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심혈관 건강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이가 적어 관련 질환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사진=SNS> 최근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이 잦은 가운데 호흡기 건강보다 심혈관에 더 치명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 이가 적어 관련 질환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아산병원은 9일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의 노출은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부정맥과 급사, 심부전,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 물질을 말한다. 먼지는 석탄·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태울 때나 공장·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입자의 크기에 따라 50μm 이하인 총먼지(TSP)와 입자크기가 매우 작은 미세먼지(PM)로 구분한다. 미세먼지로 인한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은 여러 연구를 통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2015년 미국 심장협회는 대기오염과 심혈관 질환의 연관성에 대해 단기간 미세먼지 노출로 인해 초과사망률은 심혈관 질환 68%, 호흡기 질환 1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많은 이들의 생각과 달리 심혈관질환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애플은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라면서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지 드리겠다"고 밝혔다. <사진=SNS> 애플이 자사의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의 한국 공식 출시를 공식화하면서 아이폰 유저도 무지갑시대를 연다. 지난해 말부터 애플페이 국내 상륙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애플이 공식 입장을 내놓은 것은 사실상 처음이다. 다만 애플은 출시 일정을 비롯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 8일 애플은 "애플페이를 한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다"면서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지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짧은 공지 외에는 애플이 별다른 언급을 하진 않았으나, 그간 애플페이와 관련해 침묵을 지켜온 애플이 처음으로 출시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페이의 국내 상륙설은 수년 전부터 꾸준히 제기돼왔다. 최근 애플페이 국내 도입설에 불이 붙은 것은 지난해 10월부터 애플페이가 현대카드와 손잡고 한국 시장 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다. 특히 유출된 현대카드의 약관에 애플페이 서비스 출시일이 지난해 11월30일이라는 내용까지 담기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기대와는
▲ 2022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 장관상 수상자 명단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은 여성과학기술계 연대교류의 장(場)인 '2022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를 11월 23일 오후 15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는 여성과학기술인 지위 향상에 힘쓴 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는 등 여성과학기술계의 연대교류 활성화를 도모하는 행사이다.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오태석 제1차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등 여성과학기술단체 주요인사와 산·학·연 여성과학기술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과학기술계의 글로벌 트렌드인‘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의 다양성과 포용성(Diversity & Inclusion in STEM)’관련 화두를 과학기술계와 대중에게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다양성이 꽃피는 포용적 과학기술 생태계를 위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여성과학기술계 의견을 청취하는 ‘여성과학기술인 장관상 수상자와의 간담회’가 사전행
▲ 마스터 티(T)-600 (대전교통문화연수원)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2022년도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7건을 등록 공고하고, 등록증 수여식을 11월 23일 11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제는 과학기술에 관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자료를 체계적으로 등록·보존·관리하기 위해 2019년에 처음 도입된 이후 현재까지 총 42건이 등록됐다. 이중 2022년도 등록자료는 총 7건이며, 산업기술분야에서는 해저탐사 유인잠수정(해양 250) (국립해양박물관), 심해탐사 자율무인잠수정(OKPO-6000) (국립해양박물관), 포니1 (백중길), 시발택시(복각차량) (백중길), 마스터 티(T)-600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등 5건이, 과학기술사분야에서는 조선식물향명집 (한독의약박물관), 동의수세보원 (한독의약박물관) 등 2건이 등록됐다. 이번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로 등록된‘해저탐사 유인잠수정(해양 250)’은 국내 최초 독자 개발된 유인잠수정이며 실질적 해양과학 연구 및 탐사에 활용되어 우리나라 해양장비 개발 기술에 크게 기여했고, 심해탐사 자율무인잠수정(OKPO-6000)’은 국내 최초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략기술 분야 민·관 고위급 협력채널인 ‘국가전략기술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11월 2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달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발표(10.28)한 「국가전략기술 육성방안」의 후속조치로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이다. 정례적으로 운영할(반기 1회) 예정인 민관협의체는 과기정통부 장관과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주요기업 대표 및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며, 국가전략기술 육성정책 비전과 전략, 국가전략 프로젝트 추진방향 등을 공유·논의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민간의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는 산업계를 대표하여 CJ바이오사이언스 천종식 대표이사를 포함하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전략기술분야 국내 주요기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연구계와 학계를 대표하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과 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총장도 함께 자리했다. 이종호 장관은 첫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팬데믹 이후 국가 경제를 어렵게 하는 일련의 현재 상황을 복합위기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부와 민간
