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2022 한국어 인공지능 경진대회' 시상식을 10월 7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한국어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중심지에 추가 개방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어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와 신규 서비스 창출을 유도하고, 인공지능 인재 발굴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제1분야(한국어 음성인식 성능평가), 제2분야(기업 현안해결)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제2분야는 차량 내 음성인식(현대차), 회의 음성인식(네이버) 영역에서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이 공통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는 대회로 진행됐다. 2개 분야를 통틀어 대학(원)생, 새싹기업 등으로 구성된 총 226개 팀이 참여하여, 평균 10: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먼저, 제1분야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평가’ 부문에서는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HJ’ 팀이 대상(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어 음성인식 성능평가’ 부문에서는 인공지능 중심지(aihub.or.kr)에 개방된 한국어 데이터를 활용해 세대별 발화, 방언 등 다양한 우리말을 더욱 잘 인식하고 다룰 수 있는 인
▲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체계종합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선협상대상 선정'환영 성명발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창원특례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체계종합기업』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데 대해 103만 시민과 함께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홍남표 시장은 “코로나19 여파와 국제분쟁으로 인하여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경제상황에서 미래 지역산업을 위한 기쁜 소식을 전달하게 됐다고” 전하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체계종합기업』 우선 협상대상자 선정”을 축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977년 창원국가산단에 설립된 이래 항공기 엔진을 중심으로 누리호 발사체 개발에 참여한 대한민국의 대표 항공우주 기업으로서 이번 선정을 계기로 2027년까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 항우연)과 누리호 4차례 반복발사를 공동 주관하면서 발사체 개발 전 주기 기술을 항우연에서 이전받게 되며 이 사업의 총 투자 규모는 6,873억원에 이른다. 창원특례시의 대표적인 항공우주 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선정은 단순한 발사체 개발 참여가 아니라, 뉴-스페이스 시대의 본격 육성을 선도하고 창원시가
▲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지정 주요 내용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케이티엠오에스북부(대표 김성인)와 세종텔레콤㈜(대표 유기윤)의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 등록과 해군, 한국전력(대표 정승일) 및 ㈜케이티(대표 구현모)에 대한 이음5세대(5G) 주파수 공급을 10월 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이행을 위해 한발 앞서가기 위한 혁신 연결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진정한 5세대(5G) 시대 완성을 위해 이음5세대(5G) 확산은 필수적이며, 이번 주파수 공급으로 인해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을 받은 사업자는 7개 기관으로 늘었으며, 이음5세대(5G) 주파수 지정은 처음으로 3개 기관(해군·한국전력·케이티)이 받게 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이음5세대(5G) 주파수 공급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의 공항 관제, 디지털 복제물을 통한 변전소 관리, 산업현장에서의 중대사고 예방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주파수 대역으로 케이티엠오에스북부는 28㎓대역 600㎒폭 및 4.7㎓대역 100㎒폭을, 세종텔레콤·해군·한국전력·케이티는 각각 4.7㎓대역 100㎒폭을 신청했다(
▲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작품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는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을 10월 5일(수) 오후 14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대표수상자, 17개시∙도 과학교육원 관계자, 학생단체,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 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43회째를 맞이했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콘텍트렌즈 케이스 작품'을 출품한 충북과학고등학교 1학년 이호선 학생에게, 국무총리상은 '물맷힘 걱정 없는 ABC 클린코크' 작품을 출품한 경남유어초등학교 3학년 문재인 학생에게 수여됐으며, 그 외에도 17개 시∙도 대표로 온 초∙중∙고 학생에 대한 최우수상, 특상, 우수상 등의 시상과 이를 지도한 우수지도교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 됐다. 한편,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지도교사와 한팀으로 대통령상은 800만원, 국무총리상은 400만원)이 주
▲ 예미랩 개요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은 10월 5일, 강원도 정선군 예미랩 지상연구실에서 예미랩 준공식을 개최했다. 예미랩 준공식은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기초과학연구원 노도영 원장 등 정부‧유관기관‧학계 인사와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감사패 증정, 예미랩 구축 경과보고, 현판식, 지하실험실 현장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미랩은 강원도 정선군 예미산 지하 1,000m에 위치한 고심도 지하실험시설로 2020년 8월 지하터널 공사를 완공했고, 올해 9월 차세대 대용량 검출기 인프라 구축 공사와 지상연구실 구조변경을 완료했다. 그동안 기초과학연구원 지하실험 연구단(김영덕 단장)은 현재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지하 700m 아래 300㎡ 규모 양양실험실에서 실험을 해왔으나, 연구시설의 깊이와 크기 모두 한계에 다다랐다. 그러나 올해 9월, 예미랩이 완공됨에 따라 기초과학연구원 지하실험 연구단은 약 3,000㎡ 면적의 세계 6위급(면적 기준) 지하실험시설에서 본격적으로 암흑물질 탐색과 중성미자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암흑물질의 존재와 중성미
