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15일‘2022년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이 최우수 터전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능동적인 봉사활동 참여와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대회이다.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지킴이’와 7개 동아리, 청소년 봉사자 171명이 참여한 월 1회 정기 봉사활동, 어르신 목욕 비누 나눔, 응원 쿠키 나눔 등 총 81건의 봉사활동을 지원한 것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한편 청소년자원봉사활동 최우수 터전 여성가족부장관상 시상은 11월 19일 우수청소년자원봉사자, 우수 인증 프로그램 운영기관 담당자 시상 등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 수능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7일 전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함께 학교주변과 지역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유해환경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경찰·교육지원청·청소년지도협의회가 협력하여,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유해업소 전반을 계도·점검할 계획이다. 총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험 전후로 긴장과 스트레스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귀포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4개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고3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마스크·간식 등 직접 마련한 격려물품
▲ 서귀포예술의전당 시민을 위한 무료 영화 '블랙스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오는 24일 19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 뉴욕 발레계에서 성공을 꿈꾸며 완벽을 추구하는 발레리나들이 펼치는 영화『블랙스완』을 상영한다. '블랙스완'은 아찔한 관능, 파괴적인 매혹, 잔혹한 욕망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스릴을 선사할 섹슈얼 스릴러다. 이 영화는 매번 개성 넘치고 특별한 작품을 선보였던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의 연출력과 수려한 영상미, 그리고 나탈리 포트먼과 뱅상 카셀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2011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수상 및 작품상, 감독상, 촬영상, 편집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19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11월 24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108분간 상영될 예정이고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으로 오시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의 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체험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17년 8월에 개장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연면적 1,450㎡, 지상 2층 규모로 목재에 대한 배움과 놀이를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복합 체험공간이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을 즐길 수 있고 생활형 목재품을 직접 만들 수 있어 가족과 연인, 기관 연수 등 힐링 체험으로 최적의 장소로,올해 10월말까지 18,394명이 방문했고 4,041명이 프로그램 체험에 참여, 전년도 보다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필꽂이, 캐릭터열쇠고리, 미니선반, 모니터 받침대, 미니휴지통, 만들기 등으로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목재자원의 소중함을 인지하여 다양한 목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양육시설을 떠나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 보호종료 자립준비청년의 어려움을 살피고 신속한 도움을 지원할 수 있는 “자립준비 청년 사회보장 확인조사”를 12월 정기 확인조사에 함께 실시한다. 2018년 이후 아동양육시설을 퇴소한 44명의 자립준비청년의 사회보장시스템 자료를 확인후 상담을 통해 경제곤란 여부, 주거 문제, 긴급 지원 필요 유무를 살피고,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신설되고 있는 각종 지원사업과 청년대상 복지사업 등을 안내 및 연계할 예정이다. 최근 발생한 타 지역 자립준비청년의 안타까운 죽음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방식을 통해 사회경제적 상황을 개별 확인하는 것으로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경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립준비청년 디딤돌 멘토사업”과 자립준비청년 선배로부터 자립 노하우를 배우는 자조모임(바람개비 서포터즈) 등을 연계한다. 특히 자립 과정에서 혼자 대응할 수 없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민관의 통합사례관리를 의뢰하여 어른들의 따뜻한 도움을 직접 받을 수 있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의 홀로서기가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따
▲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서비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성산읍은 11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서비스’는 쓰레기 배출이 재활용도움센터 위주의 거점방식으로 바뀌면서 먼 거리를 이동하여 쓰레기 배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평소에 처리 곤란한 집안 쓰레기 정리와 복지상담을 매주 1회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상자는 연령, 쓰레기 배출 거리, 자가용 이용 여부 등 배출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하며, 수거 도우미가 방문하여 가연성·불연성, 재활용, 대형폐기물 등 생활쓰레기 일체를 수거 후 재활용도움센터로 배출한다. 성산읍에서는 2021년 4월부터 2개 마을(신풍리, 신천리)·63가구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여 대상 가구의 만족도가 높음에 따라 올해 5월부터 2개 마을(삼달1리, 삼달2리)·28가구를 추가하여, 총 4개 마을·91가구를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성산읍 관계자는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소외될 수 있는 취약가구의 생활 불편 민원을 해소해줌으로써 대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부동산 거래 신고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통보한 법령 위반 의심 사례 168건에 대해 상시 정밀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부동산 거래 신고된 건 중에서 거래가격의 거짓 신고나 편법 증여 등 의심 사례에 대해 중점 조사한다. 법령 위반 의심 사례로 분류되어 통지받은 거래당사자는 소명자료(소명서, 계약서 및 거래대금 명세서 등)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이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제출하면 3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양도세와 취득세 등 세금 탈세나 담보대출을 위해 거래가격을 낮추거나 올려 거짓으로 신고한 자에게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최대 5%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실제 거래 명세가 없는 편법 증여의 거짓 신고는 세무서 등에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10월 말까지 부동산 거래가격의 거짓 신고(업·다운계약), 부동산 거래 신고 지연(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미신고), 부동산 등기 해태(등기 가능일로부터 60일 이내 미등기) 등 총 99건, 1억 100만 원의 부동산 관련 과태료를 부과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신고 시 실제 계약
