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강원도기능경기대회 원서접수 시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는 2023년 강원도기능경기대회 참가신청을 1월 16일부터 1월 27일까지 우수 숙련 기술인 포털인 마이스터넷을 통하여 접수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지역의 우수 기능인들을 발굴·지원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숙련기술 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을 촉진하고자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5일간) 춘천시 일원(춘천기계공고, 한샘고 등)에서 개최되며, 50개 종목의 선수들이 모여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연령에 상관없이 원서접수 마감일 기준으로 도내 6개월 이상 거주자이거나 강원도 소재기업 및 단체에 3개월 이상 근로 중인 경우와 특성화고교 등 도내학교 학생인 경우 접수가 가능하다. 강원도 대회 입상자는 10월 14일부터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2023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강원도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되며,전국대회 입상자 중 금‧은‧동 메달 수상자는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시험이 면제된다. 한편, 강원도는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금 2개, 은 3개, 동 3개를 수상했다.
▲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축제 관계자들이 지난 12일 오후, 강수에 대비하기 위한 펌프와 모래 주머니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3 화천산천어축제가 겨울비로 휴장 결정을 내린 지 하루만인 14일 얼음낚시터 문을 다시 열었다. 지난 13일 새벽부터 14일 오전까지, 약 30㎜의 겨울비가 내렸지만, 얼음낚시터 얼음두께는 평균 37㎝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덕분에 관광객들은 평소 주말과 다름없이 오전 8시30분 축제장에 입장했다. 14일 오전에도 이슬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고 있지만, 얼음썰매장 등에는 두꺼운 얼음 속에 설치한 펌프가 고이는 물을 신속히 뽑아내고 있다. 얼음낚시터가 휴장 하루 만에 다시 운영을 시작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여년 간 쌓아온 화천군과 (재)나라의 축제장 치수 노하우가 위력을 발휘했고, 군청 전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비 예보 사흘 전, 화천군은 축제장 전체 얼음판과 통행로의 경계에 모래 주머니, 비닐, 보온덮개를 3중으로 둘러싸는 아이디어를 짜냈다. 실제 주요 통행로 주변의 빗물은 거의 얼음판으로 유입되지 않고, 배수로와 양수기 등을 통해 외부로 빠져 나갔다. 우천 시 상류에
▲ 양구군 방산면 김상태씨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원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김상태 전 양구군 농업기술자협의회 양구군지회장(방산면 장평리, 78세, 사진 오른쪽)은 최근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000원을 방산면에 기탁했다. 김 전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양록장학금을 매년 기부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의 뜻을 전했다.
▲ 인제군, 2023년 초등학교 학력인정 세종학교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은 오는 2월 10일까지 초등학력 인정 세종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제군은 지난 2018년 강원도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교 인정 기관으로 지정받아 성인문해교육 세종학교를 개설했다. 세종학교에서는 초등 6년 교육과정을 3년(1~3단계)으로 단축해 운영하며 단계별 교육기간의2/3 이상을 출석할 경우 별도 시험없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2020년~2022년 세종학교 수업이 중단되면서 1년여(3단계)의 교육과정만을 남겨두고 학력 인정을 받지 못하셨던 어르신들도 올해 드디어 만학의 꿈을 이루게 됐다. 현재 세종학교 1단계 수료 어르신은 25명, 2단계 수료 어르신은 10명이다. 3월부터 시작되는 올해 교육과정 모집인원은 1단계~2단계 각 15명, 3단계 30명 등 총 60여 명이며 교육참가자들은 연말까지 주3회, 총2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수강신청은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 평생교육부서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며 자세한 교육 운영 정보는 인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제군 평생학습 홈페이
▲ 평창군 용평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 설 명절 음식나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용평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은 지난 13일 설 명절을 맞아 15개 마을마다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댁 200가구를 선정해 떡국떡과 음식을 전달했다. 회원 20여 명은 떡국 떡과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김, 라면 등을 직접 포장해 마을 별로 방문하여 전달하고, 추운 겨울철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안부를 살폈다. 작년에 이어 진행하고 있는 나눔행사는 명절이면 회원들이 방문하기를 기다리는 어르신이 많아졌다고 이웃들이 전했다. 최기철·정해옥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과 풍성한 명절을 함께 보내고 싶은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지난 14일 밤, 선등거리에서 수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차 없는 거리’야간 페스티벌을 만끽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3 화천산천어축제가 우천 휴장 하루 만에 운영을 재개하자, 닫혔던 ‘ 선등거리 산천어 클럽’이 다시 문을 열였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선등거리에서 ‘차 없는 거리’ 야간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하루 만에 재개된 페스티벌은 어느 때보다 화려한 음악과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과 주민 수천여 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DJ 공연에서부터 분위기는 화끈하게 달아올랐다. 페스티벌 콘셉트인 ‘응답하라 선등거리’에 걸맞게 지금의 중년들이 젊음을 발산하던 나이트클럽이나 락카페 등에서 인기를 끌던 음악들이 쉴새없이 울려 퍼졌다. 선등거리 한켠에서는 무료 맥주 시음회를 비롯해 파크골프 체험 이벤트 등이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 숙박업소를 예약 후 야간 페스티벌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인해 지역 상경기도 한층 활기를 띠었다. 수천여 명이 3시간 동안 선등거리에 모였지만, 주최 측은 관람객 밀집 방지를 위한 안내를 수시로 방송했다. 경찰 역시 축제장 곳곳에 배치돼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을 보살핀 덕분에 페스티
▲ 속초시, 고향사랑기부제 순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새해 들어 전국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작된 가운데, 속초시에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잇따르며 기부금 모금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장과 부인인 김희경 희경의료법인 이사장이 고향 속초에 “시민 복리증진과 속초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상한액인 500만 원씩을 기부했다. 윤강준 병원장 부부는 평소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지난 2019년에는 ‘산불피해 복구 성금으로 속초시에 5천만 원, 고성군에 5천만 원 총 1억 원’을 기탁했고, 매년 속초연탄은행을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지원’과 더불어 ‘4,000만 원 상당의 연탄배달 차량 기증’, ‘금강장학회 장학기금 출연’, ‘속초시 보훈회관에 후원금 기탁’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속초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현재 서울에서 수출업 기업을 운영하는 송대근 대표도 고향 속초를 위해 뜻깊은 곳에 써달라며 상한액인 500만 원을 기부했다. 송대표는 “서울에서 성공적인 기업인으로 성장하며 늘 속초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싶었는데, 마침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고민 없이 상한액을 기부하게 됐다
