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작년 서울 아파트값 8.98% 급등…부동산원 통계 중 최대 상승
전국 아파트값은 1.04% 올라 서울-지방 온도차
연방타임즈 = 이효주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조사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연간 상승률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이 15일 발표한 '2025년 1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누적 상승률은 8.98%로 집계됐다. 한국부동산원의 현재 통계 생산 방식으로 재가공된 과거 통계를 기준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2006년(23.46%) 이후 19년 만에 최고치다. 작년 12월만 놓고 봐도 서울 집값은 상승폭이 커졌다. 서울의 주택종합(아파트·연립·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8% 상승해 한달 전(0.77%) 대비 오름폭을 키웠다. 서울에서 가장 많이 오른 곳은 송파구로, 가락·문정동의 재건축 추진 단지 위주로 거래되며 1.72%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용산구(1.45%)는 이촌·한남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동작구(1.38%)는 사당·상도동 역세권 위주로, 강동구(1.3%)는 암사·고덕동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서울 수도권 외 지방 집값도 같은 기간 상승세가 커졌다. 지난달 지방 주택 가격 상승률은 0.07%로 11월(0.04%) 대비 상승폭을 키웠다. 특
2026-01-15
이효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