▲ 정신 보건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최근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서귀포시 서부지역 우울감 경험률이 2019년 2.8%, 2020년 5.3%, 2021년 7.1%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자살 사망률이 2021년 서귀포시 31.9%로 전국(26%) 대비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및 암환자 등 취약계층은 상대적으로 우울과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다양한 정신 보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9월~10월 4회에 걸쳐 대정 노인대학과 안덕 노인대학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을 실천하고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 향상을 위해‘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여 자살의 현황 및 심각성을 알게 하여 주위의 고위험군에게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당부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사람의 신호를 파악하고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대상자의 자살 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또한, 10월 11일 보건소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시 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자살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 지역사회 안전망
▲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5월 26일 서귀포시 남원읍 물영아리오름습지가 람사르습지로 인증됨에 따라 지난 11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제14차 람사르습지협약 당사국 총회 기간 중 습지도시 인증서 수여식 행사에 참석하여 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이 습지 도시로서 제주의 생태적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제14차 람사르습지협약 총회에서는 172개 당사국이 참여하여 ‘사람과 자연을 위한 습지행동’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13개국 25도시가 인증서 수여식과 부대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서귀포시는 수여식 행사에 참석하여 습지도시 인증서를 수여받고 이어서 부대행사에서는 서귀포시장 축사와 함께 서귀포시 습지 도시 물영아리오름 홍보 영상을 국제적인 행사에서 소개하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가졌다. 이번 제14차 람사르습지 협약 당사국 총회 중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 수여식에는 서귀포시(물영아리오름), 고창군(운곡습지,고창갯벌), 서천군(서천갯벌)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 람사르습지 인증 도시로는 2018년 인증된 제주시(동백동산 습지), 순천시(순천만), 창녕군(우포늪), 인제군(용늪) 4개 도시와 올해 인증된
▲ 2022년 하반기 공익숲가꾸기 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핵심적인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으로 육성해가기 위한 2022년 하반기 공익숲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솔오름, 따라비오름 등 총 21개 필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숲가꾸기사업은 사업면적 103ha에 사업비 1억 98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숲 가꾸기 사업은 솎아베기, 가지치기 및 어린나무가꾸기 등 작업을 실시하여 밀도조절을 통한 수목생장을 촉진하고 산림 내 공기흐름을 적절히 유도하는 기대효과가 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 작은거린오름, 고인악 인근 등 538ha, 8억 5600만 원을 투입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숲과의 행복한 공존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사업 시작부터 마무리될 때까지 꼼꼼하게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산림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23년에는 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올해 대비 10% 이상 증가하여 장애인일자리를 추진한다.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총 38억 7600만 원을 투입하여 5개 사업 분야에 43명을 추가, 총 452명에 대하여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장애인일자리 사업은 읍면동, 복지시설, 우체국 등에서 일하는(전일제, 시간제), 일반형 일자리, 환경정비 등을 수행하는 복지일자리, 그 외 안마사 파견사업,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등이 있다. 2023년 참여를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은 오는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 사이에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행복 서귀포시'구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 제4기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 수료식 및 발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문화도시 서귀포의 “제4기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을 오는 18일 19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수료식 및 발표회를 끝으로 8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민 음악 아카데미는 문화도시 서귀포의 교육 사업으로, 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단원들의 무료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작됐다. 시민음악아카데미 강좌는 기악(클라리넷, 플루트, 색소폰, 트럼펫, 타악기, 하프, 바이올린, 첼로)과 성악(가창교실, 성악앙상블)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올해는 105명의 수강생 중 62명이 이수하여 59%의 수강생이 아카데미 수료증을 받게 된다. 아카데미에 2년째 참여중인 한 수강생은 “꾸준한 참여로 2년 만에 악기와 친해져 곡을 무난하게 연주할 수 있게 됐다. 한층 성장한 나를 직접 느낄 수 있어 수업 참여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번 11월 18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수료식 및 발표회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가능하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남원읍은 민원인의 편의 증진 시책의 일환으로 ‘남원읍 민원 약속! 스케줄러’를 운영하고 있다. ‘남원읍 민원 약속! 스케줄러’란 대중화된 포털사이트(네이버)를 이용하여 민원인이 읍사무소를 방문하기 전에 민원 내용과 시간을 사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하며, 남원읍에서는 현재 심도있는 상담이 필요하거나 다수의 업무가 관련되어 복합민원이 많은 제주 4.3·복지·농지·농어촌민박·건축관련 업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읍은 동시간대 다수의 민원이 동시에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지고, 담당자가 부재인 경우 민원 처리가 어려운 경우가 상당수 발생함으로써 민원인이 재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이 생기는 것을 고려하여 이번 시책을 도입했다. 민원인이 직접 편리한 시간에 사전 예약을 하여 읍사무소 방문을 통해 민원상담을 진행함으로써 민원인의 만족도 제고뿐만 아니라 일정대로의 진행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은정 남원읍장은 “접근성이 용이한 대중화된 시스템을 이용하여 민원인이 직접 손쉽고 간편하게 원하는 시간에 상담 예약할 수 있어 편리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적극적
▲ 말산업 선진국 해외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767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운영 중인 자영말산업과 우수학생 3학년 5명을 대상으로 2022년 11월 12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프랑스‘아하드 자흐디’등에서 말산업 선진문화 및 기술 등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은 2013년부터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말산업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전국의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된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마사회에서 담당하여 40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 및 말산업의 견문을 높이고 국내 및 제주도의 말산업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 재적학교 담임교사 만남의 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11월 11일 재적학교 담임교사 만남의 날을 운영했다. 어울림학교에 방문한 재적학교 담임교사들은 위탁학생들과 사제동행 체험활동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 친교의 시간을 보냈다. 이후 어울림학교 교직원과 위탁교육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꿈을 잇는 곳·어울림학교 2학기 수시과정에 1학년 4명, 2학년 2명의 학생이 적응교육을 거쳐 운영위원회에서 위탁선정 됐으며, 면담주간을 마치고 11월 14일부터 본격적인 교육활동을 시작한다. 정시·수시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12월 9일까지 꿈을 잇는 대안교육을 통하여 온전한 생활의 힘을 키우며 학교적응력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