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학생들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전공지식과 취업역량 등을 함양하기 위한‘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를 9월 16일 대구 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소프트웨어 분야를 선도하는 우수 실무인재를 조기 양성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전국에 4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과기정통부는 교육부와 함께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의 교육과정 개발, 소프트웨어 실습환경 구축, 교원 역량 강화 및 기업 협력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습경험을 겸비한 현장중심형 실무 인재로 성장한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은 주요 소프트웨어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인재로의 성장을 꿈꾸는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의 대항해 시작”이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4개교) 교류회, 세계 소프트웨어 개발자 강연 및 간담회(이야기공연)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교류회에서는 학교별 우수 동아리 활동, 전공 및 취업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 2021 찾아가는 과학관 행사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창원특례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사)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실’에 경남권 운영기관으로 창원과학체험관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2022 두드림 프로젝트는 과학전시와 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으로 운영된다. 전국 10개 권역에서 지역 전문 과학관이 협동기관으로 진행한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실’은 거창창포원 (9월 28일 ~ 10월 3일)과 고성당항포관광지 (10월 5일 ~ 10월 10일)에서 운영된다. 실내 이동형 과학기술 콘텐츠(플레이사이언스) 테슬라코일 등 25종과 실외 과학행사차량(싸이휠)에서 VR·AR 등 다양한 과학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과학마술, 과학퀴즈 등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창원과학체험관 대표 교육프로그램인 ‘손소독제 만들기’와 ‘아두이노 RC카 만들기’는 지역 아동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과학관·과학교실에 다양한 최신의 과학아이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9월 14일 연구장비 혁신기업인 (주)토모큐브*에 방문하여 기업의 제품과 생산·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연구장비 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26일 「제1차 연구산업 진흥 기본계획(’22~’26)」 발표 후 국내 연구장비 업계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정부의 연구장비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하고, 국산 장비 비중 제고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다. 기술패권 경쟁 가속화에 따른 세계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고려할 때 연구장비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며, 외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구현장에서 연구장비 국산화를 이뤄내기 위해서도 국내 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연구장비산업 진흥을 위해 첫 법정계획에 따라, 보급 촉진, 신뢰도 제고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기 다른 품목의 연구장비를 취급하는 아이빔테크놀로지(주)와 같은 초기 창업기업부터 (주)바이오니아 등의 국제 강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과기정통부가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계획에 담긴 주요 정책들을
▲ 대통령상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제43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로 충북 과학고등학교 이호선 학생(1학년)과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경남 유어초등학교 문재인 학생(3학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발명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대회가 개최되어 왔고 대통령상(상금 800만원), 국무총리상(상금 400만원) 및 6개 부처 장관상 253점 등을 수여(지도교사와 한 팀)한다. 올해에 개최된 제43회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3,880명이 참가하여 지역예선대회를 거쳐 300명이 전국대회에 진출했고, 심사위원장인 임병훈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회장 등 총 4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탐구성, 실용성, 노력도, 경제성 등을 기준으로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통령상 수상작으로 충북과학고등학교 이호선 학생의 「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콘택트렌즈 케이스」 작품이 선정됐다. 대통령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캔위성경연대회 시상식’을 9월 13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 인공위성연구소에서 개최했다. 캔위성 (Cansat)은 음료수 캔 크기의 교육용 모사위성으로 작고 단순한 모양이지만 위성의 기본 구성 요소를 포함하고 있어,위성시스템 이해와 관련된 교육적 효과를 인정받아, 미국 ·일본 ·인도 ·유럽 연합 등 다양한 국가에서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상대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우주 분야 교육에 학생들이 쉽게 접근하여 우주 분야 기본 소양을 제고할 수 있도록 ’12년부터 매년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를 개최했으며,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했다. 이 중 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학생을 대상으로 캔위성이 수행할 임무를 직접 설계·제작하고, 발사·운용한 뒤 결과를 분석하고 발표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학부는 캔위성의 설계, 개발과 제작의 전 단계를 자체적으로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위성에 대한 상당한 이해도와 창의력, 분석력이 요구된다. 지난 4월 참가자 접수 이후 기본 교육과 실습, 8월에 이뤄진 항공우주연구원 항공우주센터(고흥)에서의 캔위성 발사와 최종평가라는 긴 과정을 모