▲ 과천과학관장(김현수 홍보협력과장 대참), 필리핀 과학관장(Maria Isabel Gracia)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과 필리핀 대표 과학문화기관인 더 마인드 박물관(The Mind Museum, 관장 Maria Isabel Gracia, 마닐라 소재)은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10월 4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10월 4일 튀르키예 부르사에서 개최된 아태과학관협회(ASPAC2022) 이사회에서 올해 초부터 협의되어온 문안에 대해 확정하고 양 기관의 대표간의 서명을 거쳤다. 상호업무협약에는 전시, 교육, 과학문화프로그램 교류에 관한 사항, 인력 교류 및 시설․장비 등의 활용 지원 등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양 기관의 전반적인 협력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과학관은 어린이 대상 비대면 교육콘텐츠 구독서비스인‘과학이 또옴’등 과천과학관의 차별화된 과학 전시·교육 기법 및 비법을 해외기관과 공유·전파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번 상호업무협약을 토대로 필리핀과 같은 유망한 과학기술 개도국과의 협력을 다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 광양시, 데이터 기반 과학행정 본격 추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광양시는 시정 전반에 데이터 기반의 실증적 현황 분석으로 시정 해법을 모색하는 빅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은 부서별 사전 수요조사로 선정한 △광양시 지역 상권 현황 빅데이터 분석 △광양시 관광 소셜 빅데이터 분석 △2022년 광양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자료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성황스포츠센터 방문객 수요 예측 분석 등 4건과,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감염병 고위험지역 분석 1건을 포함한 총 5건이다. ‘광양시 지역 상권 현황 분석’은 지역 내 월별 매출, 일평균 유동인구 추이, 업종별 점포 현황과 매출금액 등 광양시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현황을 분석했다. ‘광양시 관광 소셜 분석’은 뉴스, 블로그, 트위터 등 소셜 SNS의 언급 정보를 수집해 관광객의 관심도 추이를 분석했으며, 분석 결과는 관광, 지역 상권 활성화와 연계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2년 광양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자료 분석’은 텍스트 분석을 통해 광양시 하반기 업무 추진방향을 파악하고 2023년 정책 수립에 활용해 일관
▲ 국립과천과학관 가을학기 교육과정 홍보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대면 교육을 본격 재개하여 10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가을학기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주제탐구과정⌟은 ‘환경’을 연간 주제로 하여 생물다양성, 기후위기, 플라스틱, 새활용(업사이클링) 등 대상별 세부 주제를 심화한 기초 과학 소양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각 환경 이슈에 담긴 과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재미있는 실험 및 체험 활동을 통해 환경적 실천과 행동을 다짐해 본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가족이 함께 수업에 참여하면서 일상에서의 구체적인 새활용 실천을 체험(예. 안 입는 옷으로 소품 만들기, 커피박으로 주방세제 만들기, 참가자 간 벼룩시장 등)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미래과학기술의 기반이 되는 소프트웨어(SW) 분야를 단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탐구과정⌟도 있다. 언플러그드 활동에서부터 블록코딩, 파이썬 프로그래밍으로 점차 심화하여 각 난이도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신의 코딩 결과를 시연해 볼 수 있는 로봇이나 자동차 등 작동형 사물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끈다. 또한 중학생을 대
▲ 우주 공간속 롤러코스터 체험 영상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2022 세계우주주간(10월 4~10일)을 기념하여 10월 9일 오후 4시부터 약 90분간 천체투영관(250석 돔 극장)에서 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을 개최한다. 이번 돔 이야기공연에서는 올해 세계우주주간의 주제인 ‘우주와 지속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을 계획이며, 쉽지 않은 주제에 대해 폭넓은 시야와 전문성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가기 위해 한국형 발사체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계공학자 민태기 박사와 우리나라 우주개발의 주요 현장취재에 앞장서고 있는 신방실 과학기자를 초청했다. 민태기 박사는 현재 에스엔에이치 기술연구소장으로 누리호 엔진 개발에 참여하면서 최근 글과 방송 등 다양한 통로로 과학대중화 활동을 하고있으며, 이번 이야기공연에서는 우주개발의 핵심인 우주 발사체와 인공위성 기술 동향에 나타나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노력과 제2의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의 최종 목표와 우리나라의 단계적 달 탐사 계획에 들어있는 지속가능성을 이야기한다. 2021년 대한민국과학기자상을 수상한 한국방송공사(KBS) 재난미디어센터의 신방실 기상전문기자는 다채로운 취재 경험
▲ 간담회 참석자 명단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9월 30일 '㈜인텔리안 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제11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9.28일 발표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의 후속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 연결망 구축을 위한 저궤도 위성통신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에이피(AP)위성, 에이알(AR)테크놀로지, 엘아이지(LIG)넥스원, 케이티샛(KT SAT),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알에프에이치아이씨(RFHIC), 에스케이(SK)텔링크, 솔탑, 인텔리안테크. 한화시스템(알파벳, 가나다 순) 등 국내 위성통신 대표기업들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과학기술원, 국방과학연구소 등 주요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그리고 방사청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국제 저궤도 위성통신 기업인 원웹(OneWeb)은 녹화 영상을 통해 세계 시장의 전망을 공유하고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의사를 밝힘으로써 이번 간담회의 열기를 더했다. 향후 '6세대 이동통신 시대'에는 지상-위성 통합망 기반으로 지상과 해상, 공중을 잇는 초공간・초고속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궤도 위성통
