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김경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삼양․봉개)이 28일 도본청 보건복지여성국을 대상으로 2023년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제주도 복지예산이 점점 후퇴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사항을 지적했다. 김경미 위원장은 강인철 보건복지여성국장에게 “13개 기능별 예산을 봤을 때 사보복지예산 기능별에 노동, 보훈, 주택 부문이 포함되고 있다. 이부문이 사회복지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질의했고, 강인철 국장은 “관점에 따라서 다르다.”라고 답변했다. 행안부 기능별 예산분류 체계에 따라 사회복지 분야에는 기초생활보장, 취약계층지원, 보육•가족및여성, 노인•청소년, 노동, 보훈, 주택 부문으로 구성하고 있다. 김경미 위원장은 ”제출된 2023년도 예산안 중 사회복지 예산은 1,340억원(9.42%) 증가한 15,590억원으로 도전체 예산의 22.07%를 자치하고 있지만, 경제정책과 사업인 더큰내일센터 운영,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내일채움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사업, 일하는 청년 보금자리 지원사업, 취업전문교육기관과 협업지원, 대학일자리지원센터 사업지원, 중소기업탐방프로그램 운영,
▲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도정 주요정책 기조와 방향에 대한 흔들림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오영훈 지사는 28일 오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흔들림 없는 조직 분위기 조성과 민생 안정을 위한 한결같은 대응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8일 오후 2시 발표가 예정된 민선8기 첫 조직개편안과 관련해 “주요 기조는 도민 안전과 민생 안정 실현이며, 기업과 산업, 미래 대비에 초점을 맞춘 경제 시스템을 갖추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인력 증원을 최소화하고 권한과 역할을 분명히 해 민선8기 도정 주요 정책과제를 본격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도정 기조를 확고하게 추진하도록 면밀하게 대응하고 관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27일 서귀포시 김영관센터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일강정 민관군 상생 친선 축구대회’를 언급하며 “갈등사안과 관련해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어떻게 유도할 것인지 깊이 고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 복리와 공공의 이익 확대를 위해서 옳은 방향으로 입장을 분명하게 정립해야 중심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다”고 덧
▲ 김희현 정무부지사, 한림읍 일대서 축산현장 소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가 28일 오전 악취저감 우수 양돈농가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을 차례로 방문하며 축산분야 현장 소통에 나섰다. 이날 김희현 부지사는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 위치한 악취관리 우수 양돈장인 우진·세원축산(대표 김형종)에 이어, 전국 공동자원화시설 중에는 처음으로 가축분뇨를 정화 처리하는 제주양돈농협 운영 공동자원화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만나고 악취 저감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양돈 농가에서는 악취 저감 시설인 바이오커튼과 액비순환시스템 등의 가동상황을 확인한 뒤 “지속적인 악취관리를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양돈산업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축분뇨를 정화처리 운영하고 있는 한림읍 상대리에 위치한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공동자원화시설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탄소 저감을 위한 선도적이고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평가되고, 지속가능한 제주환경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앞장 서 달라”며 제주양돈농협 관계자를 격려했다.
▲ 지하수 정보관리시스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지하수 행정 선진화와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도내 모든 지하수개발에 대한 변동이력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하수개발·이용시설에 대한 변동이력 관리는 기존 보유자료를 토대로 현재 운영 중인 지하수정보관리시스템에 허가사항·이용현황·행정처분 사항 등을 추가 입력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도 지하수정보관리시스템에 지하수개발 변동이력 자료를 포함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으며, 올해 7월부터 입력을 시작해 2013년 이후 자료의 입력을 모두 마쳤다. 또한 종전에 수기로 관리된 민원처리대장, 지하수영향조사서 등의 자료를 수집·입력해 지하수 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지금까지 지하수개발·이용시설 관련 자료가 전산화되지 않아 자료를 찾기가 매우 어려워 변동사항 전산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지하수 보전·관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도의회 강동우 의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제주시동부선거구)은 11월 28일 교육위원회 제3차 회의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등을 심의하면서 오랫동안 활용 용도를 정하지 못해 방치돼 왔던 동인초 부지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 교육행정 지원을 위한 청사 재배치” 연구용역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제안했다. 강동우 의원은 지난 11월 22일 김광수 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질문을 통해 동인초 부지에 교육타운 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17년 동안 부지 활용을 못해 방치되다시피 해오던 동인초 부지에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박물관, 잡월드 등을 이전 배치하는 교육타운 조성을 제안한 바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답변을 통해 강동우 의원의 의견을 훌륭한 생각이라며 검토해 보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했다. 오늘 교육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강 의원의 “교육타운 조성” 타당성 검토 제안에 대해 교육청 관계 공무원은 연구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앞서 거론한 교육타운 조성 대상지인 동인초 부지는 제주시 건입동 127번지 외 8 필지와 일도이동 144-25 외 3필지 총 15,882㎡면적이며 동광로 대
