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9월 2일 오후 5시경 다누리의 2차 궤적수정기동을 계획대로 정상 수행했다고 밝혔다. 2차 궤적수정기동은 다누리의 지구-달 항행에 필요한 연료소모를 최소화하고, 임무수행일정에 맞춰 정상적으로 달에 도착하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항우연은 2차 궤적수정기동의 최종결과를 당초 약 48시간의 궤도 정보 분석을 통해 9월 4일 오후 5시경 확인할 예정이었으나, 약 25시간 만인 9월 3일 오후 6시경에 최종 성공을 확인함. 이처럼 예상보다 빠르게 최종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던 이유는 1차 궤적수정기동의 분석경험에 더해 2차 궤적수정기동 후의 궤도 정보가 예측한 것과 거의 동일하게 나왔기 때문이다. 2차 궤적수정기동이 성공적으로 수행됨에 따라, 당초 계획된 다음 궤적수정기동(9월 16일)은 생략할 예정이다.
▲ 간편인증 통합모듈 구축 계획(안)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다양한 전자서명수단 도입을 희망하는 민간 인터넷 서비스 기업(민간단체·협회 등도 포함)을 대상으로 “간편인증 통합모듈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간편인증 통합모듈이란 다양한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통합 중계하기 위해 인터넷 기업들의 시스템에 설치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다양한 간편인증서비스 중에서 희망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선택·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20년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이후, 다양하고 편리한 전자서명수단이 확산되고 있으나 금융·쇼핑몰 등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이 새로운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웹사이트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인증서비스마다 각각 새로운 인증모듈을 시스템에 설치해야 하는 부담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사이트별로 사용가능한 간편인증수단이 서로 다르게 되어 국민들이 자주 사용하던 간편인증수단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등 인터넷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13개 전자서명사업자의 간편인증 통합모듈을 개발하여 인터넷 서비스 기업 40개를 선정하여 통합모듈
▲ 2022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2022년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총 7일간 비대면 개최(개최국 이탈리아)된 제15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Earth Science Olympiad, IESO) 에서 한국대표단 8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38개국 2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노경민(경남과학고2) 학생이 금메달, 권려훈(경남과학고2), 송주형(용산고2), 주선우(대구일과학고2), 홍연조(경기과학고2) 학생이 은메달, 김민우(세종과학고3), 연정흠(경기과학고2), 최민재(포항영신고3)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6위를 달성했다. 대회는 지구과학 전반에 걸쳐 데이터를 분석하고 탐구를 수행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개인별 필기시험 형식으로 치러졌으며, 올해는 판구조론, 조산대, 기후변화, 화산과 지진, 소행성과 관련된 문제들이 출제됐다. 한편 개인 경쟁 분야 외에도,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전지구적인 환경 문제에 대해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발표가 진행됐다. 지난 5월부터 야외답사, 자료 수집 등을 거쳐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는 분야(Natio
▲ 다누리의 최초 지구-달 촬영 사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달 궤도선 다누리가 촬영한 첫 번째 지구-달 사진을 공개했다. 다누리는 8월 26일 지구로부터 약 124만km 거리에서 고해상도카메라(항우연 개발)로 지구와 달이 함께 있는 사진을 촬영했다. 이는 고해상도카메라의 임무목적상 촬영거리(100km)보다 12,000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기능점검을 위해 촬영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중력권을 벗어나 촬영한 사진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다누리의 다른 탑재체인 자기장측정기(경희대 개발)는 다누리 발사 후 약 5시간 뒤, 지구자기장의 경계면(자기권계면*)을 관측하는데 성공했다. 이번 자기장 측정 결과는 해외의 관측자료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었던 자기권계면을 우리나라가 개발한 다누리로 직접 관측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누리는 발사 27일이 지난 9월 1일 현재, 지구로부터 133만km 떨어진 거리(누적이동거리 137만km)에서 달로 이동 중이다. 앞으로 다누리는 12월 17일까지 약 600만km를 항행하여 달 궤도에 도착 후, 감속을 통해 12월말 달 임무궤도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후 2023
