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위대한 도민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고, 오영훈 도지사와 도민과의 약속 실행방안을 구체화한 민선8기 다함께 미래로 공약 실천계획이 확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후 4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다함께 미래로 공약실천위원회 전체 회의를 열고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다함께 미래로 공약실천계획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서 제시한 7대 목표 101개 도정과제를 바탕으로 도민이 공감하고 실현 가능한 공약 실천계획 수립에 중점을 뒀다. 15개 분야, 102개 공약사업, 347개 세부 실천과제로 구성했으며, 2026년까지 5년간 총 7조 7,795억 원(국비 24,155 / 도비 36,840 / 민 융자 및 기타 16,800)을 투자할 계획이다. 민선7기 공약사업 투자계획인 4조 8,378억 원보다 2조 9,417억 원(60.8%) 증가한 규모다. 제주도는 특히 민선8기 공약사업 중 도정 비전·목표에 부합하고 대외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는 핵심 공약 10개를 선정해 중점 관리에 나선다. 10대 핵심 공약은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 △제주
▲ 보육인 한마음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힘쓰는 도내 5,400여명의 보육교직원을 위한 축제의 장인 ‘2022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29일 오후 2시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도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강은숙)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송재호 국회의원, 강은숙 제주도 어린이집 연합회장을 비롯해 보육교직원 및 보육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보육교직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은 70만 제주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이 빛나는 제주를 만드는 원동력이자 시작점”이라며 “제주도는 지역사회와 함께 보육교직원들의 공로를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육교직원의 처우가 단계적으로 개선되도록 중앙정부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강은숙 회장은 “어린이집이라는 울타리에서 처음 만나는 선생님들은 우리 아이들의 두 번째 엄마”라며 “제주보육 발전을 위해 보육교직원들의 인권이 보장되고, 전문인으로 자리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일도1, 이도1, 건입동, 더불어민주당)은 11월 29일 제41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 예산안 심사 제3차 회의에서 제주특별법 제7단계 제도개선에 따른 주민자치회 도입 전망과 함께 관련 연구용역의 부실 문제를 지적했다. 현행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변경·설치하는 제도개선안은 제주특별법 제7단계 제도개선안에 포함됐으나 어제(11월 28일) 개최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심사 결과, 이에 대한 개정안은 삭제되고, 현행 제45조 제2항 ‘주민자치회를 두되’를 ‘주민자치위원회를 둘 수 있으며’로 개정하여 재량규정으로 완화됐다. 한권 의원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둘 수 있다’는 재량 규정으로 개정된 배경에 대해, 전국적으로 주민자치회를 도입하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기 때문에 향후 지방자치법이 개정되면 제주특별법에 규정된 주민자치위원회를 재량에 의해 두지 않고 지방자치법에 따른 주민자치회를 도입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으로, 주민자치회 도입이 무산된 것은 아니라고 설명하면서, 그렇기에 여전히 주민자치회 도입을 위한 준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전기자동차 3만대 시대를 연 제주특별자치도가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전기차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 선도도시를 향해 도약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 섬’ 제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정책으로 2013년부터 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해온 결과, 올해 10월 말 기준 도내 전기차 등록대수 3만 696대를 기록했다. 10월말 기준 도내 차량 대비 전기차 점유율은 7.3%로 전국 평균인 1.4%를 크게 상회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전기차의 약 8.5%가 제주에서 운행 중이다. 또한, 전국 최고 수준인 2만 2,000여기에 이르는 충전 인프라를 갖춘 제주도는 전기차 보급을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이끌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2013년부터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전기차의 가능성을 인지하고 △전기차 충전인프라 고도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순환자원으로 활용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로 활용하는 V2G △잉여동력을 동력으로 전환하는 P2M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충전기가 융·복합된 충전스테이션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기차 3만대 달성을 맞아 29일 오전 아
