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 꿈과 희망, 배움을 응원하는 정선장학회 장학금 기탁 이어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장학회에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배움의 내일과 희망을 응원하는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10일 정선군산림조합에서 1,000만 원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정선군협의회(회장 엄규연)에서 200만 원의 장학금을 최승준 정선장학회 이사장(정선군수)에게 기탁하는 등 올해 3,000만 원의 장학금이 기탁됐다. 또한 지역의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군민들은 물론 기관·사회단체, 출향인사, 기업체 등에서 지난 한해동안 2억 1,700만원의 장학금이 기탁됐으며, 404명의 학생들에게 총 10억 917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군에서는 장학금 지급 규모 확대로 가계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올해부터 관내 고교 졸업생 모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3년 정선장학회 선발 예정 인원을 620명으로 정하고 2022년도 지급액보다 약 7억 6천만원 증가한 17억 7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선장학회는 1987년 지역
▲ 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1월 19일까지 2023년 사업체 조사요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사업체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1명, 담당조사원별 조사진척률 파악 및 독려를 하는 조사관리자 2명, 조사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관리자 1명,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9명 등이다. 채용 기준은 횡성군 지역 내에 거주하고 책임감이 투철한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관리자와 조사관리자는 조사 경험자를 우대해 선발한다. 조사원은 조사 활동이 가능한 장애인·저소득층·다자녀 가구원이 우선 선발 요건을 갖게 된다. 지원서 신청은 횡성군청 기획감사실 감사법무팀을 방문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1월 20일 이후 개별 SMS로 발송된다. 사업체조사는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약 6,395곳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달환 기획감사실장은 “사업체 조사를 통해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전헀다.
▲ 횡성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횡성군은 1월 9일 오후 3시 유기동물(들개 등)의 증가로 인한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야생생물협회(횡성지회)단체를 횡성군 유기동물 포획단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022년도 횡성군내 발생된 유기·유실동물은 347마리로 2021년도 대비 24% 증가했고(2021년도 280마리 발생), 이에 따른 개물림 등 인명피해, 농작물 피해 등의 민원도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횡성군 유기동물 포획단은 유기 동물 신고 민원 접수 시 민원인과 통화 후 유기동물 발생 현장에 출동하여 유기 동물을 포획한다. 포획된 유기 동물은 횡성유기동물보호관리센터에서 보호하며, 10일간의 공고 후 입양 및 인도적 처리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배금학 축산과장은 ‘횡성군 유기동물포획단 운영으로 동물보호실현을 위한 유기·유실동물의 보호관리체계를 구축하며, 들개 등으로 인한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민원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 속초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속초시가 ‘2023년 사업체조사’의 현장조사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사업체조사는 매년 실시하는 국가 통계조사로써 종사자 1인 이상 관내 12,802여 개 사업체(‘22. 12. 31. 기준)를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현장조사를 지도하는 관리요원 5명과 사업체 방문 및 조사표 작성을 담당하는 조사원 17명 등 총 22명이며, 만 18세 이상의 속초시 거주자로 조사에 성실히 임할 수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에 신청서를 작성하여 속초시청 감사법무담당관 시책평가팀(시청 별관 4층)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되고,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18일 속초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사업체조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동해시, 새해 농업인 첫 번째 실용교육 성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지난 5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새해 농업인 첫 번째 실용교육이 농업인단체 회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현장의 문제점 해결을 돕고 새로운 기술 습득으로 농업인의 새해 영농계획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및 농업인단체 역량강화 교육,강원도농업기술원의 주요 연구성과 및 영농활용, 동해시 농정시책 사업 설명회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동해시 독서 홍보대사 김을호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의 ‘밥心, BOOK心, 言心’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더불어 사는 세상과 소통 교육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실용교육은 지난 5일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사과, 옥수수, 고추 등의 작목 과정과 마케팅, 농산물가공, 농업기계 안전 등의 작목 외 과정으로 총 11회 진행되며,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매 교육과정마다 연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교육이수와 편의증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농사를 지으며 어려웠던 부분이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소통을 통한 직원행복 찾기’를 위해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직원 소통의 달을 지정하여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담당관 제도를 도입·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은 1월, 6월, 12월을 시범운영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오는 2024년부터는 정기인사 전 6월, 12월을 ‘직원소통의 달’로 지정하여, 전 직원이 소통담당관으로 참여하는 인사상담을 제도화하고 상담결과는 인사운영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소통담당관 제도는 기존 찾아가는 인사상담 제도의 참여율 미흡, 낯선 상황의 상담 어려움, 인사부서 중심의 하향식 전달, 사전정보 없이 방문 상담 시 형식적인 상담에 그친다는 직원의견을 반영해 평창형 행복일터 조성을 위한 시책사업으로 도입했다. 전 직원은 직원소통의 달에 소통담당관으로 임명되어 부서장/팀장/팀원간 전보, 승진, 개인고충, 인사불만사항, 업무고충, 대인관계 어려움, 팀 운영시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상호면담을 실시하고, 인사부서는 1차 부서 상담결과를 사전검토 후 방문상담을 실시함으로써 기존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타인과의 상담에 어려워하는 직원 편의를 위해 부서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이번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정된 위탁운영자는 1년간 운영을 하게 되고, 위탁금 규모는 140,000천원이다. 평창군 스카이 타워 체험시설 민간위탁 운영자 공개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올림픽체육과 국제행사팀 또는 평창군 홈페이지 열린군정 → 고시/공고 → 일반공고에 들어가서 확인할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평창군 스카이 타워 체험시설에 적극적인 위탁운영자가 선정이 되어 시설운영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동계올림픽 경기장과의 연계를 통한 주변관광지와의 차별화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2023년 봄철 산불방지 예방을 위하여 산불감시원 91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배치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배치 목적별 인원은 초록봉 등 감시탑 6개소에 6명, 주,야간 산불취약지 감시초소 62개소에 83명, 야간 순찰 2개노선에 2명 등 총 91명이다. 주·야간 산불감시원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는 1월 12일에서 13일 이틀간 해당 동주민센터에서 실시하며, 감시탑 및 야간순찰요원은 같은 기간에 시청 녹지과에서 교부 및 접수를 받는다. 