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양군, 버스 승강장 발열의자 추가 설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양양군이 지난 12월 관내 이용률이 높은 버스승강장 30개소에 발열 의자를 추가로 설치했다. 군은 군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한파대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9,000만 원을 투입하여 한파에 취약한 승강장을 대상으로 발열의자 30개를 추가 설치했다. 이번 설치되는 발열의자는 공기순환을 이용하여 적은 에너지로 효과적인 발열을 하도록 개발한 에코전기온돌 시스템을 적용한 제품으로, 발열봉 안에 액체 소재를 사용하지 않아 동파위험이 없고, 간결한 구조로 잔고장이 없는 고효율 저전력 제품이다. 또한 버스 첫차와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외부 온도 18도 미만일 경우 자동으로 작동된다. 군은 현재 남문리 시장입구 버스승강장 등 50개소에 발열의자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객이 많은 곳과 겨울철 추위에 취약한 외곽 지역 버스승강장을 중심으로 발열의자를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버스 승강장에 설치된 발열의자가 군민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지역 내 영화관을 활용하여 새해부터 치매안심센터 사업홍보 및 치매 질환에 대한 홍보영상을 매 영화 시작 전 30초씩 월 200회 이상 연중 송출계획이다. 내용은 치매질환에 대한 주민의 인식개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함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치매질환은 무엇보다도 조기검진 및 조기진단이 중요하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1년에 1회 이상 관내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진료소 등 가까운 보건기관을 찾아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선별 현장체험을 3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재활용품 선별 1일 체험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의지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의식 변화와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분리배출 실천을 위해 현장체험을 마련했다. 공무원들은 남면 광덕리에 위치한 재활용품 선별장을 찾아 생활쓰레기 배출의 올바른 이해와 배출요령, 미 분리된 재활용품의 실태파악 및 재활용품 분리작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군에서는 재활용품 선별 체험 실시를 통해 페트병 띠분리 배출 및 일회용품 세척배출 등 재활용품 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을 공무원부터 솔선수범 개선해 나가는 것은 물론 가정에서부터 철저한 재활용 분리수거로 쓰레기 감소와 함께 청정 정선을 지키기 위한 적극 홍보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황승훈 환경과장은 재활용 선별시설 체험을 공무원부터 시작하여 사회단체, 일반군민으로 확대하여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 깨끗한 정선위한 환경시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선군 재활용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산과 산에 빨랫줄을 걸어도 될 만큼 사방이 산첩첩인 정선에서도 가리왕산(1,561m)은 각별하다. 정선군에서는 함백산(1,573m) 다음으로 높은 산이기도 하지만 정선의 진산을 이루는 비봉산과 동강의 비경을 품고 있는 백운산 지역이 가리왕산 자락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정선의 서쪽 지역을 거느리고 있는 가리왕산은 남녘의 지리산처럼 품이 넓으며, 예나 지금이나 정선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다. 가리왕산은 정상부인 상봉(1,561m)을 비롯하여 중봉(1,433m), 하봉(1,381m)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북서쪽에 백석산(白石山 1,365m), 서쪽에 중왕산(1,376m), 남서쪽에 청옥산(靑玉山 1,256m) 등의 작은 산들을 자식처럼 거느리고 있다. 야생동물의 천국이기도 했던 가리왕산은 조선조에 세운 산삼봉표비가 있을 정도로 산삼과 약초류가 풍부했다. 각종 초본류의 꽃이 많으니 벌 나비가 날아들었고, 벌은 인간에게 유익한 꿀을 남겨주었다. 1970~1980년대까지만 해도 가리왕산은 심마니나 들락거릴 정도로 원시의 산 그대로였고, 토종꿀의 주산지였다. 한국 최고의 자연 원시림이자, 국가적 보존체인 가리왕산에는 현재 희귀식물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감동과 신로움이 가득한 해발 1,381m 가리왕산을 단 20분만에 오르는 국민고향 정선의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정선군민들의 새로운 희망을 한가득 싣고 1월 3일 첫 운행을 시작했다. 3일 오전 10시 가리왕산 케이블카에는 어린이, 장애인, 다문화가정, 어르신 등 8명이 첫 탑승객으로 북평면 알파인플라자 숙암역에서 가리왕산역까지 3.51㎞ 구간을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해 가리왕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정선군민들의 하나된 염원인 알파인경기장 곤돌라 전면 존치를 위해 가리왕산 하봉 정상에서 추운날씨와 강풍속에서 천막 하나에 의존하며 2년여 기간동안 목숨을 걸고 대정부 투쟁을 한 임채혁 정선군번영연합회장을 비롯한 읍·면 번영회장들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첫 운행의 기쁨과 함께 편의 시설을 둘러보며 국민들에게 희망과 힐링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가리왕산 케이블카로 거듭나길 기원했다. 이날 가리왕산 케이블카 첫 탑승을 한 전하은 어린이는 춥기는 하지만 엄마와 함께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가리왕산에 올라갈 수 있어 신기하고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임채혁 정선군번영연합회장은 오랜기간 동안 정선군민들과
