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전 11시 제주시산림조합 회의실에서 ‘제7기 정원아카데미 운영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정원아카데미는 식물과 정원에 대한 지식과 실무능력을 키워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16년 시작한 정원아카데미는 올해 7기까지 총 359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는 5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16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교육에는 조경 및 원예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청해 △실내·외 정원조성 △실내식물·조경수의 유지 및 관리 △수목의 이해와 정원조성에 관한 이론교육과 수목관리 △분재교육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수강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제7기 정원아카데미는 총 40명이 신청해 31명이 수료했으며, 교육 우수자에게는 도지사 표창(2명)과 제주시 산림조합장상(2명)이 수여됐다.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도민이 참여하는 정원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제주의 산림문화를 아름답게 꽃피울 정원 전문가들이 꾸준히 배출되고 있다”며, “조경과 정원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생활 속 녹색실천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도, 아시아 최초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 선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아시아 최초로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을 선포했다. ‘행복한 도민, 안전한 도시, 빛나는 제주’를 주제로 한 국제안전도시 4차 공인 선포식이 11일 오전 10시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국내‧외 안전도시 관계자와 도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선포식에서 제주도는 국제안전도시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도약에 노력할 것을 선언하며, 국제안전도시를 공인하는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도 교육감, 김경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 데일 핸슨(Dale Hanson)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ISCCC) 의장, 조준필 국제안전도시공인센터 부의장, 박남수 국제안전도시 공인 평가위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4차 공인 주제 영상 상영, 공인협정서 서명, 공인패 및 안전도시 기 전달, 핸슨 의장의 공인선포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모든 행사 참여자들은 심폐소생술 키트를 활용해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심폐소생술 퍼포먼스에 함께 참여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회
▲ 제주도교육청, 2022년 지방공무원 건전 노사문화 확산 워크숍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0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5급 이상)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임원 등 총 35명을 대상으로‘2022년 지방공무원 건전 노사문화 확산 워크숍’을 탐라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의‘공무원노동조합의 역할’특강과 행복한 쉼터 이완국 대표의‘당신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라는 강의로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건전 노사문화 확산 워크숍이 노사관계의 소통강화등 통해 제주교육 발전의 에너지를 한데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소방안전관리 의식 함양 및 본부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11일 오후 2시부터 조천119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상하수도본부 자위소방대원 50여명과 조천119센터 구급대원 5명이 참여하고 소방차 1대, 구급차 1대가 동원된 이번 훈련은 본부 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하고 △화재전파 및 신고 △인명대피 △초기소화 △소방차 진입 유도 등을 진행했으며, 이와 더불어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 등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강재섭 상하수도본부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예기치 못한 재난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대응태세를 갖춰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주변의 작은 위험도 수시로 점검하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도교육청,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참여 학교와 소통의 자리 마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8일 이도초등학교에서 교원 및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참여에 따른 학교현장의 의견 수렴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초6, 중3, 고2를 대상으로 학교가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23년에는 대상 학년의 모든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 평가는 컴퓨터 기반으로 실시하고, 평가결과는 해당 사이트에서 제공받은 후 가정에 통지가 된다. 평가결과는 교과별 학업성취도, 역량 등을 분석하여 제공된다. 제주도교육청은 컴퓨터 기반 평가방법이나 결과 해석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교사, 관리자 및 학부모를 모시고 협의회를 가졌다. 