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니스도로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2월 3일 15시 서귀포형 웰니스 도로 기본구상을 위한 서귀포 시민 100인 원탁 토론을 1청사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개최한다. ‘웰니스 도로’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인 웰니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균형 잡힌 상태를 도로에 접목함으로써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도로를 말한다. 서귀포시가 구상하는 웰니스 도로의 위치는 중앙로, 중정로, 동문로, 서문로 등 원도심 주요도로이다. 서귀포형 웰니스 도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중앙로터리(일호광장) 주변 거주 시민이나 주변 소상공인이면 우선적으로 참여 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도로는 자동차 중심에서 벗어나 사람 중심으로 설계되어야 하고 보행환경개선, 자전거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 될 수 있도록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덕수리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2023년도 덕수2차지구 지적재조사사업’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 사업의 필요성, 지구 현황, 추진 절차 및 주민 협조 사항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다. 덕수 2차 지구 사업대상은 안덕면 덕수리 890번지 일원 410필지(355천㎡)로 서귀포시는 앞서 지난달 27일 사업 우선순위 등을 고려해 덕수 2차 지구를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하고,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계획을 수립·공고했다. 앞으로 시는 토지소유자 및 토지 전체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 재조사 지구 지정·고시하고 지적 재조사측량 수행 후 경계 조정 협의를 거쳐 새롭게 경계를 결정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경계 분쟁 등을 해소할 수 있는 국가정책사업인 만큼, 이번 주민설명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
▲ 기억지킴이 활동 평가보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23일 표선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기억지킴이 및 사업대상자 45명이 참여해서‘기억지킴이 활동 평가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운영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삼춘. 고치 치매 예방하게 마씸”은 리더인 기억지킴이 26개팀 277명이 마을별 팀을 꾸려 연 260회 연인원 2,365명이 참여하여 건강증진 및 치매예방 홍보 활동 등을 진행했다. 성과보고회를 통해 기억 지킴이가 운영하는 주민 참여형 치매 예방 활동 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공유하고, 기억 지킴이들의 1년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하여 힐링 프로그램으로 반려 식물을 화분에 심으며 정서적 환기는 물론 생활 속 즐거움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업 분석 결과는 2023년 치매 예방관리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내년에도 기억 지킴이 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하면서“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기억지킴이 활동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3년도에도 주민참여형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하영걷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9월부터 12월 17일까지 주2회(수, 토요일) 하영올레 코스에서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상설 걷기 프로그램『하영걷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귀포시 걷기실천율은 평균 28.7%로 전국 평균 40.3% 대비 전국 최하위 수준이며 비만율도 36.5%로 전국 32.2%에 비해 현저히 높아 걷기운동을 통한 건강행태의 변화를 주기 위하여 서귀포시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걷기 활성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범시민 건강생활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혼자 걷기 어려운, 어디로 걸을지 방향을 모르는, 스스로 올바르게 걷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지역주민에게 쉽고 안전한 걷기를 제공하는 상설 걷기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2022년 양성한 걷기지도자(2급) 19명을 중심으로 서귀포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1~3코스(6~8km)에서 주2회(오전 9~12시)에 운영하고 있다. 사전 신청한 주민들은 현장에 도착하면 걷기지도자가 알려주는 올바른 걷기 자세법 및 주의사항을 안내 받고 스트레칭을 실시한다. 걷기 시간은 코스별 2~3시간 소요되며, 지도자
▲ 유공자 표창 및 지정증 수여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3일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2022년 우수 공중위생업소 및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490개소를 대표하여 65개 업소를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 및 지정증 수여식을 가졌다. 우수업소는 업종별 시설기준, 위생 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 평가 세부항목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선정했으며, 시는 소비자의 업소 선택권을 확대하고 위생업소의 자발적 위생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우수 위생업소를 매년 지정하고 있다. 지정된 우수 공중위생업소 중 상위 10%인 최우수 40개소에 대하여 ‘THE BEST’ 표지판 부착, 인센티브 제공 및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장기 우수 위생업소에 대해서는 차별화된 지원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모범음식점은 현판 및 업소 사용량에 따라 5~40%의 상수도요금 감면과 영업시설 개선자금 저리융자 등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서귀포시 위생업소를 선도하는 우수업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한 영업주의 노고를 격려하고 친절서비스와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도 더 많은 관심과 노력
