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8일 도남초등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유설화 작가)’을 운영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같이 읽은 작품의 작가를 책이 아닌 학교 현장에서 직접 만날 볼 수 있는 기회로 학생들이 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유설화 작가는‘슈퍼거북’,‘으리으리한 개집’,‘슈퍼토끼’,‘밴드 브레맨’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수의 유명 그림책을 출간했다. 세종 우수도서 선정,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선정, 서울시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 등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림책‘슈퍼거북’을 통하여 아이들에게‘나답게 살기’란 주제 강연과 질의·응답 및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작가와의 만남은 평소 학생들이 책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작가를 교실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로 책을 읽는 즐거움과 문학적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2022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진행한 2022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에 참여하여 꿈을 이어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어울림학교에서는 위탁 학생들이 꿈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대안 교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보컬’과‘미용의 기초’교과를 이수하고 있는 학생들이 2022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에 참여하여 꿈을 키우고 나누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보컬 교과 이수 학생들은‘꿈 이야기’공연에 참여하여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쳤고,‘나눔 이야기’장에서는 미용의 기초 교과 이수 학생을 중심으로 네일아트와 타투스티커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꿈을 나누고 타인을 돕는 기쁨을 실천했다. 한편,‘바리스타’교과를 이수하고 있는 학생들은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생각을 키우는 퍼즐과 게임’교과를 이수하고 있는 학생들은 보드게임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어울림학교는 학생들이 작은 성공의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꿈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 2022년 보람독서회 도내 문화탐방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보람독서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도내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작품인 본태박물관을 시작으로, 포도뮤지엄, 방주교회를 관람하고, 서귀포자연휴양림과 원앙폭포 자연 생태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독서회 회원들의 문화적 감성을 자극하고, 회원들 간에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 11월 25일 학부모참여활동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의 3주체가 함께하는‘김치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접 담근‘사랑 나눔 김치 만들기’활동 후 학부모회 임원들과 전교어린이회에서 월랑마을회관에 기부했다. 이 김치는 우리 주변의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월랑초 관계자는“이번 나눔 활동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사랑을 나누면 기쁨이 됨을 느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여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2022 개정 교육과정 내 한국사 교과서에‘학습요소’와‘성취기준 해설’이 삭제됨으로써 제주4·3사건을 기술할 수 있는 근거가 제외될 우려가 있음에 따라 도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과정 성취기준 해설에 제주4·3을 명시해 줄 것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수렴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평화재단, 4·3연구소, 4·3유족회 및 21개의 도내 4·3단체(시민단체 포함)가 참여했고, 4·3범국민위원회, 재경4·3희생자유족청년회 등 도외에서도 많은 의견을 보냈다. 또한 도민과 교원단체 및 제주역사교사모임, 교사 등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에 의견을 제출한 도민과 기관, 단체, 유족회 등에서는“교육현장에서 제주4·3 교육 근거를 확립하기 위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고, 미래세대에 대한 올바른 4·3역사교육을 위해 제주4·3의 내용이 폭넓게 기술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편중된 내용의 교육과정 편성 예방을 위해 보편적인 학습요소 제시가 필요하다고”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노력을 교과서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 6일 19시에 도교육청 4층 대강당에서 '제주도교육청-제주대학교 연계 2023학년도 정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이 발표되기 전 대입과 수능이 처음인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시모집의 기본부터 지원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내 많은 학생의 관심과 지원이 이어지는 제주대학교의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제주대학교 정시모집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11월 29일 10시부터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참석이 어려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본 설명회는 영상으로 제작된다. 