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체험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국뷰티고등학교는 11월 25일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학교로 초대하여‘중3뷰티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올해 뷰티체험교실에는 중3 학생 2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했으나, 학교 실습실 여건 상 72명만이 학교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었다. 중3학생들은 학교의 여러 교육활동과 학생생활을 소개할 때 매우 진지한 태도로 경청했고, 헤어와 메이크업 코스, 피부와 네일미용 코스 중에서 선택하여 2개의 프로그램을 교차 체험하면서 학교교육과정을 미리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중3 뷰티체험교실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미용교육과정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매우 만족해했고,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체험을 도운 한국뷰티고 고등학생들도 뿌듯함과 자부심으로 충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못한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하여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 동안에는 중학교를 방문하여‘찾아가는 중3뷰티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 올레안부전화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은 25일 최근 연락이 되지 않아 고독사가 의심되는 ‘올레안부전화’ 대상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을 진행했다. 해당 가구 어르신은 며칠 전에 낙상사고로 입원하게 되어 스스로 전화하는 ‘올레안부전화’를 하지 못한 분으로 성산읍 직원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의 건강상태 및 겨울철 주거 난방상태 등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지원방법을 모색했다. ‘올레안부전화’사업은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안부확인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역발신 시스템으로 발신 전화는 연중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자가 지정된 번호로 직접 전화하면 안부가 확인되는 방식이다. 현재 총 41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전산시스템으로 2일 이상 안부가 미확인 될 경우 성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동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찾아가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에게 전화시 1일 1천원의 마일리지가 적립되며 매월 참여자에게 적립된 마일리지를 지원해 생활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참여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사업이다. 문경옥 성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레안부전화 활성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대상자들을 지속 발굴하여 우리 지역
▲ 옥외광고물 지도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최근 우후죽순으로 불법 설치되는 LED 전광판으로 인한 운전자‧보행자 시야 방해, 주거 환경침해, 빛공해 등의 안전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12월 15일까지 불법 LED 전광판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 점검은 시청 인근 및 신제주 등 유흥업소들을 대상으로 중점 진행될 예정으로 불법 LED 간판에 대해 12월 15일까지 계도조치를 통해 해당 업소들의 자진 정비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유관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 옥외광고협회와 협조하여 합동 지도점검팀을 구성하여 매주 2회 번화가 업소를 대상으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불법LED 전광판 설치 사전예방 및 확산 방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미 불법 LED 전광판을 설치한 업소에 대해서는 불법광고물 설치에 따른 행정처분이 진행될 수 있음을 사전 고지하고 전광판 철거 또는 전광판 가동 중단 확인서 등을 징구하여 자율적으로 정비토록 할 방침이다. 만약 계도기간 이후 자진 철거, 전광판 재가동 등 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에는 시정명령, 최고 500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불법
▲ 무한상상 STEAM 산출물 발표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과학고등학교는 11월 2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강당에서‘무한상상 STEAM 산출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총 15개 참가팀들은 일상생활에서 상상해 오던 연구 주제나 작품에 STEAM(과학, 기술, 공학, 인문․예술, 수학)요소를 적용하여 무한상상실에서 실제로 제작 연구한 내용이나 만든 작품을 발표했다. ‘축구화 겸용 운동화’,‘잔상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이미지 표현’,‘유전자 재조합 키트’등 창의적 결과물을 소개함으로써 남다른 창의성과 뛰어난 아이디어 구현 능력을 보여 준 시간이었다. 제주과학고는 STEAM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꾸준한 연구활동 및 과학작품 제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창의성과 과학적 잠재 능력을 표출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힘쓰고 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2년 세외수입운영 부서 평가’ 결과 생활환경과 등 10개 부서를 선정했다. 세외수입이란 지방세 이외의 자체 수입을 말하는 것으로, 각종 공공시설 사용료나 과태료 등을 말한다. 평가 결과 ▲최우수 생활환경과, ▲우수 주민복지과, 봉개동, ▲장려 건설과, 한경면, 노인장애인과, 안전총괄과, 교통행정과, 도시재생과, 환경지도과 등이 선정됐다. 우수 부서로 선정된 부서는 제주시장 표창 및 포상금이 지급된다. 