▲ 강병삼제주시장 곱들락한집 시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4일 제주시청 시장실에서 2022년 '곱들락한 집' 수상작 3개소에 대하여, 현판 및 상패를 수여했다. 이번 2022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상작은 주택부지 내 여유 공간을 활용해 도심 속 녹색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주택의 개방성 및 생태공간을 잘 조성한 아름다운 주택으로, ▲제주의 전통 돌담집의 아름다움이 있는 조천읍 함덕리 주택▲집 앞에 있는 퐁낭이 주는 아름다움이 있는 애월읍 고내리 주택 ▲애정으로 자란 난초와 앞마당이 잘 가꿔진 도남동 주택이 선정됐다. 올 해'곱들락한 집'선정심사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제주시 홈페이지와 방문접수를 통하여 총 7개소가 접수됐고, 현장답사 등을 거쳐, 지난 11월 2일 선정위원회 개최 후 최종 결정됐다. 선정된 3개 주택은 전시패널로 제작되어, 11월 28일부터 2주간 제주시청 청사 내 전시하여 시민들께 홍보할 예정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2019년부터 시작해 우리 제주만의 자연친화적인 아름다움을 잘 살려낸'곱들락한 집'선정작들이 시민들에게 많이 알려지고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수상자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렸다.
▲ 제주영송학교, (사)대한한돈협회 한돈으로 사랑 나눔 실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대한한돈협회 제주지부에서 11월 23일 제주시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통해 1백만원 상당의 제주산 한돈을 제주영송학교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주시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는 우리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관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증받은 한돈은 급식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우리 학교에 작년에 이어 제주산 돼지고기를 기증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제주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무릉중, 3학년 지역농산물 쇼핑라이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무릉중학교는 2022년 11월 29일 무릉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판매하는 쇼핑라이브를 실시할 예정이다. 무릉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2학기 동안 제주이해반 운영으로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총 17차시의 수업을 받고 있다. 그 일정 중에 대정읍 무릉리 마을기업인 무릉외갓집과 연계하여 지역의 농산물에 대한 수업을 8회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수업을 통해서 지역농산물에 대한 이해 및 지역농산물 심기, 지역농산물 판매 쇼핑라이브 견학, 콘티 제작 및 실습, 김장김치 만들기, 서육개리 노인회 김치 나눔회 행사를 운영하고 지역농산물을 알리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며 실행하고 있다. 지역농산물 쇼핑라이브 행사는 학생들이 인터넷 실시간 상품판매 방송을 스스로 기획하여 실현해보고 학교와 지역주민, 마을기업이 함께하는 지역농산물을 유통하여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실제로 방송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의 기회가 이루어질 것이다. 이번 쇼핑라이브 활동을 통해 무릉중학교 학생들은 제주도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해
▲ 제5차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대표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시행계획은‘다함께 체감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 제주시 실현’을 목표로 설정하여 2개의 추진 전략체계 아래 7개 국, 1개 보건소, 18개 과의 중점추진 사업을 포함한 42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제주시는 이날 개최된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심의에 앞서 계획수립 TF구성, 세부사업담당자 교육, 협의체 9개 실무분과 및 계획수립 TF회의, 실무협의체 검토를 거쳤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의거해 4년마다 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11월 말까지‘道’로 제출하게 된다. 이날 강병삼 제주시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9기 제주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활성화 하여 제주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충실한 보장계획이 수립될 수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발생 시기인 12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시행 기간 동안 사업장 및 수송 등 미세먼지 발생원별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발생 주요 분야별(발생원별) 점검대상과 점검항목은 (산업분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대형 건설공사장 61개소, 레미콘공장 및 폐기물처리업체 등 94개소)에 대해서는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을 사전 유도하고, ▲방진막 설치, ▲살수시설 운영 등에 대해 점검한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해서는 ▲불법연료 사용여부,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 전반적인 운영상태를 점검한다. 특히, 공업지역과 농공단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밀집지역에는 첨단감시장비(드론, 이동측정차량, 열화상카메라)와 민간감시단을 활용해 순찰을 강화한다. (수송분야) 운행차 배출가스에 대해서는 비디오카메라, 매연측정기, 배출가스 측정 장비를 활용해 배출가스 점검 및 자동차 공회전 단속을 실시하며,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생활분야) 어린이집, 의료기관, 노인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실내공기질
▲ 신창초․중학교 현장 화재 대피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신창초·중학교는 11월 23일‘학교 현장 화재 대피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계획하여 시행됐다. 학생들은 평소 우리 주변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난의 위험에 대해 숙지하고 있어 이번 훈련과 교육을 실제 상황에 임하듯 진지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교에서는 지진, 화재, 전염병, 환경 등에 대비한 안전교육과 함께 대규모 인파 밀집 장소 행동 지침 등을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교육할 계획이다.
