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월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영월군은 설날을 앞두고 제수·선물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임산물에 대하여 원산지 표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설날 제수용 임산물을 판매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로 단속은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방법을 위반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를 손상하거나 변경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품목은 밤, 대추, 고사리, 산양삼 등 주요임산물 14개 품목이다. 또한, 영월군에서는 영세지역 상인에게 임산물 원산지 표시판을 제작·배부하여 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계도 및 지도를 병행할 예정이다. 정운중 영월군 산림녹지과장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임산물에 대한 원산지 단속으로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임산물의 물가안정과 수급 안정을 추진해 임산물의 소비 촉진도 함께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그동안 이론 중심으로 진행했던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올해부터 실습 교육 위주로 전환한다. 이를 통해 농기계 사고를 방지하고, 농업인의 안전을 지킬 방침이다. 농업기계 안전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농업인 및 귀농, 귀촌인 등 교육희망자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시행한다. 기계 사용이 미숙한 여성, 청년, 귀농·귀촌인 및 고령 농업인의 사고율이 증가하면서 이를 감소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신청은 2월 3일까지 관할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을 방문 접수 또는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직접 농업기계를 다뤄보면서 농기계를 숙달하고, 위험 요소를 학습하게 된다. 또한, 교육을 이수하면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농기계 임대를 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 55종 510대의 임대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이영훈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사고는 안전 수칙 미준수, 조작 미숙, 교통법규 위반 등이 주요 사고의 원인”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강화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춘천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 공공와이파이를 통해 지난해 통신비 수십억이 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2년 77만2,000명이 춘천시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했다. 184테라 바이트의 트래픽을 사용해 총 39억6,000만원의 통신비를 절감했다. 이는 2021년 절감한 통신비 33억3,000만원 대비 18.9%가 증가한 것이다. 시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춘천공공와이파이를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 1,012개소에 구축하고, 사랑의 그린PC 1,065대를 정보화 취약 계층에 보급해 왔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시는 강원대, 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와 손을 잡고 사랑의 그린PC를 확대 보급해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 교육도 진행한다. 이규일 정보통신과장은 “공공와이파이 인프라 구축은 스마트도시 구현과 통신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경로당에 설치된 와이파이를 활용한 다양한 정보격차 해소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다가오는 초고령 시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교육감 및 도교육청 직원들이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도교육청은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꾸준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설에는 △강원재활원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곳을 찾아 명절 인사와 함께 떡과 쌀, 라면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오현 총무과장은 “이번 행사가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명절뿐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 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3년 공동주택 유지보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유지보수 지원 사업은 15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2022년 말 기준)한 단지에 대해 지원하며, 유지보수에 필요한 사업비의 50퍼센트를 5,000만원 한도에서 지원한다. 지원 대상 사업은 단지 내 도로, 어린이 놀이터 등 공유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사업이며, 지원을 받고자 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후 공동주택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군청 도시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제출하면 되며,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사업의 우선순위와 지원금 및 지원 비율이 결정된다. 오현웅 도시과장은“보조금 지원을 통해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하고 주민들의 경비 부담을 줄여 복지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이 16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2023년 새해업무보고’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군정 주요 사업과 당면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계속사업에 대한 추진력을 확보하고 신규사업의 완성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논의된 내용은 오는 26일과 27일 열릴 예정인 제304회 횡성군의회 임시회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보고를 통해 의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이 관내 소상공인을 돕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2023년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은 관내 사업자등록업소의 간판 신규·교체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개 업소당 신규 설치의 경우 간판 설치비용의 50%를 최대 150만 원까지, 교체의 경우 90%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새로 설치되는 간판은 친환경 LED 간판으로 제작되어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의 효과도 있다. 사업 신청은 이달 30일(월)부터 2월 10일(금)까지 접수 예정이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평창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2023년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 신청 공고문'을 내려받아 지원서를 작성한 후 평창군청 도시과 경관관리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군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약 17개 업소를 선정하고 결과를 2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최근 5년(`18년~`22년) 이내 굿디자인 간판지원사업 또는 타 간판 정비·개선사업에 참여했거나, 지방세·세외수입 등 체납이 있는 업소, 대기업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현웅 도시과장은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16일, 춘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봉주 행정국장 주재로 ‘강원도 내 생산제품 우선 구매 확대 방안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17개 교육지원청의 행정과장 및 15개 직속기관의 총무과장을 대상으로 △지역 중소기업 생산제품 우선 구매 확대 △신규·저경력 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상담 활성화 △지방교육재정 신속집행 계획 △학생 통학 여건 개선 사업 확대 △2023~2025년도 중장기 관사 운영 종합계획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한다. 