세외수입 평가는 부서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평가 방법은 지난 1년간 부과 징수실적, 체납액 징수실적, 세수 증대 실적을 토대로 하며, 특히 전자 예금 압류 서비스 활용 실적, 청백-e 상시모니터링 처리 실적 등의 항목을 통해 실질적인 징수 활동에 대한 노력을 평가한다. 제주시는 세외수입 관련 실무자의 업무 능력향상을 위해 매월 1회 동영상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무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ARS 납부 및 위택스·간편결제 앱, 자동이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제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적극적인 세무 행정으로 세외수입을 확보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세금 탈루 및 세원 누락을 방지하기 위하여 토지나 건축물을 취득한 후 5년 이내에, 취득세 중과세 대상 용도로 변경하여 사용중인 부동산(별장, 고급오락장 등)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과세 관련 세무조사는 우선 유관 부서 및 기관별 자료협조를 통해 공부조사를 실시한 후, 현장방문 등을 통해 취득세 추징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주요 조사대상은 2017년부터 2022년 기간에 취득한 부동산으로, 최초 취득시에는 일반세율로 취득세를 신고‧납부했으나, 이후 소유자 등에 의해 중과세 대상 용도로 변경하여 사용중인 부동산이다. 한편 제주시는 중과세 대상이 된 부동산 등에 대하여 올해 현재까지 14건, 15억 37백 만 원의 취득세를 추징했다. 제주시에서는 △고급주택 및 고급오락장을 취득했으나 일반세율로 신고․납부한 경우에는 당초 취득세 신고․납부기한까지, △취득시 중과대상이 아니었으나 5년 이내 중과세 대상에 해당하게 된 경우 사유 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반드시 자진신고하여 줄 것을 강조하면서, 미신고로 인한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는 등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주의를
▲ 자산형성지원통장사업 참여자 자립역량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5일 서귀포시청 너른마당에서 희망키움통장가입자등 6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 참여자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김홍 전문강사를 초청해“희망을 키우는 재무설계”란 주제로 재무설계와 합리적인 소비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 교육은 저소득층이 자립 목돈 마련을 위한 정부지원사업으로 자산형성지원통장사업 참여자에게 재무설계 교육을 의무화함으로써 자립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경제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립의지를 키우는 우리 통장사업 참여자에게 이번 교육이 역량강화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산형성지원통장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 대상으로 주택구입·임대, 교육, 창업 등 자활·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표선초등학교, 토산초등학교가 제주 최초로 ‘IB PYP 월드스쿨(World School)’의 지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IB(The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본부는 11월 21일 표선초를, 11월 24일 토산초를 IB 월드스쿨로 최종 승인했다. 이는 2020년 9월 관심학교 등록 이후 해당 학교 교육가족과 교육청이 함께 쏟은 2년 6개월의 노력과 협업의 결실이다. 두 학교는 IB 월드스쿨 인증기준에 맞는 교육환경을 갖추는 동시에 협력적인 교원 문화를 바탕으로 학생 중심 탐구 수업에 주력해 왔다. 올해 9월과 10월 최종 검증단 방문 시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교육청이 모두 검증 면담에 참가해 표선초와 토산초가 IB 월드스쿨 승인 기준에 부합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로써 표선초와 토산초는 제주에서 나란히 초등 1호, 2호 IB 월드스쿨이 됐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IB PYP(Primary Years Programme)을 운영하는 학교는 총 18개교이며 이들 중 국․공립 초등학교는 8개교, 국제학교 또는 외국인학교는 10개교이다. 앞으로 표선초와 토산초는 전 세
▲ 인문학으로 만나는 Talk톡 힐링 교원 직무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25일‘인문학으로 만나는 Talk톡 힐링 교원 직무연수’를 대면교육으로 실시했다. ‘나를 찾는 시간’의 저자 유창선 강사를 초빙하여 강사의 삶과 체험을 나누고, 워라벨의 중요성과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함을 나눌 수 있었다. 제주유아교육진흥원 원장은“제주 지역 유치원 및 초등학교 선생님들의 소명감과 열정은 두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며,“자신과 삶의 건강한 균형을 찾고, 행복한 교직 생활을 이어가기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종합민원실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재인증과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편의 제고와 서비스 질을 높인 우수 민원실을 선정해 3년간 자격을 인정해 주는 제도다. 제주시는 지난 2019년 첫 인증에 이어, 올해 국민행복민원실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오는 2025년까지 전국 최상위 우수 민원실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 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중앙평가는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안전 환경, 민원 서비스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6개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등으로 이뤄졌는데 중앙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리 제주시가 서울시 서초구․송파구, 경기도, 충남 청양군․홍성군과 함께 재인증 22개 기관 중 상위 6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시는‘시민의 소통 공간, 안전하고 편안한 열린 행복민원실 운영’을 목표로 △실내 정원 등 휴게공간 조성 △북카페 시설 개선 △건강관리 측정기, 복합기 사무기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 등
