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학년도 한마음 관악 합주단 연주회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 원주 귀래중학교는 29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학교 은향관에서 ‘2022학년도 귀래중학교 한마음 관악 합주단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 연주회는 학생, 교직원을 비롯해 졸업 동문, 지역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학교에 대한 각계각층의 애정에 화답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학생들이 1년 동안 음악 및 방과후학교 시간에 갈고닦은 연주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고, 관악기를 전공한 졸업 동문과 외부 기타 연주자들의 찬조 연주가 이어져 연주회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피날레는 교직원, 학생, 찬조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장식됐다. 이들은 건반, 관악기, 기타 등의 악기로 성탄 기념곡을 연주해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자아내 내빈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주회가 끝난 후 원지연 교장은 “이번 연주회는 학생, 교직원, 졸업 동문,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진 하모니(harmony)의 장이었다. 뜻깊은 연주회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 우리 학교는 내년에도 학교와 관련된 분들이 한마음이 될 수 있는 이런 연주회를 마련해 학교를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보답하겠다”라며 감사와 포부
▲ 춘천시, 스마트경로당 구축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우미린 아파트에 스마트경로당이 구축됐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노인여가복지에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6일 후평동 우미린 아파트에서 스마트 경로당 개소식이 열린다. 스마트경로당은 경로당에 디지털 기기를 보급해 ICT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공간으로 후평 우미린 경로당이 시범적으로 선정됐다. KT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총 2억여 원을 투입해 인지능력 측정, 헬스케어, 정보화 교육, 스마트팜, 화재감시 시스템 등의 시범 SITE(장소)를 우미린 경로당에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2022년 모든 경로당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 우미린 스마트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디지털 기기 학습을 제공한다. 또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를 위한 IoT 헬스케어 키오스크를 설치해 건강을 측정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사후 연계할 예정이다. 한편 개소식에서 시는 스마트경로당 운영과 관련해 KT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본부장 유창규), (사)대한노인회 춘천시지회(지회장 최승민)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춘천시
▲ 평창군, 2022년 건강증진사업「국민영양관리사업」부문 유공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022년 건강증진사업'국민영양관리사업'부문 유공을 인정을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체계적인 영양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관리 기반 구축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영양관리사업에 적극 기여한 점에 호평을 받았다. 주민의 식행동 변화를 위한 인식 제고, 건강한 식생활 선택을 위한 환경 조성, 생활 밀착형 영양관리 맞춤 서비스 강화, 영양관리 기반 내실화를 위한 근거 강화 및 인프라 확충 등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증진 및 영양관리를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 기관이 한 팀이 되어 효율적인 영양관리를 했으며, 특히 영양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린이 및 노인 취약계층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내년 1월부터 기존 공공형 버스 노선에서 지흥권과 노봉권 노선을 증편 운행하여 시민 교통 편의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버스는 현재 마을버스 형태로 망상과 묵호, 북평권역을 운행중으로 내년부터는 노봉권역과 지흥권역이 추가되며, 묵호권역(504번)은 기존 노선에서 추가로 아람채를 경유하여 운행하게 된다. 지흥권(505번)의 경우, 범주성지~북평중~아델리움~효가사거리~지흥동마을회관~지흥 종점을 왕복 운행하게 되며, 노봉권(503번)은 기존 만우~괴란~심곡~초구~승지를 경유하는 노선과 망상지역을 거치지 않고노봉~발한~승지로 운행하는 승지권 노선으로 분리해서 운행하게 딘다. 요금은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성인 1,700원, 중고생 1,360원, 초등생 850원이며, 교통카드는 10% 할인 적용된다. 한편, 동해시 공공형 버스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운수종사자 근로시간 단축으로 발생한 인력난과 버스 이용객의 감소로 운송사 경영악화를 대응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 첫 도입되어 운행중으로, 시내버스 운행이 없는 일정 권역을 순환 또는 왕복하며, 타 목적지로 이동하는 이용객은 운행노선도를
▲ 정선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정선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 임인년(壬寅年)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 국민고향 정선 실현을 다짐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종무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원홍식 부군수,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행복을 위해 노력한 유공 공무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군정활동 동영상 시청, 문화공연 등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병태 토목팀장 및 유영선 여성정책팀장이 모범공무원으로 지형규 산림과장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짐진숙 문화예술팀장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28명이 우수공무원 선정 정선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직원들이 준비한 “신부와 신규” 댄스 공연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으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한해동안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2023년 계묘년(癸卯年)에도 활력이 넘치는 군민들이 행복한 정선이 실현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춘천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춘천시가 강원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다문화가족정책 추진 아이돌봄지원정책 분야에서 기관 포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은 2,736가정이다.