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수목원 식물의 배치와 조화를 손바닥정원 조성에 반영하기 위해 영흥·일월 수목원을 견학한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400여 명은 10일∼11일 영흥수목원을 견학했고 24∼25일 일월수목원을 방문한다. 수목원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식물의 특성과 성장 환경을 배우는 등 정원 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정원 식물의 원활한 유지·보수를 위한 식물 관리 방법도 배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이번 견학으로 식물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늘어났으면 한다"며 "아름다운 손바닥정원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 도시의 빈 곳을 찾아내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열린 정원'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해 손바닥정원 프로젝트에 참여할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을 모집했고, 현재 670여 명이 가입했다. 손바닥정원단은 주민들의 손바닥 정원 조성을 지원하고, 정원 관리, 정원 관리 교육·프로그램 진행, 손바닥 정원 홍보 등 활동을 한다. (편집자주 : 이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 박주영 울산현대축구단 선수가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4월 10일 오후 3시 '박주영 울산현대축구단 선수 고려대학교 발전기금 기부식'을 가졌다. 고려대 체육교육과 04학번인 박주영 선수는 "학교를 떠나있어도 늘 마음의 고향으로 여기는 모교의 발전에 보탬이 돼 보람을 느낀다. 멀리서나마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늘 응원하겠다"라며 후배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소중한 성원에 힘입어 고려대가 미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혁신적 연구와 선도적 교육에 앞장서는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답했다.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 후유증에 더해 3高(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경영안정지원금'을 업체별 10만 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금천구청과 금천구의회는 소상공인의 경영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지난 3월 제243회 임시회를 통해 경영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8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편성해 재원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 금천구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현재 사업장을 임차해 영업하고 있는 연 매출 2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이다. 단 휴폐업 업체, 유흥 시설 등 융자지원 제한업종, 무점포업소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인 영세 임차 소상공인은 오는 1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는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금천구청 12층에 현장 접수처를 운영한다. 신청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현장 접수 첫 주(4월 24∼28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안산시 음식테마거리 지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상인회를 오는 5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침체한 골목상권을 살리고 건전한 음식 문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음식점이 20개 이상 밀집되고 사업추진이 가능한 상인회 또는 상가번영회로 시는 신청 지역에 대한 서류검토와 현지조사,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9월 중 1개 거리를 지정할 계획이다. 음식테마거리에 지정되면 지정서가 수여되고 음식테마거리 표지판을 설치할 수 있다. 아울러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컨설팅이 지원되고 환경개선을 위한 위생물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음식테마거리로 지정되면 시에서 안산의 맛집 홈페이지,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라며 "안산만의 특색있는 음식거리로 발전해 골목 외식상권이 보다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전통음식거리 댕이골 ▲대부도 방아머리 음식거리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 ▲송호맛길 ▲25시 사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국민체력100 시흥체력인증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맞춤 운동교실인 '2023년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3기' 회원 50명을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비대면 체력증진교실은 코로나19로 저하된 시민의 체력을 효과적으로 증진할 수 있도록 비대면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운영한다. 19세 이상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기 참가 신청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다. 수업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내달 26일까지이며, 주 3회(월, 수, 금), 40분씩, 총 20회 실시한다. 수업 내용은 전신 스트레칭과 맨몸 체력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시민들이 집에서 편하게 운동을 따라 하며, 일상에 활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시흥체력인증센터 유선 문의 및 시흥시청 누리집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시흥체력인증센터 유선전화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흥체력인증센터가 마련한 체력측정,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체력측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4회 청산생선국수와 함께하는 청산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청산면민협의회(회장 장철수)가 주관해 지난 8일부터 9일 동안 청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방문객들은 옥천 대표향토음식인 생선국수를 맛보고 다양한 행사를 즐겼다. 