▲ 동해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오는 23일까지 시 대표 온라인 전문쇼핑몰 동해몰 설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해몰 회원을 대상으로 한우, 반건조 오징어, 김치, 벌꿀 등 지역농축수산 상품을 특별가로 공급하고, 동해몰 전 제품을 대상으로 40% 할인쿠폰 이벤트도 병행 진행하여 구매시 최대 4만원까지 할인된다. 시는 이번 설맞이 기획전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착한 가격의 관내 업체 생산품 소비에 동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선순환 효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최용봉 산업정책과장은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와 함께 기업의 맞춤형 지원에 한발 더 앞장설 계획”이라며, “동해시 중소기업의 우수상품을 발굴하고, 상품판매를 촉진시켜 매출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는데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총 17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1,6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주요 농정시책 홍보와 새로운 농업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추·대파·사과 등 17개 과정의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봉평면사무소, 진부면사무소에서 실시한다. 또한 부교재로 3년 기록식 경영기록장을 제공해 농가 영농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윤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영농설계의 출발점이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2023년을 보낼 수 있도록 실효성 높은 교육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지난 2일 최문순 화천군수가 축제장 천공작업을 비롯해 현장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3년 만에 돌아온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오는 7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화천군은 최근 전 직원 대상 심폐 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데 이어 축제장 프로그램 부스 등에 심장 재세동기 등 응급의료 장비를 비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 점검에 나서고 있다. 또한 혼잡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통행로에 우측통행 안내 표지를 부착하고, 축제장 안전펜스 등의 설치도 마쳤다. (재)나라 역시 지난 2일부터 현장 낚시터를 시작으로 얼음낚시를 위한 천공 작업을 시작했다. 날카로운 드릴이 두께 30㎝ 이상의 두꺼운 얼음판 위에 닿자 수많은 얼음조각이 사방으로 휘날리며 순식간에 원형 낚시 구멍이 뚫렸다. (재)나라는 축제 개막일까지 현장 낚시터는 물론, 축제장 상류 예약 낚시터까지 천공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축제장 중앙에 위치한 얼곰이성 좌우로는 총연장 약 100여m에 이르는 대형 눈조각 제작이 이뤄지고 있다. 눈조각 제작은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을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중국 하얼빈 주재 빙설문화발전유한공사 전문 기술진들이 개막 전까지 마무리
▲ 화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새해부터 화천군 농어촌 버스 운임이 인상됐다. 화천군은 강원도 시내,농어촌 버스 운영 및 요율 조정 결정에 따라 일반, 중고생, 초등생 이용요금을 지난 1일부터 각각 300원씩 인상했다고 3일 밝혔다. 요금인상에 따라 일반은 1,700원, 중고생은 1,300원, 초등생은 800원의 운임이 적용된다. 교통카드 사용 시, 변경된 운임에서 100원이 할인된다. 또 지난해 전세버스로 임시운행(무료)하던 희망버스가 지난 1일부터 정상운행됨에 따라 농어촌 버스와 동일한 요금이 적용됐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농민 부담을 덜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해 1월부터 6월 말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평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단기 임대 농기계 84종 1,119대를 보유 중이며 단기 임대 전 기종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시행한 감면 혜택은 2,129농가에서 13,542대 24,717일을 이용했다. 평창군이 감면한 임대료는 8억 5천만 원이다. 지영진 축산농기계과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과 함께 내년 중 방림면, 미탄면 두 곳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설치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인제군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인제군이 지역화폐 지원 정부예산 축소에도 불구하고 올해 인제사랑상품권의 할인율과 발행 규모를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인제채워드림카드 가맹점별 카드 수수료도 군에서 전액 지원한다. 