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국민고향 정선군이 2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원홍식 부군수, 공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갖고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신년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 찬 계묘년(癸卯年) 한 해동안 어려운 현실들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국민고향 정선을 위해 700여 공직자와 함께 지혜와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군수는 1월 3일부터 정식 운영되는 올림픽 문화유산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주요 관광지와 연계해 문화와 역사, 예술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는 것은 물론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동서 6축의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 간 고속도로건설” 등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암댐 문제해결, 강원랜드 규제 완화, 지방소멸 대응 등 주요 현안 사업들 또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행복하고 살기 좋은 농업·농촌 ▶모든 군민이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복지 정선” 구현 ▶머물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시민·민간단체·기업체로부터 34억여원 규모의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을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본예산 지방보조금은 국·도비보조사업 228개 631억원, 공공단체 및 운수업계보조사업 14개 103억원, 순수시비 재원으로 구성된 민간보조사업 212개 84억원 등 총 454개 사업, 819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보조사업자가 정해지지 않은 58개의 보조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적합한 사업자를 선정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시는 일자리분야 1,066백만원, 해양수산분야 607백만원, 농업·축산분야 746백만원, 문화예술분야 327백만원, 환경분야 302백만원, 식품위생분야 80백만원, 기업지원분야 80백만원, 여성·양육 등 복지분야에 30백만원으로 총 3,475백만원 규모의 지방보조금을시민·민간단체·기업체 등에 지원하게 된다. 이는 올해 당초예산 규모의 4.2% 수준으로, 정부 및 강원도 일자리 지원 국·도비 보조사업이 대폭 축소되어 전년 지원 규모인 85억원 대비 약 50억원 정도가 감소 됐다. 공모사업은 보조사업자가 1월 6일부터 15일간
▲ 지난해 8월 화천체육관을 찾은 화천 출신 대학생들이 2학기 학자지원금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있다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화천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전폭적인 교육지원이 계묘년(癸卯年) 새해에도 이어진다.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일 2022년 1학기 지역인재 지원대상자를 내달 20일부터 3월3일까지 선발한다고 공고했다. 재단의 지역 대학생을 위한 지원은 신청 기준과 금액에서 파격적이다.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적으로 부양한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실거주하는 조건이면 된다. 부모 소득 기준도 없으며, 재학기간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지원한다. 대학 신입생은 첫 학기에 한해 성적기준이 미적용되지만, 재학생은 직전학기 성적 평점이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면 학자금을 전액 받을 수 있다. 등록금 실납입액이 100만원 미만일 경우, 학기 당 100만원이 일괄 지급된다. 또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들을 위해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거주비 실비 100%가 지급된다. 해외 우수대학 진학생들과 재학생들에게는 부모의 납부 소득세 규모에 따라 특별 지원금이 차등 지급된다. 이 밖에도 중학교 3학년 성적이 교내 5%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은 2023년 1월부터 상시 대소변 흡수용품을 사용해야 하는 뇌병변 장애인과 그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흡수용품(기저귀)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대소변 흡수용품을 상시 사용하는 뇌병변 장애(만2세 이상 ~ 만64세 이하)를 가진 심한 장애인으로 병원에서 발급되는 일상생활동작검사 결과서의 소·대변 조절 항목이 2점 이하에 해당 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흡수용품 구입비용의 50%, 최대 월 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내 등록장애인은 3,194명(11월말 기준)으로 뇌병변 장애인은 8.3%인 266명이며 그 중 심한 장애인은 156명이다. 평창군은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7월부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와 미취학 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기능향상을 위해 아동발달치료실 운영을 추진해 왔다. 또한 장애인의 돌봄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는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1년 미만 종사자에게도 처우 개선비 지원 및 10만 원까지 인상 지급할 계획이다. 신미진 복지정책과장은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지난 해 각종 사업 발주 전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원가심사)를 통해 4억 7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상감사 대상사업은 총 262건으로 토목‧건축‧전기분야 등으로구성된 계약심사 협업팀을 운영하여 공사 45건, 용역 28건, 물품 25건 등 총 98건의 발주사업에 대한 계약심사를 통해 부서에서 요청한381억원의 예산 중 4억 7천만원을 줄였다. 특히, 지난해 산불 피해지 복구사업 및 동해시 청소년체육문화센터 신축공사(설계변경), 북평레포츠 복합시설 건립공사(설계변경) 등 국도비 지원 대형 사업장에 대한 강원도 계약심사 절감액을 포함하면 그 효과는 더 크다. 한편,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절감한 예산액은 총 89억원 규모로, 일상감사·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집행의 건정성과 효율성을 높잎고 있다. 