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q 제주특별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2022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인 ‘최우수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해마다 진행하는 이번 평가는 △수급권자 의료급여 실적 △부당이득금 징수율 △의료급여대상자 사례관리 △장기입원 관리 △사례관리사 업무 안정화 △의료급여제도 적극적 홍보 등 13개 분야, 18개 항목으로 의료급여 재정관리 적정성 및 지방자치단체의 의료급여 향상을 위한 노력을 중점 평가했다. 올해 10월말 현재 도내 의료급여수급자는 총 2만 638명이다 제주도는 장기입원 대상자 의료이용 실태파악을 위한 도내·외 의료급여기관 전수·서면조사 및 의료급여 사업 향상을 위한 체계적 관리와 다양한 노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제주시는 기초자치단체를 대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다”며 “의료급여사업 내실화 및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도민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아동복지교사 기간제근로자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돌봄기관에 파견할 아동복지교사 기간제근로자 9명을 5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아동복지교사 파견사업은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으로서 지역사회 우수인력을 채용, 교육훈련을 통해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기초학습·독서지도·외국어·예체능 4개분야에 총 9명의 기간제 아동복지교사를 채용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1일 5시간 주5일 근무로 근로기간은 1월부터 9월까지 총 9개월이다. 지원가능 대상은 분야별 학습지도 및 프로그램 지도가 가능한 자로써,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채용되게 되며, 서귀포시 관내 아동돌봄시설에 1인 2개소 이상 배치 원칙에 따라 요일별로 파견되어 근무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올해 아동복지교사 파견을 희망한 지역아동센터 25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개소, 아동양육시설 1개소에 대해 총 23명의 아동복지교사(국비공무직 13명, 기간제근로자 10명)을 파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으로 전문분야별 프로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도입에 따른 규제완화에 대한 취지가 상당히 왜곡되고 있어 지과필개(知過必改)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태민 의원(애월읍 갑선거구, 국민의 힘)은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신상벌언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가치는 제주의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지방자치의 실현과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데 있다”며, “하지만 근래 규제완화에 대한 취지가 상당히 왜곡되고 있어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사항으로는 공공 농업용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문제와 가축분뇨 처리에 관한 과도한 규제, 제주형 공유재산 관리 규정 및 운용에 따른 문제 등을 이미 지적한 바 있다”며, “상위법을 벗어나 근거가 없는 과도한 규제가 늘어나고 있는 실상뿐만 아니라, 더 큰 문제는 이러한 규제에 대한 지적에 대해 언론에도 기사화되고, 지역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에서는 아무런 입장표명이 없는 것은 한마디로 문제가 없다는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고 의원은 “의회에서 의결이 됐다고 정당화 될 수 없고, 집행기관은 적법한 법령을 집행해야 한다”며, “지난 8월 주민청구로 발의된
▲ 길 위의 인문학 탐방사진(전이수갤러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일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의 대표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강연, 탐방, 체험 등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확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300개 도서관이 참여했으며 도서관 프로그램에 대한 서면평가, 현장평가, 설문조사, 사업실적 등 통계결과를 토대로 선정평가회의를 통해 총 23개 우수도서관이 선정됐다. 이번에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서귀포기적의도서관은 『그림책, 그 무한한 매력으로 풍덩!』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그림책 작가 강연, 문화탐방, 그림책만들기 체험을 통해 누구나 그림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8일 제주 파르나스호텔에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워크숍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난해 성산일출도서관이 『길 위의 인문학』 최우수상을 받는 데 이어 올해도 좋은 사업 결과를 냈다면서 앞으로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일부터 2일까지 농업농촌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 직불금을 지급했다. 서귀포시 관내에 농지를 갖고 있는 농가에 대해 지급했으며, 17,491농가 244억 5300만 원이다. 농업농촌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올해 3월 15일부터 5월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2022년 7월부터 10월에 이행점검 및 대량검증(중복, 분합필 등) 했으며, 2022. 11월중 계좌검증 및 감액대상자 의견을 수렴하여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직불금은 8개 소농 자격요건이 적합한 농가에 대해 120만 원 소농직불금을 지급했으며, 면적직불금은 농지 면적합 기준 역진적 단가를 적용하여 지급했다. 올해 강화된 공익사항 준수사항(마을공동체 활동,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이수 등)에 대해서는 1년간 직불금 수령 대상자에 대해 준수사항 이행점검 했으며, 준수사항 위반자에 대해서는 전체 지급금액 10~20% 감액 지급했다.