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세 체납액 정리 총력 동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은 5일 10~12월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따라 12월 마지막 한달을 집중적인 지방세 징수 확대로 건전재정 확보 및 공평과세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성산읍 관내 체납액은 12월 2일 기준 9억 9,800만 원이다. 세목별 체납액 현황으로는 취득세 5%, 재산세 57.8%, 자동차세 20%, 주민세 및 지방소득세 16.6%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액 또는 상습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현장을 방문하고 독려하며, 소홀할 수 있는 소액에 대해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전화 독려 및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금액에 상관없이 체납액 정리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자에 대하여는 읍내에서 주행할 수 없도록 시청 세무과와 합동으로 자동차등록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시행할 예정이다. 현동식 성산읍장은 “체납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강력한 체납처분과 더불어 12월 자동차세 징수율 제고에도 박차를 가하여 지방세 체납액 정리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2022 IB PYP 사례 나눔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탐라교육원 연수관에서 도내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및 일반직공무원을 대상으로‘2022 IB PYP 사례 나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IB, 개념과 탐구를 잇(IT)다!'라는 주제로 개념 기반 탐구 수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 1부 행사인‘모의 수업’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수업에 참여하여 IB PYP에 대해 탐구한다. 2부 행사인 ‘개념(Concept) 있는 토크 콘서트’에서는 IB 학교 교원들이 탐구 단원 설계 과정에 대한 현장의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모의 수업에는 교육전문직원 및 일반직공무원, 초등학교 교원 총 120명이 참가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하여 능동적인 수업 설계자 및 실행자로서의 교사의 역할과 교육청, 학교의 지원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후 토크 콘서트에도 180여 명이 참가해 수업 나눔, 소통, 성찰의 자리를 이어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이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을 대비해 개념 기반 탐구 수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사의 수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과 디지털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7일부터 13일까지 안심 비상벨이 설치된 공중화장실 113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경찰, 비상벨 설치업체와 협업을 통해 추진한다.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은 위급상황 발생 시 화장실 내부 중앙 메인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통화가 연결되어 경찰이 긴급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안심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 및 112상황실 연계 여부 ▲불법촬영 카메라 등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가 필요한 곳은 즉시 조치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시민 및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역 공중화장실에 안심비상벨(113), 몰카상시탐지장비(2), 안심스크린(38) 등 설치․운영 중에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오작동 등을 미연에 방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2년 가족과 함께 하는 도서관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 참가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아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2022년 가족과 함께 하는 도서관‘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생화를 사용한 크리스마스 트리만들기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운영일시는 12월 17일 10:00~12:00이며, 참가 신청은 12월 9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수강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 2022년도 전자문서 유공 기관 선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2022년 12월 6일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제주시는 「2022 전자문서 유공 특별상」을 수상했다. 「전자문서 유공 포상」은 전자문서 이용 확산과 전자문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을 포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주시는 「모바일 전자고지 활용 및 확산 부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제주시는 「2020년 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제주시 모바일 고지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2021년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다. 「모바일 전자고지」는 종이 우편으로 전달되고 있는 각종 고지서, 안내문 등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 발송하는 서비스로, 민방위 교육통지, 감염병 자가격리 통지업무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대규모 확산되어 보건소의 자가격리 통지업무가 폭발적으로 증가했을 때, 기존 종이로 직접 전달하던 통지서를 전자고지 함으로써 업무 효율 향상은 물론, 통지서 전달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는 등 혁신적인 효과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에 접어들면서 대설 및 한파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비상근무 체제를 본격 가동하는 등 준비태세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제주시는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를 추가 비축하고 한파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지원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주요 도로의 결빙에 대응하기 위해 제설제 407톤(소금 162톤, 염화칼슘 245톤) 및 모래주머니(23,000개)를 추가 비축하여 현장제설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급경사 결빙구간에는 도로열선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등 자동제설장비를 운영해 결빙으로 인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26개의 읍면동에는 아이젠(280개)를 지원하여 겨울철 제설작업시 지역자율방재단과 마을제설반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중산간 읍면동에 제설장비(모래살포기 3대, 송풍기 4대)를 추가 지원하여 마을안길, 이면도로 등 제설취약구간의 제설대응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파 인명피해 대비책으로는 한파쉼터 정비 및 취약계층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찜질팩(4150개) 등 난방용품을 지원하여 취약계층 안전관리에 집중을 가할 예정이다.