▲ 해조류 양식시설 지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1월에 연안어장에 해조류 양식시설을 설치 완료하여 해조류 양식산업에 새로운 어업 소득원 창출 가능성을 열었다. 연안어장 해조류 양식시설 지원사업은 서귀포시에서 실시하는 신규사업으로 어장의 환경 생태계 복원을 도모하고 수산생물 서식지 및 산란장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소라, 전복 외 해조류의 대량 양식 및 판매를 통해 새로운 어업 소득원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서귀포시는 표선면 토산리어촌계 어장에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자하여 5ha 규모의 해조류 양식 기반 시설을 마련했다. 올해 6월에 착공해 현재는 양식시설 설치 및 참모자반 이식까지 끝난 상태로 내년 2월경에 참모자반 첫 수확이 있을 예정이다. 내년 첫 참모자반 생산량은 약 40톤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참모자반을 건조했을 경우에는 약 7,000kg정도 될 것으로 본다. 참모자반 거래 예상가는 생모자반인 경우에는 kg당 3,000원 선, 건모자반인 경우에는 25,000원~30,000원선으로 거래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새로운 해조류 양식 최적의 어장을 발굴, 지원을 통해 고품질의 참모자반을 생산·판매하여 어촌계의 새로운 소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맞서 해양수산 분야의 면밀한 피해 예측을 바탕으로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1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발표 직후, 제주도는 방류까지 가정한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매뉴얼을 마련했으며, 연안 5개 시도와 공동으로 국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중앙정부·국회에 건의했다. 제주도는 현재 추진 중인 대응계획을 보완하기 위해 올 3월 31일~11월 25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예상피해 조사 및 세부대응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추진했다. 올해 9월에는 중간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무조정실, 해양수산부 등 정부 대응과 연계해 방사능 감시, 수산물 안전, 소비자 알권리, 소비위축 방지 및 어업인 보호 대책 등을 포함한 세부 대응 로드맵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10월 23일 한일해협 시도현 지사회의에서 오염수 방류에 한일해협 시도현이 공동 대응할 것을 제안했고, 11월 11일 정부 및 연안 5개 시도 간 회의를 통해 어업인 피해에 따른 특별법 제정 및 피해보전 직불금
▲ 무대발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서귀포평생학습관에서 서귀포시평생학습관 작품전시회 및 무대발표회를 열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기량을 선보인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수강생 작품전시회 이외에도 무대발표회, 외국어말하기대회 및 체험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평생학습관 수강생과 동아리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의 즐길거리도 마련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라탄공예, 캘리그라피, 크레용화&드로잉, 자작시, 서예, 귀금속 공예, 문인화, 도자기, 홈패션, 가죽공예와 성인문해교육과정의 늘푸른 한글교실 수강생들의 시화작품 등 17개팀 235여점을 전시할 예정이며, 수강생 발표회는 12월 3일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평생학습관 수강생과 동아리들의 우쿨렐레, 하와이훌라댄스, 색소폰연주, 기타, 플루트, 한국무용과 특별공연으로 남원읍 신명나는 난타동아리 등 12개팀 139명이 무대공연을 하게 된다. 외국어 말하기대회는 12월 3일 14시부터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수강생들의 노래와 상황극, 여행을 주제로 한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교통안전시설물 정비예산 166백만원을 투입하여 노후화된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등 382개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통행정과에서는 지난 10월 제주시 관내 주요 도로에 설치되어 있는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등 노후되거나 미비한 교통안전시설물을 보완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거쳐 노후 시설물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달 중으로 △교통안전표지판 265개, △도로반사경 69개, △발광형표지판 48개에 대해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 유지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시설물의 개수는 총 17,466개로, 2022년 1월부터 현재까지 교통안전표지판, 도로반사경 등 1,586개에 대해 설치 및 정비를 완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교통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 및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12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국가암 조기검진 사업 홍보 및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위한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및 회원가입 후 전체 커뮤니티에서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검색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하영걸을락’ 커뮤니티 선택 ⇒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12월 걷기 챌린지는 20일간 20만보를 달성 목표로 하는 걸음수 챌린지로 1일 최대 1만 5천보까지 인정하며, 기간 내 목표 걸음수에 달성한 참가자 대상으로 150명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성공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매달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 및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위하여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1월부터 11월까지 16회 8,686명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워크온과 함께 걸으면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신체활동을 회복시켜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을 수 있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걷기 챌린지 참여를 당부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경기 침체로 전반적인 과일시장이 소비 부진을 겪는 가운데서도 제주산 노지감귤이 좋은 가격대를 유지하면서 선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산 노지감귤은 28일 현재 10만 3,358톤이 출하돼 예상생산량 45만 7,000톤 중 22.6%의 처리율을 보이고 있다. 