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책토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새로운 도약과 자치분권의 제도적 완성을 위한 ‘포괄적 권한이양 방안의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안 연구’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1일 오후 2시에 난타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6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자치분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전면적인 제도적 정비를 위해 현재 추진하는 ‘포괄적 권한이양 방식의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안 마련’ 연구용역과 연계된 것으로 도민 공론화 과정의 출발점이다. 토론회의 좌장은 민기 제주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는 연구용역의 책임을 맡은 윤현석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담당했다. 토론에는 박원철 전(前) 제주도의회 의원, 조용호 변혁법제정책연구소장, 방동희 부산대학교 교수, 이동식 경북대학교 교수, 최영희 경기도 기획예산담당관 법률전문관, 이영웅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참여했다. 주제발표는 그동안의 권한 이양방식과 제주자치도 이양체계, 권한이양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제주특별법 개정방향을 제시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실험적으로 제안돼온 포괄적 권한이양을 처음으로 제주특별법에 적용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조용호
▲ 2022 감귤데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12월 1일 서울 서초구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국민 비타민’ 제주감귤 소비 촉진을 위한 2022 감귤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농협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하고 제주도, 제주농협, ㈔제주감귤연합회가 주최하는 감귤데이는 ‘겨울철(12월) 1등(1일) 과일,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 고품질 감귤’이라는 의미와 함께 명품감귤을 생산하겠다는 농가의 의지를 담아 매년 12월 1일 열린다. 제주감귤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과일로 위상을 정립해나가고 있다. 명성에 부응하고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감귤데이를 제정·운영하자는 요구가 이어지자 2015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올해로 7회를 맞는다. 올해 감귤데이 행사는 국민 비타민으로서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활력을 주고, 국민 과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소비 촉진 행사로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덕문 도농업인단체협의회장, 이천일 농협경제지주 품목지원본부장, 변대근 농협중앙회 상호금융사업지원본부장, 김문일 ㈔제주감귤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감귤데이 기념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일도1, 이도1, 건입동, 더불어민주당)은 12월 1일 제411회 제4차 회의에서 ‘제주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심사 과정을 통해 “2020년 기준 제주도민 행복감은 전국 최하위로, 지역경제의 성장을 측정하는 지표로서, GRDP 대신 도민의 행복감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역내총행복 지표 GRDH 개발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국가의 경제성장률을 대표하는 지표로 GDP가 있으며, 이에 대응되는 지역경제성장율을 대표하는 지표가 GRDP(Gross Regional Domestic Product)인데, 이는 ‘성장의 양’을 측정할 수는 있으나 ‘성장의 질’을 고려하지 못하기 때문에 행복감이나 삶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GRDH(Gross Regional Domestic Happiness) 등 새로운 성장지표의 개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권 의원은 “지난 해 국회미래연구원에서 ‘한국인의 행복감’을 조사한 결과 제주의 경우 10점 만점에 6.51점으로 최하위이며, 1위인 전남(8.22)과는 1.71점이, 바로 앞 순위의 경북(7.16)과 비교해도 0.65점이 낮아, 상당히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소재한 도축장인 제주축산농협 축산물공판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도축 상황을 점검했다. 축산물 도축 과정과 경매 상황을 살펴본 후 공판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힘써 줄 것과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 안정에 총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축산농협 축산물공판장은 1993년 개장하여 지속적으로 시설을 현대화하고 있으며 하루에 최대 소 50마리, 돼지 3,800마리를 도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세부 시설로는 계류장, 작업장, 냉장․냉동실, 경매장, 육가공장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먹거리를 적정한 가격에 공급받을 권리를 보장해야 하며, 도축장은 축산물 유통의 시발점이니 만큼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으며, “물가상승, 고환율․고금리 등 매우 어려운 시기에 제주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축산농가, 축협, 행정이 힘을 모아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가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해수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어촌특화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어촌의 공동체 활성화와 소득증대, 홍보․마케팅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 어촌마을을 평가·선정해 어촌마을을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상을 받은 제주시 금능마을은 마을주민들이 뿔소라 특화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판매해 해녀들이 채취한 뿔소라 판로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소득 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금능리는 금능 해수욕장에서 승차구매(Drive-Through) 행사를 열어 뿔소라 자숙 꼬치를 판매했고, 해수욕장 앞 계절음식점을 활용한 상설 직거래 판매장도 조성했다. 