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 미제라블”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창작발레 “레 미제라블”공연을 12월 9일 오후 7시30분 ~ 12월 10일 2시, 5시(2일 3회)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지원하는‘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지원사업에 응모하여 선정된 작품이다. 빅토르 위고의 휴머니즘이 절정에 달한 소설 ‘레미제라블(장발장)’은 프랑스 민중들의 비참한 삶과 인간의 죄의 구원에 대한 실천적인 해법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작가의 사회개혁 의지를 담은 소설이다. 이미 연극과 영화, 뮤지컬로 제작되어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명작이다. 대사와 노래로 표현되어진 기존의 장르와 달리 대사와 노래 없이 음악과 무용과 영상으로 새롭게 창작되어 표현되는 발레 ‘레미제라블’은 시인이기도 했던 작가 빅토르 위고의 작품에 대한 정서를 몸의 언어로 대변해 보다 더 아름답게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최초로 발레로 제작된다는 부분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창작 발레 ‘레미제라블’은 인간적인 휴머니즘을 다룬다. 빵을 훔친 불우한 가정의 소년이 다시 용서를 받아 사회에 적응해 가는 과정과 심리적 변화를 그려내며 그
▲ 한파대비 건강관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보건소는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2,400여명을 대상으로 집중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서귀포보건소는 간호사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주축으로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한랭질환 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 및 가정방문하여 혈압·혈당 등 기초검사를 통해 건강상태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한랭질환에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등 300명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조끼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에도 폭염물품(자외선 차단모자)을 500개 제공한 바 있다.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 가벼운 실내운동 및 실내적정온도(18~20℃) 유지 △ 야외활동 자제, 부득이 외출 시에는 내복, 목도리, 장갑 등으로 노출부분 보온 △ 충분한 영양섭취와 수분 공급 유지 △ 낙상사고를 줄이기 위해 보폭을 줄이고 굽이 낮고 미끄럼이 방지된 신발을 착용할 것을 강조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한파에 취약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노루생태관찰원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겨울의 문턱 앞에서 알록달록 낙엽을 밟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려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노루생태관찰원내 거친오름은 잘 정비된 3.3km 탐방로를 비롯해 숲길 탐방 중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전망대가 중간에 설치되어 있어 온 가족이 1시간 소요로 편안하게 탐방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오름 정상까지 오르다 보면 한라산과 절물오름, 민오름, 견월악 등 주변 오름 군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제주시 부두에서 구좌까지 제주의 빼어난 해안선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노루생태관찰원은 가까이에서 노루를 관찰하며 먹이주기 등 생태체험과 오름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탐방 중에는 먹이 확보를 위해 초지에 내려와 자유롭게 뛰노는 야생노루를 종종 만날 수 있다. 한편, 노루생태관찰원에서는 11월 매주 토요일에 숲에서 자연을 느끼고 관찰할 수 있는‘노루랑 가을숲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어린이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바쁜 일상 속 숲길에 들러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마음의 쉼표를 한번 찍어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찾아오는 놀이동산 체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노형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11월 15일 유치원 교육회복 지원 프로그램 '찾아오는 놀이동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에어바운스, 블록 놀이, 회전 자전거, 베일드래프트, 롤링카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며 친구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찾아오는 놀이동산’체험활동을 통하여 신체발달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오는 11월 24일부터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봉투·쇼핑백, 우산 비닐 등의 1회용품 사용 제한 품목이 확대되는 식당, 카페, 편의점 등 해당 매장을 방문하여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 요청을 드리고 있다. 오는 11월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품목이 추가되어 식당, 카페 등 식품접객업소는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의 사용이, 편의점 등 종합소매업소에서는 1회용 봉투·쇼핑백의 사용, 대규모점포에서는 우산 비닐 사용이 각각 금지된다. 다만 추가 품목 사용이 제한되는 매장에 한해 소비자 인식 변화와 자발적 사용감량 유도를 위하여 1년간‘참여형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이와 더불어 ‘행동변화 유도형(넛지형) 감량 캠페인’을 함께 전개한다. 캠페인의 주요 내용은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고 무인주문기(키오스크)에서 주문할 때 일회용품 미제공을 친환경 기본값으로 하는 등 행동 변화를 유도하도록 접객 방식을 바꾸는 것이다. ‘행동변화 유도형 감량’ 캠페인은 11월 24일부터 매장 단위, 영업표지(브랜드) 단위 등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매장은 참여신청서를 온라인 플랫폼(
