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귀덕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기본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최종 승인됨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19억원(국비 14억, 도비 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마을의 위생·안전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20년부터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전문가 자문실시 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했다. 주요사업 내용은 ▲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개량, 빈집 철거를 통한 노후주택 정비사업 ▲ 위생 및 안전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한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방범용 CCTV 설치 ▲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동이용시설 조성 ▲ 지역주민의 생활 인프라를 증진하기 위한 마을안길 정비사업 등 마을의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며, 특히, 노후주택 슬레이트 지붕의 철거 및 개량 사업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며, 주민 지역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하여 지역주민 화합 도모에 기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마을의 공동체 활성
▲ 202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훈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재난 대응역량 강화 및 안전문화 조성을 목표로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모든 교육기관 및 학교에서‘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대비 역량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훈련으로, 훈련기간 동안 각급 학교 및 기관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피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실제 위험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21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교육감 주재 대규모 지진 피해 대응 중점 토론훈련, 재난 발생 시 교육공무직원 복무 처리 방안 자체 토론훈련, 교육청 및 각급학교 간 상황보고체계 점검 훈련 등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도내 학교 및 기관의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여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2제주진로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주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11월 19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2022제주진로포럼’을 운영했다. 이번 제주진로포럼은 심도 있는 진로상담과 다양한 진로체험에 목마른 제주시의 학생, 학부모, 교사의 눈길을 끌었다. 진로특강과 진로골든벨, 진로창작 뮤지컬, 진로센터 자체 동아리 공연 등 진로 관련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제주시진로체험처의 협조로 병역진로, 고고학 체험, 게임으로 만나는 제주바다, 드론 체험, 각종 공예품 만들기, 업사이클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진로특강은‘학생들의 진로, 어떻게 함께 만들어갈까’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전 성남시교육장 이범희의 강연으로 학부모들의 자녀 교육에 대한 궁금점을 풀어내는 시간이 됐다. 이어서 윤영돈(윤코치연구소장)이 진로상담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에서 유용한 진로교육 만들기’를 강연하여 공감을 이루어냈다. 야외공연장에서는 진로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진로교육지원센터 자체 동아리의 댄스 공연과 진로창작 뮤지컬‘던전레코드’가 무대 위에 올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청소년의 거리에서는 진로체험 부스 30여
▲ 제남도서관,‘2022 도서관 새단장 기념행사 – 동백꽃 필 무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시설공사 완료에 따른 도서관 새단장 및 재개관을 기념하며 지역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고자 11월 26일 10시부터 13시까지‘2022 도서관 새단장 기념 행사 – 동백꽃 필 무렵’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겨울에 피는 동백꽃을 테마로 한 △동백꽃 클레이 비누 만들기 △동백꽃 마크라메 풍경 만들기 △커피 클레이 열쇠고리 만들기 △동백향 멀티 스프레이 만들기와 △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연날리기, 꼬리잡기 등)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제남도서관은 11월 29일부터 정상 운영되며, 그동안 도서관이 다시 문을 열길 손꼽아 기다려주신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마련한 행사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송악도서관, Go! Go! Go! -걷고 보고 듣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우리가 살고있는 바로 이곳, 제주를 더 깊이 알 수 있도록 돕기 위해‘Go! Go! Go! -걷고 보고 듣고’를 지난 15일 운영했다. 지역주민 24명과 함께 서귀포시 안덕면 월라봉 일대를 돌아보며 가까이 살면서도 알지 못했던 제주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역사 기행에 길잡이가 되어 준 문영택 강사는“제주 역사문화의 축소판으로 불릴 만한 월라봉을 도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날이 어서 오기를 바라며, 평소에도 제주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선조들의 지혜를 기억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는 말을 전하며 기행을 마쳤다. 