노지감귤은 극조생 감귤이 마무리되고 조생감귤이 본격 출하되면서 품질이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주말인 26~27일 5㎏ 기준 8,000원대를 회복하며 가격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다. 11월 4주차(11.21~11.26일) 1주일간 노지감귤 평균가격(5㎏ 상자당)은 7,780원으로 지난해 7,320원보다 6% 높았고, ’20년산 6,540원보다 19%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다른 과일의 경우 전반적인 하락세를 보여, 단감 40%, 포도 39%, 배는 35%, 사과는 6% 가격이 내렸다. 도매시장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올해산 다른 과일은 물량 증가와 함께 소비위축으로 대부분 가격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제주 노지감귤은 전년보다 생산량이 감소하고, 맛과 품질이 좋아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도는 향후 소비 위축에 따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중산간 지역 마을공동목장 활용도 제고 및 전기업목장 관리강화를 위하여 오는 12월 16일까지 마을공동목장 및 전기업목장 운영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실태조사 주요 내용으로는 토지 소유현황, 이용실태, 가축 사육두수, 시설물 유무 등을 조사하고, 목장조합 의견을 수렴하여 목장 운영의 추진방향 및 문제점을 파악한다. 이번 조사는 마을공동목장의 적극적인 관리 및 유휴초지 활용도 제고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모든 마을공동목장 및 관영목장과 토지면적 20ha 이상, 소·말 50마리 이상 사육하는 전·기업목장을 조사한다. 지난해 조사 결과 방치되고 있었던 마을공동목장 2개소가 재조직되어 마을공동목장 18개소(면적 2,333ha, 소·말 1,943마리), 전기업목장 3개소(면적 1,739, 소·말 1,476마리), 관영목장 1개소(면적 35ha, 말 44)가 운영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마을공동목장은 제주에만 있는 고유 목축문화로 가축방목의 기능뿐만 초지자원의 마지막 보루이자, 친환경·동물복지형 축산, 지속가능한 축산의 기반이 된다. 이번 운영실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마을공동목장이 제기능을 갖추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12월 1일부터 제주지역에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오전 제주시 도남동 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응급의료 전용헬기 출범식을 갖고 12월 1일부터 정식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리는 응급의료 전용헬기는 추자도, 우도 등 도내 부속섬과 응급의료 취약지역에서 3대 중증 응급환자인 중증외상, 심근경색, 뇌중풍(뇌졸증) 환자의 이송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8번째로 도입된다. 시간이 곧 생명인 중증외상의 골든타임은 1시간 이내, 심장질환은 2시간 이내, 뇌혈관질환은 3시간 이내다. 골든타임 내 환자를 빠르게 옮겨야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365일 일출 시부터 일몰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할 방침이다. 응급의료 전용헬기는 현장에서부터 전문 응급처치를 하면서 이송할 수 있도록 초음파, 인공호흡기, 산소공급 장치, 제세동기 등 의료장비가 탑재되며,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응급구조사 등 전문인력이 함께 탑승해 이송을 돕는다. 제주도는 응급의료 전용헬기 운영을 위해 의료인력 22명, 운항인력 10명을 구성했으며, 국립중앙의료원을 위탁기관으로 제주한라병원을 배
▲ 어린이 검진센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에서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학교 중앙현관에 설치한‘어린이 건강 검진 센터’에서 어린이 보건 동아리인‘건강두드림’동아리가 운영하는“어린이 건강 검사 및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두드림 동아리는 희망자를 공모하여 올 4월에 6명으로 구성됐으며 6명의 어린이 의사와 어린이 약사는 지난 14일부터 5일간 어린이 건강검진 센터 운영을 위한 준비를 했다. 혈압측정, 색각검사, 산소포화도 및 맥박 측정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건강퀴즈와 사랑의 약을 직접 제작했다. 이어 어린이 건강검진 센터 설치, 건강검사 및 건강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건강검진 센터는 우리 학교 학생, 교직원 중 건강검진 희망자를 사전에 조사하여 예약제로 진행했으며 접수, 혈압측정, 색각검사, 산소포화도 및 맥박 측정, 랜덤 건강 퀴즈, 사랑의 약 처방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활동은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진, 건강생활실천 학교 분위기 조성, 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를 목적으로 건강 두드림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건강검진 센터에 방문한 학생들은
▲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데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동초등학교에서는 26일 교육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데이’를 본교 복합체육관 동녘꿈터에서 실시했다. 제주동초 학부모회 주관으로 실시된 이 날 행사에서는 아빠,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등 가족들이 모여‘어린이 싱싱릴레이’,‘미니 자동차 경주’,‘아빠 지네발 경기’‘엄마 바쁘다 바빠’등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겼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겁게 뛰어놀며 소중한 추억을 쌓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 폐건전지 모아모아 Day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하례초등학교는 남원읍 생활환경팀과 연계하여 2022년 한 해 동안 폐건전지 모아모아 Day 캠페인을 운영했다. 캠페인은 학생들이 가정에서 폐건전지를 모아 건전지 수거함에 넣으면 모아모아 Day(폐건전지 수거일)에 남원읍사무소에서 폐건전지를 수거하고, 참가한 학생들에게 마스크, 건전지 세트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2022년 모아모아 Day는 4월 22일(지구의 날), 6월 24일, 9월 6일(자원순환의 날), 10월 24일로 총 4회 운영했으며, 학생 및 교직원 44명이 참여하여 폐건전지 805개를 수거했다. 폐건전지 수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자원순환을 직·간접적으로 체감하고, 생활 속에서 분리수거를 실천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