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한국코드페어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이 주관하는「제4회 한국코드페어」 본선이 10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4번째로 추진되고 있는 한국코드페어는 청소년 소프트웨어 역량강화 및 경험확대를 위해 소프트웨어 공모전・해커톤・온라인 소프트웨어공부방 총 3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본선대회에서 소프트웨어 공모전과 해커톤을 운영하며 온라인 소프트웨어공부방은 한국코드페어 홈페이지(kcf.or.kr)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 공모전은 초・중・고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우리 주변의생활・환경문제 등 사회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작품을 제시하고 구현한다. 이번 오프라인 대회에서 학생들은 각 부스를 배정받아 자신이 만든 작품을 소개하고 시연한다 서면 및 예선심사를 통과한 75팀(초・중・고 각 25팀)이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본 행사 당일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 27팀(초・중・고 각9팀)을 선정한다. 해당 부문에서 우수 수상자(은상 이상)로 선발되는 경우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
▲ 행사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대전컨벤센터 제2전시장, 엑스포과학공원, 대덕특구,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올해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주제를‘우주․항공’으로 정하고, 누리호 발사 성공 기념을 위한 우주항공 주제전시관과 로봇, 방위산업, 나노․반도체, 바이오 등 대전시의 전략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특별전시관 등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전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 콘텐츠인 미래기술 전시체험 ▲대덕특구 출연연 등의 연구성과 전시․체험 ▲대덕특구 탐방 ▲대전사이언스투어 ▲리뉴 사이언스투어 등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전영재페스티벌 ▲대전수학축전 ▲과학자 강연에 버스킹등 예술적 재미를 가미한 X-STEM ▲사이언스 방탈출(기초과학체험전) ▲사이언스 드론 코딩 페스타 등 다양한 청소년 과학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지역특화 국제이벤트 관광프로그램인 ▲외국인 대상 글로벌 사이언스 투어 ▲세계과학문화포럼 ▲국제과학교류전 ▲글로벌 대학 토론(DSF SCIENCE LAB) 등이 진행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는 우주경제 시대를 대비하고, 민간의 우주개발 촉진을 위하여 우주개발진흥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10월 18일부터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 개정되어 12월 시행을 앞둔 우주개발진흥법의 위임사항을 규정한 것으로, 준궤도발사체 정의, 우주개발 기반시설 개방 확대, 지체상금 한도, 우주신기술 및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법률에서 위임한 준궤도 발사체 범위를 자체 추진기관에 의하여 해발고도 100킬로미터 이상의 높이까지 상승한 후 다시 하강하도록 설계‧제작된 인공우주물체로 정의했다. 산업발전 초기단계에 있는 우주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우주개발 기반시설의 정보를 공개하고, 개방실적을 점검하여 인프라 활용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우주개발사업에 계약방식을 도입하면서 발생하는 계약이행 지체시 부과하는 지체상금 총액의 한도를 우주기술의 높은 기술적 난이도를 고려하여 계약금액의 100분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규정했다. 우주신기술 지정에 따른 지정기술 우선사용을 통한 기업의 기술개발 활성화를 위해 우주신기술 지정관련 심사기한, 심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사물인터넷(IoT)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능형 사물인터넷 진흥주간('2022 AIoT Week Korea')을 개최한다. 최근 사물인터넷은 네트워크 연결기기의 폭발적인 증가와 인공지능과의 결합을 통해 업무, 생활 등 삶의 광범위한 영역과 융합하면서 혁신의 촉매제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홍수 대비, 건축 등에서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이 의사결정을 지원하거나, 스마트홈에 연결된 소물기기와 플랫폼이 거주공간을 지능화하는 등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혁신하고 있다. 지능형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은 국내 주요 사물인터넷 기업의 신제품, 주요 연구개발 성과, 표준 현황 등 지능형사물인터넷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또한, 사물인터넷에 관련된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산업의 미래 발전방향 또한 모색한다. 올해 지능형사물인터넷 진흥주간은 ‘미래를 여는 기술, 지능형사물인터넷 기술, 편리하고 안전한 세상’을 주제로 국제전시회,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8개의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이 밖에도 지능형사물인터넷 신기술·신제
▲ 수소기술 미래전략(안) 비전 및 전략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0월 18일 오후 전북 익산에 위치한 두산퓨얼셀 제조공장을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수소분야 산학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국정과제(75번)에서 제시한 전략기술이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꼭 필요한 차세대 에너지원인 수소에 대한 정부의 기술혁신 의지를 공유하고, 산업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실시했다. 두산퓨얼셀 제조공장은 440kW급 발전용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이종호 장관은 두산퓨얼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로드맵에 대해 청취하고, 수소연료전지 제조시설로 이동하여 전체 생산 과정을 둘러보았다. 