더불어 도서관 관계자는“도서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좀 더 도서관과 친해지고 다양한 행사에도 관심을 가져 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서귀포중,‘귀농귀촌인 한마당축제’교육기부 연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 밴드부 IMF는 19일 서귀포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서 열린‘서귀포시 귀농귀촌인 한마당축제’개막식 축하공연에 참가하여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서귀포중 밴드부는 서귀포시에서 개최한 이번 축제에 초청되어 '캐논변주곡', '봄여름가을겨울', '오래된 노래' 등 3곡을 연주하여 주민·귀농귀촌인·관광객들을 매료시키며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히 학교 울타리에 위치한 서귀포 대표 관광명소인 자구리문화예술공원에서의 축하공연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한마음이 되는 열린음악회의 의미가 있다. IMF는 아름다운 선율로 공원을 메운 관중들에게 지역사회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며 청소년다운 끼를 선보였다. 한편, 서귀포중 밴드부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학교밴드부로 ‘하굣길 버스킹, 탐라문화제 밴드 공연, 교내체육축제 축하 연주, 나는 자랑스런 서중인 주간 연주를 한 바가 있다. 이를 통해 교내외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IMF는 '교육문화축제', '학교동아리축제', '사회복지시설 위문 공연' 등의 연주를
▲ 제2기 4‧3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중‧고 교사 43명으로 구성된‘제2기 4‧3평화‧인권교육 교사지원단’을 운영한다. 1기 교사지원단은 2020년부터 구성·운영되어 왔었고, 이번에 43명으로 구성된 2기 교사지원단이 활동을 시작한다. 2기 교사지원단은 2024년 9월까지 △4‧3 교육활동 공유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 △학교현장의 4‧3평화‧인권교육 지원 △4‧3 수업 나눔을 통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 △4‧3평화‧인권교육 워크숍 및 지역별 4‧3 유적지 답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교사지원단은 19일 학교 현장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4·3유적지 답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흥산초 전진수 교사의 해설로 목시물굴 답사를 했고, 서귀포고 강익준 교사의 해설로 의귀리 현의합장묘, 송령이골을 답사했다. 김상진 민주시민교육과장은“4‧3교육에 열정을 쏟는 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사지원단은 앞으로 4‧3평화‧인권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효과성을 제고하여 학교현장의 교육역량을 더 강화하게 될 것”이며,“이번 역량강화 연수처럼 교사지원단이 직접 진행하는 현장답사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로 체계적인 4‧3교육
▲ 제주서중, 제1회 느영 나영 어우렁 교내 탁구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서중학교에서는 11월 18일‘제1회 느영 나영 어우렁 교내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하는 어울림대회의 성격으로 그동안 스포츠클럽활동과 방과후수업 등으로 갈고 닦은 실력들을 마음껏 펼치는 시간이었다. “1등만 기억하는 메마른 세상이 아닌 꼴찌도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꿈꾼다”는 모토처럼 수상한 학생들도 수상권에 들지 못한 학생들도 장애가 있는 학생들도 장애가 없는 학생들도 함께 참여한 선생님들까지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선수 출신 전문탁구인들의 이벤트 경기도 마련되어 학생들이 흔히 보기 어려운 멋지고 화려한 시합 모습도 눈앞에서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 오등봉 민간특례사업 관련 브리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7월 감사원에 제기한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공익감사 청구가 기각됐으나 도민사회에 남은 관련 의혹을 명백하게 해소하기 위한 후속 절차를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추진과정에서 사업자 선정, 재추진 적정성, 지침 변경사유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절차적 위법성 논란을 가리기 위해 「공익감사청구 처리규정」 제4조에 의거해 7월 12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이에 감사원은 2016년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불수용 이후 재추진 사유 적정성 등 총 10가지 항목을 대상으로 4개월에 걸쳐 서면조사와 함께 3차례 실지조사를 진행했다. 감사원은 공익감사 청구사항 검토 결과를 통해 10가지 항목 모두 업무처리가 위법·부당하다고 보기 어려워 「공익감사청구 처리규정」 제20조에 따라 종결 처리한다고 17일 제주도에 통보했다. 제주도는 공익감사 청구 이후 환경단체가 추가로 제기한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주민 대표 누락, 예치금 조달과정 보증채무 부담 행위 등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과 관련해 도민사회에 남은 의혹을 모두 해소하기 위해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오영훈 제주도
▲ 금악초, 2022 나눔페스티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금악초등학교는 11월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금빛누리 체육관에서‘2022 나눔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2022 나눔 페스티벌’은 △학생들이 교육 활동 내용을 발표하는 ‘꿈자람 발표회’와 특성화교육과정 그림여행 작품 △방과후학교 작품 등 배움 결과물을 전시하는‘꿈자람 전시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나눔 이벤트’ 세 가닥으로 이루어졌다. 오전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올 한 해 교육활동으로 배운 우쿨렐레, 기타 등의 악기 연주는 물론 락밴드 동아리, 연극, 풍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학년별로 배움을 통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이번 나눔페스티벌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으로 가정당 1명의 학부모님에 한정하여 자녀들의 발표회를 참관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 활동으로는 작은 가족별로 친환경 비누 만들기 활동을 했다. 6학년 언니들이 친환경 비누 만드는 방법을 미리 공부하고 난 후에 동생들에게는 선생님의 입장이 되어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면서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2 나눔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끼를 보여주며 나만의 강