▲ 2022 소프트웨어개발보안 모범사례 공모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시 보안을 적용한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2022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모범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작년 열린 '2021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모범 사례 공모전'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공모전으로, 기업에서 적용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민간분야의 많은 기업들에게 소프트웨어개발보안 적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다. 공모 접수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며,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적용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참가 신청서와 모범사례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10월 중 심사를 통해 모범사례의 적절성, 우수성, 실천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작 6점을 선정할 계획으로, 최우수상 1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상금 200만원), 우수상 2점(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 상금100만원), 장려상 3점(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50만원상당 부상)이 수여
▲ 2022년 우주전파재난 예측 인공지능 경진대회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우주전파환경에 관심있는 국민 모두를 대상으로 '2022년 우주전파재난 예측인공지능 경진대회'를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우주·항공·정보통신(ICT) 학도 등 국민들의 우주전파재난에 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주전파환경 관측데이터 분석에 인공지능기술을 접목하여 우주전파재난의 징후를 더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처음 개최한 이래 네 번째로 개최하는 대회로, 그간 관련 분야 전문가와 학생 등이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의 데이터 처리와 활용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여 우주전파환경 예·경보 역량 향상에 크게 공헌을 한 바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위성에서 관측한 태양풍의 속도, 자기장, 밀도 등의 특성 자료와 국내 3곳의 지자기 관측소에서 측정한 지구자기장 자료를 토대로 한반도의 지자기 교란지수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모형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주전파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5명 이내의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의 원활
▲ 2022 우주파일럿 미션캠프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어린이과학관(관장 조남준)은 오는 11월 5일 '2022 우주파일럿 미션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아와 어린이가 대상이며, 누리호와 다누리호 발사로 우주 분야 관심 증대에 대한 부응과 미래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해 구성했다. 11월 5일 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우주파일럿 미션캠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먼저 세 번의 온라인 미션캠프에 참여해야 한다. '온라인 미션캠프'는 9월 17일부터 9월 25일까지, 10월 1일부터 10월 9일까지, 10월 15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3회 진행되며, 국립어린이과학관 유튜브 채널에 영상 콘텐츠로 게재된다. 세 개의 영상을 보고 영상 말미에 제시된 임무를 수행해 온라인으로 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별도 사전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영상과 임무는 우주발사체를 주제로 한다. 한국천문연구원 황정아 박사, 국립과천과학관 강성주 연구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영민 박사 등 우주발사체와 관련된 스타 과학자들이 대거 출연하며, 어린이 출연자와 함께 재미있게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세 가지 임무는 우주발사체에 실을 탑재물을 상상
▲ 2030 미래를 향한 꿈 #해시태그 엑스포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부산시와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은 8일부터 12월 25일까지 국립부산과학관 1층 소전시실과 중앙홀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특별기획전 ‘2030 미래를 향한 꿈, #해시태그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세계박람회의 유래와 역사 속에서 한국의 발자취를 찾고, 인류의 문명을 이끈 과학 발명품을 이해함과 동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전시는 3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 기원, 엑스포에 대한 교육과 이해, 유치 공감대를 끌어낼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미래세대에게 등록박람회의 역사와 의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인기 콘텐츠인 미디어 전시와 참여형 체험전시로 구성해 범국민적 응원 분위기와 호응을 이끌 계획이다. 첫 번째 존에서는 ‘엑스포가 궁금해’, ‘역대 엑스포 속 한국’, ‘엑스포 속 발명품(백성현 명지대 교수 대여 유물 21점, 모형 6점)’을 관람할 수 있으며, ‘우리가 만날 엑스포’를 주제로 ▲인터렉티브 체험 ▲나의 미래직업 알아보기 체험 ▲엑스포 파빌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은 유럽과 디지털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9.2일 유럽연합 집행위 정보통신총국장을 면담하고, 9.5일 제1차 한-독 디지털 정책 대화를 개최한 것에 이어 9월 6일10:30(현지시각), 런던에서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사라 힐리(Sarah Healey) 사무차관(Permanent Secretary)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양국이 지난 6월 채택한 한-영 프레임워크를 실질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성사된 자리로, 양국 간 정보통신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동반자관계 체결을 논의했다. 한국과 영국은 2013년 체결한 정보통신기술 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기반으로2014년부터 차관급 정보통신기술 정책대화를 지금까지 4차례 개최하고, 정보통신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통신 분야의 경우, 5세대 이동통신 오픈랜 분야 공동연구가 추진되고 있으며, 영국 통신사 5세대 이동통신 장비 공급업체로 한국 기업이 선정되기도 했다. 