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서초, 용연에서클래(CLA) 진로페스티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서초등학교는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전학년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의 일환으로 2022 용연에서클래(CLA) 진로페스티벌을 운영하고 있다. Collaboratin(지역사회 연계)선배님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직업탐구로 11월 9일 총 9명의 졸업생들을 모시고 희망하는 직업군에 대해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멘토들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과학자, 음악가, 세무사 등 9분의 멘토들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Learning(배움)직업카드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알아보고, 미래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면서 미래의 직업 그려보기, 직업 가방걸이 만들기 등 학년별 교육과정에 따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Act(공연)본교 모두락밴드가 매주 월, 수요일마다 연습한 실력을 뽐내보는 시간으로써, 학생들의 심미적 감성역량이 향상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용연에서클래(CLA) 진로페스티벌 기간 동안 자신을 이해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구해 보는 기회를 통해 ‘나다움을 가꾸는’기회가 되길 바란다.
▲ 2022학년도 수업 컨설턴트 역량 강화 연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1월 12일 제주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수업 컨설턴트 활동에 관심 있는 유·초·중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수업 컨설턴트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배우는 전문가, 함께 성장하는 교사’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이번 연수는 배움의공동체연구회 손우정 대표의 특강과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교내 수업 연구의 실태를 분석함으로써 교직의 특성에 대한 이해와 함께 수업 연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컨설팅의 구체적인 절차에 따라 수업을 참관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배움 중심의 교수·학습 및 컨설팅 사례를 통해 현장 맞춤형 수업 컨설팅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교사 공동체의 수업 연구와 성찰을 통해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업 컨설턴트로서의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 안덕중, 2022학년도 국화전시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덕중학교는 교정에서 2022학년도 국화전시회를 학교4-H회가 주관하여‘국화 향기와 함께하는 이야기 세상’의 슬로건으로 11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전시한다. 학교4-H회 21명의 학생들과 8명의 교사동아리 회원들이 4-H 담당 선생님 지도로 3월부터 동아리 시간과 방과후 시간에 코로나19를 이겨내며 열정적으로 정성을 모아 목부작 9점, 석부작 2점, 일반작 24점, 소품작 25점, 화분국 50여 점 등 총 110여 점의 소중한 작품들을 길러냈다. 이런 작품을 만들고 전시회를 통해 사계절 꽃피는 학교를 조성하고 지·덕·노·체의 4-H이념과 농심을 배양하며, 학생들의 정서 순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 청소년들이 6차산업인 농업과 아름다운 농촌을 이해하고 협동심을 기르며 건전한 미래세대 육성과 새로운 진로 영역을 알아보는 기회로 삼았다.
▲ 한수풀도서관,‘2022년 다(多)가치 다(多)문화 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결혼이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예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2022년 다(多)가치 다(多)문화 교실’을 개강했다. 11월 11일 시작한 이 강좌는 결혼이주민 10명을 대상으로 11월 30일(수)까지 총 4회차로 진행되며 서부 다문화가족센터에서 홍미옥(입체플라워아트지도사) 선생님과 함께 아기 낮잠 이불 만들기, 애착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들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생활공예 기법을 익히고 생활소품에 응용함으로써 성취감을 고취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민화, 제주와 함께 하다’ 전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올해 갤러리 벵디왓 열한 번째 전시로, 11월 15일부터 12월 11일까지 ‘민화, 제주와 함께 하다’를 선보인다. 민화(民畵)는 민초들이 그린 그림으로, 일상생활에서 보고 느끼는 것을 소재로 한다. 민화에는 생애, 자연, 재치, 신앙, 전통 등 다채로운 정서가 담겨 있어 당시의 시대상과 민초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유산이다. 오미정 작가의 이번 전시에는 문자도를 비롯해 화병도, 꽃 등을 현대적 시선으로 재해석한 3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의류학을 전공한 오 작가는 “회화와 서양예술에 관심이 있었으나, 우연한 기회에 민화작품이 르네상스 회화만큼이나 품격 있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며, “민화의 대중화를 통해 보통 사람들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표현하고자 민화 작가의 길을 걷게 됐다”고 소개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민화에 등장하는 이야기와 그림은 오래된 과거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박물관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에 대한 관점을 재창조하는 아카이브 전시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오미