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사업에서는 `17~`19년 필지 기준이 해제됨에 따라 사업대상자 및 대상필지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는 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3,000농가 2,741ha 40억 2900만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시에서 관리하는 건물 및 시설물의 재해 발생 시 피해에 대비하고, 공공시설물 이용자의 사고 발생 시 원활한 배상을 위해 2023년도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보험 정기 등록을 추진한다. 공제보험에는 시에서 관리하는 건물 및 시설물에 각종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는 재해복구공제와 공공시설물 이용자가 시설물 이용 중 관리 하자로 인해 인적·물적 손해를 입었을 때 배상받을 수 있는 보험인 영조물배상공제가 있다. 서귀포시의 공제보험 등록 건수는 2020년 1,748건,2021년 1,942건에 이어 올해는 11월 말까지 2,344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공제보험료도 2020년 818백만원, 2021년 907백만원, 2022년 982백만원에 이어 내년에는 1,000백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등록 건수 20.7%(2021년 1,942건), 보험료(2021년 907백만원) 8.3%가 증가한 수치이다. 이와 관련하여 공제보험을 통해 지난해에는 재해복구 27건, 영조물배상 38건 등 총 65건· 2억 30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
▲ 우회전 교통사고 예방시스템(바닥표시등, 음성경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교통사고 위험구간을 대상으로 스마트 교통안전시설을 도입하고 맞춤형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하여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러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 횡단 중인 보행자를 인지하지 못한 사고 발생 시 중상 이상 부상 위험이 커, 횡단보도 밝기를 높이고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는 방향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기존 설치된 교통안전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전수 확인하고, 보행자 교통사고 최다 발생지점 및 위험지역을 발굴하여 이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했다. 지난 2월말부터 3월말까지 약 한달 간 횡단보도 조명등 409개, 교통안전표지판 15,596개 등 관내 각종 교통안전시설의 관리현황을 점검하여 조명등 96개의 작동불량, 노후·파손 표지판 41개 등 총 186건의 개선 필요사항을 확인하여 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야간 차대 보행자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지점 중 가로등이나 횡단보도 조명이 없어 횡단보도 인지가 어려운 구간 67곳을 발굴하여 추가예산을 확보했고, 현재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공사가 진행중에 있다. 또한 최근 5년간 보행자 교통사고 최다 발생지점,
▲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자주마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12월 3일 관내 부모와 자녀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자주마당(자기주도학습 마당'을 운영했다. '2022 자주마당'은 부모와 자녀에게 스스로 학습하는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건강한 관계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체험·상담마당, 부모·자녀마당, 자녀마당, 부모마당으로 나누어 다채로운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적성 컨설팅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컨설팅이 매우 체계적이고 전문적이여서 많은 도움이 됐으며, 이번 계기로 아이의 진로에 더 관심을 가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마당은 센터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창의융합 분야인 드론과 코딩 레이싱카 체험, 3D 프린터 전시관 등을 운영했으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부모·자녀마당에서는 샌드아트 체험, 쓰레기를 활용한 리사이클링북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부모마당에서는 자녀 교육에 관심과 고민이
▲ 2022 송년음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예술단의 2022 송년음악회를 오는 12월 22일 19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함께하는 연말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서귀포관악단과 서귀포합창단 그리고 발달장애인의 음악적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제주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하음'”이 출연한다. 1부는 도립서귀포합창단이 음악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문을 연다. 피노키오 ost “별에게 소원을 빌 때”를 통해 겨울과 어울리는 별의 멜로디를 무반주 합창으로 노래한다. 이후 존 루터의 “음악은 항상 네 곁에”로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후 래리 노먼의 “아이 러브 유”와 조지 데이비드 와이스의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를 크랙 헬라 존슨이 완벽한 한 곡으로 편곡한 노래를 부른다. 또한, 겨울의 합창이라는 주제로 김효근의 “눈”을 연주한다. 그리운님의 목소리가 흰 눈이 되어 따뜻하게 전해지는 마음을 가사를 통해 들려줄 예정이다. 다음으로 박하얀의 “겨울 저녁”을 통해 가정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의 삶을 어머니가 들려주는 가슴 뭉클한 가사로 노래한다. 마지막으로
▲ 서귀포 웰니스 도로 기본구상을 위한 서귀포 시민 100인 원탁 토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3일 1청사 너른마당에서 이종우 서귀포시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상수 도의원, 서귀포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 웰니스 도로 기본구상을 위한 서귀포 시민 100인 원탁 토론’을 개최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우리가 이용하는 도로에 대해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생각의 전환을 이루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했고, 강상수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여러 시민들과 함께 서귀포시 도로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비전 공유 영상과 웰니스 도로 개념 설명을 통해 효율적 교통체계 개편으로 사람 중심 거리로의 새 단장을 이루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기획 취지를 설명했고, 원탁 토론은 기본구상 단계에서 여러 시민의 의견을 듣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이루어진 총 10개의 원탁 토론에서는 현재 서귀포 원도심 도로의 장단점을 나열하여 아이디어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지고, 남녀노소, 장애인ㆍ비장애인 누구나 머물기 좋은 체류형 원도심을 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시간도
