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근덕면 동막리 812번지 일원에 ‘수소특화산업단지’ 지정계획안을 지난 12월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승인하고, 1월 6일 자로 강원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으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수소특화산업단지’는 정부의 주요정책인 액화수소산업 육성을 위하여 조성하는 산업단지로 지정계획 면적 139,954㎡(산업시설용지 면적 76,815㎡) 규모로 15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 기금으로 조성한다. 유치업종은 수소관련 업종으로 수소산업의 가치사슬 상에 존재하는 수소 생산, 충전, 저장운송, 모빌리티 등과 관련된 부품소재 업종으로 입주의향 업체 조사를 통한 수요를 반영했다. 효율적인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전문성을 갖춘 강원도개발공사와 위·수탁 업무협약을 지난해 연말에 체결했다. 위탁업무는 용지매수 등 토지 및 지장물 보상과 공사 시행 및 준공 등이다. 향후 개발 실시계획 용역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중으로 산업단지 실시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강원도개발공사와의 위탁업무 협약을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산업단지 개발 사업을 추진해 2025년 상반기 중으로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충청지방우정청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등록증(복지카드) 우편개별배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편개별배송 서비스는 장애인등록증 신청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재방문해 수령하는‘기관배송’방식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자의 집 또는 사무실에서 직접 수령하는‘개별배송’방식으로 서비스가 개선돼 발급 기간이 최대 5일 단축되고 1회 방문으로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우편개별배송 서비스 시행으로 장애인 편의 증진은 물론 신속한 행정이 구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가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청년창업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월)부터‘강릉시 희망키움 청년창업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2023년 첫발을 내딛는 사업으로 강릉시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청년창업의 성공률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모집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강릉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 39세 이하의 예비 창업가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 교육을 지원받게 되어, 창업 준비 단계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창업 정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1월 27일까지로 강릉시 경제진흥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2월 중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내용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강릉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윤식 경제진흥과장은 “유망한 사업 아이템과 기술력을 가진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의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해 시민들과 직접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1월 5일(목)부터 12일(목)까지 6일간 12개 읍·면·동을 방문하는 ‘2023년 주민 열린 대화마당’을 운영한다. 1월 5일(목) 도계읍과 신기면을 시작으로 1일 2개 읍면동에 대하여 경로당, 보건지소, 지구대 및 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방문을 비롯하여 올해 시정 주요업무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여론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진다. 1월 6일에는 원덕읍과 가곡면, 1월 9일에는 근덕면과 남양동, 1월 10일에는 하장면과 정라동, 1월 11일에는 노곡면과 교동, 1월 12일에는 미로면과 성내동을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주민 열린 대화마당 운영으로 삼척의 미래비전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을 통해 민선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열린 시정을 구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범시민추진단 구성·운영...유치 활동에 박차!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위해 원주시의회를 비롯해 원주시사회단체협의회, 원주시학부모연합회가 참여하는 범시민추진단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강원특수교육원 원주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 및 발대식을 개최한 데 이어 범시민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범시민추진단은 지난 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19일 범시민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범시민 서명운동 확산을 위한 공식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지역 접근성과 시설 이용자 측면에서 우수한 장점을 가진 원주시가 유치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특수교육원은 특수교육 정책 연구, 특수교육 대상 학교 교육 활동 지원 및 직업교육 강화 등 강원도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강원도교육청은 2024년 사업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양구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구군이 올해부터 초등돌봄교실을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양육 환경의 변화 등으로 초등학생 돌봄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현재 운영 중인 초등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관내 초등학교별 운영하는 초등돌봄교실은 방과 후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을 해왔기 때문에, 맞벌이 가족에게는 사교육비 부담과 조부모 양육 부담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양구군은 지난해 8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연장 운영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9월과 10월에는 양구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와 업무협의를 통해 양구초등학교와 비봉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학교에서 운영하던 초등돌봄교실은 5시까지는 기존대로 운영하고, 5시부터 7시까지는 양구군이 방과 후 돌봄 운영인력을 직접 채용하고, 방과 후 돌봄 학생을 모집하여 학교 내 교실에서 보육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는 기초학력, 독서지도, 예체능 및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올해 양구초와 비봉초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여건과 수요를 고려하여 단계적으로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은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AMP 크림슨 봉사단의 고성군 입시 교육봉사활동을 지원하여 ‘23년도 고성군 진로 진학 1차 캠프(오리엔테이션)를 실시한다. 오리엔테이션은 지난 12월에 모집한 고성군 관내 예비고1 학생 15명(2기)과 고성군 관내 예비고2 학생(1기) 16명으로 총 31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며, 고려대학교 봉사단 12명과 함께 1월 8일(일) 고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려대 교육대학원 AMP 크림슨 봉사단은 고려대 교육대학원 최고위 과정을 수료한 교육기관 경영자들로 구성된 교육봉사 단체이며 21년도 창립을 시작으로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에게 진로와 적성 찾기, 대입 준비 학습 전략, 전공 적합성 키우기 등 다방면으로 컨설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22년도에 처음으로 시작한 고려대 교육대학원 크림슨 봉사단과 고성군 학생과의 만남은 총 5회의 대면 활동과 수시 비대면 학습 상담이 이뤄졌으며, 군은 23년도에 모집한 2기 학생들과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관내 학생들의 입시 성공을 위해 한층 더 다가갈 예정이다.