▲ '우리(Wee)들의 특별한 하루' 힐링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은 11월 11일, 관내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우리(Wee)들의 특별한 하루'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기학생 지원에 따른 심리적 소진 예방 및 재충전을 돕고, 업무담당자 간 활발한 교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통과 학교 상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업무담당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이야기를 들으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스누피가든 관람 △족욕체험 △천연염색체험이 이루어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학교 현장에서 위기학생들을 지원하다보면 소진이 되는 순간들이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돌보는 재충전의 시간이 됐고, 함께 어려움들을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기획을 통해 전문상담(교)사 및 교육복지사들의 직무스트레스 완화 및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올해 11월부터 탑동 매립지 호안 시설물 안전점검을 위해 3천 4백만원을 투입, 2022년 탑동 매립지 호안 안전점검 및 수중조사 용역’을 시행중에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탑동 매립지 호안 안전점검 및 수중조사 용역'은 탑동매립지에 설치된 블록식 호안 900m에 대하여 수중부 외관조사 및 동영상 수중촬영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현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변화를 확인, 시설물에 내재된 물리적, 기능적 결함 유무를 조사‧분석하는 용역으로, 조사 결과에 따라 호안의 효율적인 유지관리 및 보수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시설물의 내구연한을 증진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시설물은 2012년부터 매년 안전점검 시행중으로 2013년, 2016년, 2019년 3차례 걸쳐 약 10억을 투입, 보수‧보강을 완료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본 용역 결과 시설물 결함이 발견될 경우 신속히 보수‧보강하여 시설물 유지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으로, 탑동매립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외도초, 프로축구선수 홍정호 모교에 발전기금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외도초등학교 제58회 졸업생 홍정호 선수(33・전북 현대 모터스)가 11월 11일 모교를 방문하여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홍정호 선수는“모교인 외도초등학교 축구부의 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히며,“올해 협회장기 우승과 도민체전 3위의 성적을 낸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며 축구부 선수들을 격려했다. 외도초 강승희 교장은“매해 모교를 방문하여 발전기금을 후원하고, 축구부 학생들과 함께해 주는 홍정호 선수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홍정호 선수는 프로축구 K리그1의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팀의 주장 및 주전 수비수로 활약 중이며, 2022시즌 소속팀의 정규리그 2위와 FA컵 우승에 기여했다.
▲ 스프링클러 설치 현장 확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화재로 인한 유치원의 피해 예방 및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법령에 맞춰 공립유치원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위한 현장 확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18년 6월 소방법령 개정으로 인하여 모든 공립유치원의 용도가 노유자시설로 분류되어 2020년 12월 31일까지 바닥면적 300㎡ 이상인 모든 유치원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됐다. 기존 공립유치원의 경우 감지기 등의 소방시설만 있었으나 이번 스프링클러 설치는 노유자 시설에 해당하는 소방설비(자동화재탐지설비, 시각경보장치)의 추가 설치로 화재 발생 시 스프링클러와 함께 작동하여 원생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대피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화재의 초기 진압과 더불어 화재 발생에 따른 대피 및 인지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유치원 원아에게 경보기를 통해 명확하게 화재를 인식하고, 구조대와 대피활동을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및 학교 시설물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정시설지원과 관계자는“화재 초기진압과 피난 골든타임은 일분일초가 중요하며 대피에 취약한 영유아를 위해 화재
▲ 지역혁신 우수기관 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6월 행정안전부'2022년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중점 확산과제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11월 11일 지역혁신 우수기관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의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2021년 ~ 2022년 기간 중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사례를 통해 그 성과가 검증된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해당 사업을 도입하고자 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국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전국의 혁신 우수사례 중 제주시'주차 안심번호'가 중점과제로 선정됐고 대전광역시(유성구 등 5개 구청)가 도입을 희망했다. 