이어 두산퓨얼셀 내 위치한 회의동으로 이동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이종호 장관과 두산퓨얼셀 대표이사를 비롯해 전라북도 김종훈 정무부지사, 산업계 금양이노베이션, 테라릭스, 일진하이솔루스 대표이사, 학계·연구계는 전북대, 한전공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전북분원, 에너지기술연구원 등이 참석했고,'수소기술 미래전략(안)'에 대한 주요 내용 발표(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와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현재 수립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18일 '6세대(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사업(R&D)' 기획(안)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위성통신 분야 업계 및 학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6세대(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개발사업 기획(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보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연말에 국가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신청('22년도 제4차)할 예정이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보듯이 전쟁이나 자연재해로 지상망이 파괴되어 통신이 불가할 경우에도 저궤도 위성통신을 활용한다면 지상망에 버금가는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페이스엑스, 원웹 등 국제 기업의 저궤도 위성통신 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나 국내 기업은 기술력과 우주검증이력 측면에서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제 기업에 의한 국내 위성통신 시장 잠식을 방지하고, 기간통신망의 해외 위성통신 의존을 탈피하기 위해 국내 독자 기술 확보가 시급하다. 과기정통부 지난 9월 28일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발표하며 '더 빠르고, 더 안
▲ 대전시, KAIST와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대전시는 한국과학기술원과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17일 KAIST 본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바이오 혁신을 이끌 융복합 의(사)과학자 양성 및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 중인‘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마련됐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KAIST 이광형 총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대전시 정재용 전략사업추진실장, 카이스트 김하일 의과학연구센터 소장, 유욱준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카이스트 명예교수) 등이 협약식에 함께 했다.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은 민선 8기 이장우 시장의 핵심 공약사업의 하나로 2023년부터 4년 동안 총 420억 원(국비 270억 원, 시비 80억 원, KAIST 자부담 70억 원)을 투입하여 KAIST 문지캠퍼스에 연면적 10,000㎡(지하1층 ~ 지상6층) 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로는 데이터 기반 융복합 헬스케어 개발센터, AI정밀의료 플랫폼 연구센터, 디지털 의료바이오 공동장비 활용 및 연구실과 창업자 공유공간 등이 들어서며, KAIS
▲ 제 9회 SF어워드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10월15일 17시 국립과천과학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 「제 9회 SF어워드」 시상식을 통해 수상작 15작품을 발표했다. 「SF어워드」는 국내 SF 작품의 우수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SF 창작자를 독려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제 9회 SF어워드」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발표된 국내 SF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장편소설 37편, 중‧단편소설 362편, 웹소설 74편, 만화‧웹툰 89편, 영상 72편으로 총 634편이 심사대상작이었다. 구한나리(소설가) 총괄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17명의 심사위원단이 객관적이고 엄정하게 심사했으며, 5개 부문별로 대상 1작품과 우수상 2작품, 총 15작품이 선정되어 수상했다. 장편소설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최의택 작가의 '슈뢰딩거의 아이들'은 차원을 뛰어넘어 연결이 될 수 있는 기술이 있음에도 누군가는 외로운 처지가 되어버리는 소외된 아이들의 외침이 담긴 작품이다. 장편소설 부문 임태훈 심사위원장은 “지금 시대의 주요 화두라고 할 수 있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장애인, 아동 인권의 문제를 솜씨 좋게 엮어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10월 13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제1차 전략기술(양자 기술) 인재정책 간담회'와'양자대학원 및 기후기술 인력양성 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가 경제·안보를 위해 독자적 기술 확보가 시급한 전략기술의 기술혁신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 확보가 필수적이다. 특히, 각 기술별 인력현황에 맞는 인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민·관이 긴밀하게 소통하며 정책을 수립해야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산·학·연이 협력하여 기술별 인재확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시작하게 됐다. 간담회를 통해 각 기술별 인력 현황을 제대로 분석·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인재정책 추진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제1차 간담회는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 분야이자, 우리나라가 신속히 추격해야하는 양자 기술 분야에 대한 인재확보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산업계와 한국양자정보학회, 출연(연)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양자기술의 국내·외 인력현황 분석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인재확보 정책 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양자 관련 논문 주저자와 교신저자를 분석한 결과, 국내
▲ 2022 케이엠에프 홍보디자인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분야 국내 최고의 전시회 「대한민국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축제 2022’( ‘케이엠에프 2022’)」을 2022년 10월 13일부터 15일 3일간, 서울 코엑스 비(B)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케이엠에프 2022’는 ‘디지털 신대륙,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막식 행사, 전시회와 국제 학술회의(글로벌 메타버스 콩그레스, 코리아 메타버스 서밋), 시상식, 사업 상담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되어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9월29일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대국민 홍보 및 확산을 위해 국민들이 한 발 더 가까이서 정부정책 성과와 확장가상세계 분야 선도기술과 서비스를 느껴볼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구성하고, 학술회의 등을 통해 최신 기술동향 및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엠에프 2022’ 시작을 알리는 10월 13일(목) 개막식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구현된 가상분신(아바타)이 등장해서 자신을 ‘확장가상세계 신인류, 메타민(확장가상세계 세계의 우리 국민’이란 뜻)’이라 소개한 후