임정규 홍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직원 업무 연찬 및 교육 등의 방법으로 계약심사 사례 등을 전파하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예산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지난 21일 원주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선정 완료한 답례품 43품목과 공급업체 33개 업체를 공고한데 이어 바로 다음날인 22일 공급업체 설명회를 마치고 29일 시와 공급업체 간 답례품 공급 협약을 완료했다. 원주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위원장 박상헌교수)는 기부자들의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판로확보가 쉽지 않은 작은 규모의 지역업체에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답례품을 제안한 대부분의 업체를 답례품 제공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계절과일은 추후 다시 선정할 계획이며, 답례품 선호 가격대 및 초기 시스템 안정화 등을 고려하여 업체당 품목 수를 조정했으나 추이를 살펴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3. 1. 1.부터 본격 시행되는 원주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를 위해 시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비록 원주시에 기부를 할 수는 없지만 원주시민들께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원주가 고향이거나 원주에 관심이 있는 분, 위기의 지방발전에 기여하고픈 많은 국민들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원주시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학성갤러리 내부 모습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에서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2023년 학성갤러리 전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본 프로젝트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의 핵심과제인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향유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2021년 16팀, 2022년 19팀이 전시를 진행했으며 올해부터는 지난 전시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1개 전시실을 추가 개관하여 2개의 전시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전시 프로젝트 공모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과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1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17팀을 공개 모집한다. 학성갤러리는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 5월 개관해 현재까지 3,186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찾아와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학성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는 올해부터 갤러리 방문객 유도 및 문화예술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매월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주 수요일) 학성갤러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인의 소품과 지역 먹거리를 판매하는 ‘갤러리장터’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1월 3일부터 학성동 역전시장 아트노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1월 4일(수)부터 1월 18일(수)까지 11일간, 2,340명 대상, 22개 품목에 대하여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새해영농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정책 및 연구 개발된 신기술 등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농정에 대한 일체감을 조성하며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이다. 올해 실시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집합교육으로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에서 품목별 전문적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강의는 2023년도 농업정책 사업설명회를 첫 시작으로 농업인들의 궁금증 해소와 관내 농업인들의 발전을 효과적으로 도모하며, 지역 현장사례 분석을 통한 장기적인 지역 농업발전 방안을 반영했다. 농업기술센터 김재수 소장은 “읍·면 순회교육을 병행하는 만큼, 각 지역의 주력 작물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역실정에 맞게 전문적·실질적인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교육을 통해 관내 농업·농촌의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참빛원주도시가스(주), 원주 대학생 장학금 1,800만원 전달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참빛원주도시가스(주)는 지난 29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에서 추천을 받은 대학생 6명에게 1인당 300만 원씩 총 1,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참빛그룹 산하 참빛원주도시가스(주)는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원주시의 추천을 받아 매년 원주 출신 대학생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지역 후학을 위해 장학금을 마련해 준 참빛그룹과 참빛원주도시가스(주)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장학금의 취지를 잘 새기며 학업에 더욱 정진하여 원주시 발전에 기여하는, 더 나아가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동량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참빛원주도시가스(주) 김문택 대표는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들을 격려하며 원주 미래 발전을 주도할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는 2023년 삼척시 평생교육 정규강좌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평생학습관 교육 81개, 도계‧원덕 찾아가는 평생교육 45개 총 126개 과목 교육과정이며,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 전공자 및 해당 분야 교육 강의 유경험자이다. 신청 희망 강사는 삼척시청 홈페이지에서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등 제출 서식을 다운받아 서류를 구비 하여 오는 1월 4일부터 10일까지 평생교육과 학습운영부서로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고, 면접도 병행할 예정이다. 