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군, ‘홍천강 꽁꽁축제’ 행사장 안전관리 합동점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은 1월 12일 행정안전부, 강원도, 각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 행사장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행사장 안전점검은 행사장 내 시설물, 소방, 가스, 전기, 방역 등 분야별 안전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최근 따뜻한 기온 및 겨울비로 인한 빙판 사고 등 발생 가능한 위험 상황에 대한 사전 대비 및 대처 계획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졌다. 이날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행사장 안전관리 미흡 사항 및 보강 대책에 대해서는 홍천군문화재단에 즉시 조치하도록 현장에서 전달했으며, 행사 개막일인 13일에 조치 완료 사항에 대해 재확인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으나, 현재 얼음 두께가 30cm이상으로 두껍게 얼어 있어 축제 진행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다만, 기상 상황에 따른 얼음 두께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현장 상황에 맞게 낚시터를 운영하는 등 축제기간 중 행사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 직무교육 실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는 1월 12일 사업소로 새로 전입한 공무원과 신규발령 새내기 공무원을 비롯한 홍천읍 태학리 정수장, 화촌면 화촌정수장 근무자 등 50여명의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사업소 내에서 추진하는 전반적인 업무의 흐름과 이해를 돕고, 업무 창의력 향상과 실무 적응능력 배양을 통해 실질적인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강사진을 현재 사업소에 재직 중이거나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들로 구성하고 전문이론을 포함한 실무경험담 위주의 강의로 좋은 호평과 반응을 얻어냈다. 최용건 소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명강을 해주신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하수도사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미애 화촌농협 전무, 홍천군 화촌면 릴레이 후원 211번째 참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애 화촌농협 전무는 1월 12일 화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화촌면 릴레이 후원’의 211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이미애 전무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가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릴레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릴레이 후원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옥·강은수 공동위원장은 “후원에 동참해주신 이미애 전무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서라이온스클럽, 홍천군 북한이탈주민 설맞이 사랑의 물품 지원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한서라이온스클럽은 1월 12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관내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24명에게 지원할 설맞이 사랑의 물품세트를 전달했다. 홍천군청 복지과와 한서라이온스클럽, 강원북부하나센터 직원들은 설명절 전에 직접 북한이탈주민 24가정을 방문하여 떡과 만두를 나누어줄 예정이다. 한서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부터 북한이탈주민 집수리 봉사 및 생필품 지원사업 등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있다. 김기원 복지과장은 “소중한 봉사를 실천해주신 한서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간단체와의 연계 강화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복합적 위기사항을 면밀히 살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프렌즈소프트웨어, 홍천군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프렌즈소프트웨어는 1월 12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프렌즈소프트웨어는 올해 1월 홍천군으로 이주했다. 윤홍준 대표는 “2월부터 웹 개발 사업을 새로 시작하기에 앞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온정을 전해주신 만큼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사업'공모 , 강원도 태백시 선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지난 1월 초,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진행된 '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공모사업에 태백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지역 내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같은 시군내에서도 읍․면․동 간 건강 불평등이 존재하며, 이를 해소하여 건강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핵심과제를 선정․추진하며 매년 국비 2억원씩, 3년간 국비 총 6억원이 지원된다. 이번사업은 태백시 장성동 일원에 대해, 암을 제외한 주요 사망원인인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집중관리 하며,‘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 사업’도 병행하게 된다. 우선, 금년에는 유사지역 간 건강수준 비교와 지역기반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주민 심층조사 등을 실시하여 요구도 등을 분석하는 한편, 8월 중 개소 예정인 태백시 장성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강원도는 이번 선정사업과 별개로 흡연 및 칫솔질 격차 해소를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강원도 내 거주지역, 연령, 환경에 관계없이 수준 높은 건강수준을 유지, 도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1월 12일 13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사무실(대전 동구)에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상임부위원장, 사업운영본부장과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각 시도 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원회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 간 상호 협력으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기간 동안 상호 협력과 지원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조직위원회와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지원협의회 참여, 전시행사 참여 및 전문가 자문, 단체 관람 협조, 온·오프라인 홍보지원, 그 밖에 산림분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모색 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은 “산림을 주제로 세계 최초로 개최되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국제행사 규모로 개최 됨을 대한민국 임업인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임업후계자협회 4,200여명의 회원과 함께 산림엑스포가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산불특별재난지역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의 고용․생계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2022년 희망근로지원 일자리사업』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희망근로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의 한시적 공공일자리 사업으로서, 2022년 7월 4일부터 12월 18일까지 5개월간 산불피해지역 복구지원사업, 공공기관․관광지․다중이용 공공시설 환경정비, 공공서비스 지원 등 86개 사업장에 235명이 참여했고 19억3천7백만 원의 인건비가 지급됐다. 한편, 삼척시는 올해에도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분야 직접일자리 사업 640개와 함께 일자리 안심공제, 사회보험료 지원, 기술직업훈련센터 운영 등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 구인, 구직을 필요로 하는 수요 맞춤형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고용과 취업이 연계된 일자리 정책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우리나라는 기상 여건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겨울철과 봄철에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다. 이에 12월에서 3월 중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정책을 시행하는 제도이며, 미세먼지는 대기 중에 떠다니거나 흩날려 내려오는 입자상물질인 먼지 중 흡입성 먼지를 의미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농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산업용 방진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하여 건강을 우선으로 챙겨야 한다. 농촌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 첫 번째는 멀칭비닐, 하우스비닐 등 폐비닐과 폐농약 용기는 마을 공동집하장 및 임시 집하장으로 배출하기, 두 번째는 부직포, 반사필름 등 재활용이 불가한 폐기물은 폐기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 수거장소로 배출하기, 마지막으로 영농부산물은 수거 후 분쇄하여 퇴비화하거나 로터리로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계절관리제 수칙을 준수하여, 미세먼지 없는 청정 철원을 만드는데 힘써주시길 바라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꼭 마스