▲ 2023년 지방세 홍보용 달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지방세 세목별 납부시기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납세정보 제공을 위해 2023년도 탁상 달력을 제작,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민들께 배부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방세 안내 달력은 월별 각 세목별 과세대상과 세율, 지방세 납부시기,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등을 한 눈에 알아보기 쉽도록 했다. 특히, 탁상 달력 뒷 면에 50~70년대의 제주의 옛 풍경 사진(12장)을 넣어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시는 지방세 안내 달력을 시민에게 배부함으로써 납세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알권리를 충족하며, 자진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알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 책자 발간, 상속 안내문 배포 등 알차고 편리한 지방세 홍보방안을 마련하여 보다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도록 할 계획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소속 공무원의 법에 대한 이해와 소송 대응능력 제고를 위해 지난 5일 소송수행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직자 법제·송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변화된 행정수요와 시민의 권리의식 향상으로 행정쟁송이 증가하고 있으나,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과 소송에 대해 직원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오창수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법의 체계와 해석, 재판의 종류와 절차, 각종 법률 용어 등을 실무자의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적법하고 전문적인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법제·송무 교육을 통해 법무행정의 질을 높여 시민에게 신뢰받는 제주시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 동아리 발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창초등학교는 12월 5일,‘감성 키우기! 우리는 재능 키움이! ’라는 주제 아래 전학년이 시청각실에 함께 모여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발표회는 지난 1년간 활동했던 문화예술 동아리와 방과후 특기적성 동아리 학생들에게 소질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신명 나는 5학년 친구들의 웃다리 풍물로 시작된 공연에 이어 1, 2학년 동생들은 오카리나를 연주했는데 1학년은 톡톡 튀는 가을길의 멜로디로 깜찍함을, 2학년은 드보르작 신세계교향곡 2악장의 주제가락으로 평온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3, 4, 5학년들이 꾸미는 플루트 연주 및 중창과 5, 6학년의 기타연주는 관람하는 모든 이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연주 사이 깜짝 공연이었던 태권도 격파 시범에도 친구들은 큰 박수를 보냈고, 마무리 무대였던 락밴드 공연까지 모두를 집중하게 하는 멋진 시간으로 꾸며졌다. 화합을 위해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던 준비 시간과 오늘 무대에 올라 자신 있게 발표하던 순간 모두 우리를 감성적으로 성장시키는 귀한 경험의 시간이었다.
▲ 창작 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 참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녕초등학교는 12월 3일 저녁 5시, 제주아트센터에서 공연한 창작 뮤지컬 '부종휴와 꼬마탐험대'에 참여했다. 본 공연에는 2022년 '김녕 꼬마탐험대' 대원 12명 학생이 과거 만장굴을 발견한 꼬마탐험대 역할과 서울에서 수학여행 온 수학여행단 학생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본 창작뮤지컬은 76년전 김녕초등학교 부종휴 선생님과 꼬마탐험대가 발견한 만장굴 탐험 일대기를 뮤지컬로 제작 및 각색한 공연이다. 강순복 원작 동화‘괴짜선생과 꼬마 탐험대’를 토대로 소프라노 강혜명이 총감독이 이끌어 나갔다. 이러한 공연에 본교 학생들이‘뮤지컬 아카데미’프로그램에 올해 9월부터 참여하여 뮤지컬 기본기를 익혀 공연에 함께했다. 창작 뮤지컬 '부종휴와 꼬마 탐험대'를 통해 그 동안 알기 힘들었던 만장굴 발견 이야기를 생생한 뮤지컬로 관람한 제주도민들과 함께 했다. 공연에 출연한 김녕 꼬마탐험대 대원들은“그동안 공연을 위해 너무 오랜 시간 연습을 하느라 힘들었지만, 공연에 참여함으로써 부종휴 선생님과 선배들이 어둠을 뚫고 만장굴을 찾기 위해 용기와 희망을 갖고 탐험한 과정을 자신들이 표현할
▲ 혼인신고 기념 포토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종합민원실에서 운영 중인'오늘 제주시청에서 혼인신고 했어요'혼인신고 기념 포토존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포토존은 혼인신고를 하기 위해 시청을 방문한 신혼부부들이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축하하고 소중한 날을 행복하게 추억으로 간직하는,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매월 50여 쌍의 신혼부부가 포토존을 이용하고 있으며, 친구․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혼인신고 과정을 사진에 담는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즐기는, 제주시만의 독창적인 포토존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캐릭터인‘돌이’와‘소리’가 비행기를 타고 유채꽃이 만발한 제주도로 여행오는 모습이 연상되는 배경으로 설치된 포토존은 전국 각지에서 신혼여행을 왔다가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 사이에 인기 있는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시청에서 혼인신고를 마친 강(32)씨와 문(31)씨 신혼부부는 “인생의 소중하고 특별한 날을 신혼여행지인 제주에서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새롭게 출발하는 신혼부부들의 행복한 순간에 제주시에서 마련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