▲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도 스타트업 중화권 진출 교두보 마련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13일 강원센터 중회의실에서 샤오미액셀러레이터코리아와 ‘강원 스타트업 중화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샤오미 창업자 레이쥔, 이유웅이 설립한 우한광곡창업카페 한국지사인 샤오미AC코리아와 강원지역 대표 스타트업 육성기관인 강원센터가 협력하여 강원지역 스타트업의 중화권 진출과 국내외 판로개척을 돕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기점으로 세미나, 중국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중국투자 밋업&데모데이, 중국시장조사 등 강원지역 스타트업의 중화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카카오커머스, 위메프, GS리테일 등 샤오미AC코리아가 보유한 국내 파트너십과 연계한 판로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기대 센터장은 “샤오미AC코리아와의 협약으로 강원지역 스타트업의 중화권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강원센터는 강원지역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샤오미AC코리아 박지민 대표는 “강원지역 대표 창업지원기관인 강원센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 강원도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 고성군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100%융자)’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기준 만 65세 이하(1957.1.1.이후 출생자) 세대주인 자로, 농업을 통해 고성군에 정착하고자 하는 귀농인과 재촌 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주택자금은 연령제한이 없으며 재촌 비농업인은 귀농창업자금만 신청(주택구입 자금은 제외)할 수 있다. 사업신청 귀농인은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교육이수 실적은 신청일 기준 5년 이내 교육 수료증만 인정이 가능하며 귀농·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하여야 한다. 특히 사이버교육은 50%범위 내에서 최대 40시간까지 교육 시간으로 인정되므로 사전에 교육이수를 마쳐야 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사업은 농업창업 분야(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구입·수리 등) 세대당 3억원 한도, 주택구입·신축·증·개축 분야(대지 구입 포함,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 세대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1월 12일 ‘2023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를 8,427건, 107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면허(허가, 인가, 등록, 신고 등)를 가지고 있는 자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종류에 따라 1종 2만 7,000원부터 5종 4,500원까지 정액으로 부과된다.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부과되므로 1월1일 이후 폐업을 했다면 당해연도까지는 부과 대상이며, 세무서 폐업 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허가 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 ▶CD/ATM기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인터넷(지로, 위택스)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및 군청 세무회계과에서 신용카드 결제 등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철연 세무회계과장은 “주민들이 시간과 비용을 아끼며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하도록 다양한 납부 방법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니, 납기 내 납부해 주시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속초시, 대설대비 상황판단 및 점검회의 개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1월 16일까지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속초시가 대설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기상청은 예보를 통해 14일부터 16일까지 강원 동해안을 중심으로 20~50cm, 산지에는 최대 70cm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속초시는 1월 13일 오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대설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진행했으며, 회의를 주재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각 부서장에게 시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겨울철 대설 대비 상황별 제설대응 매뉴얼'에 따라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선제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도로·교통·자치·안전총괄 부서에서는 실시간 상황 소통 유지하면서 동주민센터에서 제설장비, 제설제, 인력지원 요청 시 빠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태세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위해 차량은 도로변 주차보다는 대형주차장에 주차를 하여 주시고 특히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시민들이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속초시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하여
▲ 강원도, 대설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14일 새벽(00 ~ 06시)부터 강원 중북부산지부터 눈이 시작되어 강원 산지와 동해안에 20~50cm의 적설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13일 22시부로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올해 겨울철동안 가장 많은 습설이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18개 시군에 긴급 지시사항을 전파하고 대책회의를 진행했다. 각 부서별로 대설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대설 시에는 결빙 우려지역 순찰 강화 및 출근길 교통안전을 위해 시가지도로 제설제 사전 살포를 실시하고, 마을방송, 재해문자전광판,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도민들이 대설에 대응토록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강설 이후 이어지는 한파로 인한 동파에 대비해 생활민원 긴급지원반을 운영하고, 한파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방문 또는 전화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다. 양원모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눈은 습한 눈이 긴 시간 동안 이어져 축사,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니 도민들에게 기상상황을 신속하게 알리고 도로제설작업에 철저를 당부했으며 도민께서는 피해 예방
▲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 성공리 개장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궂은 겨울비 속에서도 성공리에 개장했다. 오늘 개장식은 우천으로 인해 간소화하여 진행됐다. 홍천강 꽁꽁축제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12일간 홍천강둔치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는 1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윤현순 회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모아주신 성금은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 희망나눔캠페인 성품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NH농협은행 홍천군지부는 1월 13일 홍천군청을 방문, ‘희망2023나눔캠페인’에 동참하여 600만원 상당의 축산물꾸러미 100상자를 기탁했다. 전성열 지부장은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따뜻한 설 명절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제주흑돈 수제떡갈비 외 5종으로 구성된 축산물꾸러미는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