교원들은 사전에 우려했던 것보다는 평가가 원활하게 시행됐지만 방법과 평가결과지에 대해 일정 부분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학부모들은 평가결과 내용에 대한 해석이 다소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고경수 교육국장은“맞춤형 학업성취도 평가는 학생의 학력을 진단해서 선생님들의 교실수업을 개선하고 학생의 맞춤형 정보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 한라산국립공원 윗세오름 대피소의 화장실이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소장 현윤석)는 ‘제24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大賞)’ 공모에서 한라산국립공원 윗세오름 화장실이 동상(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행정안전부와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화장실 이용 문화 개선을 위해 매년 시행하는 공모전으로 올해로 24회째를 맞는다.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윗세오름 대피소 화장실을 포함한 전국 27개 화장실이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돼 상을 받았으며, 제주지역에서는 한라산국립공원이 유일하다. 윗세오름 대피소 화장실은 악취와 해충 발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반시설(전기시설)을 확충하고, 분뇨와 오수를 분해해 세척수로 재사용 가능한 수질로 정화시키는 무방류 순환수세식 방법을 2015년 도입한 친환경 화장실이다. 한편, 한라산 진달래 밭대피소 화장실은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윤석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장은 “앞으로도 한라산의 청정 자연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탐방 편의를 위해 최선의
▲ 제주도, 3년 만에 6·25참전 호국영웅 위로연 개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청장 양홍준)은 11일 오전 11시 30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2022년 6·25참전 호국영웅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송치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박성순 해병대 제9여단장 등 주요 기관장과 보훈·안보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위로연은 국방티브이(TV)에서 제작한 6·25특집다큐 상영회로 막을 열고 국민의례, 송치선 6․25참전유공자회도지부장의 기념사, 제주도지사의 격려사, 축사, 호국영웅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웅이야말로 최고의 반열에 오른 영웅”이라며 “호국영웅님들께서 걸어오신 길과 역사를 잊지 않고 대한민국과 제주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선8기 제주도정은 보훈회관 착공, 참전유공자 명예수당과 보훈 예우수당 추가 인상 등 호국영웅을 오래도록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이 존경과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2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민선 7기(18. 7. ~ 22. 6.) 4년의 성과를 정리하여 국민이 신뢰하는 지방의회 역할을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주형 ‘수눌음 육아나눔터’ 확대를 통한 지역주체 돌봄 활성화」는 이승아 의원이 제주지역 문화 특성 및 돌봄 욕구를 반영한 정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한 사례로, 행복한 육아 보육 환경 마을 조성 활동 및 관내 돌봄 문제 일부 해소를 위해 거주시설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수눌음 육아나눔터를 설치하여 이웃간 소통 근절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기관 표창(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제주특별자치도 4․3기념사업 지원 조례」는 강철남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로 1년간의 여론수렴과 논의 과정을 통해 의회 및 4․3유족회가 함께 만든 점, 한정된 예산 내에서 적재적소에 적절한 예산 지원 체계를 마련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경학 의장은 “2021년도 30주년 기념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에
▲ 제주여상, 무역제전 및 창업 팝업스토어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는 1·2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SMART 무역제전’을 개최했고, 3학년 경영사무과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3일에서 4일까지‘창업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SMART 무역제전’은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 중 1팀 1기업 프로젝트의 하나로 해외에서 직구한 제품을 활용하여 부스 기획부터 운영까지 수행하는 학생중심 프로젝트 활동이다. 학생들은 4차산업 혁명시대의 기업가정신, 공정무역과 마케팅 등의 산업체 전문가 특강을 듣고, 인공지능(AI)를 이용한 게임, 드론 프로그래밍 및 체험, 샌드보틀 체험, 트레이 체험 등을 기획하여 부스를 운영했다. 우리 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제 판매까지 이루어졌다. ‘창업 팝업스토어’는 학생들이 4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창업 아이템을 기획하여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프로젝트 활동이다. 학생들은 팀별로 모의 창업기업을 설립하여 창업 아이템 소개, 시장 현황 및 마케팅 전략, 자금 조달 및 차입금 상환 계획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창업 아이템을 직접 제작한 후 학생
▲ 함덕중, 독서예술마당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함덕중학교는 11월 9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와 예술 교육의 일환으로 감성톡톡 독서 & 예술 마당‘책 숲, 예술의 세계에 빠지다’를 운영했다. 독서예술마당은 평소 학생들이 동아리활동과 특기적성교육(방과후학교)활동에서 익힌 기량을 뽐내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후(13:30~16:00)에 공연마당과 전시마당으로 나눠 진행했다. 난타 연주로 막을 연 공연마당에서는 첼로, 기타, 우쿨렐레, 댄스, 그룹사운드 등의 공연이 펼쳐졌으며,‘가을의 기도(김현승시)’를 비롯한 6편의 시를 낭송해 가을의 정취와 함께 문학적 감성을 깨우는 시간이 됐다. 전시마당에서는 도서부원 학생들이 신간 도서를 활용해‘도서 십자말풀이’및‘미니게임’을 창작해 전시함으로써 신간 도서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책 광고 동영상을 만들어 송출했다. 아울러‘스크린영어반’의 더빙 영상 제작, 영화 포스터 및 엽서 전시, 영화 명대사를 활용한‘책갈피’와‘삼각무드등’을 현장에서 만들어 보는 체험부스 운영했다. 독서와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독서예술마당 프로그램은 지난 2018학년도부터 계속 운영해 오고 있으며,