▲ 2023년 아동복지교사 파견지원 수요조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6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27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및 아동양육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아동복지교사 파견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아동복지교사 지원사업은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으로서 지역사회 우수인력을 채용, 교육훈련을 통해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기초학습(학습코칭, 수준별 학습지도) ▲외국어지도(중국어,영어,베트남어등) ▲독서지도(말하기,읽기,쓰기) ▲예체능지도(음악,미술) ▲다문화아동 및 장애아동지도 총 5개분야로, 파견을 원하는 시설은 희망분야중 1~3순위를 선택하여 제출하게 된다. 이번 수요조사를 토대로 아동복지교사 기간제근로자 9명에 대해 분야별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이후 근로계약이 체결되면, 기존 공무직 아동복지교사 13명을 포함 총 22명을 1인 2개소 이상 연계배치원칙에 따라 2023년 배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2022년에는 기간제근로자 10명을 포함한 총 23명의 아동복지교사를 27개소에 배치, 직무교육 및 복무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
▲ '우리는 가족입니다' 시극 공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시민들에게 시가 주는 마음의여유와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2월 3일'시가흐르는 도서관‘우리는 가족입니다’'창작 시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네 삶과 가족을 노래한 시들을 소재로 부모와 자식, 부부간의 사랑과 삶의 애환을 담은 창작시극 공연으로, ▲네가 있어 (나태주 시), ▲얼굴반찬(공광규 시), ▲담요 한 장 속에(권영상 시), ▲그 한마디 말(김장호 시) 등 14개의 시에 연극을 접목하여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원 20여 명이 공연팀으로 출연한 가운데 멋진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아울러, 이번 공연은 일상회복 시대를 맞이하여 제주시민 100명 대상 전면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연 후 현장관람을 못하신 분들을 위해 제주독서대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시극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며, 아름다운 섬 제주에 시 문학의 향기가 가득하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 차량에 깔린 피해자 구조에 동참한 학생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3학년 6명이 서귀포 시내 교통사고 현장에서 차량에 깔린 할머니를 구조하여 화제다. 24일 하교 중이던 학생들은 4시 26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한 도로에서 차량에 깔린 할머니를 발견하고 시민과 함께 달려들어 차량 한 쪽을 들어내고 할머니를 빼냈다. 이날 구조에 동참한 학생들은 3학년 임수현, 오현석, 강권우, 이지성, 이다원, 김경민 등이다. 임수현 외 5명은 평소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사제동행 프로그램에 열성적으로 참가하여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모범학생이다. 학생들은 학급회 또는 학생자치회 임원으로서‘사랑합니다’등교맞이 프로그램을 주관하기도 하고, 학교를 대표하여 자율축구와 족구 선수로 활동하며 전국스포츠클럽 축제 족구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일부 학생은 토론왕선발대회, 한글날 기념 백일장에서 수상하거나 모범 학생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승범 인권안전부장은“학생들이 보건시간과 지난 23일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배우게 되어 위급한 상황에 도울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다”라며“이 학생들은 항상 긍정적인 사고로 학교생활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오는 11월 29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운영되는‘ᄉᆞᆯᄉᆞᆯ 걸으멍 내몸 숲테라피’치유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운영 기간 내 상시 접수로 변경하여 신청받는다. 해당 치유프로그램은 코로나19, 우울 등으로 부조화된 심신을 조화롭게 변화시키기 위해 산림치유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및 건강증진 치유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걷기명상, 운동요법을 통한 밸런스 워킹, 호흡명상, 숲속에서 느끼는 오감테라피, 족욕, 해먹체험 등이 있다. 프로그램 참여비는 무료이며, 운영기간 내 매주(화, 목) 09:15~11:45(150분)동안 진행하게 된다. 1일 1회당 6명 ~ 12명으로 선착순 인원 제한을 두며, 인원 초과 시 다른 희망 날짜로 예약이 가능하다. 기상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의 일정과 장소가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된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11월 25일과 26일에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육가족과 도민이 함께한『2022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꿈과 끼를 담는 우리들의 이야기, 꿈끼담談’을 주제로 다양한 공연, 체험과 전시를 현장에서 마주보며 즐기는 시간이었다.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제주학생문화원 주말문화교실 선정작품인 제주어 뮤지컬‘황금백서향의 비밀’을 식전공연에 선보여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제주동여자중학교의‘Selections from The Greatest Showman’과 대한민국 응원가 메들리, 제주영송학교의 앙상블과 중창‘문어의 꿈’, 효돈중학교의 난타공연‘진격의 담팔수’로 흥을 돋우었다. 개막식과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 라이브로도 진행됐다. 개막공연 외 50여 팀이 제주학생문화원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풍물, 댄스, 합창, 판소리, 바이올린 독주, 해금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하여 축제를 풍성하게 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이 미술, 서예, 사진, 시화전, 중국상해학생 교류전을 관람하여 음악과 미술을 같이 즐길 수 있었다. 에코백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