▲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시행된 1회용품 사용규제 품목이 오는 11월 24일부터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11월 24일부터 식품접객업에서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가 추가로 금지된다. 또한 현재 대규모점포(3,000㎡ 이상)와 슈퍼마켓(165㎡ 이상)에서 사용이 금지되어있는 비닐봉투는 편의점 등 종합 소매업과 제과점에서도 사용할 수 없다. 그 외로 대규모 점포에서는 1회용 우산 비닐 사용금지, 체육시설에서는 합성수지재질의 1회용 응원용품 사용금지가 추가된다. 서귀포시는 환경부 지침에 따라 11월 24일부터 확대 적용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1년 동안 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4월 1일부터 시행된 품목에 대해서는 계도기간이 종료된다고 밝혔다. 참여형 계도기간을 통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참여하여 접객 서비스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며,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품목에 대해서는 위반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참여형 계도기간 동안 1회용품 사용이 가능한 것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1회용품에 관대한 사회적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고‘플라스틱 제
▲ 원도심학교 홍보 리플릿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원도심학교 홍보 리플릿 6천4백 부를 제작하여, 11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교육지원청, 원도심학교, 동주민센터에 배포할 예정이다. 리플릿은 매해 원도심학교 홍보를 위해 제작‧배포되고 있는데, 교육청의 다양한 원도심학교 지원 정책과 원도심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한편, 도교육청에서는 원도심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급당 학생수 26명 조정 △원도심학교 특화프로그램 운영 지원 △통학구역 신축적 운영 △학생 수 급감 초등학교 학교운영경상경비 3% 증액 지원 △원어민보조교사 수업 시수 확보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제주특별자치도 중학교 학교군‧중학구 및 추첨방법 고시'를 개정하여 통학구역 신축적 운영 제도를 통해 원도심학교로 전‧입학한 학생은 졸업 예정인 원도심학교 또는 전학 직전 초등학교(입학은 당초 취학 배정 초등학교)를 기준으로 중학교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선함으로써 원도심학교로 전‧입학한 학생의 중학교 입학배정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원도심학교 지원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해안변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도내에서 확인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의거해 인근 해안가와 가금농가에 대한 차단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예찰지역 내 가금농가 12호의 63만 여수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함께 긴급 임상예찰을 진행한 결과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대 내 농가는 분변 채취일로부터 21일이 경과한 12월 4일부터 임상예찰과 정밀검사를 거쳐 음성으로 확인되면 이동제한이 해제된다. 다만 출하 등 이동이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사전 검사를 통해 음성으로 확인될 경우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시흥리 해안가뿐만 아니라 도내 철새도래지(구좌, 한경, 성산, 안덕)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축산차량의 진입과 축산관계자 등의 통행을 차단하고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방역 장비를 총동원해 검출지점과 철새도래지 등 주변 도로에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제주지역 모든 가금 사육농가는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외부인·차량의 농장 진입 금지, 울타리 및
▲ 2022년 숲가꾸기 1일체험 행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8일 상천리 편백나무 조림지 일대에서‘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숲 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서귀포시 산림조합 등에서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가지치기 등 숲 가꾸기 작업을 체험하면서 나무 한 그루 한그루의 소중함과 숲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혜택을 현장에서 느껴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서귀포시는 2022년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한 숲 가꾸기 예산 20여억 원을 투입해, 828ha의 숲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면적 742ha에 걸쳐 실시했다. 한편,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의 산림자원을 체계적으로 보존하여 숲의 생태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고 이로써 함께 행복한 숲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귀포시, '2022 서귀포시민대학' 성황리 종강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18일, 서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강좌 7회를 마지막으로 ‘2022 서귀포시민대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마지막 공개강좌는 고순택 명리학자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지속가능한 자기계발과 생활명리학’이라는 주제 아래 생활 속의 명리학을 통한 자기완성으로 100세 인생을 슬기롭게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민대학은 서귀포시민의 자기계발 및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종합교양강좌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분야별 명사를 초청하는 ‘시민대학 공개강좌’와 해설가와 동행하여 지역 명소를 방문하는 ‘현장탐방’ 및 관내 신청장소를 직접 방문하여 강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명품강의’ 3개의 교육 과정을 총 14회 운영했다. 지난 5월 개강한 이래 대면·비대면 교육 병행을 통하여 약 3,500명의 시민들에게 미래트렌드·디지털·건강 등 다양한 주제의 시민강좌를 제공하여 서귀포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시는 시민대학을 통한 배움이 평생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함은 물론 앞으로의 배움에 대한 의지와 열망에 활력을 불어넣는 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