전봉주 행정국장은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소비를 위해 강원도 소재 업체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각 기관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계획적인 토지 개발을 유도하고, 시민 불편 해소 차원에서 최근 개발행위허가 처리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286건이던 개발행위허가(허가신청, 변경허가, 준공 등) 처리건수는 2021년 361건에서 2022년 388건으로 2020년 대비 약 36%가 증가했다. 이는 최근 주택개발과 대규모 아파트 신축 등 건축물의 건축, 절토․성토․포장을 수반하는 토지의 형질변경 등 개발행위 수요 증가가 원인으로 분석됐다. 특히, 개발행위 시 시민들이 잘 모르고 행하는 불법 행위 또한 증가함에따라, 시에서는 이러한 불법 행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행위 허가 처리 지침을 만들었다. 개발행위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 내용과 다르게 개발행위를 한 경우토지를 원상회복토록 조치하고, 예외적으로 주변 피해가 없고 원상회복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제한적인 범위에서 사후 허가를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피해가 우려되는 허가지 사전 점검, 대응 장비 배치 등 피해 우려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대절토, 대성토로 산림을 크게 훼손하여 인공적인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오는 1월 16일부터 ‘HAPPY700평창 시민대학’ 1학기 과정에 대한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시작된 HAPPY700평창 시민대학은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다양한 강좌와 서울대학교 교수들의 전문성 있는 강의로 큰 호응과 만족을 얻었으며, 필요시 코로나19 대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교육수요에 맞춰 13개 과정들로 시민대학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과정은 “행복한 배움, 더 나은 우리, HAPPY700 평창 시민대학”을 슬로건으로 인문학적 성찰(대중문화 속 신화이야기, 인문학으로 보는 공간, 예술을 따라 걷는 유럽도시 기행), 공동체를 위한 실천(지속가능한 생활 공방, 평창역사학개론), 잠재적 실현(요구르트 스쿨, 발효클래스, 평창 약초학교, 팜파티 전문가 양성), 새로운 시대를 위한 준비(지구인을 위한 우주수업, 웰니스 관광 아카데미, 신중년을 위한 커리어 플러스 스쿨), 성공적인 생애전환(부모와 함께하는 과학체험교실, 조부모를 위한 행복한 육아교실, 마음건강 프로젝트, 몸건강 프로젝트, 우리동네 배움터)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인재 양성을 위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오는 20일까지 설을 앞두고 농산물 가격 안정과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및 부정 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강원도 민생사법팀과 합동으로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및 '축산위생관리법' 등에 의한 ‘원산지표시의 유무’,‘표시방법의 적정성’,‘농축산물 원산지 거짓표시·미표시’를 비롯하여 육류관리 및 유통기한, 위생사항, 인허가 사항들 또한 집중 점검하여 소비자 권익보호와 유통질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원산지 거짓, 혼동표시, 위장 혼합판매가 적발될 경우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기타 위반사항이 적발 될 시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관내 대형마트 및 축산물 판매업체에서는 안전한 농축산물의 소비와 유통을 위하여 원산지 및 유통기한 표시를 명확하게 밝혀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피해가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고 당부했다.
▲ 동해시, 기술직 공무원 130여명 대상 직무역량 강화 교육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최근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토목, 도시계획, 건축, 녹지, 공업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기술직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실시된 직무교육은 조기 발주사업 설계지원단의 본격 운영에 앞서 발주 사업 견실 시공을 위해 상호간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사 품질, 시공관리, 기술평가, 현장관리 등 공사 전반에 관한 사항과 “중대재해처벌법”시행에 따른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교육을 비롯해 감사팀 주재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교육이 실시됐다. 시는 지난해 연말부터 11개 분야 27개팀으로 구성된 조기 발주사업 설계지원단(단장 : 안전도시국장)을 운영중에 있으며, 시설사업에 대해 1~2월중 보상 착수와 동시에 측량·설계를 완료하고 3월중에 대부분 본격 착공에 들어가는 등 상반기에 90% 이상을 발주하는 한편, 시설비도 전체 예산 가운데 60% 이상 상반기에 예산집행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장인대 건설과장은 “이번 6급 이하 기술직렬 공무원 직무교육을 통한
▲ 강원도교육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교육문화관은 16일, ‘2023년 문화활동강좌 및 독서프로그램 지도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능하고 전문지식이 풍부한 강사를 발굴하고 학습자에게 양질의 문화·독서프로그램 교육을 제공하며, 강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하고자 공개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8일부터 25일까지며 1차 심사 평정 후 강사 선정위원회에서 2차 심사를 거쳐 다음 달 3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문화 활동 강좌에 △학생·가족 25강좌 △학부모 13강좌 △야간 교직원·직장인 2강좌 △장애 성인 9강좌 등 49명의 강사와 학교 독서 인문 지원과 독서 동아리 등 10명의 강사를 포함해 총 59명의 강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강사는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서류 양식을 내려받아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그 외 필요한 서류를 갖춰 문헌정보과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거동이 불편한 시민 편의를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장애인 보장구 대여사업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보장구 대여사업은 재활을 필요로 하는 시민을 위해 묵호건강증진센터 재활치료실에서 휠체어, 워커, 이동식 변기, 목발 등 8종 72개를 대여하는 사업이다. 특히, 고가의 장비 구입에 부담을 덜고 급작한 사고나 수술 후 회복 및 이동에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운영되고 있어 매년 100여 건 이상 대여가 되며 시민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동해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최장 한 달 까지 대여 가능하며, 신분증 지참 후 동해시보건소 묵호건강증진센터 재활치료실로 방문하면 된다. 최식순 동해시보건소장은“재활보장구 대여사업이 장애인 및 부상으로 인한 일시적 장애를 가진 동해시민 누구나가 이용 가능하며, 경제적인 부담 또한 덜고 재활활동 증진을 돕은 데 많은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1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자에게 그 처리비용을 내도록 하는 제도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1월과 3월에 연납 신청이 가능하고 1월에 신청하면 부담금의 10%, 3월에 신청하면 5%를 감면받는다. 연납 신청은 인터넷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신청(1. 16. ~ 1. 31. / 16일간) 시 즉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 군청 환경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각 은행 창구 및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서영원 환경과장은“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으로 많은 군민들이 10%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기한 내 신청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