▲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 김기환 의원‘2022년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최우수 대상’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갑)이 “2022년도 제15회 국정감사 시상식”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 국민정책평가신문, 국민정책평가단의 검증과 평가를 거쳐 '2022 올해를 빛낸 우수의원 대상'으로 ‘2022년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최우수 대상’을 수상했다. '2022 올해를 빛낸 우수의원 대상'은 유권자의 권익과 권리를 위해 활동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자치단체 의원 그리고 사회 공헌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검증과 평가를 거쳐 수여하는 표창으로, 김기환 의원은 유권자들의 권익과 권리 보호를 위해 의정활동한 공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김기환 의원은 “우리사회의 진정한 주인인 유권자분들께서 주시는 상이라 의미가 더 크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성심을 다해 우리사회 어둡고 좁은 곳까지 유권자인 도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가겠다.”며 시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국유림 숲 가꾸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서귀포시 관내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대상으로 사업비(국비) 8억 원을 투입하여 국유림 관리의 효율성 증진 및 산림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하여 국유림 숲 가꾸기, 국유임도 신설 및 구조개량(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유림 숲 가꾸기 사업은 서귀포시 관내 국유림 167ha를 대상으로 목재가치가 우수한 우량대경재 생산을 위하여 침엽수림 솎아베기,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등 숲을 가꾸고 키우는 작업을 시행 중이다. 또한, 돌오름 인근 임도 2.455km를 연장하는 국유임도 시설사업은 국유림 집단화 지역 내 조림, 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을 위한 작업로로 활용하고 숲을 찾는 도민이 이용할 수 있는 산림생태 탐방로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관내 기존 국유임도 중 파손 또는 훼손되어 사용이 불편하거나 인근 주민이 요청한 곳을 포함한 5개소를 선정하여 총 891m 길이의 국유임도 구조개량(보수)사업을 시행 중이며, 콘크리트 포장 및 골재부설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7월부터 시작된 국유림 산림사업은 다음 달 12월 준공됨을 알리며, 차년도에도 국유림경영관리를 위한
▲ 등굣길 작은 음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도남초등학교는 도나미 축제 주간을 맞이하여 11월 21일~23일 등굣길 작은 음악회와 11월 21일~25일 방과후학교 작품 전시회를 실시했다. 3일간 이루어지는 등굣길 작은 음악회는 월요일 바이올린을 시작으로 화요일 기타, 수요일 플루트 프로그램 순으로 연주회를 하여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작품 전시회에서는 클레이아트, 미술, 레고 등 여러 가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등이 1년 동안 만든 다양한 작품 및 활동 모습 등을 선보였다. 1~6학년 학생들은 체육관에서 친구들의 연주를 들으며 연주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의 박수를 치며 즐겁게 음악회를 관람했다. 그리고 우리 학교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을 흥미와 관심을 갖고 관람했다. 이번 등굣길 작은 음악회 및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은 재능을 펼치고 꿈과 끼를 탐색하며 음악을 생활화하는 태도를 길렀다. 또한 다양한 작품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25일 이종우 서귀포시장 주재로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에서 “대설에 의한 건축물 붕괴 상황”을 가정하여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적인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으로, 최근 2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토론훈련을 중심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훈련을 실시하면서 재난발생 시 신속한 사고수습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업능력 강화를 목표로 대설에 따른 서귀포시 천문과학문화관 붕괴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실전처럼 훈련을 진행했다. 22일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부서장과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상황을 가정한 토론훈련을 실시한 바 있으며, 25일에는 사고 현장에서 재난을 수습하기 위한 현장통합지원본부 가동 상황를 점검하는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훈련에는 서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1개부서, 서귀포경찰서, 서귀포 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 서귀포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총 18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실제 제설작업을 진행하는 유니목, 눈삽차 등
▲ 스마트 플러그 서비스 지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홍동은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올해 11월부터 지역 내 1인 가구 30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IoT(Internet of Things)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을 도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은 가정 내 가전제품의 전력 사용량과 조도센서 데이터 융합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플러그를 1인 가구에 설치하고 대상자의 생활패턴을 모니터링하여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지역 내 돌봄체계 구축 사업이다.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대상자 간 1:1 결연을 맺어 대상자의 생활패턴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이상반응이 감지되면 안전을 확인하여 소방서 및 경찰서 등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서홍동 지역돌봄 공동체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홍동의 65세 이상 노인 1인 가구는 488가구로 전체 1인 가구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에도 고독사 예방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매년 스마트 플러그 지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영란 서홍동장은 “스마트플러그 지원사업을 필두로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1인 가구 지원 방안을 고