▲ ‘메타버스와 산업의 미래’ 제2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 포럼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천안시는 23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천안에서 ‘메타버스와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2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SUMMIT)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2021년 4월부터 과학기술 기반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발굴 및 주요 산업정책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 소재 대학 및 연구·지원기관을 대상으로 과학기술혁신추진단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천안의 과학기술 기반 산업 육성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열린 제2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SUMMIT) 포럼은 콘텐츠산업과 스타트업, 첨단기술,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하고, 최신 산업 동향 파악 및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기조발표로는 이종원 호서대학교총장직무대행이 ‘콘텐츠산업과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김보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디지털전환부문장이 ‘첨단기술-디지털융합 방안’을 발표했다. 이종원 총장직무대행은 “최근 메타버스 기반 실감형 콘텐츠 구현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늘어나고 NFT 등 디지털 신산업 창출과 창업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천안시만의 창업생태계 활
▲ 2022 신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주요 추진방향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22일, 한국과학기술원에서'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이번 간담회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의 성과와 향후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선정 9개 대학 총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전성배 원장, 소프트웨어중심대학협희회 나연묵 회장 등이 참석하여 디지털 고급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먼저, 간담회에서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의 운영성과 및 다양한 교육혁신 사례가 공유·논의됐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을 출범하여 30,096명의 소프트웨어전공인력과 25,497명의 융합인력을 배출하여 우리나라 소프트웨어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44개의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을 통해 대학의 소프트웨어교육체계 강화 및 소프트웨어전공 정원을 확대하고,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소프트웨어교과과정 운영, 학제 간 소프트웨어융합교육, 전교생 소프트웨어기초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총 21만명이 교육수혜를 받는 등
▲ 디지털콘텐츠 이용 형태별 약관의 종류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콘텐츠의 이용 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콘텐츠 표준약관'과 '디지털콘텐츠 중개 표준약관'을 제정하여 고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기술의 발전 및 확산에 따라 기존 아날로그 형태의 콘텐츠 시장이 디지털콘텐츠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으며, 급속도로 시장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디지털콘텐츠 이용 과정에서 콘텐츠 제공자와 이용자 사이의 분쟁도 증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3월 디지털콘텐츠 및 게임의 제작(도급, 하도급) 및 유통 과정(중개, 위탁매매, 퍼블리싱)에서 사용될 수 있는 거래 유형별 표준계약서 10종을 개정하여 보급・확산하는 적극행정지원을 통해 디지털콘텐츠와 게임분야 공정거래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는 디지털콘텐츠의 이용을 중심으로 제공자와 사용자간 권리와 의무에 관한 사항을 담은 표준약관의 보급・확산을 통해 공정한 콘텐츠 거래 및 이용 환경을 조성하여 이용자를 보호하고,더불어 디지털콘텐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발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디지털콘텐츠 이용 유형별(가상 장터, 앱 장터) 표준약관을 제정・보급하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08년 '디지털
▲ 무선전력전송 전시제품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서성일)은 한국전파진흥협회(무선전력전송진흥포럼 의장 김남)와 공동으로 무선전력전송 전파기술의 발전과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2 무선전력전송 학술대회」를 11월 21일 코엑스 그랜드볼륨 101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산업 규제의 신속한 혁파로 산업현장의 활력을 제고하고 디지털 기반 경제혁신 가속화를 위해 '디지털산업 활력제고 규제혁신 방안(`22.11.9.)'을 발표 한 바 있으며, 규제개선 과제로 전기자동차 무선전력전송 주파수 분배 및 상용화 제도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정부 정책과 더불어, 올해로 열한 번째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무선전력전송 기술을 이용하는 전기자동차, 로봇, 의료기기 등 미래의 핵심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무선전력전송 기술개발 현황과 표준화 등에 대해 3개 분과로 나누어 발표할 예정이다. 첫 번째 분과에서는 무선전력전송 신기술 동향, 두 번째 분과에서는 무선전력전송 규제 및 표준화 동향, 세 번째 분과에서는 무선전력전송 산업체 기술개발 동향 등에 대해 전