교육 강사는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되고, 합격자 발표는 오는 1월 16일(월) 시청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오는 3월 6일부터 6월 16일까지 15주 이내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3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5억 원, 지방비 3억9700만 원 총 8억97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지 선정으로 안전 취약지인 서부시장 주변과 골목을 중심으로 화재, 폭염 등 재난 모니터링이 가능한 재난안전 스마트폴과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스마트 교통안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안전·소방, 교통, 에너지·환경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핵심 취약 분야의 안전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 관계자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기술을 적극 반영한 사업 추진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 전면 개편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교육·강좌, 체험·견학, 시설대관, 공연·행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의 확인과 사전 예약이 가능한 통합예약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2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에서 새롭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최신 웹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 구성 및 디자인은 물론, 기존 시스템에서 지원되지 않았던 반응형 웹서비스를 구현하여 모바일 친화적 기능을 강화했다. 또한, 서비스 이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예약 절차별 안내 알림톡을 제공하는 등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공동활용하여 별도의 서류 확인 없이 본인인증 절차만으로 자격정보(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16종)를 조회하여 본인의 감면 여부를 확인, 즉시 감면 적용이 되는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서별 수요조사를 통해 올림픽뮤지엄 체험, 주문진 문화교육 센터 강좌, 승마체험 등 5개 대상 업무를 추가하여 4개 분야 (교육·강좌, 체험·견학, 시설대관, 공연·행사) 13개 부서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확장성을 고려한 시스템 구축으로 추후 신규로 도입될 공공서비스
▲ 강릉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릉시는 새해를 맞아 농업 환경변화에 적합한 농촌 리더 역량 강화 및 핵심 영농기술 신속 보급을 위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내년 1월 4일부터 1월 18일까지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실시되며,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총 9개 품목의 10개 과정이 운영되며 농업 현장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진행하며 농업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 최근 농업정책 방향과 연계된 교육이 추진된다. 또한, 지역특화품목 및 농업인 수요 의한 실용기술 중심의 교육과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작목기술교육 등을 통해 핵심 영농기술을 농업인에 보급하여 자율적 대응능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4일부터 현장등록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문과정 교재 및 강의자료와 농사달력 및 영농기록장이 제공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이 참여하여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한해 농사계획을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태백시, 2023년 티타늄 광산 시추 본격화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2023년부터 태백시 동점동 방터골과 철암동 면산 일대 티타늄광산 개발을 위한 시추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예비탐사 결과, 2억 2천만톤 규모의 티타늄 광맥을 확인했다. 시는 티타늄 광산 개발을 위한 시추작업에 국비 30억 원을 투입해 올해 2개, 내년 10개, 2024년 집중 시추(90개)를 진행하고 2025년 하반기 광산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경동은 2023년 집중 시추를 통해 태백 철암과 동점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티타늄 광물 확인 여부와 매장량 등을 판단하며, 집중 시추 결과에 따라 2025년 이전 광구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12월 현재 ㈜경동은 태백국유림관리사무소를 통해 산지전용 인·허가를 진행중에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티타늄광산 개발과 관련해 국유림관리사무소 및 조광권자인 ㈜경동과 긴밀한 협조를, 태백시는임도 개설 등 광산개발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를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2024년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폐광 예정을 앞두고 태백시의 대체산업으로 추진중인 티타늄광산 개
▲ 태백시,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사업 준공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태백시는 황지동 일원에 보행자 전용도로인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0억 원, 시비 20억 원)을 들여 황지동 2주공 아파트 인근 철도 건널목에서 황지초교 후문까지 보행자 전용도로를 개설했다. ‘까막동네 어깨동무길’로 이름 지어진 길은 길이 530m, 폭 10m 규모로 주변에 꽃잔디 4,000본, 벽화, 경관조명 등이 설치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앞으로도 보행자 등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와 편의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까막동네 어깨동무길 조성사업은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로 선정돼 4개년 연차사업으로 진행됐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토지와 지장물 손실보상협의를 진행, 철거 후 2021년 7월 공사에 착공해 올해 12월 준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