▲ 대전시, 공공과학기술혁신협의회 간담회 개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은 31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이주진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장 등 고경력과학기술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지역 과학기술인과의 논의를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개발 및 컨설팅 등 애로사항 해소와 과학기술인과 기업인을 위한 협업 프로그램 운영 등 대전시 협력사업 활성화 방안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간담회에는 이주진 협의회장 뿐만 아니라 안동만(과학기술연우연합회 회장), 김인호(대덕클럽 회장), 이석훈(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 회장), 박윤원(대전과학기술총연합회 회장), 송철화(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회 회장), 이종인(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부회장) 등 대전 지역 주요 고경력 과학기술인이 함께 참여하여‘과학기술인 기업협력센터’,‘고경력 과학기술인 네트워크 활용’등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주진 협의회장은“과학기술인 기업혁력센터를 통하여 대덕특구 융복합 신기술 혁신지구 조성을 위한‘제2대덕연구단지 조성사업’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적극 활용하는 계획은 벤처·중소기업 애로기술개발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이장우 시장은 “과학자는 은
▲ 「강원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수상작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특허청과 강원도, 원주시는 '제11회 강원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치악체육관(강원도 원주)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4일 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 지식재산 페스티벌’은 ‘16년부터 강원도 최대 규모의 과학기술 행사인 ‘강원과학기술 대축전’과 함께 열리면서 과학기술과 지식재산의 융합 축제로 발전했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➊과학탐구보고서 작성 강연(메가스터디 이동휘 강사)과 ➋실생활과 관련된 생물·물리 분야 원리 강연(유튜버 에그박사 김경윤, 과학쿠키 이효종)이 제공된다. 강원도 유망기업의 지식재산 기반 창업·성장 우수사례 전시, 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기업설명회 및 모의 투자대회와 참석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또한, 과학을 마술에 접목시킨 거리공연 ‘과학 버스킹’과 퀴즈쇼 형식의 ‘도전 골든벨’,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공연·영화 등이 상영되어 과학과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도의 지식재산 창출·활용·보호에 공헌한 지식재산 유공자를 표창하고, ‘강원도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 아이디어 발명
▲ (포스터) 2022경기&ASV과학축제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기도와 안산시가 ‘2022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제’를 9월 24일~25일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에서 공동 개최한다. 과학에 관한 도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소통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미래를 미래에게’라는 슬로건으로 로봇, 탄소중립, 우주개발, 미래기술, 미래먹거리를 주제로 진행된다. ▲앤서 존(Answer Zone. 과학으로 답하다) ▲샤인 존(Shine Zone. 빛나는 과학) ▲뷰 존(View Zone. 과학의 관점) ▲지-사이언스 존(G-Science Zone. 미래과학체험존) ▲퓨처 사이언스 존(Future Science Zone. 2022 주제존)으로 구역을 나눠 86개의 전시·체험프로그램 부스와 다양한 홍보·이벤트행사, 개·폐막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동형 과학교실’과 예술·인문이 융합된 ‘과학 콘서트’, 이공계 교수와 유튜버가 함께하는 흥미로운 과학이야기 ‘사이언스 톡’, 로봇 전시·체험과 우주기지 건설·우주식량 체험 등 흥미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이 중 사전접수를 받는
▲ 이음5세대(5G) 신청 내용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 차인혁)가 신청한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변경등록이 8월 30일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음5세대(5G)는 특정구역(토지/건물) 단위로 5세대 이동통신(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5세대(5G) 주파수를 활용하여 구축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5세대(5G) 통신망으로,이번 CJ올리브네트웍스의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 변경등록은이음5세대(5G) 통신사업으로 진출한 다섯 번째 사례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이음5세대(5G)는 CJ 그룹사 및 협력 업체의 역량 향상을 위해 ①실시간 영상편집, 증강/가상현실 기반 실시간 실감형 콘텐츠 등 매체(미디어) 서비스 및 ②인공지능기반의 물류로봇, 안면인식 보안관제 등의 지능형 물류서비스를 실증하기 위해 운용될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28㎓대역 600㎒폭 및 4.7㎓대역 100㎒폭을 신청하였으며, 과기정통부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매체(미디어)‧물류 분야 등에대규모 트래픽을 활용할 계획이 있다고 보아 전파 간섭 분석 등을 거쳐 신청 주파수 대역 전체를 할당하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할당