이 축제는 청산면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적 관광브랜드로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에 처음으로 주민들이 축제를 개최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다시 진행됐다. 지난 2018년도에는 청산 생선국수 특화 거리를 조성했으며 생선국숫집이 많이 알려지면서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첫날에는 축제를 알리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옥천줌바댄스, 색소폰 연주 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생선국수 사생대회'를 개최해 청산·청성면 초등학생들이 그림 솜씨를 맘껏 뽐냈다. 청산 주민이 참여하는 '청산생선국수 노래자랑'은 마을별 내로라하는 노래꾼들이 나와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었으며 이어 오후 8시부터 진행된 불꽃놀이는 까만 밤하늘을 수놓으며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줬다. 9일에는 화합행사로 '청산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럭비공차고
2022년 7월 파리의 심장이라 불리는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2023년 4월 서울의 심장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또 무슨 일이 벌어질까? 오는 4월 13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2층에서는 파리와 베를린에 스튜디오를 두고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제우스의 첫 개인전을 선보인다. ZEVS(Aguirre Schwarz)는 1977년 프랑스 사베른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1979년 파리로 이사해 그때부터 현재까지 파리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고 있다. 부모님이 작업하셨던 50m 높이의 커다란 콘크리트 스튜디오 옥상에서 바라본 파리 도시위의 풍경은 그를 그래피티 작가로 활동하게 만든 계기가 됐다. 1992년 초 작품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어느 날, 기차역과 가까운 곳에서 그래피티 작업을 하던 제우스는 예기치 못했던 기차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을뻔했다. 하지만 죽음에 이를뻔했던 찰나의 순간 그는 그 순간의 기억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열차의 이름이었던 ZEVS를 본인의 활동명으로 칭하며 그래피티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성립하기 시작했다. 초기 작품이라 할 수 있는 'Electric Shadow'부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베테랑 공무원이 시민과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수원시 새빛민원실'이 10일 문을 열었다. 시청 본관 1층에 있는 새빛민원실에는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 공무원이 배치돼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의 불편 사항, 민원 요구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처리·지원한다. 업무 경계가 모호한 민원, 주관 부서가 명확하지 않은 복합 민원을 베테랑 공무원이 처리해 민원인은 이 부서 저 부서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민원상담 공간에서 공무원과 상담하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고, 공무원이 관련 부서와 소통하며 민원을 처리하는 동안 시민은 새빛민원실에 마련된 휴게 공간에서 쉴 수 있다. 새빛민원실은 '사전상담예약제'를 운영해 담당 공무원 부재로 민원인이 다시 방문하는 것을 예방한다. 또 중장기 검토 민원을 사업 부서와 협업해 해결 방안을 찾고, 중복민원 등에 대한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종합관찰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새빛민원실은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더 나은 수원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베테랑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대설·한파 사전대비, 재해 대응 추진실적 등을 반영해 북구를 포함해 11개의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북구는 겨울철 대설이나 한파 등 특보가 적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예찰활동을 통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으며, 직원 단체소통방을 운영해 기상정보와 제설상황, 자재운영 현황 등을 공유, 대설이나 한파 등에 철저히 대비했다. 또한 폭설 대응훈련 실시, 국민행동요령 홍보 등 선제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겨울철 대설이나 한파 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 직원들과 지역자율방재단이 함께 노력한 결과 이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겨울철 자연 재난에 철저한 사전 대비와 대응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 = 배용철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령화시대에 손님들에게 신탁을 활용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3 신탁포럼'을 오는 2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3회에 걸쳐 실시하게 될 이번 포럼의 1회차는 오는 26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하나은행 손님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포럼에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세대·가족 간 자산의 증식과 보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손님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춘 ▲자산운용 ▲증여·상속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ㆍ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 하나은행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신탁 서비스 활용 노하우를 제공한다. 또한 손님의 힐링과 재충전을 위한 특별세션도 마련했다. 