한부모가족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안정된 양육 여건과 자립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학용품비는 지원대상자의 별도 신청 없이 읍면동별 한부모가족 중·고등학생 자녀를 추출한 명단에 따라 지원되는 바, 7월 57명에게 473만 원의 학용품비를 1차
▲ 꿈끼탐색주간 ‘나만의 티셔츠만들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어도초등학교는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꿈끼탐색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6학년 선배들이 후배 반을 찾아가‘선배가 후배에게 들려주는 슬기로운 학교생활 이야기’를 시작으로 1, 2학년‘나만의 티셔츠만들기’, 3, 4학년‘푸드스타일리스트’, 5, 6학년‘쇼콜라티에’진로체험을 했다. 또한, 해양과학연구원과 경찰 등 학부모의 재능기부를 받아‘부모님이 들려주는 직업인의 삶’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제주-싱가포르 교류 음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공연장 비인(Bi IN;)에서 제주와 싱가포르의 젊은 음악인들이 협업하는 이색무대 ‘순환’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주-싱가포르 교류공연 ‘순환’은 두 지역의 예술인들이 2개월간 비대면 워크숍과 회의 등을 통해 서로의 문화와 음악을 이해하고,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대한 미래비전 등을 공유해가며 함께 준비한 무대다. 제주빌레앙상블과 싱가포르 시옹렝(Siong Leng)이 함께 무대에 서며, 두 단체 모두 전통예술을 계승하고 지역문화와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는 음악작업을 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제주빌레앙상블은 해녀문화가 담긴 제주민요와 음악을, 싱가포르 시옹렝은 중화권 주요 방언인 민난(閩南)어를 바탕으로 수 천 년 간 이어온 난인(南音)음악을 선보인다. 하이라이트는 그간 두 팀이 교류하며 준비한 협업 음악으로,두 나라의 대표 음악을 지역의 언어로 함께 부르고 대표 악기로 연주하도록 재창작했다. 두 지역의 전통과 특색을 담은 무대와 함께 젊은 음악인들의 시공을 초월한 협업으로 재탄생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도민들의 연말 문화생활을 더욱 풍성하
▲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계묘년 새해 첫날인 2023년 1월 1일에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4회 서귀포겨울바다 국제펭귄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정상 개최되어 3천여명의 관광객과 제주도민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3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부대이벤트도 풍성하게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해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펭귄핀 이어달리기,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펭귄 팔씨름왕·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참여형 사전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백미인 ‘겨울바다 펭귄수영’입수는 12시 15분부터 30분간 진행되며 외국인 100여명을 비롯해 500여명이 바닷물로 뛰어든다. 입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된다. 또한 행사장을 찾아오시는 모든 분들에게 색달마을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팥죽과 음료가 무료제공되고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3년만에 다시 돌아온 이번 펭귄수영대회를 안전한 행사로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새해첫날에 건강과 새해소망을 기원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지원센터 지원대상 학교의 교감과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소통과 새해 업무지원 방향 마련을 위해 2022년 하반기‘서귀포시 학교지원센터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학교지원센터 권역별 협의회는 학교지원센터와 지원대상 학교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학교지원센터의 현장 체감형 업무지원 기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이번 하반기 협의회에서는 그동안 학교지원센터 운영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학교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한‘2023년도 학교지원센터 업무지원 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추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학교지원센터 운영 결과 학교 현장에서 대부분 업무 지원에 만족하고 업무경감을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학교 환경에 따라 지원요구도 다양한 만큼 이번 협의회를 통해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업무 분야와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업무를 대상으로 2023년도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현재 유치원 34개원, 초등학교 24개교, 중학교 11개
▲ 정서지원프로그램 색채 테라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흘초등학교는 2022년 12월 2일 2학년을 대상으로 정서지원 프로그램‘색채 테라피’를 진행했다. 색채 테라피는 '내 마음을 색으로 표현하기'와 '나만의 행운색으로 모빌 만들기' 두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내 마음(행복한 기억/내가 잘하는 것/나의 슬픔·짜증·속상함)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한 후, 떠오르는 색으로 칠했다. 그리고 나에게 그 색이 어떤 의미인지 정리해 발표했다. 다음으로 각자의 행운색으로 만들어진 털실과 나무 막대를 사용하여 모빌을 만들고, 소원을 적어 완성했다. 이번 색채 테라피를 통해 학생들은 색깔로부터 마음의 안정을 찾는 방법을 배우고, 색깔과 감정을 연결지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됐다.
