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명품강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와 제주관광대학교는 9일에서 10일 진행된 4차·5차 강좌를 마지막으로‘찾아가는 명품강의’를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9일 진행된 4차 찾아가는 명품강의는 고용센터 서귀포지소에서‘지속 가능한 자기 계발과 생활 명리학’을 주제로 고순택 명리학자를 초청하여 100세 인생을 슬기롭고 현명하게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고, 10일 진행된 5차 찾아가는 명품강의는 남원읍 신흥2리 복지타운에서‘스마트폰 카메라로 사진작가 도전!’을 주제로 현승도 사진작가를 초청하여 스마트폰 카메라의 속성을 이해하고 사진 촬영의 노하우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명품강의는 평생교육의 접근성 향상을 위하여 참여 희망자의 신청 장소를 방문하여 분야별 강좌를 제공하는 서귀포시민대학의 한 과정으로 올해 총 5회의 교육을 진행했다. 11월 10일까지 안덕면 상천리, 동홍동, 대정읍 하모2리 등 서귀포시 곳곳의 지역주민들 약 130명을 대상으로 △서귀포 자연생태의 이해 △서귀포의 오름 풍수와 생활 풍수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제공하여 서귀포시민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명품강의가 서귀포시민들을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일자리 만족도 및 욕구 등을 확인하기 위해 10월 4일부터 10월 31일(4주간) 까지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은 시 직영 3개 사업 (아름다운제주만들기, 용천수를 부탁해, 어르신복지도우미) 참여자 1,159명에 대해 노인일자리 만족 수준 등 총 7개 항목에 대해 개별면접 설문지 작성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응답자는 1,150명으로 99%이 참여율을 보였다. 설문 조사 결과,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왔고, 참여활동으로 인해 경제적 도움, 건강개선, 대인관계 개선 등 사회적 관계 증진으로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 사업 참여자 만족도는 매우만족 37%, 만족 40%, 보통 22% 순으로 참여자 99% 정도가 만족한 것으로 조사 됐으며, 전년 대비 만족도가 2% 이상 높았다. 참여하게 된 이유는 용돈마련(64%), 건강유지(16%), 사회활동에 참여(5%) 등으로 나타났다. 참여 효과로는 경제적 도움(57%), 건강증진(26%), 자기발전 및 성취감(8%), 긍정적 성격 변화(3%) 순으로 소득 불안정 완화와 함께 신체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귀포시 행복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을 초대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사회복지강의로 유명한 강위원(‘자치와 복지’ 연구원 원장)이 '인적안전망을 통한 지역복지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성악가들과 콘텐츠연구가들로 구성된 전문 음악 단체인 THE히어로즈앙상블이 공연을 펼쳤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서귀포시는 시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해 서귀포 시장상을 수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기관 종사자들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협의체 위원-사회복지시설 간에 연대와 소통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 (가칭)서부중 부지매입 위해 소통 자리 마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8일 오후 4시 외도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가칭)서부중학교 부지 매입과 관련, 외도동 자생단체장들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주민들과의 만남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가칭)서부중학교 부지매입 현황에 대하여 지금까지 토지주와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 등을 설명하고 부지매입에 외도동 주민들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김광수 교육감은“도교육청에서는 설립예정부지 2필지 토지매입을 위하여 토지주와 계속적인 설득 노력을 하고 있지만 매입이 녹록치 않다”며“토지주 설득이 내년초까지 이뤄지지 않을 경우 교육감이 직접 토지주를 만나서 협의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고 협의가 되지 않을 경우 다각도의 대책을 강구해 나가겠다” 밝혔다. 이날 참석한 외도동 주민들은“주민자치위원장과 자생단체장들이 토지주를 만나 토지 매각에 응해 주도록 요청하겠다”며 “교육청에서도 (가칭)서부중학교가 2027년도에 목표대로 설립될 수 있도록 토지수용까지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은 제주시 서부지역 학생 및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칭)서부중학교가 2027년 개교될 수 있도록
▲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특강(조이엘 작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학교독서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9일 오현중학교 도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특강(조이엘 작가)’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자신의 삶과 꿈을 찾는데 필수적인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조이엘 강사는‘1cm 인문학’,‘인문학 쫌 아는 어른이 되고 싶어’의 저자로, 인문학 전도사로서 많은 강연을 진행하는 작가이다. 