설명회 영상은 추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발표일에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하여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17일 종료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은 12월 9일에 발표되며, 정시모집의 원서접수는 2022년 12월 29일부터 2023년 1월 2일 중 대학별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에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수험생과 학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q 제주특별자치도는 저소득가구 대상 재래식화장실 정비 지원금을 증액하기 위해 '제주도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 정비추진 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28일 오후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한다. 제주도는 제주도의회, 행정시 및 한국화장실협회 제주도지회의 추천을 받아 도의원, 주민대표, 전문가 등 11명으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심의위원회는 재래식화장실 정비와 관련해 지원 대상과 기준, 설치 기준 등의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정비사업에 관한 주민 의견을 시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간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물가상승 등을 고려해 ‘저소득주민 재래식화장실 정비 지원 대상 및 기준 변경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현재 가구당 지원 금액은 소득 구분 없이 200만 원이나, 변경안이 의결되면 저소득가구는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재래식화장실 정비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저소득주민 가구와 미관 저해, 관광지 주변, 환경오염지역,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으로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기존 재래식화장실을 수세식화장실로 개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향토음식 및 농산물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올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자한 ‘제미(濟味) 담은 청정 제주 먹거리’ 가정 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개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제주도는 지난 4월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향토음식 분야 명인, 식품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의 자문과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제주산 원료 기반 HMR 시제품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시제품은 올해 12월 개발 완료 예정으로 레토르트 유형의 제주미니호박죽, 제주당근보말죽, 제주보말강된장찌개 3종과 밀키트 유형의 감귤소바, 제주보말강된장찌개, 찜닭 3종이다. 시제품 개발 완료 후 제품이 실제로 출시될 수 있도록 향후 참여기업을 모집해 제품의 기술 이전 및 상품화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테크노파크 주관으로 11월 28일까지 진행되는 HMR 제품기획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선정된 아이디어는 내년 HMR 시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빠르게 성장하는 가정간편식 시장에 대응해 도내 농업과 연계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와 신3고, 경기침체로 인한 제주 수산물 소비 부진에 대응해 제주산 청정 수산물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MBC와 한림수협이 주관하는 이번 소비촉진 행사는 다음달 2일부터 사흘간 제주시민복지타운에서 진행된다. 판매 품목은 갈치와 고등어, 옥돔 등 제주 대표 수산물 8종으로, 시중가에서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수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제주산 수산물을 풍성하게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산물 소비촉진행사는 온라인에서도 이뤄져 공영쇼핑에서도 제주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공영쇼핑에서 한 달간 제주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제주의 맛 수산물 특집전'이 진행되고, 12월 13일 오전 11시에는 공영쇼핑에서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되며, 카카오쇼핑에서는 12월 10일 오후 5시부터 13일 자정까지 톡딜 판매 행사가 마련된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맛 좋고 질 좋은 제주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제주산 수산물의 소비층을 확대하고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시대 출범,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2022 지방분권 정책포럼’을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이틀간 제주난타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와 도의회, 학계, 연구원, 시민단체, 전국분권단체가 참여해 정부의 지방시대 비전과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30일 개회식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개회사,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의 환영사, 이정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략기획위원장,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김현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공동대표의 축사가 진행된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지자체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오 지사는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지방분권의 가치를 실감했고,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현장 조치로 코로나19 위기를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제주는 지방분권 시대에 선도적 역할을 해 왔으며 시행착오를 거쳐 더 큰 도약과 발전을 이뤄낸 경험을 전국 시·도와 나눠 본격적인 자치와 분권의 길에 큰 힘