▲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 워크샵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15일 금호제주리조트에서 17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워크샵 형태로 실시했다. 시나리오 개발부터 도상·합동 훈련까지 3년 주기 실시로 개편된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훈련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주관으로 올해 시나리오 개발 워크샵을 개최한 후 ‘23년 도상 훈련, ‘24년 현장 훈련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생물테러훈련은 지역 인프라를 반영한 실제적인 생물테러 발생 상황을 훈련하여 유관기관간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공조체계를 확고히 하여 유사시 초동조치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워크샵에는 서귀포경찰서, 제주동부소방서, 해병대 제9여단, 제주감염병관리지원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하여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과 레벨A 보호복 착탈의 교육 및 실습, 시나리오 개발 기관별 토의 및 전문가 자문 등으로 진행됐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는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피해를 유발할수 있어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생물테러 모의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응역량을 강화하여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
▲ 서귀포온성학교, 전교생‘화재안전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11월 14일, 오전에 효돈119센터의 지원으로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이 교육은 11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에 그룹별로 전교생에게 진행될 예정이다. 예전에 발생했던 화재 사건을 보면서 화재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피 방법을 익혀 실제 대피 자세를 취해보는 실습도 해보았다. 뿐만 아니라 학교 내‘소화전’의 위치와 사용 방법 등을 확인함으로써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화재 대비 시설의 필요성도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화재안전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 제주중앙고 54회 졸업생 홍정호 선수, 학교발전기금 모교에 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전북현대모터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홍정호 선수가 11월 11일 모교를 위해 학교발전기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 홍정호 선수는 제주중앙고 재학시절부터 뛰어난 축구 실력으로 두각을 드러냈으며,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해 축구부와 학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홍정호 선수는“모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축구부 후배들에게“제주중앙고 축구선수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계속해서 나아가길 바란다”며 후배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오재호 교장은“제주중앙고의 자랑인 홍정호 선수가 매해 학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축구부 선수들을 응원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도정질문 첫날인 16일, 제411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김황국 의원, 양용만 의원, 이경심 의원, 임정은 의원, 박두화 의원, 박호형 의원, 양홍식 의원, 이정엽 의원, 8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설 계획이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김황국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제주형 청년보장제 도입과 청년정책 추진, 제4차 제주도 대중교통계획 및 대중교통관련정책(버스, 트램, UAM)방향과 향후 계획, 15분 도시, 도시재생과 관련하여 제주 도시교통공사설립 의지에 대하여, 양용만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15분 도시’ 공약 , 한림항 개발계획, 지속가능한 제주 축산업 발전방안, 스마트농업 도입 및 발전방안 관련하여, 이경심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지속가능한 제주 미래를 위한 환경보전과 개발의 지향점, 풍력발전 관련, 도민 및 공무원 인권교육 확산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하여, 임정은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도로 미지급용지 해소 방안 마련, 소극 행정 개선, 자연 친화적 어린이 놀이터 조성, 각종 위원회 구성 및 운영 관련 시 지역별 안배 필요
▲ 제주 사람 이야기 수강생 모집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경험과 지식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고, 공유하고자 (19호)‘제주 사람 이야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강만익(탐라문화연구원 특별연구원) 강사를 모시고‘제주인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오는 12월 7일 오후 7~9시에 운영된다.