또한, 제주도가 지원하는 제주 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뿔소라 핫도그, 뿔소라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개발해 실시간 방송(Live commerce)으로 판매 실적을 올린 점도 심사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어촌특화사업 지원을 통해 어촌주민 소득 증대 및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
▲ 장성아카데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제주가 걸어가는 길이 대한민국이 걸어가는 길”이라며 “한계를 기회로 만들고 고통의 과거사를 세계적 평화모델로 승화시킨 저력으로 제주는 무한한 성장의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탐라의 정신을 이어 제주의 빛나는 미래로’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1세기 장성아카데미’의 강연자로 나섰다. 장성군과 ㈔인간개발연구원은 국내‧외 최고의 리더와 전문가를 초청해 배우고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6년 간 21세기 장성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 명사 초청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임권택 감독, 이국종 교수, 조정래 작가, 최재천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과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강연자로 참여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탐라천년 해상왕국 시대부터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의 현재, 미래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주의 노력을 장성군민 200여명과 공유했다. 오영훈 지사는 탐라국 시대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와 함께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 광복 후 미군정 시기에 겪은 탄압과 수탈 등 숱한 위기를 극복해온
▲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및 기관의 5년간 시설공사의 히스토리를 작성했다. 구체적인 학교시설공사의 연혁을 작성하여 체계적 공사 지원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기존 업무담당자별로 학교 및 기관의 시설 증개축・보수 등을 지속적으로 해오던 관행을 과감하게 벗어나, 건축 및 설비공사에 대한 사업비, 물량 등을 이력화했다. 이는 중복사업 예산집행 방지 및 계속된 공사에 대한 학교 및 기관의 피로도를 최소화 하기위한 방안이다. 아울러 공사비 절감과 공기 단축 등을 중심으로 한 양적 관리 중심의 공사추진을 지양하고 학교 및 기관과의 협의를 통한 적절한 공사비 편성과 교육과정 추진 및 민원서비스가 차질이 없도록 하는 적정 공기 확보를 위한 질적 관리 중심의 시스템으로 변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이를 토대로 2023년 시설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연차적으로 단기 사업계획과 2027년 이후 장기 사업계획을 작성하여 학교 및 기관의 시설에 대해 미래 비전을 마련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정시설지원과 관계자는“학교와 기관에 자료를 배포할 예정으로 상호 협업을 통해 공동으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하며 지속
▲ 몸짓으로 표현되는 아름다운 제주의 ‘사계’ 공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기획공연으로 다온무용단의 창작 공연 작품 '탐라의 향기 ‘사계’' 공연을 오는 12월 3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2년 김정문화회관의 예비 상주단체로 선정된 다온무용단이 무용 예술에 대한 대중적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 무용과 발레, 현대 무용을 융·복합시켜 기획한 작품으로 다양한 무용 장르의 결합을 통하여 관람객에게 색다른 무용 예술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탐라의 향기 ‘사계’'는 제1장 봄 – 새로운 생명이 움트는 탐라, 제2장 여름 - 자연의 싱그러움이 절정에 다다르는 탐라, 제3장 가을 - 하늘은 높고 제주마는 살찌는 계절로 가을의 황금빛에 뛰노는 마들의 경관, 제4장 겨울 – 한라의 설경을 주제로 구성되어 제주의 아름다운 사계절 모습을 다양한 몸짓으로 표현하게 된다. 다온 무용단은 제주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다양한 무용 공연으로 제작하고 선보이며 제주의 무용 예술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제30회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기량면에서도 국내
▲ 찾아가는 휴먼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자유학기_진로연계 교육과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30일 제주제일중학교 교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했다. 이번‘찾아가는 휴먼북’은 분야별 직업인들과 학생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특정 직업 또는 산업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해를 높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분야의 직업인을 초청함으로써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더욱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 이번 제주제일중학교에서는 동네책방 책방지기 직업인을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12월 7일과 8일에는 제주동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학생들에게 실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직업인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하여 살아있는 현장의 목소리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학생들의 진로를 고민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삼화 소리울림 윈드오케스트라 등굣길 음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삼화초등학교에서는 꿈·끼탐색주간에 전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 등굣길 음악회를 운영했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관심 속에 시작된 이번 연주회에서는 Disneyland Cerebration, Movie Adventrure, African Symphony 등 학생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였다. 