봄철 산불감시원의 선발은 서류심사 외에 개정된 산불감시원 운영규정에 따라 체력검정 등이 수반된 직무수행력 평가로 실시되며, 서류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심정교 녹지과장은 “산불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산불방지업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엇보다 산불이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피해는 물론 피해복구에 5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만큼, 산불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올해 정중앙 문해학당 운영을 위한 교사를 모집한다. 문해교사로 선정되면 주 2회, 2시간씩 38주 동안 교육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또는 마을회관으로 찾아가 한글, 생활 문해 등을 지도하게 된다. 문해교사는 고졸 이상의 양구군민, 문해교육사(3급) 또는 학력 인정 문해 교원(초등) 이상 자격증 소지자, 양구군 문해 현장실습 일지를 제출한 자, 양구군 평생학습 강사 및 활동가가 아닌 자 등 4가지 조건에 모두 충족해야 응시할 수 있다. 희망자는 9일부터 20일까지 양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강사은행’에 등록한 후 양구군청 평생교육과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양구군은 ‘양구군 문해교사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전문적인 자질과 능력을 갖춘 우수 교사를 선정해 내달 3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조혜경 평생학습팀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문해교사를 모집하고자 한다”라며 “문해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취약 시기를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이 우려됨에 따라 환경오염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 단속에 나선다. 이 기간, 유관 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4개 조로 점검반을 구성해, 유류저장·보관·취급 사업장,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폐기물 장기 보관·방치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및 축사 등에 대한 감시 강화와 함께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서곡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에 대해서는 구간별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철저한 감시를 통해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수질오염 행위를 발견할 경우, 환경신문고 또는 환경과 및 생활자원과로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은 1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 이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상수원보호구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과 시설은 △상수원 수계,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및 주변 하천 △폐수배출업체, 시멘트 제조업체 및 미세먼지 다량 배출업소 △하수·분뇨·축산·폐수처리시설, 쓰레기매립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등이다. 양구군은 중점 단속 대상 지역에 대해 특별 단속 실시 전 사전 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특별단속 기간에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신고·상담창구를 운영하며 군청과 읍면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이후에는 영세·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의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별단속 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하여는 관련 법률이 정하는 행정처분기준에 따라 과태료 부과, 시설 개선명령,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엄격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 배출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9일부터 저소득층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 삼척시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1:1 결연한 노인과 장애인, 아동, 한부모 등 저소득 272가구를 직접 방문해 자비로 1인당 3만 원 상당의 명절 맞이 위문품을 지원하고, 말벗과 안부확인 등 위문을 20일까지 실시한다. 아울러, 위문 시 긴급 위기상황 발생 및 도움이 필요한 경우 즉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삼척시청 복지정책과와 연계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와 국가유공자 4,972가구에 가구당 햅쌀 10kg을 전달할 계획이며,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저소득층 484가구에 가구당 3만 원씩 1천4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위문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소외된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특수
▲ 이상호 태백시장, 경로당 방문 현장 소통행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계묘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청취 등 섬김과 소통행정을 실천하기 위한 경로당 순회 방문에 나선다. 이번 경로당 순회 일정은 9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총 경로당 105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경로당 순방은 주요 노인복지정책 설명 및 시정안내, 어르신 불편사항, 경로당 운영 등 의견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순방 첫 날 9일에는 철암동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경로당 활성화,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지역 어르신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 지역발전과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어르신 건강에 유의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지난 9일부터 2023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참여기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자원 및 유휴공간을 활용한 특색있는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침체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를 유도하고자 공간재생 및 사업화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강원도 내 36개 기업이 선정되며, 지원규모는 주민창업기업(사업자금 50백만원)과 지역재생 창업기업(신규 100백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은 9일부터 오는 1월 26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갖추어 태백시청 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본관 3층)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태백시의 창업기업 발굴과 육성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태백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폐재해자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신규 진폐의증환자 대상으로 문화생활비 지원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대상자 발굴에 나선다고 한다. 신청 대상은 2023년 1월 1일 이후, 관내에서 주민등록 및 사실상 거주가 확인되고 진폐의증환자로 등록된 자이다. 기존 지원 대상자는 신청이 불필요하며 분기별 변동 사항(사망⸳전출입⸳진폐등급) 여부 확인 후 지급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구비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고 본인 신청이 원칙이지만 배우자 및 부양의무자 등 위임받은 자가 대리신청도 가능하다. 집중홍보 기간 이후에는 상시로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진폐의증환자 문화생활비 지원사업은 비축무연탄관리기금으로 석탄산업 역군으로 열악한 채탄환경에서 진폐증을 얻어 고생하는 진폐재해자들을 위하여 2010년도부터 도내 진폐 의증환자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규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통해 진폐재해인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진폐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