▲ 2022년 노후건강증진 및 활력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은 올해 총 27개의 노후건강증진 및 활력 프로그램을 관내 11개 경로당, 대한노인회 남원읍분회에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22년 1월 관내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11개 경로당에서 36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체조·노래교실·라인댄스교실·웃음체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했다. 또한, 제21회 남원읍노인회 한마음체육대회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도내 스포츠댄스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도 거두었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생활의 활력을 찾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은정 남원읍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및 지원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여가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크리스마스 리스 라탄공예’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동초등학교는 12월 6일 학부모참여활동사업의 일환으로 본교 소프트웨어 교실에서‘크리스마스 리스 라탄공예' 행사를 실시했다. 추운 12월 동안에 다가오는 봄의 희망과 새로운 빛의 표시로써 상록의 리스와 불을 모으는 관습에서 발견된 리스의 기원처럼 완성된‘크리스마스 리스’라탄공예 작품을 보면서 학부모님의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 서양에서는 현관이나 방문에 걸어서 액운을 막아주고 행운을 가져다주는 환영의 의미가 있다고 하니 학부모님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소원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 서귀중앙여중, 제1회 동창회 학교발전기금 10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중앙여자중학교는 제1회 동창회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서귀중앙여중 제1회 동창회는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이 미래역량을 갖추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보탬이 되도록 2020년도부터 매년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학교는 이번 40회 졸업을 맞아 5명의 학생에게 동창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토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와 제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2월 6일 제주시열린정보센터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와 미래전망”이라는 주제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고, 주제발표와 토론자들 간의 열띤 토론 이후 토론자, 참여 시민들 간 자유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12월 8일부터 23일까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 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사업은 4개 유형 총6,282명으로 ▲공익활동 4,830명, ▲사회서비스형 996명, ▲시장형 325명, ▲취업알선형 131명이며, 제주시, 제주시니어클럽 등 총 8개소에서 모집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 만 65세 기초연금수급자, ▲사회서비스형 만 65세이상(일부 만 60세이상), ▲시장형 및 취업알선형 만 60세이상 사업참여 가능하며, 생계급여 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부처나 지자체 추진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 제외 대상이다. 신청 시 신분증, 주민등록등본(3개월이내발급), 코로나접종여부 확인 서류 또는 스마트폰 앱을 지참하여야 한다. 참여자선정은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 코로나19 예방접종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선발되며, 결과는 12월 말부터 접수기관을 통해 순차적으로 개별 통보 될 예정이다. 제주시는“2023년에도 어르신들께 더 많은 사회참여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 김장 체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위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2월 6일 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김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유아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면서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김치의 역사와 효능을 배우고 직접 담근 김치를 선물하며 보람과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은 김장이라는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김장 문화 속에 담긴‘함께 만들고 나누는’공동체적 가치를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덕초등학교는 12월 6일, 2~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회복을 위한‘찾아가는 공동체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사업의 일환으로 또래 친구들, 선후배가 함께 하는 놀이 활동을 통해 공동체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과 소속감을 갖게됨으로써 학습회복력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한 걸음 술래잡기’,‘여우닭잡기’,‘꼬리잡기’등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다졌으며‘집줄놀이’,‘빙떡만들기’ 등 제주의 생활문화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을 느낄 수 있었다. 12월, 제법 쌀쌀한 날씨에 넓은 운동장에서 펼쳐진 즐거운 놀이 한마당은 신나는 함성과 함께 추위를 물리치기에 충분했으며 아이들의 마음속에 더불어 살아가는 제주 삶의 모습을 담아주었다.
▲ ‘꿈을 나누는 카메라’ 멘토링 봉사활동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우도 1박 2일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건강한 우리를 가꾸는 삶’을 위하여 제주의 자연을 체험하는 한 학기 프로젝트 '제주, 어울림'과 연계한 우도 탐방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우도봉과 마을 안길을 함께 걸으며 우도의 풍경을 감상하고, 우도중학교 표현활동실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제주, 어울림' 프로젝트의 마무리로 12월 4일 애월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꿈을 나누는 카메라’멘토링 봉사활동을 했다. 위탁 학생들은 꿈을 잇는 카메라 수업에서 배웠던 필름 카메라 작동 방법을 멘토링하고, 사진 지도 제작에 도움을 주며 꿈을 나누는 경험을 했다. 이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배움을 나누는 경험을 통해 나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았고, 우리가 모두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마음으로 느끼며 누군가에게 손 내밀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 부모-자녀 특별프로그램 ‘통·통·통우리家 선물입니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11월 26일과 12월 3일 Wee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14가족 45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 부모-자녀 특별프로그램인‘통·통·통우리家 선물입니다’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라탄등공예를 활용하여 1인 1바구니 만들기 및 식재료를 활용한 푸드아트테라피 가족놀이상담으로 2회에 걸쳐 운영했다. 이 활동은 가족간의 담소를 나누고 스트레스 해소하며 즐거운 감정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선물과 같은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 성취감 경험 및 친밀한 가족애를 느끼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 중 한 학부모는 동영상(엄마는 울었다) 시청 후“앞으로는가족들에게 사소한 것이라도 놓치지 않고 칭찬을 해줘야겠다”며 눈시울을 적셨고,“가족이 하나 되는 느낌과 우리 가족을 더 사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