오현중학교 학생들에게‘인문학, 세상에 새긴 나의 무늬’를 주제로 인문학을 쉽게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강연과 질의ㆍ응답 및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청소년 인문학 강연은 입시와 학업에 대한 부담과 미디어 세대로서 점점 적어지는 독서량으로 인해 부족해지는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켜 청소년들이 꿈을 찾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제15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 경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5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탁구 경기를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 대회로 개최된 이번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탁구협회 공동 주관으로 전국 15개 시·도 초·중·고등학교 81개팀, 학생 619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다. 학교급별 참가 현황은 초등학교/27클럽/204명, 중학교/29클럽/232명, 고등학교/25클럽/183명이며, 참가 학생은 15개 시·도 지역 대회에서 우승한 학교별 우승팀으로 구성됐다.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제15회에 이르렀으며,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최근에는 순위를 정하지 않는 축제 방식으로 전환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실력을 겨루고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는 과정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제주에서는 총 6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남초부 1조에서 하원초, 남중부 2조에서 서귀포중, 여중부 3조에서 애월중, 여고부 2조에서 한림고가 각
▲ 대흘초, 학부모 동아리 연합‘대흘 학교사랑 페스티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흘초등학교에서는 11월 9일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학부모 동아리 연합‘대흘 학교사랑 페스티벌’(학교야, 생일 축하해!)을 지원했다. 대흘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학부모 동아리인‘책 읽어주는 엄마아빠’,‘우쿨마마스’,‘드로잉마마스’,‘맘끼리보드’네 개의 동아리가 연합으로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너희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 ‘책, 예술 그리고 놀이’'라는 주제로 우쿨렐레 연주, 인형극 공연, 포토존 운영, 그림작품 전시, 보드게임, 책방 운영, OX퀴즈 등 다양한 부스활동을 통해 행사가 풍요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정과 학교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개교기념일을 맞이하여 학생들과 축하하는 마음을 서로 나누고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 역할을 다하는 계기가 됐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취업 연계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인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에 참여할 인재를 오는 14일부터 모집한다. ‘네오플 제주 아카데미’는 실무·현장 중심의 우수인재를 효과적으로 양성하는 아카데미 과정이다. 제주도와 ㈜네오플, 제주테크노파크가 2019년부터 제주의 대표적인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12월부터 3개월간 △UI / UX △2D이펙트 2개 과정으로 구성·운영된다. 네오플의 현직 아티스트들이 직접 교육강사로 참여해 온 몸으로 체득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사례를 들어 현장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생들에게는 수업료, 숙식 등이 무료로 지원되며, 우수 교육생은 네오플 인턴 및 정규직 채용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지난 3년간 아카데미를 운영한 결과 총 88명 참여해 수료생 83명 중 41명이 네오플에 정규직 채용(인턴 50명, 정규직 전환률 82%)되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지역 고부가가치 창출 콘텐츠 등 기업 분야에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통해 우수한 청년인재들이 유입․성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찾아가는 4‧3교육’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9일 서귀포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정지역 4‧3유적지에서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찾아가는 4‧3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2015년부터‘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제’를 운영하며, 명예교사와 아이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명예교사들은 아이들에게 4‧3의 역사적 사실과 교훈을 전승하고 있다. 서귀포여자중학교의 요청으로 이루어지는 대정지역 4‧3유적지 해설에는 이상언, 고정식, 현수종, 양신하 4‧3평화‧인권교육 명예교사가 참여했다 △알뜨르 비행장 △섯알오름 학살터 △일제 고사포진지 등 대정지역의 일제 강점기 군사시설 및 예비검속으로 인한 4‧3의 피해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김상진 민주시민교육과장은“명예교사를 적극 활용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유대를 긴밀히 하고, 4‧3의 역사적 교훈과 평화‧인권 의식을 확산하여 인간의 존엄이 존중받고 평화롭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화해와 상생의 교육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는 11월 10일 도교육청에서 체육 중·고등학교 신설 또는 전환을 위한 T/F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T/F팀 협의회는 지난 11월 1일 위촉된 위원들 소개 및 체육 중·고등학교 신설 또는 전환을 위한 T/F팀 운영계획 안내, 2023년 체육 중·고등학교 신설 또는 전환 타당성 연구용역을 위한 타시도 체육고등학교 방문 안내를 할 예정이다. 체육 중·고등학교 신설 또는 전환을 위한 T/F팀 위원 구성은 교육청 관계자 2명, 학교 관계자 4명, 도체육회 관계자 1명, 종목단체 관계자 1명, 학부모 3명으로 총 11명으로 구성하여 체육 중·고등학교 신설 또는 전환 타당성 연구 용역이 종료되는 2023년 12월까지 위촉된다.