▲ 2022 개인맞춤형정보(마이데이터) 학술회의(콘퍼런스)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이 주관하는 ‘2022년 개인맞춤형정보(마이데이터) 학술회의(콘퍼런스)’가 9월 29일 '개인맞춤형정보, 가치를 더하다(Value up, Mydata!)'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보주체의 의지에 따라 데이터를 활용하는 개인맞춤형정보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논의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법‧제도, 서비스, 기술 등의 최신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인터넷 사용자의 진정한 데이터 소유권 확보를 위해 웹(www) 분산화를 추진 중인 인럽트(사)(Inrupt Inc.) 최고경영자(CEO) 존 브루스(John Bruce)의 ‘데이터와 혁신을 위한 국제 생태계 구축’과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인 서울대 조성준 교수의 ‘개인맞춤형정보 활성화를 위해 누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가?’2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4개의 세부분과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분과, ‘새로운 가치’에서는 개인맞춤형정보 활성화를 위해 정보주체 간의 데이터 협력활동을 통한 사회적
▲ 아태원자력협력협정 공로상 한국수상내역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9월 2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원자력협력협정 장관급 회의」에 참석하여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이 지난 50년간 아태지역에서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온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을 유치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회원국들간 협력 강화 및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해 온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운영하는 4개의 지역협력협정(아태, 아랍, 남미, 아프리카) 중 하나로 1972년 발효되어 현재 22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74년 가입한 이래 2012년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지역사무국을 유치하여 회원국 간의 원자력 기술협력 활동 지원과 국제사회에서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영향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아태원자력협력협정 5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되는 장관급 회의로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 기조발언 ▲회원국 기조연설 ▲장관급 공동선언문 채택 ▲아태원자력협력협정공로상 시상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성과전시관 개관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이 50주년을
▲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대구 6관왕 쾌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대구시가 전국대회로 9월 20일 열린 ‘2022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6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참가해 디지털 역량을 겨루는 장으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본선이 개최됐다. 이 날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432명이 참가해 문서작성, 정보검색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을 겨뤘다. IT경진대회 중 고령자부문은 제1부문(75세 이상), 제2부문(65세~74세)으로, 장년층부문은 단일부문(55세~64세)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디지털배움터 부문은 올해 신설됐으며 청년층(15~39세), 중·장년층(40~64세), 고령층(65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구시에서는 33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6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입상을 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그동안 대구시가 정보격차 해소를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전 국민 디지털 역량교육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정보통신기술
▲ 제9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 대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김천시에서는 24일 '제9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6월에 전국 71개팀이 참가신청을 한가운데 8월 27일 ~ 9월 3일까지 예선을 통과한 17팀이 본선 경연을 펼쳐 결선에 진출한 12팀이 모여 녹색미래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천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전국 유일하게 아이디어의 발상부터 탐구, 개선, 현실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쟁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경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방식 대회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실현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에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창안하여 온라인을 통해 참가신청 및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예선과 본선 경연을 통해 지적된 문제들을 깊이 있는 탐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며, 한걸음 성장하고 발전한 작품을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참가자들 간에도 열띤 토론을 통해 경쟁을 넘어선 협력의 장을 열었다. 치열한 본선을 통과한 부문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25부터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참석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은 국제 주파수, 위성궤도, 기술표준, 개도국 지원 등을 수행하는 국제연합(UN) 산하의 정보통신기술 전문 국제기구로 193개 회원국이 가입하고 있으며, 전권회의는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최고 회의체로 2014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종호 장관은, 개최국인 루마니아가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하는 부쿠레슈티 장관선언문 채택을 위해 현지시간 9.25일 오전에 개최한 장관 원탁회의에 초청되어, 장관선언문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지 입장을 밝히고, 한국의 디지털 포용 정책과 국제사회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기여 사항을 소개했다 이번 전권회의에서는 국제전기통신연합 고위직과 이사국 등을 선출하는 선거가 함께 치러진다. 이 선거에서 한국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차고위직인 사무차장직 및 이사국 9선 연임에 도전하며, 선거는 9.29(목) 고위직 선거를 시작으로 10.3(월) 이사국 등의 선거가 치러진다. 이종호 장관은 장관 원탁회의를 전후로 슬로베니아, 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