일과 삶의 조화를 중시하는 '휴테크' 전도사이자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행복이라는 본질에 대해 탐구하고 지난날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아름다운 조언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럼이 종료된 후에는 자산관리 및 상속설계 특화 부서인 '리빙트러스트센터' 소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KG 모빌리티가 국내 최초로 진행한 온라인 라이브 쇼카(Show Car) 경매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의 KG 모빌리티관에서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Grip(그립)'을 통해 진행된 'KG 모빌리티 옥션'은 각각 누적접속자가 12만여 명과 13만여 명 등 총 25만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경매 사전이벤트는 KG 모빌리티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룰렛 게임 등을 통해 주유상품권 및 백화점상품권, 블루투스 스피커, 세차용품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으며, 본격적인 경매는 김민서 경매사의 박진감 넘치는 경매로 현장 분위기를 한층 달궜다. 지난 8일 진행된 첫 경매는 오프로드 레이싱 콘셉트의 토레스로 드레스업을 포함한 차량가격의 34% 할인된 3,180만 원으로 시작해 최고가 입찰을 거듭하며 무려 1,440만 원 높은 4,620만 원을 써낸 '오늘도 스마일' (입찰 닉네임)님이 최종 낙찰됐다. 다음은 캠핑 콘셉트 드레스업한 토레스로 드레스업 비용을 포함한 차량가격의 23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전남 장성군이 '브랜드 네이밍 및 비아이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브랜드 네이밍 및 비아이 공모전'은 장성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도시 브랜드 개발을 위한 공모다. 도시 브랜드 이름을 짓는 '브랜드 네이밍'과 브랜드 이름이 포함된 로고, 서체, 캐릭터 디자인 등을 일컫는 '비아이(BI, 브랜드 아이덴티티)' 2개 부문으로 추진됐다. 접수 기간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913건이 응모되는 등 전국적으로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응모작들은 1차 주무 부서 평가와 2차 주민·공직자·장성미술협회 선호도 조사를 거쳐 후보작을 가렸다. 선별된 작품들은 시각예술분야 교수와 전문가들이 기획성, 완성도, 활용성, 대중성 등을 고려해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쉼(休)의 도시, 장성 ▲치유의 숲 장성이 네이밍 부문 장려로, ▲숨 쉬는 곳, 장성 등이 비아이 부문 장려로 각각 선정됐다. 장성군은 당초 최우수작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도시 브랜드를 개발하려 했으나, 심사 결과 응모작 대부분이 장성의 특징을 살리면서 미래 방향성을 나타내기에 한계가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져 최우수 및 우수작을 선정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공모전과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오는 12일부터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사랑의 밥차' 현장 급식을 3년 만에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북구와 북구자원봉사센터가 IBK기업은행 후원으로 운영하는 '사랑의 밥 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주 수요일 우산근린공원을 찾아가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든든한 점심 한 끼를 무료로 제공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0년부터는 현장 급식을 중단하고 식료품, 도시락, 주먹밥 나눔 등으로 대체 운영됐다. 이달부터 재개되는 사랑의 밥차는 현장 배식 장소를 종전 우산근린공원에서 국민임대주택 소재 지역으로 변경해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을 점심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는 오는 7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매주 수요일 죽림마을주공아파트, 상오치공원, 빛고을근린공원, 양산호수공원, 문흥근린공원 등 5곳에서 일정별 현장 급식을 실시한다. 특히 사랑의 밥차는 정식 재개에 앞서 지난 5일 문화근린공원에서 짜장면 배식 시범운영을 통해 사전점검을 마쳤으며 대창한마음회 등 9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차량운행, 음식준비, 배식, 잔반처리, 설거지, 뒷정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7일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에서 서구보건소가 지역 보건의료 향상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1회를 맞는 '보건의 날'은 국민의 보건 의식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와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서구보건소는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에도 ▲주민 안심 감염병 대응관리체계 강화 활동 ▲건강 격차 해소 및 공공보건의료서비스 향상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 ▲지역 중심 통합건강증진체계사업 추진 등 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활발한 사업을 추진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보건의 날 슬로건처럼 '모두가 건강한 나라, 행복한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서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방타임즈 = 권옥랑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 행정업무용 노트북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그동안 수업 지원을 위해 교사를 위한 노트북과 학생을 위한 수업용 스마트기기는 보급한 사례가 있으나 전체 학교에 대한 행정업무용 노트북 보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정업무용 노트북 보급으로 코로나 이후 각종 회의 참여, 외부 출장, 재택근무 시 원격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해 단위학교 교직원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노트북 구입방법을 학교에 예산을 지원해 개별 구매하는 방식과 달리 도교육청에서 일괄 구매 보급을 통해 약 3억5천5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은정 재무과장은 "학교 행정업무용 노트북 보급 사업을 통해 행정업무 처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위 학교 행정업무 효율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