이날 부산에서 개최된 혁신 우수기관 인증패 수여식에서 제주시가 2022년 선정된 34개 자치단체를 대표하여 사례발표 및 인증패를 수여 받았으며, 이번 수상으로 제주시의'주차 안심번호'가 다른 자치단체의 관심을 불러일으켜 전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앞으로도 타 자치단체에 모범이 될 수 있는 혁신적인 정보화 사업을 발굴하여 제주시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교육지원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제주시 교육을 만들기 위하여 2022년 교육가족 한마음대회가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주최 ‧ 주관으로 11월 12일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제주시 관내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제주시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등 총 129개 기관에서 유치원·학교운영위원, 학부모, 교직원, 교육관련단체에서 교육가족 350여 명이 참가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주요 행사로는 태권도시범단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대회 관계자는“이번 행사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일상의 생활을 털어버리고 제주시 교육가족이 다 같이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만들어질 것”이라며“앞으로도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제주시교육’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제주 ICT 페스티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미래세대들이 첨단 기술과 정보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2022 제주 정보통신기술(ICT) 페스티벌’이 13일 제주시 사라봉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제주ICT기업협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초‧중‧고‧대학생 등 제주의 미래세대들이 혁신 인재로 성장하도록 미래 혁신기술을 활용한 관련 산업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김광수 교육감, 김한규 국회의원, 오태헌 제주ICT기업협회장을 비롯해 행사 관계자 및 학생‧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드론 조종, 로봇경기 등에 참여해 경진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보니 가슴 설레고 기분이 무척 좋았다”며 “앞으로 도의회와 도교육청과 함께 미래세대들이 4차산업 혁명시대를 개척하고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회식에 앞서 오영훈 지사는 드론축구대회, 드론조종체험, 메타버스 체험존에 직접 참여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제주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체험시설과 대회에 참가한 학생
▲ 김진성 농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문선희)는 센터에서 육성한 강소농 김진성 농가(남원읍 신례리 ‘하늘뜰농원’)가 전국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우수강소농 경진대회’를 통해 강소농 농가 자립역량 강화 및 경영개선의 체감성과를 높여 중소가족농 경영기반 안정화를 도모하고자 강소농 경영개선실천 우수사례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 지난 10월 지역별 우수강소농 경진대회 1차 심사를 거친 후, 11월 5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2년 제8회 강소농 대전’에서 2차 경영개선활동 프리젠테이션 심사(70%) 및 상품평가(30%)를 통해 대상자 13농가를 선정했다. 2015년부터 강소농 활동을 시작한 김진성 농가는 강소농 자율모임체 ‘모다드렁’ 회장직을 역임(2016~2020년)하며 자율모임체 공동․자체 브랜드를 개발하고 회원 역량강화와 소득향상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성 농가는 △퇴비차 사용으로 화학비료 사용 30% 절감 △고품질 감귤생산을 위한 새로운 전정법 개발 △버려지는 폐타이백 활용 노지저장법 개발 △블로그 활용 홍보강화 △자율모임체 자체브랜드
▲ 2022년 생활체육동호인 스포츠페스티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1일 오후 6시 30분 아스타호텔에서 열린 '2022년 생활체육동호인 스포츠 페스티벌' 개회식에 참석했다. 제주도체육회(회장 부평국)가 주최하고, 축구·족구·농구 3개 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11~13일 3일간 전국생활체육동호인 1,400여명이 참가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축구·족구․농구 3개 종목별 대회와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번 대회에서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경기 자체를 즐겨달라”며 “제주도정은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사회를 실현하도록 다양한 스포츠 행사를 지속적으로 열겠다”고 강조했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미크론 변이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2가백신을 14일부터 3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3주 연속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7차 유행을 공식화했으며, 전국 하루 최대 20만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도 2주 연속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고, 감염병재생산지수 역시 2주 연속 ‘1’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7차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서도 추가접종이 필요하다. 특히 60세 이상 고위험군 확진자 발생이 증가 추세에 있어 도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편의를 제공하고 감염취약시설 방역대책을 지속할 방침이다. 14일부터 동절기 추가접종 2가백신이 3종(모더나 BA.1와 화이자 BA.1, 화이자 BA.4/5)으로 확대됨에 따라, 18세 이상 성인 기초접종(2차접종) 이상 완료자는 2가백신 3종 중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다만 mRNA 백신 접종 금기·연기대상자 또는 mRNA 백신 접종을 원하지 않는 경우, 단백질재조합 백신(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