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체육 중·고등학교 신설 또는 전환을 위한 T/F팀은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체육 중·고등학교 신설 또는 전환을 위한 T/F팀 운영을 통해 제주도 특색에 맞는 체육 중·고등학교 신설 또는 전환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40년 목표로 제주의 장기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30일까지 전문가와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시기본계획은 최상위 공간계획이자 장기계획으로 한정된 도시자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주도만의 고유 가치를 발굴해 가치를 창출하고 도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람과 자연, 현재와 미래가 공유하는 활력도시 제주’를 비전으로 △즐겁게, 편안하게 생활하는 도민의 도시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청정도시 △환경·경제·사회가 지속 가능한 도시 △골고루 잘사는 활력 도시를 목표로 설정해 계획(안)에 담았다. 2040년 제주도시기본계획(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2040년 목표인구는 100만 명(상주인구 80만명, 주간활동인구 20만명)으로, 환경·폐기물 등 기반시설계획의 근거가 되는 인구는 110만 명으로 설정했다. 공간구조는 3광역 중심(제주 동부·서부, 서귀포 도심)과 2권역중심으로 권역별 성장거점과 중간거점을 육성하고, 권역 내·외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생활권은 5대 권역생활권(제주시 동부·제주시 서부·서귀포시 도심·동부·서부)으로
▲ 송악도서관, 2022년 과학시간에 토론하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관내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과학시간에 토론하기’를 지난 11월 9일 대정중학교에서 개강했다. 오인실(과학교사), 고은영(독서지도사) 강사의 지도로 자유 학기 주제선택교과“신나는 과학 탐구”와 연계한 토론 활동을 진행하며, 대정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1월 18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첫 시간에는 '환경과 생태 쫌 아는 10대'를 읽고, 우리가 마주한 환경 문제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서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과 생태와 연결된 사회 문제를 다루면서 능동적 문제해결력과 통합적 사고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 서귀포고 19회 동창회, 모교에‘축구 장학기금’기탁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고등학교는 11월 9일 서귀포고등학교 19회 동창회에서 축구 선수 지원과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기금 4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정주 서귀포고등학교 19회 동창회장은“서귀포고등학교 축구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자신의 진로를 개척함은 물론 교기가 활성화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축구 장학기금 기탁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모교의 대학 진학 결과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제56회 제주도민체전 축구 종목에서도 우승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후배들이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송재충 교장은“한정주 19회 동창회장을 비롯한 졸업생들의 모교 교육활동에 대한 관심과 축구부에 대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서귀포고 총동창회는 매년 축구부발전기금, 우수 신입생 해외 연수지원, 예체능 활동 지원 등에도 힘쓰고 있다.
▲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 대정여고 고3 수험생 수능 격려 물품 전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1월 9일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로부터 2023학년도 대입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고자 준비한 물품을 전달받았다.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는 매년 대입 수능을 앞둔 관내 고3 수험생들을 격려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정읍청소년지도협의회 임원진을 비롯하여 대정읍과 대정파출소에서도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 도내외대학과 고교학점제 업무협약체결(관광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외국어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신라대학교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11월 9일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1년 제주대학교, 2022년 상반기 한양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의 성과를 분석하여 학생들의 진로 선택 교과목의 확대를 주안점으로 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을 통해서 학생과 교원에게 전공 관련 심화 학습 및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를 위한 과목 선택의 기회를 최대한 지원한다. 도교육청과 각 대학은 △고교학점제 관련 사업 발굴·운영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소인수·심화 교과 강사 지원 △고교학점제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대학과 중등 교육기관 인프라 공유 및 활용 △기타 협력 목적 실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2년 2학기 현재 제주대,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 신라대와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