▲ 가을철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불법유통 특별단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월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단속반(3개반/6명)을 투입하여 가을철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소나무류 취급업체 43개소에 대한 집중 단속 및 화목 사용농가 등 소나무류를 불법으로 보관하거나 사용하는 자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소나무류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은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방문하여 사전 안내를 통해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단속은 12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조경수 불법 유통 및 소나무 목재 불법 사용 여부 등을 단속할 계획이며 위법사항 적발 시 벌금 및 과태료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나무류 불법 이동 및 사용 등이 발견되면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2022학년도 어린왕자 펠로우십 장학금 전달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학교는 11월 23일 교장실에서 2학년 국OO, 1학년 이OO 학생에게 어린왕자 펠로우십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장학금은 2008년부터 제주중학교 졸업생 2명이 뜻을 모아 모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시작됐고, 모교 은사와 졸업생 2명이 함께 동참하면서 어린왕자 펠로우십 장학모임으로 거듭나게 되어 2022년 현재까지 127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어린왕자 펠로우십은 제주에서 유년시절을 보내고 서울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제주 출신 인사 20여 명이 어린왕자 펠로우십 취지에 공감하여 참여하면서 더 수혜를 넓히게 됐다. 제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선생님들도 동참하면서 어린왕자 펠로우십 취지에 적합한 학생들을 선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전 재난대응 능력을 키우고, 기관·단체 간 확고한 공조체계를 갖추고자 24, 25일 실전과 같은 안전훈련을 실시한다.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제주도는 토론 기반 훈련을 24일 오전 8시 20분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서 진행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 범정부적 재난대응 역량을 확대‧강화하고 선진형 재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매년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토론 기반 훈련은 재난관리 13개 협업 기능별 부서와 유관기관과의 재난 대응 구축상황을 점검하는 훈련이다. 토론 훈련은 훈련 메시지(재난 상황)의 접수 또는 사고 상황 인지로 시작해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전파, 비상소집, 상황판단회의 소집 등 초기 대응 활동부터 수습·복구 단계까지 전 과정을 다뤘다. 이날 토론 훈련은 조천읍 지역에 6.9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 조천체육관 지붕이 붕괴되고, 여진으로 조천체육관 내 전기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오영훈
▲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TF팀 협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23일 2023학년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협의를 위해‘제주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TF팀 협의회’를 개최했다. 특수학교 교육과정 담당 특수교사와 고등학교 특수학급 특수교사 등 7명으로 구성된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TF팀 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상황실에서 ▲2022 제주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TF팀 운영 계획 ▲제주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 및 적용 방안 ▲2023학년도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적용 현안사항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제주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TF팀은 2023학년도에 적용되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가 장애학생의 교과 및 진로 선택권을 존중하는 데 큰 의의가 있으나 ▲교사 충원 ▲교육공간 확보 ▲교사 업무 과중 등의 현실적인 난제를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이 매우 크다고 토로했다. 특히, TF팀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선택권을 존중하기 위해서는 일반학생과 달리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함을 공감하고 특수학교 고교학점제가 원활히 적용되고 학생의 교육권을 존중하며 교사와 학부모 부담을 경감하기 위하여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도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