▲ 원도심학교 관계자 협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원도심학교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 원도심학교 8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 교사와 교육지원청 및 도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원도심학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현행 지원 정책의 개선 사항, 추가적으로 필요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에 참석한 원도심학교에서는 원도심학교의 활성화 기준을 자연 감소하는 학생수 기준이 아닌 프로그램 운영의 질적 평가로 전환되어야 한다고 말했고, 원도심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청의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정주 여건 개선, 도시재생 및 개발사업 등 지자체의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원도심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급당 학생수 26명 조정 △원도심학교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2억원) △통학구역 신축적 운영 △학생 수 급감 초등학교 학교운영경상경비 3% 증액 지원 △원어민보조교사 수업 시수 확보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은 사업 추진 부서와의 협의 등을 가질 예정이며, 학교의 교육활동에 도움이 될
▲ 2022학년도 학교체육 승마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토평초등학교에서는 5·6학년 학생 8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육마장에서 학교체육 승마교육을 운영했다. 승마교육은 학급별 1회당 2차시씩 총 80차시 동안 교육이 이루어졌다. 승마교육을 통해 말의 특징 및 승마의 기본 원리를 이해하고 마장구, 고삐 조절 등의 사용법을 익혔으며 평보 걸음의 기본자세 익히기부터 시작하여 경속보로 운동하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승마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신체를 발달시키고 말과의 교감을 통해 정서를 순화했다. 또한, 학생들의 생활스포츠로서의 승마 인식 확대 등 유소년 승마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가락시장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노지감귤이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은 가운데 8일 이종우 서귀포시장과 주산지 농협장등이 감귤 유통실태 현장 점검을 위해 서울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새벽 서귀포시장은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경매 현장을 찾아 감귤 경매 상황을 둘러보고 경매사와 중도매인 등 도매시장 관계자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도매시장 관계자들은 “겨울 제철 과일의 명성을 딸기에 뺏긴 데 이어 이제는 포도(샤인머스켓)에도 밀리는 상황”이라며 “감귤의 당도 향상 및 철저한 품질관리로 타 과일과 승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샤인머스켓의 가격폭락을 교훈 삼아 타이벡, 유라 품종 재배에 있어서도 표준과원 재배 기술을 보급하여 고당도 품질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하여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유라 품종 3년생 대묘 육성보급, 원지정비 신청 자격 완화, 토양피복 확대 지원 등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매시장 관계자분들께서도 서귀포 감귤이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에는 효돈농협,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들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장이 함께 동행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일도1, 이도1, 건입동, 더불어민주당)은 12월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2021년 기준 시민정책만족도 평가 결과 제주시 68.7점, 서귀포시 68.6점에 불과하나 시민만족도 개선을 위한 예산편성 노력이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제주시는 '시민 정책체감도 조사'를, 서귀포시는 '시민정책만족도 평가'를 실시 중이며, 2023년 예산안에도 이를 위한 예산으로 각각 22,000천원을 편성했다. 한권 의원은 양 행정시 모두 70점 미만으로, 시민들의 정책만족도가 높지 않으며, 각 분야별 점수를 볼 때 시사하는 바가 다르며, 이를 고려한 예산 편성 노력이 필요하나, 양 행정시 기능별 예산 증가율을 분석해보면 이를 확인하기 곤란하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2021~2023년 기능별 예산증가율을 보면 일반행정분야의 경우 제주시 8.8%로, 서귀포시 6.8%에 비해 오히려 높음에도 불구하고, 제주시는 행정자치 분야의 점수가 65.3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어, 최일선의 대민 공공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제주시의 경우 공무원 1인당 주민 수 등을 고려한
▲ 2022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2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제주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2022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은 학생성장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을 개방하여 진로·직업 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신 산출 이후 자기개발시기를 맞은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진로개발 및 진로탐색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1부는‘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의 날’로써 ‘제주형 진로교육, 미로찾기 with JEJU’라는 주제로 조천중학교, 신창중학교, 오현중학교 3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인으로서 갖출 수 있는 강점을 찾아 자신만의 꿈트리를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2부는‘제주시교육지원청으로 찾아오는 진로체험의 날’로 신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시교육 안내(제주시교육지원청 투어 포함) 및 각 과별 인터뷰, 공무원 체험이 실시됐다. 또한 VR로 만나는 생생한 가상 직업체험이 실시되어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에 참가한 신엄중 강정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주요 명승지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22년 마을길 구석구석 제주탐방-해 뜨는 곳 성산, 자연문화유산 탐방’을 운영한다. 이번 탐방은 12월 23일 제주시 성산읍 일대 혼인지, 환해장성 및 광치기해변 등을 찾아 조재영 해설사와 함께 제주의 탄생신화와 자연환경을 통해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동녘도서관은 제주탐방으로 지역주민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