▲ 대정지역 문화 특화재생 현장방문 연찬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양용만 대표의원(국민의 힘, 제주시 한림읍)은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11월 26일 오후 3시 대정읍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조선시대 유배지, 일제강점기, 제주4.3, 한국전쟁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아픔을 간직한 대정 현장을 알뜨르 평화의 길, 고을성담길, 모슬개 이야기길로 특화하여 상품화한 현장 연찬회를 다녀왔다 ”고 밝혔다. 대정읍도시재생센터는 지붕없는 역사박물관인 대정일대의 일제강점기의 알뜨르비행장과 격납고19기, 제주4.3 희생현장인 백조일손묘가 있는 섣알오름까지의 “알뜨르 평화의 길”, 조선시대 추사 김정희를 비롯한 유배의 역사를 담은 추사적거지와 대정성지 일대의 “고을성담길”과 한국전쟁의 발발과 함께 육군을 양성했던 모슬포육군 제1훈련소, 당시 교회와 학교, 문화시설까지 “모슬개 이야기길” 등 3개의 코스를 상품화했다. 또한 센터는 대정 모슬포 관광을 모슬로우(Moslow Tourism)로 명명하여 3개의 코스에 맞는 역사 속에서 먹었던 음식을 개발, 상품화했는데, 알뜨르 평화의 길에는 당시 먹었던 “주먹밥”, 4.3과 관련된
▲ ‧제주항공우주박물관 방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메타버스, 항공우주산업 등 미래 잠재가능성이 큰 신산업과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도전과 혁신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28일 오후 3시 30분 서귀포시 대정읍에 위치한 공유오피스 ‘스페이스 모노’를 찾아 신산업으로 성장하는 메타버스가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장기업 육성·유치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제주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2년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에 선정돼 10월 31일부터 12월 9일까지 6주간 총 28개 기업의 직원 1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메타버스 원격근무 환경을 제공해 공간적 한계를 극복한 효율적·생산적 메타버스 업무 문화를 확산시켜 메타버스 활용 저변 확대, 중소기업 직원 복지 증진,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메타버스 노마드 사업을 통해 서울, 경기, 부산, 충남 등 전국 각지의 소프트웨어 개발, 여론조사,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기업 등이 제주를 찾
▲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병우 의원(무소속, 대정읍)은 제411회 제2차 정례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보건복지 소관 분야 공기관 등 대행 사업 확대를 지적했다. 양병우 의원은 “보건복지 소관부서 공기관 대행 사업 예산안은 약 220억원이 소요되고, 이 중 올해만 신규 공기관 대행 사업이 14건 약 21억원이나 편성됐으며, 이러다가 곧 100건까지 도달하겠다”면서 공기관 대행 사업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양 의원은 “우후죽순으로 공기관 대행 사업을 시행하고 있기에 끝이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면서 “공기관 문제는 수의계약이기에 문제점이 발생하며, 수수료 또한 우후죽순으로 산출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에 양 의원은 “신규 공기관 대행 사업 확대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이 복합 재난 대응과 산업구조 재편, 지역 균형 성장을 총괄할 컨트롤타워 강화에 나선다. 이 같은 조직 개편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조성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담대한 제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도민안전건강실은 재난·보건·건강을 담당하는 5과 체제로 대폭 확대하고, 경제활력국은 기업 육성과 투자 유치, 일자리, 통상 등을 총괄 조정하게 된다. 도시균형추진단은 정규 직제로 신설해 사람 중심 도시계획 및 15분 생활권 업무를 전담한다. 공무원 정원은 동결 기조 아래 43개 읍면동 맞춤형복지 인력 등 행정시의 사회복지 및 대민서비스 필수 인력을 중심으로 37명을 증원한다. 제주도 본청은 현행 15실·국 체제를 유지하면서 직속기관, 사업소 4급 기구를 재배치해 과·담당관 직제를 60과에서 62과로 재편한다. 제주시는 인구 50만명 시대의 행정 수요 대응 차원에서 1국 2과가 확대되고, 서귀포시도 1과가 늘어난다. 또한, 정무부지사는 기존 1차산업 분야와 더불어 문화, 관광 분야까지 역할을 강화한다. 제주도 본청의 주요 개편안을 보면 ‘도민안전건강실’은 도민안전실과 코로나대응추진단을 통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2022년 전국 과수 거점APC 경영평가』에서 중문APC(중문농협)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3곳,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1곳 등 도내 4곳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거점APC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사업방향을 재점검하는 등 지속적인 경영혁신을 도모하고자 과수거점APC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전국 23개 과수거점APC를 대상으로 규모화, 조직화, 운영효율성, 전문화, 수출 등 총 16개 항목을 평가한다. 1위에 오른 중문APC는 취급액 성장률, 계약재배 매입률, APC운영 효율성, 전문인력 확보, 지역사회 고용창출 확대, 정책사업 참여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부는 이번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도내 APC의 순위에 따라 5,000만 원부터 2,000만 원까지 총 1억 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제주도는 2006년 남원신흥 거점APC를 시작으로 도내 권역별로 11개소의 과수 거점APC를 건립․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규 건립보다는 노후화된 장비 개선 등을 통한 운영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