데이터 분야의 경우, 올해 7월 한국의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와 한국과 영국 간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결정 채택합의를 발표한 바 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는 9월 6일 서울(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디지털 플랫폼 자율규제 ▴데이터·인공지능 분과, ▴(가칭)환경·사회·투명(ESG) 분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플랫폼 민간 자율기구 출범식(8.19.) 이후 플랫폼 자율규제 분야별 세부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플랫폼 사업자, 유관 협단체, 학계 전문가, 전문기관(K-DATA, KISA, NIA, NIPA), 관계부처가 참여하여 분과 운영 계획, 토론 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분과별로 파트를 나누어 ▴(1부) 데이터·인공지능 분과, ▴(2부)(가칭)환경·사회·투명(ESG) 분과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데이터·인공지능 분과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데이터·인공지능 분야가 최근 플랫폼 사업자의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으며, 사업자의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기술이므로 사회적 중요도 및 논의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향후 플랫폼 사업자가 주도적으로 데이터·인공지능 분야의 투명성·신뢰성 확보, 개인정보 보호 등 자율규제 도입 분야와 구체적인 도입 방안을 도출·마련하고, 학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9월 2일 오후 5시경 다누리의 2차 궤적수정기동을 계획대로 정상 수행했다고 밝혔다. 2차 궤적수정기동은 다누리의 지구-달 항행에 필요한 연료소모를 최소화하고, 임무수행일정에 맞춰 정상적으로 달에 도착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항우연은 2차 궤적수정기동의 최종결과를 당초 약 48시간의 궤도 정보 분석을 통해 9월 4일 오후 5시경 확인할 예정이었으나, 약 25시간 만인 9월 3일 오후 6시경에 최종 성공을 확인함. 이처럼 예상보다 빠르게 최종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이유는 1차 궤적수정기동의 분석경험에 더해 2차 궤적수정기동 후의 궤도 정보가 예측한 것과 거의 동일하게 나왔기 때문이다. 2차 궤적수정기동이 성공적으로 수행됨에 따라, 당초 계획된 다음 궤적수정기동(9월 16일)은 생략할 예정이다.
▲ 간편인증 통합모듈 구축 계획(안)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다양한 전자서명수단 도입을 희망하는 민간 인터넷 서비스 기업(민간단체·협회 등도 포함)을 대상으로 “간편인증 통합모듈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간편인증 통합모듈이란 다양한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통합 중계하기 위해 인터넷 기업들의 시스템에 설치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다양한 간편인증서비스 중에서 희망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선택·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20년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이후, 다양하고 편리한 전자서명수단이 확산되고 있으나 금융·쇼핑몰 등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이 새로운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웹사이트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인증서비스마다 각각 새로운 인증모듈을 시스템에 설치해야 하는 부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사이트별로 사용가능한 간편인증수단이 서로 다르게 되어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던 간편인증수단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등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13개 전자서명사업자의 간편인증 통합모듈을 개발하여 인터넷 서비스 기업 40개를 선정하여 통합모듈
▲ 2022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2022년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간 비대면 개최(개최국 이탈리아)된 제15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Earth Science Olympiad, IESO) 에서 한국대표단 8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38개국 2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노경민(경남과학고2) 학생이 금메달, 권려훈(경남과학고2), 송주형(용산고2), 주선우(대구일과학고2), 홍연조(경기과학고2) 학생이 은메달, 김민우(세종과학고3), 연정흠(경기과학고2), 최민재(포항영신고3)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6위를 달성했다. 대회는 지구과학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분석하고 탐구를 수행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개인별 필기시험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올해는 판구조론, 조산대, 기후변화, 화산과 지진, 소행성과 관련된 문제들이 출제됐다. 한편 개인 경쟁 분야 외에도,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전지구적인 환경 문제에 대해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발표가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야외답사, 자료 수집 등을 거쳐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는 분야(Natio
▲ 다누리의 최초 지구-달 촬영 사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달 궤도선 다누리가 촬영한 첫 번째 지구-달 사진을 공개했다. 다누리는 8월 26일 지구로부터 약 124만km 거리에서 고해상도카메라(항우연 개발)로 지구와 달이 함께 있는 사진을 촬영했다. 이는 고해상도카메라의 임무목적상 촬영거리(100km)보다 12,000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기능점검을 위해 촬영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중력권을 벗어나 촬영한 사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다누리의 다른 탑재체인 자기장측정기(경희대 개발)는 다누리 발사 후 약 5시간 뒤, 지구자기장의 경계면(자기권계면*)을 관측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자기장 측정 결과는 해외의 관측자료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자기권계면을 우리나라가 개발한 다누리로 직접 관측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누리는 발사 27일이 지난 9월 1일 현재, 지구로부터 133만km 떨어진 거리(누적이동거리 137만km)에서 달로 이동 중이다. 앞으로 다누리는 12월 17일까지 약 600만km를 항행하여 달 궤도에 도착 후, 감속을 통해 12월말 달 임무궤도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후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