▲ 홍천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2022년 기준 홍천군 사업체조사를 수행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지원 담당자 등 관리요원 4명과 사업체 방문조사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14명이며, 만 18세 이상 홍천군 관내 거주자로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사업체단위 통계조사 유경험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1월 16일부터 19일까지이며 신청서를 작성하여 홍천군청 행정과 데이터통계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월 20일 홍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 수립·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이다. 올해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5일간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장 운영장소,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등 10개 항목에 대해서 면접조사가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조사는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해 엄격하게 보호되며 정부와 지자체의 경제·산업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 인제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2023년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 대상 6,735대 소유자를 대상으로 신고납부서를 발송하고 적극적인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자동차세는 1년치 세액을 나누어 6월(제1기분)과 12월(제2기분)에 각각 부과 고지되는데, 자동차 소유자가 신청하는 경우 연세액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할 수 있다. 1월 31일까지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할 경우 전체 세액의 약 6.41%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세 연납에 따른 공제금액은 1월 6.41%, 3월 5.27%, 6월 3.53%, 9월 1.75%로 연납 신청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달라진다. 납부 이후 소유권 이전, 폐차 등 소유권 변동 사유가 발생하면 남은 기간의 자동차세는 환급된다. 연 세액 신고납부 신청은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신고 또는 인제군청 세무회계과에 전화신청으로 간단히 할 수 있다. 인제군은 전년도 연 세액 신고납부자는 올해 신고가 없는 경우에도 납부서를 송달할 계획이다. 연납액 납부는 고지서 금융기관 납부 및 인터넷납부, 가상계좌납부 등의 방법이 있으며 1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은 연납세금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에 따
▲ 삼광벼 자율교환종자 업무협의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종완)는 1월 10일, 삼광벼 부족분 자율교환종자 보급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삼광벼 자율교환종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22년 삼광벼 정부보급종 채종종자 부족분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농가대표, 횡성군의회 의원, 횡성농협RPC 대표, 종자가 부족한 강원도 타시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종자 부족분 해결을 위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현재 강원도 삼광벼 종자 부족분은 44톤이며 그 중에 횡성부족분은 25톤이고춘천, 홍천, 화천 등은 19톤이다. 이는 22년 벼가 여무는 시기에 잦은 강우와 일조부족으로 인해 종자채종이 원활하지 못해 전국적인 부족현상이 발생한 것이기에 강원도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횡성군농업기술센터의 노력으로 횡성농협RPC와 협의하여 순도 100%인 삼광벼 수매분을 종자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조로 삼광벼 자율교환종자를 정선·포장하기 위한 준비를 갖췄고, 이번 업무협의를 통해 관련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삼광벼 부족분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하게 됐다 농업기술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 발생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 운영계획을 추진한다. 먼저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시 보건소는 4개반 8명으로 근무반을 편성해 응급진료 비상근무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 내 쉬는 날 없이 오전 9시부터 오후 15시까지 춘천종합체육회관 주차장에서 선별검사를 한다. 무엇보다 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 안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원은 24개소, 약국은 43개소로 연휴 기간 대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설 연휴 전 미리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확인해 응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강원대 병원과 한림대 성심병원은 응급실을 운영한다.
▲ 강원도, 민관이 힘을 모아! 뛰는 물가 잡는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13일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3년 강원도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영상회의로 개최, 도내 물가동향을 살피고, 분야별 대책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물가 오름세가 다소 주춤하지만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에 따른 성수품의 가격급등이 우려되고 있어 회의를 통해 기관별 ’23년 추진 예정인 물가안정대책을 공유하고, 시군 및 유관 기관과 단체에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개최된다. 도는 도, 시군 연계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연중 운영하는 한편,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에 대비해‘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1.4.~1.20.)’을 정하고, 소비자단체 등과 16개 성수품 중심 물가동향 관리와 불공정 상거래 행위 지도 점검에 나선다. 강원물가정보망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시장과 마트의 물가동향과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서비스(외식, 이미용 등) 요금 관리와 부정식품 유통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의 불공정 상거래행위 단속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공공요금 관리와 착한가격업소 지원 확대를 통한 물가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물가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권역 상급종합병원 지정 필요성과 지역 의료격차 해소 등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춘천시는 13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춘천시 종합병원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위해 마련한 이번 자리에서는 특히 춘천시 종합병원의 3차 의료기관 지정 필요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상급종합병원은 중증질환에 대해 난이도가 높은 의료행위를 전문적으로 행하는 종합병원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제3차 의료급여기관이다. 11개 진료권역별로 인력‧시설‧장비, 진료, 교육 등의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3년마다 지정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지정된 강원도 내 상급종합병원은 강릉아산병원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 기독병원 2곳이다. 상급종합병원이 지정되면 지역에서 자체적으로 진단과 처치,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종 감염병 대비 지역네트워크 구성과 지역종합병원 발전,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시의 역할 등을 논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