인제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기존 6~8%까지 적용되던 할인율을 10%까지 끌어올리고, 할인율이 적용되는 한도액도 기존 30만원에서 점차 늘려 100만원까지 확대했다. 이와 함께 2020년 인제사랑상품권의 카드형인 인제채워드림카드 도입되면서 인제사랑상품권은 지난해 판매액 440억 원의 지역 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대표 화폐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류 상품권에 비해 사용이 편리한 인제채워드림카드의 경우 지난해 판매액 총350억 원을 올려 전체 인제사랑상품권 판매액의 80%를 차지했다. 인제군은 채워드림카드 가맹점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총 1,930개소 인제사랑상품권 가맹업체의 실질적인 경영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채진석 경제협력과장은 “국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인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유지하기 위한 인센티브 예산을 확보했다.”며 “지역화폐의 유통
▲ 동해시청 전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올해 농정시책 6개분야 67개 사업에 127억을 투입하여 농촌 활력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지난해 97억여원 대비, 약 32% 가량 증가했다. 이에따라,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농업인조직의 활성화를 위하여 농업인단체 및 품목별연구회를 대상으로 분기별 회의 개최, 품목별 교육, 선진농장 견학, 선도농업인대회를 지속 추진하고, 농업인수당 및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정된 관내 농자재 판매업체를 통해 농자재를 구입할 경우, 논은 최대 60만원, 밭은 최대 180만원까지 사용금액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고도화사업의 일환으로 원료의 안전성검사, 마케팅지원, 포장재, 신제품 개발, 농산물 가공창업육성 교육 등 가공상품 생산 활성화로 농업인의 소득을 증진 시키는 한편, 지난해 동해시지역 특산주 육성에 이어 올해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특산주 문화축제를 개최하여 지역의 고품질 쌀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는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올해부터 전입 가구의 복지 욕구를 파악해 선제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주거지 변동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예방하고자 ‘웰컴 투 행복 원주’사업을 추진한다. ‘웰컴 투 행복 원주’는 전입신고 시 ‘복지상담’을 신청하면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상담을 통해 복지 수요를 확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신승희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마련돼 있음에도 여전히 제도가 있는지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 적극적으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시책추진 법률 자문 및 각종 소송, 행정심판 등 시정현안에 적극 대응하고 행정 신뢰성과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2023년도 고문변호사 4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이주해 변호사, 김규수 변호사, 방경희 변호사, 이재욱 변호사로 이들은 2022년에 이어 연임됐다. 삼척시 고문변호사 임기는 1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다. 4명의 고문변호사는 2023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시를 당사자로 하는 소송사건을 수행하고, 각종 이의신청·행정심판 및 기타 법령해석에 관한 사항들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점점 행정 여건이 다양화되고 복잡해지는 만큼 고문변호사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삼척시 법률 자문과 소송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2022년도에 고문변호사 운영을 통해 총 6건의 소송수행과 97건의 자문을 수행하여 시의 법무 행정력 향상에 기여했다.
▲ 삼척시노인복지관 2023년 시무식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노인복지관은 1월 2일(월) 삼척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을 진행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삼척시에서 재위탁을 받아 사회복지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 사회복지재단에서 5년간(2023년~2027년) 운영하게 된다. 재위탁이 되면서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엄기대 관장이 취임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엄기대 관장의 인사말과 삼척제일교회 박신진 담임목사의 축사를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서비스 질 및 편의와 직원들의 화합을 강조하며 삼척시노인복지관을 즐겁고 행복한 기관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정서생활지원사업, 사회교육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자원봉사 및 지역자원연계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이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