▲ 도로 개선 완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안전한 도로 통행 여건 제공을 위해, 제주시 노형동 한라대학교입구 교차로 ~ 노형골프장 4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20일 마무리했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교통안전 증진을 위하여 도로교통공단에서 매년 수립하는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개선계획'에 포함된 대상지 중, 정비가 시급한 구간을 선정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0년 교통사고가 총 11건(차대사람 2건, 측면충돌 5건, 추돌 1건, 기타 3건) 발생한 제주시 노형동 한라대학교입구교차로 ~ 노형골프장 4가를 대상지로 선정하고 2022년 4월 사업비 2억 8천만원을 투입하여 추진했다. 개선사업의 주요 개선 내용으로는 △교통신호기 신설, △보행자 및 차대차 사고예방을 위한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야간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점등형 표지병 설치, △노형중학교 입구 교차로 북 → 남 방면 주행 동선 불일치로 노면색깔유도선 도색을 포함한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했다. 제주시는 이번 개선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한라대학로를 포함하여 노형로, 1100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원활한 통행과, 보행
▲ 2022 제주교육 심포지엄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2022 제주교육 심포지엄'을 내달 2일 오후 2시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공유하고 제주교육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교육가족, 유관단체 교육관계자, 제주도민, 타시⋅도 교육청 관계자 등의 참석자가 함께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올해 심포지엄은 제주교육 지표인‘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기조강연과 토론 등이 이뤄져 교육지표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기조강연은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등의 저자이며, 인문학 강독회로 유명한 박웅현 TBWA KOREA 조직문화연구소장이 맡아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인문학적 감수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교육, 학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의 교사와 교사 되기', '수업 비평가의 시선' 등의 저자이며, 한국 교육 생태계의 변화를 위한 연구와 실천에 앞장서 온 이혁규 청주교육대학교 총장이 주제강연을 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전제응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 백승권 대표 초청 '업무용 글쓰기' 특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5일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백승권 대표 초청 '업무용 글쓰기'를 주제로 공직자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글쓰기 전체를 아우르는 기본적인 소양부터 자기소개서, 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 세부적인 내용까지 백승권 대표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들을 공유하여 공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우리 사회에서 조직 구성원들 사이에서 발생 되는 세대 갈등, 조직 갈등에 따른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글쓰기와 말하기를 바탕으로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대한 방법을 강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보고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업무추진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교양습득 교육에서 탈피하여 사회적 트랜드와 부합하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차별화된 직장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백승권 대표는 ▲보고서의 법칙 ▲글쓰기 바이블 등의 저서를 펴냈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대기업과 중앙부처, 공공기관, 대학교 등에서 실용 글쓰기 강
▲ 라인댄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참사랑문화의집에서는 올 한해 운영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인 『제15회 아름다운 문화향기전』을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발표회에서는 참사랑문화의집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64명과 지도강사 4명이 출품한 문인화, 서예, 수채화 등 68점이 전시된다. 참사랑문화의집 수강생들은 올해 한글사랑서예대전 등 각종 공모전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특히 서예 부문에서 7명의 초대작가를 배출하기도 했다. 올해 수상실적은 △ 문인화(강사 송복선) 수강생 11명이 2개 대회에서 수상, 제22회 전국추사서예문인화대전 종합대상(이종임) 등 △ 서예 (강사 현병찬) 수강생 32명이 9개 대회에서 수상, 제21회 한글사랑서예대전 초대작가(양진호) 등 △ 수채화(강사 양창부) 수강생 8명이 3개 대회에서 수상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참사랑문화의집에서는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학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이번 발표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 참사랑 문화의집은 올해 영어회화, 생활요가 등 13개 강좌
▲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국립합창단과 공동기획하여 대한민국의 대표적 역사와 문화를 담은 창작합창서사시 “훈민정음”을 12월 16일 19시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국립합창단은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소재로 매년 새로운 한국 창작 칸타타를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합창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역사를 알리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총 3부로 구성된 이 작품은, 한글을 창제하게 된 배경에서부터 한글의 창제 과정·반포내용 등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극을 이끌어간다. 특히, 세종대왕의 애민(愛民)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음악적 해석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국립합창단 단장 겸 예술감독 윤의중의 지휘로, 작곡 오병희, 극본 탁계석, 오병희, 각색 및 연출에 안지선 협연자로는 국내·외 다수의 오페라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김진추, KBS 국악대상 수상자이자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소리꾼 이봉근, 그리고 국립합창단과 양주시립합창단, 가온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번 공연에 함께한다. 본 공연은 제주도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 좌석 무료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