▲ 고성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고성군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하여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인 없이 담당업무 수행이 가능해야 한다. 단,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 등급판정을 받은 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최근 1년 이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중단 조치를 받은 자 등은 제외된다.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은 3개 유형으로 전일제 11명(주 5일, 40시간), 시간제 10명(주 5일, 20시간), 복지일자리 16명(주 14시간 이내, 월56시간) 등 전년대비 48% 증가한 총 37명을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참여자는 2023년 1년 동안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 복지서비스요원, 우편물분류, 환경도우미 등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홍천군,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작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이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시작한다. 교육대상은 지역 농업인 1,400명이며 1월 5일 오미자, 찰옥수수 과정을 시작으로 31일까지 2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복숭아, 사과, 산채 등 홍천군 전략작목을 중심으로 영농기술 18개 과정, 농촌자원 2개 과정 등 2개 분야 총 20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현장에서 문제됐던 부분에 대한 분석과 대응관리기술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특히 올해 교육은 공익직불제 교육과 연계 운영하여 기본직불금 등록 농업인들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수료하면 공익직불제 교육 이수도 가능하도록 했다. 문명선 소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농업환경, 농촌변화, 융복합기술 접목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영농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새롭게 달라지는 군정 및 농정시책의 신속 확산과 새로운 농업기술 및 유통정보 제공으로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을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매년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 홍천 두촌면 의용소방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두촌면 의용소방대는 계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4일 두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관내 긴급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우선 지원될 예정이다. 김경숙 두촌면장은 “후원금을 기탁해주신 의용소방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새해, 달라지는 강원도의 장학제도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023년 새해부터, 지역인재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신규 장학사업을 신설하고, 일부는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먼저 대학생'등록금 장학금'사업이 확대된다. 기존에 학자금지원구간 5구간까지, 학기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했지만, 최대 150만 원으로 상향하여 확대 지원한다. 이로써 한국장학재단에서 지원되는 국가장학금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으로 5구간까지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무상교육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이 신설된다.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은 도내 대학생들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시켜 청년들의 자립 기반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1년 이상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전국 소재 대학(대학원)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졸업(미취업)한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들에게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당해연도 이자를 지원한다. 도내 우수기업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강원도 브랜드 장학금'도 확대 된다. 2022년부터 시작된 '강원도·한돈 장학금'과 '강원도·예맥 장학금'을 포함하여, 2023년에는
▲ 한국수력원자력(주) 홍천양수건설소, 홍천 화촌면에 사랑의 장작 기부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홍천양수건설소는 1월 4일 화촌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용 장작 15톤(20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전전우 소장은 “지속되는 한파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영옥 화촌면장은 “화촌면 지역복지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홍천양수건설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분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화촌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지난 12월 27일에 마감한 2023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 입시 결과를 분석해 4일(수) 발표했다. 2023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 입시 결과는 도내 84교 일반고등학교와 자율고 1교, 특목고 4교 등 총 89교·10,528명을 대상으로 합격 기준이 아닌 단수의 등록 대학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도내 대학은 강원대학교(춘천) 984명 등 9곳에 3,366명이 등록해 도내 재학생 중 32%의 등록 비율을 보였다. 수도권 소재 대학에는 서울 주요 대학(7교) 255명을 포함하여 총 1,525명이 등록해 14.5%의 등록률을 나타냈다. 이공계 특성화대학 등 비수도권 주요 대학으로는 총 56명이 등록했다. 2023학년도 입학전형 중 수시모집으로 4년제 대학에 등록한 학생은 6,665명, 전문대학 1,193명이며, 도내 재학생 10명 중 7명이 넘는 학생이 수시로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상혁 교육과정과장은 “다양한 입시 데이터와 전문가를 통한 최상의 입시 전략을 수립해 학생들이 원하는 수도권 주요 대학의 수시 및 정시 진학률을 높이겠다”라며, “대학입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일선 학교와 함께 최
▲ 홍천 남면 화전2리 주민 송명성씨, 어려운 이웃돕기 쌀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남면 화전2리에 거주하는 송명성씨는 1월 4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kg) 15포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달했다. 작년까지 화전2리 노인회장이었던 송명성씨는 “밥 먹기도 어려웠던 옛 시절이 생각나 직접 농사 지은 쌀을 가져왔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 남궁은 남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홍천읍 삼마치1리 고일혁 이장,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홍천군 홍천읍 삼마치1리 고일혁 이장은 1월 4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40만원을 기탁했다. 양지두부촌을 운영하며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고일혁 이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금화 홍천읍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