▲ 과제 주요 내용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질병관리청,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22년 11월 1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서울)에서 데이터·인공지능 기반의 방역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과기정통부와 질병청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코로나19 등 신종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협업 사업을 추진 중이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래블업 주식회사, 길의료재단 등 우리나라 대표 출연연구기관, 인공지능 기업, 병원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비말 전파 경로, 공간별 전파 위험요소 등을 분석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하여 방역정책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검증 및 고도화 중이며, 개발 중이나 ‘개인 간 거리 산정’,‘거리두기 조치별 예측 결과’ 등을 신속·정확히 산출하여, 방역당국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 등 방역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과기정통부와 질병청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감염병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감염병 데이터·활용 플랫폼 구축 및 데이터 공유 확산 사업을 추가로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데이터·인공지능에 기반한 신뢰받는 방역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 '필 더 사이언스' 수상자, 1차관, 심사위원 등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국민 참여와 소통 기반 ‘차세대 우수 과학소통 전문가’를 발굴하기 위한 신개념 과학소통 경연 '필 더 사이언스' 결선을 11월 17일 오후, 서울 슈피겐홀에서 개최했다. 본 경연은 세계적 현안 등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과학기술계와 국민이 함께 나눠보고자 새롭게 기획됐으며, 올해는탄소중립 실천과 관련한 ‘기후변화’를 주제로 진행했다. 지난 8월 공모를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6명의 젊은 과학기술인들은 약 한달 간 전문가 자문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독창적인 과학융합강연을 결선에서 선보였다. 결선에는 국민참여단 100인도 참석하여, 경연자와 자유로운 소통을 나누며 경연 콘텐츠별 선호도 투표를 진행했다. 대상은 “지구를 수사하는 프로파일러”라는 주제로 발표한 이은지씨(한국천문연구원)가 수상했으며,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과학소통 펠로우십’으로 선정하여 디지털방송 출연 등 후속 과학소통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1차관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을 국민들께서 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 분야의 연구성과와 정보를 교류하고 우주전파재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12회 우주전파환경 학술대회'를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2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매년 국내·외 우주전파환경 분야 전문가 등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우주전파재난 대응전략, 국내·외 연구 동향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를 매김하여 왔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①국내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서비스 ②우주시대의 우주전파환경 ③인공지능/빅데이터 기반 우주전파환경 ④[교육세션]우주전파환경과 우주전파재난으로 4개 분과가 진행되며, 미국과 중국의 우주전파환경 해외 연구 동향 및 성과를 소개했다. 먼저 11월 17일 개막 시간에는 서성일 국립전파연구원장 개회사, 박성욱 한국전자파학회장 격려사, 이유 우주과학회장의 축사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초청강연으로 미국 해양대기청(NOAA) 에릭 애덤슨 박사가 태양풍 분석에 중요 모형인 엔릴 모형에 대하여 발표했다. ‘국내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서비스‘ 세션에서는
▲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원장 황종성)은 11월 17일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추진 지침(가이드) 1.0」을 누리집에 공개했다.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제도는 전액 국고로만 추진되던 공공분야 소프트웨어개발 사업에 민간투자를 허용한 것으로 건물, 도로 등 사회기반시설 중심으로만 추진되던 민간투자 사업의 범위를 소프트웨어까지 확대한 것이다. 사업 추진방식은 크게 임대형(개발형), 수익형(개발형), 구매형 3가지로 구분되며, 특히 개발형에 해당하는 임대형·수익형은 기존 용역구축(SI)과 달리 민간기업이 투자 주체로서 사업계획을 수립·제안 하는 것이 가능하다.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에서는 ➊ 민간이 투자금 회수를 위해 기획·구축 단계에서부터 시장성을 고려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소프트웨어개발 성과가 공공에만 머무르지 않고 민간 소프트웨어시장, 해외 공공부문 등으로 확산될 수 있으며, ➋ 공공주도 사업에 비해 시장의 최신 정보통신 기술 추세의 적용에도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➌ 또한, 민간 투자 유치를 통해 공공부문의 디지털화에 소요되는 재정부담의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식물 속 과학’ 전시회를 산림박물관에서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국립수목원과 국립과천과학관의 전문인력들이 공동으로 기획한 것으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지난 2개월(9. 2.~10. 30.)간 먼저 전시한 바 있다. 전시는 식물의 형태에서 수학의 원리를, 식물의 생장에서 물리의 원리를, 식물의 생존에서 화학의 원리를 들여다보는 3개의 구역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물리 영역에서는 식물이 중력을 따라 또는 중력과 반대 방향으로 성장하는 모습, 물질을 흡수하는 삼투압, 양자역학을 증명한 광합성 등 물리학적 이론을 식물에서 찾아보고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수학 영역에서는 자연에서의 식물의 꽃(꽃차례)과 잎 등의 구조적 아름다움에서 찾을 수 있는 수학적 규칙성이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다. 마지막 화학 영역에서는 식물의 수분과 방어를 위한 물질 소개와 환경 변화에 대한 내부와 외부, 다른 개체와의 화학적 소통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국립수목원 전시원 내 고사리(양치식물)와 빅토리아 수련의 성장을 담은 타임랩스 영상과 항공 영상을 통한 광릉숲 식물의 임관(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진행된 자연우주물체 추락‧충돌 재난 훈련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훈련은 유성체의 지구 충돌 징후 발견, 유성체 폭발, 잔해 낙하로 인한 복합피해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국방부‧국토부‧외교부‧소방청‧경찰청 등 자연우주물체 추락‧충돌 재난 관련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도 함께 참여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훈련을 통해 대응지침에 따른 신속한 상황보고,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절차,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등을 점검했다. 또한, 훈련과 더불어 각 유관기관 및 지자체별로 재난대응을 위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오태석 차관은 훈련현장을 방문하여 “소행성이나 유성체 등 자연우주물체 추락‧충돌 상황 발생시 2013년도 러시아 첼랴빈스크(Chelyabinsk) 재난 사례와 같이 대규모 복합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예상되는 만큼 재난 대응지침 등을 다시 점검하고, 관련 유관 기관 및 지자체는 관련 훈련에 적극 동참하여 상황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여 재난상황으로부터 국민을 보호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