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통해 아동들의 양육 공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이돌보미 직무수행에 따른 안전교육을 강화해 아이돌봄 수행에 따른 사고를 예방했다. 아이돌보미 안전교육은 204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양성교육 80시간, 현장학습 20시간, 보수교육 16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부모의 맞벌이 등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평창군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보건복지부가 기초생활보장·긴급지원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 26개소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운영 실적 및 업무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평창군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 지자체 포상은 보건복지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신규수급자 발굴 및 예산 집행 실적, 긴급복지지원 신속 처리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사회복지 분야의 명예로운 상이다. 평창군은 신규 수급자 발굴과 부정수급 사전차단을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확인조사,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계지원, 긴급복지사업 집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에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을 만드는 일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동해시, 야간경관·일출명소 추암해변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는 2023년 새해를 맞이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위해 일출 명소인 추암해변에 랜드마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동해시가 추암(CHUAM. ㅊ ㅜ ㅇ ㅏ ㅁ )글자를 이용하여 설치한 조형물은 낮에는 의자로서, 야간에는 빛으로 추암을 알리는 랜드마크 포토존으로 활용하게 된다. 이와함께, 해암정 앞 잔디공원에 설치된 오리가족 조형물은 관광객에게 이목을 집중시키고 흥미를 유발하는 한편, 추암촛대바위를 연결하는 입구 교량의 레인보우 브릿지와 자연스럽게 조화되도록 무지개색으로 단장한 경계석과 시설물 등 해변 곳곳에경쾌한 색감을 입혀 추암을 찾는 관광객에게 밝고 감성적인 이미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동해시에는 애국가 첫 소절 배경화면의 단골손님로 등장하는 일출장면과 추암 촛대바위, 기암석림의 능파대, 해암정으로 유명한 추암 관광지에 출렁다리를 설치하는 등 수려한 경관과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 해안산책길을 새롭게 정비함에 따라 해마다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올해에만 160만명이 방문하는 등 여름철 해수욕장으로서의 한계에
▲ 제4차 횡성군 희망지원금 지급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2023년 1월 9일부터 횡성군이 4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침체에 빠진 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하여 모든 군민에게 희망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2022년 10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주민으로 약46,500명이 대상이며 1인당 20만원을 지급하고, 출생신고 완료된 아동도 지급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2023년 1월 9일부터 1월 13일 5일동안 마을회관, 경로당, 게이트볼장 등 마을 단위 전담 창구에서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한다. 서비스종료후에는 1월 16일부터 2월28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은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며 부득이 위임할 경우 위임인의 신분증과 도장(서명)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고 했다. 지급수단은 횡성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농협 선불카드로, 사용기한은 2023년 6월 30일까지이며 지급액은 온라인 결제나 유흥시설, 사행성 업종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신속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마을 단
▲ 강원도교육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강원도교육청은 30일 강원 학생에게 더 나은 특수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첫 걸음으로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강원도교육청에서 개최한다.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이루어진 연구는 교육환경의 변화와 특수교육 역량 제고를 필요성으로 더 나은 특수교육을 위한 혁신적인 변화, 구심체로서의 강원특수교육원의 설립 근거와 운영 방안을 이야기한다. △강원특수교육원 설립의 정책적 타당성 △강원특수교육원의 수요적 타당성 △강원특수교육원의 시설적 타당성 등을 중심으로 설립 근거에 관한 결과와 △강원특수교육원의 설립 비전과 목표(안) △강원특수교육원 운영 방향(안) △조직 구성 및 관련 시설(안) △주요 업무 및 사업(안) 등을 중심으로 운영 방안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번 연구는 △강원도 특수교육 현황 파악 및 실태조사 △타시도 특수교육원 사례 조사 △강원특수교육원 운영 방안에 대한 요구 조사 △강원특수교육원 운영 방안 개발 등을 중심으로 연구를 구성하며, 구체적인 현황 및 추이를 분석하고 학부모·특수교원·일반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이번 결과보고회에는 강원도교육청