▲ 사진자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방과학연구소는 열악한 환경(강우, 강설, 연막, 먼지)에서 무인 자율주행차량의 안정적인 주행을 위한 다양한 데이터를 확보했다. ADD는 2020년 3월부터 약 2년 6개월간 컴퓨터 비전 및 데이터 처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싱가포르의 DSO(Defense Science Organization)와 ‘열악한 환경에서 주행 가능 영역 및 물체(장애물) 탐지 기술’에 관한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했다. ADD는 강설/연막 환경 조건에서, DSO는 강우/먼지 환경에서 6개의 센서*로 구성된 다중센서 데이터 획득 장치를 통해 센서 데이터를 확보했다. 양 기관은 열악한 환경 속 각 센서들의 성능 저하에 대한 분석을 정량적으로 수행하고 환경 조건에 따른 특성을 확인했다. 또한, 현재 활용 중인 주행 가능 영역 알고리즘과 물체 탐지 알고리즘에 센서 데이터를 입력해 각 알고리즘의 성능과 한계 등을 알아냈다. 각 알고리즘의 성능분석은 환경 조건에 따른 무인 자율주행차량의 운용 가능 범위를 예측할 수 있어 연구개발 뿐만 아니라 군의 운용개념 정립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확보된 데이터는 향후 무인 자율주행차량 설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국제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I 발사 실황을 8월 29일 밤 9시 10분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 I는 앞으로 달에 장기간에 걸친 인류 상주 기지를 짓기 위한 여정의 시작으로 한국시간 밤 9시 33분(현지시간 오전 8시 33분)에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네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 할 계획이다. 미국은 1969년 달에 첫발을 내딛은 최초의 인류 달 착륙 프로그램이었던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약 50여년 만에 다시 달에 우주인을 보내기 위한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국제협력 원칙으로 ‘아르테미스 약정’을 수립하였다. 우리나라는 2021년 5월 미국, 일본 영국, 호주등이 가입되어 있는 아르테미스 약정에 10번째 참여국이 되었으며, 이번 약정 서명을 계기로 한-미 양국간 우주 분야 협력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21개국이 아르테미스 약정에 참여중이다. 지난 8월 초에 발사된 한국형 달 궤도선 다누리호 또한 NASA와의 협력으로 탐사선 궤도 및 관측장비인 Shadow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28일 개최한 디지털 신산업·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6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전파 규제 관련 산업계 요구에 대한 전파 규제 개선 방향을 약속대로 한 달 내에 회신하였다.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전파 규제 개선을 위해 간담회 이후로도 산업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이음5세대(5G), 반도체, 무선충전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였고, 이에 대한 전파 규제 개선 방향을 지난 8월 24일 기업에 회신하였다. 지난 간담회에서 제기된 이음5세대(5G) 단말 생태계 활성화 요구에 대해서는 관련 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실험국·실용화시험국을 통해 연구·개발, 서비스 상용화 등을 목적으로 이음5세대(5G) 주파수를 단기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전파응용설비 허가·검사에 긴 시간이 소요되어 어려움을 겪는 반도체 분야에 대해서는 검사방식 개선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아울러, 무선충전 분야의 경우 지난 8월 9일 무선충전 기업 간담회에서 제기된 무선충전기 실증기간 이후 상용화에 대한 어려움을 고
▲ 학술토론회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8월 25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제3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수소경제를 구축하고 에너지기술 세계 패권을 주도할 수 있도록 수소기술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2020년 9월부터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 개최되며, 수소 분야 국내ㆍ외 연구자들과 기업인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표에 참가한다. 