이번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은 음악을 느끼고 즐기며 문화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설 구조물 붕괴 위험 및 시설 내 결빙으로 인한 인명 피해 등의 재난을 사전 예방하고자 공공체육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를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시설물은 제주종합경기장 내 주경기장, 야구장 등 10개소와 각 읍‧면‧동에 위치하여 관리 중인 체육관, 축구장 등 공공체육시설 20개소를 포함한 총 30개소이며, 주요 시설물 점검 내용은 적설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천정 시설물 점검, 야외계단 및 주요 이동통로 바닥 미끄럼 방지 시설 상태, 제설 장비 구비 여부, 각종 안전 시설물의 이상 유무 등으로 특히, 노후된 체육시설의 경우 더욱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예정이며, 보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 임시 조치 후 신속히 보수작업을 시행하여 시민들의 체육시설 이용과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더불어, 실내 공공체육시설에 대하여는 소방 및 전기 점검을 전문 민간업체를 통해 별도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등과 같은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 2022 돈내코 4-H동아리 활동 성과 연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산업과학고등학교 2022년 11월 29일 돈내코4-H동아리활동을 정리하며 수고한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수환 교장은 학생들에게 4-H정신 중 노작활동에 대해 강조를 하시면서“몸으로 움직이면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열심히 활동을 하고 미리 준비하는 자세로 내년에도 꿈을 꾸자”고 말했다. 이어“4-H활동 뿐만 아니라 전국기능대회의 비전도 생각해보라”며“졸업하는 선배들이 열심히 한 것처럼 후배들도 더 열심히 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꿈을 꾸자”고 덧붙였다. 서귀산업과학고등학교는 학생들이 하는 모든 활동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문화소외계층에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누리카드’의 사용기한이 12월 31일 자로 마감된다고 밝혔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 등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한해동안 1인당 11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급받은 카드 지원금을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전액 소멸되므로 이용자는 기한 내 꼭 카드를 사용하여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올 해 말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하니, 12월 말까지는 꼭 잔액을 모두 사용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멀고도 가까운 시의 아름다움’ 황인찬 시인 북토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12월 북토리 주제‘사랑’과 관련해, 황인찬 시인의 강연 ‘멀고도 가까운 시의 아름다움’을 오는 12월 17일 14:00에 개최한다. 북토리는 제주시민이 월별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책을 접하고 작가와의 북토크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주제‘사랑’ 및 ‘눈(雪)’과 관련한 책 20권이 12월 한 달간 도서관 로비에 전시되며, 문헌정보관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할 수 있다. 황인찬 시인은 2010년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이후, 작품성을 인정받고 대중성을 갖춘 문단의 젊은 시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시 읽기의 어려움과 시의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탐라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담당은 “이번 북토크를 통해 평소 어려웠던 문학 장르인 시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제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시설 내 노후된 냉난방기를 교체하여 보다쾌적하고 위생적인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7일간 임시 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2009년 3월 개원 시 설치된 냉난방기가 13년이 경과하여 고장이 잦고 기능이 저하됨에 따라 지난 11월 22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냉난방기 61대 전체 교체공사를 진행 중이며, 12월 5일부터는 실외기 철거, 냉난방기 교체 등 본격적인 공사로 인하여 실내 관람이 어렵고, 또한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부득이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휴관으로 인해 공원 내부 시설물 이용은 불가하지만, 휴관기간 중에도 도서지역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천체관측회 운영, 별빛누리공원 홍보 활동 등은 정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휴관기간 동안 별빛누리공원을 새단장하여 시민들께서 기다려주신 만큼 더 쾌적한 환경과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