▲ 제주제일고,‘수업공개의 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11월 10일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학부모들은 5교시, 6교시 자녀들의 교실에 찾아가 수업의 전 과정을 지켜보며 자녀들의 실제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볼 수 있었고, 수업에서의 학생들 참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반 뿐만아니라 다른 반도 찾아 수업을 들으며 교과별로 진행되는 수업 현장을 전반적으로 둘러보고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아울러, 12시 30분부터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급식공개도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먹는 급식을 직접 먹어보며 학교 급식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과잉생산 월동채소 대체 작목 발굴 및 농가 소득 증진을 위한 방안으로 호라산 밀 재배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생산자 단체와 수매업체 간의 계약재배를 통하여 생산과 유통·판매를 추진함으로써 지역 특화 작물의 안정적인 수급체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행정 예산 투자를 통해 작목 전환에 따른 경영비 지원으로 농가 부담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재 안덕·대정 지역 거주 농가가 ‘호라산 밀 생산자 협의회’를 구성하여 145ha 규모의 호라산 밀 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호라산밀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고 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종자 구입 및 농약 드론 방제비 등을 지원한다. 호라산 밀은 셀레늄이 풍부하여 각종 암 질환 예방에 효과가 좋고, 높은 함유율의 식이섬유가 혈중 당 수치를 낮춰 당뇨병 환자에게도 권장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수입 곡물 중 하나이다. 또한 호라산 밀은 일반밀, 보리에 비해 수매단가가 높아 농가 수취가격 상승에 크게 이바지하고 재배 시기가 11월 중순에 파종, 다음 해 6월에 수확하기 때문에 콩, 메밀 등 하작물을 추가 재배할 수 있는 이모작 체계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부터 충남산 가금육 및 생산물과 강원산 돼지산물의 도내 반입을 금지한다. 10일 충남 천안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고, 강원 철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해당 시도의 관련 생산물 반입을 금지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현재 타 시도산 살아있는 가금류를 비롯해 경북, 충북, 전북산 가금산물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육지부 발생 시 해당 시도에 한해서 돼지 및 열처리가 되지 않은 생산물의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가금산물 반입금지 지역은 기존 경북·충북·전북에서 충남까지 확대되며, 돼지산물 반입금지 지역으로는 강원이 지정됐다. 다만, 가열제품이나 외국산 수입 돼지고기에 한해서는 사전 신고 없이 반입할 수 있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최근 야생철새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이 다발하고 있고 경북·충북·전북에 이어 충남지역까지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전국으로 확산 중”이라며,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도 최근 강원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전국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대응해 “농장 내외부 매일소독과 함께 ▲철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구좌읍 송당리의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마을 공동체 공간을 조성하고 마을의 지속적인 발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송당리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은 총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주민주도형의 공모사업으로‘20년부터 주민 의견수렴 및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사업 설계를 완료함에 따라‘23년 12월까지 공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 주민공방 및 주민사랑방 리모델링, ▲ 송당리사무소 야외 공동체 쉼터 조성, ▲ 오름 보행로 및 안내판 정비 등 마을의 자원을 활용한 사업들을 추진하며, 특히, 지역 오름 해설사를 양성하고 오름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문화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지역역량강화 교육 등 지역 주민 간 협력 강화 및 화합 도모에 기여하게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주도로 공모단계부터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모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행복공동체 마을을 가꿔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2023년도 정기분 재산세 부과를 위해 2022년 재산세 과세자료 119만 5천여 건을 내년도 신규 과세대장으로 이관하고 2023년 종합적인 과세대장 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제주시는 과세대장 정비를 위해 재산세 부과를 위한 기초과세자료인 주택·건축물의 신축, 증축 및 멸실과, 토지의 분할․합병 및 지목변경 등의 변동자료를 관련 부서로부터 받아 과세대장에 반영하게 된다. 유흥주점이나 골프장, 별장 등의 경우 직접 현장 조사하고, 비과세·감면 대상에 대한 고유목적 사용 여부도 확인한다. 또한 각종 시설물에 대한 현황도 파악하여 과세대장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확한 세정운영을 위하여 청백-e시스템 상시모니터링으로 주택, 건축물 신·증축 누락 건을 파악하고 재산세 비과세․감면 적정성을 점검하는 등 체계적인 재산세 대장을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정확한 과세자료를 구축하여 지방세정에 대한 납세자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지방행정의 기초가 되는 지방재정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를 기준으로 과세대상인 토지,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