수소에너지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핵심수단일 뿐 아니라 각국의 에너지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는 세계 수소 수요가 2030년에 약 1억톤, 2050년에 5.5억톤 규모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유럽, 일본, 미국 등 수소 선도국에서는 수소의 안정적 확보 및 공급을 위한 정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수소 기술 확보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특히, 영국은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전체 석유 수요의 8%에 달하는 러 원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면서 ’30년까지 10GW의 수소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6천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5일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R&D)」 기획(안)에 대해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를 통해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사업에 대해 산·학·연의 관심과 협력을 유도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안)을 보완하여, 올해 9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 선정 공모에 신청할 예정이다.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R&D) 예타 사업은 글로벌 6G 기술․표준 선도를 위해 작년부터 추진 중인 6G 원천기술개발(21~25년/총 1,917억원)와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사업 기간과 규모는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간 약 9,000억원 규모로 기획하고 있다.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R&D) 예타 사업은 6개 분야(①차세대 네트워크(6G)무선통신, ②차세대 네트워크(6G) 무선통신 부품, ③차세대 네트워크(6G) 모바일 코어 네트워크, ④차세대 네트워크(6G) 유선 네트워크, ⑤차세대 네트워크(6G) 시스템, ⑥차세대 네트워크(6G) 기반조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기획되고 있다. 공청회는 6개의 각 분야에 대한 발제를 토대로 차세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 8월 24일,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국정원, 경찰청, 해경청, 특허청, 관세청 등 지식재산 보호집행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2022년 제2회 '지식재산 보호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정원 산업기밀보호센터는 경제안보 환경 및 기술유출 실태와 관련하여 “미국, 중국 등 주요국들이 기술패권을 확보하기 위해 반도체 등 핵심 전략기술 관련 지식재산 보호제도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외국 기업의 우리나라 특허 공격에 대해 범부처적으로 유기적인 공동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하였다. 이외에도 이번 협의회에서는 ①기술의 유출 방지를 위한 각 부처의 추진현황과, ②지식재산 보호와 관련한 기업ㆍ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방안 등을 공유하고, 지식재산 보호현안에 대한 부처 간 협력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지능화‧복잡화 되고 있는 지식재산권 침해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보호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14년부터 지재위 주관으로 구성‧ 운영되어 왔다. 신준호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은 “반도체, 백신 등 첨단 기술을 보호하기
▲ 서초유스센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2년 8월 23일 서초유스센터에서 「지능형(스마트) 수ㆍ과학실」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그간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은 창작ㆍ문화 공간을 지향하는 ‘무한상상실’을 운영해왔으나, 보다 수학ㆍ과학 중심으로 운영을 차별화하여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22년부터는 과감한 변화ㆍ혁신을 통해, 학교라는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첨단기술 기반의 실질적 수학ㆍ과학 실험ㆍ탐구 활동을 위한 공간인 「지능형(스마트) 수ㆍ과학실」을 새롭게 구축ㆍ운영하고자,올초부터 대학ㆍ출연연 등을 대상으로 공모 및 심사를 실시하여, 전국의 8개 「지능형(스마트) 수ㆍ과학실」 운영기관을 최종 선정하였다. 운영기관들은 과학기술 인프라와 전문성 등을 적극 활용하여, 학교 밖 미래형ㆍ첨단형 수학ㆍ과학 탐구ㆍ실험 공간인, 「지능형(스마트) 수ㆍ과학실」을 운영해 나감으로써, 미래세대의 역량 강화를 종합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서초유스센터 「지능형(스마트) 수ㆍ과학실」 현판식에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과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8개 운영기관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현판 제막 행사를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