▲ 원자력 진흥 유공 장관표창 대상자 명단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장관은 10월 12일,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원자력 산업 현장 관계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원자력에 대한 과기정통부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식 의원 등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원자력 산업 관련 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국내 최초의 상용원전인 고리 1호기 건설이 한창이던 1972년, 당시 과학기술처 원자력청 소관 1호 사단법인으로 출범한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원전기술자립, 2009년 아랍에미리트 원전수출, 최근의 이집트 원전건설 수주까지 지난 50년 간 국내 원자력 산업 성장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 이종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원자력산업협회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 정부는 원전산업 육성을 국정과제로 채택했고, 유럽연합에 이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초안에 원전이 포함되는 등 고무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지속가능한 원자력 이용을 위해 안전
▲ 첫 번째 빔인출 성공 기념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중이온가속기연구소는 10.7일 15시 3분에 중이온가속기 저에너지 가속구간 첫 번째 빔인출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중이온가속기(RAON, ‘라온’)는 2010년 개념 설계를 시작으로 시설건설을 2021년 5월에 완공하고, 저에너지 구간 초전도 가속장치는 숱한 기술적 어려움을 극복하여 2021년 12월에 설치를 완료한 바 있다. 라온은 2011~2022년간 1조 5,183억원을 들여, 우리기술로 설계·제작했다. 연구소에서는 내년 3월 저에너지 가속장치(총 54기 가속모듈) 시운전을 목표로 가속시험 구간을 단계적으로 늘려가면서 빔인출 시험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며, 이번에는 총 54기 가속모듈 중 전단부 5기 가속모듈에 대해 첫번째 빔인출 시험을 수행한 것이다. 빔인출 시험 성공은 라온이 목표한 성능대로 작동되는지를 확인하는 첫 관문을 통과한 것이며, 동시에 극저온설비, 중앙제어장치 등 가속기 운영에 필요한 필수 제반 장치들과 연계한 성능도 확인했다는 의미도 있다. 이를 자동차에 비유하면 제작을 완료하고 시동을 걸어 동력발생장치, 조향장치 등 주요
▲ 다기관 협력형 원격교육 홍보 이미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10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전국 국공립과학관과 협력하여 기후기술 영역에서 활용 중인 인공지능 기본원리 교육을 원격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며, 스스로 생물 분류 앱을 개발해 봄으로써 기후변화 속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공지능의 심층학습(딥러닝) 원리를 익히는 데 목표를 둔다. 이를 위해 이정모 관장의 생물다양성과 인공지능에 관한 특강을 포함해서, 자료 수집, 인공지능 학습, 분류 모형 개발, 앱 개발까지를 아우르는 총 18차시의 수업이 이루어진다. 수강생들은 대부분“게더타운”과 같은 가상 수업 공간에 게시된 동영상을 보며 티처블머신, 앱인벤터 등 공개형 교육자원을 활용해서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정기적으로 열리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에 궁금점이나 어려운 점 등을 해결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앱 개발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심화 학습 결과물을 뽐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교육은 다기관 협력형 원격교육* 일환으로서, 국립과천과학관이 교육개발과 운영총괄을 맡고, 국립광주과학관을 비롯한 국립대구과학관
▲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대전트랙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대전트랙이 11일 시작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오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트랙 기조세션에서 “세계 도시들이 같이 지속가능하고 가치있는 공동 실천목표 아래 노력하면 지구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하면서 대전트랙을 구상했다”고 밝히며, 4일간 펼쳐질 대전트랙 시작을 알렸다. 대전트랙은 기조세션을 시작으로 UCLG 총회 기간 중 11일부터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대전트랙은 △과학과 도시 △사람과 과학 △환경과 과학 △행정과 과학 등 4개 의제와 14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시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 개최 중 대전이 과학도시임을 알리고 UCLG 회원도시와 함께 도시의 공유가능한 공통의 가치를 담론하고자 대전트랙을 구상했다. 대전트랙의 첫날 기조세션은 ‘과학기술에 의한 도시혁신’ 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와 토론의 형식으로 세션 1과 2로 나누어 진행됐다. 세션 1에서는 태국 나콘시탐마랏 카놉 켓차르트 시장, 코스타리카 오레아무노 에릭 마우리시오 히메네스 발베르데
▲ 국제우주쓰레기조정위원회(IADC)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제40차 국제우주쓰레기조정위원회 총회(IADC)를 개최한다. 국제우주쓰레기조정위원회와 과기정통부에서 주최하고 항우연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는 이번 총회는 우주쓰레기로 인한 지구 궤도상 환경문제와 관련된 전 세계 우주청 및 우주개발기관들의 기술적, 과학적 연구활동 협의를 목표로 전 세계 약 100명의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번 한국총회에서는 민간 우주 개발시대를 맞이하여 스페이스-엑스사의 스타링크위성과 같은 대형 군집위성 발사 사업이 급증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우주환경 보호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완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지침 제정의 필요성과 적극적으로 우주쓰레기를 제거하기 위한 능동제거 서비스 환경 여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제우주쓰레기조정위원회는 현재 총 13개국이 참여중이며, 미 항공우주국(NASA), 유럽우주기구(ESA), 프랑스 국립우주센터(CNES),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같은 각 국가들의 우주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