▲ 2022 소프트웨어 동아리 산출물 대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9일 도내 고등학생 15팀 39명이 참여하는‘2022 소프트웨어 동아리 산출물 대회’를 제주벤처마루 대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등학교 정보 수업, SW·AI 학생 동아리 활동 및 다양한 체험·탐구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력을 발휘하여 학생들 스스로 프로젝트 기획하고, 코딩을 통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SW·AI 산출물을 제작하며 제작한 산출물에 대해 제작 과정, 탐구 활동 등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예선에 총 22팀이 지원했으나, 사전 심사를 통해 6개교 1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문제를 소프트웨어나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프로젝트 과정을 통해 협력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SW·AI 관련 체험·탐구 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가족지원프로그램 학부모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제주시 관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 15일부터 24일까지 1반, 2반으로 나누어 3회기씩 총 6회에 걸쳐 외부 전문교육기관인 바이해인공방에서‘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학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부모 연수는 장애 영·유아를 양육하는 학부모의 정서지원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자녀수용과 학부모 역량 강화를 돕는다. 소그룹 체험활동은 산업폐기물을 재활용한 실용성 있는 양발목 가방, 유리공예를 활용한 냄비 받침, 개인별 두피에 맞는 샴푸 바 등 친환경 공예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학부모 교육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학부모의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활동과 쉼을 통해 삶의 활력을 도모하여 행복 가득한 양육 공동체를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수능 이후부터 학년말에 이르는 기간 동안 느슨해진 분위기에 휩쓸려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45일간 교내·외의 각종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학생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 특별기간'동안 특별히 학교폭력 예방, 교통안전교육, 생명존중교육 등 분야별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경찰, 시민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학생의 일탈행위를 막고 탈선 및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생 다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학교에서는 이 기간 동안 학생의 출결 관리 철저, 학생 진로·상담 활동 강화 및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 지원, 조종례 시간을 활용한 학생생활교육 안내 및 방과 후 생활지도 강화에 나선다. 특히 학생들의 무면허 운전(자동차, 전동킥보드, 오토바이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및 보호자를 동반하지 않고 학생들끼리의 숙박시설 이용 등으로 인한 폭력, 일탈 행동이 발생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세심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수능일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회보장 특별위원회가 15일 제2차 회의를 갖고 “사회보장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안”를 채택했다. 활동계획에는 활동기간을 2024년 6월 30일까지로 정하고 △사회보장 및 돌봄·전달체계에 대한 정책 아젠다 발굴, △조례 제·개정을 통한 제도적 기반 구축, △사회·경제적 변화에 따른 사회보장의 대응 방안 모색,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과 자문위원 구성 및 운영, △정책토론회 등을 통한 역량 강화 및 정책 발굴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장애인의 의무 고용률을 높이는 방안과 교육현장에서 특수교사·특수교육치료사 등의 부족에 따른 양성 방안, 취업 보장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례 등을 제정하여 일자리와도 연계하는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현지홍 위원장은 “이번에 채택한 활동계획을 시작으로 사회보장의 현장과 도민들에게 만족할 만한 결과를 도출해내고,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의 특별위원회 활동이 중장기 정책 전략을 구상하는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도민들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일선학교 지원 평가를 묻는 조사에서 57.1%가‘매우잘함’,‘잘하고 있다’고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평가결과는 지난해 6월 조사한 결과 매우 잘함,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49.3%인 것과 비교할 때 7.8%가 높아진 것이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5일에서부터 28일까지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843명을 대상으로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학생 성장을 위한 학교 교육의 최우선 요소로는 10명 중 6명이 넘는 66.9%가‘인성’이라고 꼽았다. 이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교육지표인‘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과 부합하는 결과이다. 학교 교육에서 최우선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서는 65.2%가‘인성 및 존중교육’이라고 꼽았으며‘건강과 안전교육’30.3%, ‘학력 격차 해소’가 25.7%로 그 뒤를 이었다. 학교 교육 만족도를 조사 결과에서는 55.9%가‘만족한다’고 응답해 제주도민 절반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주요시책)의 관심 순위를 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