▲ 동해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동해시가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 했다고 밝혔다. 시는 각 부서에서 추천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주민 체감도와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확산가능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이에따라,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 사례는 ▶ 미신고 불법 공유숙박 단속 패러다임 전환으로 단속 효율 제고(예방관리과, 김효준 주무관) ▶ 한부모·맞벌이가구 가사지원서비스 제공으로 일·가정 양립 지원(복지과, 최혜지 주무관) ▶ 취약계층 대상 공공이불빨래방 설치(가족과, 이혜영 주무관) ▶ 시민을 위한 해수욕장 운영(관광개발과, 최영란 주무관) ▶ 동해시 첫 지역생산주 생산(농업기술센터, 김미정 주무관)이다.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휴가 2일, 실적가점, 성과상여금 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한편, 시에서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모범적인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포상 및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적극행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전환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신영선 기획예산과장은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는 2023년 군소음보상금 지급 신청을 오는 1월 4일부터 접수한다. 신청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로 1월 4일부터 1월 31일까지는 소초면, 호저면,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1일부터 28일까지는 원주시청 3층 군소음보상 사무실에서 소음대책지역 주민들에 대하여 신청·접수를 받는다.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국방부에서 소음대책지역을 지정·고시하여 올해 처음으로 22,271명에게 59억여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고 매년 전년도에 대한 보상 신청 후 보상금을 지급한다. 원주시는 보상금 지급 신청을 위한 안내문 및 신청 서식을 세대별로 발송했으며, 5월 말 대상자들에게 보상금 결정 통지 후 원주시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8월 말에 보상금이 개별 지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군소음으로 인한 피해에 대하여 많이 부족한 보상이지만 해당지역 주민들이 누락 없이 보상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원주시가 오는 1월 원주사랑상품권을 당초 계획보다 50억 원 증가한 10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이번 추가 발행을 결정했으며, 발매는 1월 2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1인당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 할인율은 기존 10%에서 6%로 2023년 새해부터 변경되나, 12월 국회에서 지역상품권 예산이 일부 반영된 만큼 추후 국비 지원액이 최종 결정되면 검토를 통해 할인율을 10%로 상향할 계획이다. 원주사랑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착(Chak)’을 이용하여 구매(충전)가 가능하며, 구매한 상품권은 원주사랑(체크)카드 결제 또는 QR결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원주사랑(체크)카드는 ‘착(Chak)’으로 신청하거나 농협, 우리은행, 우체국, 신협, 새마을금고를 방문하면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전제천 원주시 경제진흥과장은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발행이 명절 대목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경제인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삼척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삼척시가 2022년 한해 시정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추진한 업무 중 시정시책‧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12월 30일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먼저, 시는 시정시책 분야에서 공모·수상실적, 신속집행, 10대 으뜸시책, 정부평가 기여도, 언론보도, 적극행정 등 2022년 시정시책 평가요소를 기준으로 10개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 시정시책 분야 대상은 하장상수도 확장사업으로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하장면 일대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여 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한 상수도사업소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를 최대 15% 지급하여 지역 상경기 부양 및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 경제과와 “상습침수 재해지역 정비사업 1,000억 원 확보 항구적 해소추진”으로 2023~2026년까지 상습적인 풍수해 침수지역의 항구적인 정비사업을 실시하여 저지대 침수 예방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한 재난안전과가 선정됐다. 그밖에 우수상에는 사회복지과, 문화홍보실, 기획조정실이, 장려상에는 문화예술센터, 체육과, 민원과, 복지정책과가 각각 선정됐다.
▲ 원주시청 [연방타임즈=태윤도 기자] 내년부터 간현관광지의 정기 휴장일이 변경되어 운영된다. 원주시는 2023년부터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월요일, 그리고 설날과 추석 당일이었던 정기 휴장일을 매주 월요일로 변경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 다음 평일날을 휴장하게 된다. 그동안 명절 연휴 또는 공휴일을 맞아 관광지를 찾았으나 정기 휴장으로 인해 시설물을 이용하지 못했던 관광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주시는 휴장일 변경을 통해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관광지 시설점검 및 환경정비를 더욱 강화하여 관광지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휴장일 변경 외에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할인 혜택이 추가된다. 시설이용료 우대대상에 ‘동주도시 주민’이 추가되어 원주시민 가격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티투어 버스 등 원주시에서 운영하는 관광상품 이용객 역시 원주시민 우대금액으로 간현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다. 동주도시란 시 명칭에 고을 주(州과)자가 들어가는 15개의 도시로 2017년 상반기 전국동주도시교류협의회에서 동주도시간 문화관광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것이 결의된 바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간현관광지에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