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안심센터 안덕분소 치매예방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8월부터 10월까지 안덕 지역주민을 위해 실시했던 치매예방 프로그램'추억이 방울방울'이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치매안심센터 안덕분소에서 진행된 '추억이 방울방울'은 치매예방학습과 함께 체조, 공예 및 미술 등의 활동 요법으로 구성됐으며,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추억이 방울방울Ⅰ', 치매고위험군은'추억이 방울방울Ⅱ' 대상자 맞춤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주 1회 총 16회기 실시했다. '추억이 방울방울Ⅰ' 8회 64명, '추억이 방울방울Ⅱ' 8회 34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대상 만족문항(*장소, 운영기간, 강사, 프로그램 내용 등)도 조사 결과 98%가 만족 이상으로 응답했다. 또한, 어르신의 프로그램 참여 소감으로 “수업시간이 기다려진다”,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 “집에서 심심해서 인지재활키트를 푸는데 신경쓰느라 머리가 더 좋아지는 것 같고 즐겁다.”등 어르신 전원이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참석이 여의치 않는 어르신 대상으로도 치매 전문인력이 직접 가정 방문하여 센터 내 동일한 프로그램을 제공했
▲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기획공연 타악, 제주를 노래하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12일 오후 5시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2022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하나로 오퍼커션앙상블의 '타악, 제주를 만나다' 창작 공연을 개최한다. '타악, 제주를 노래하다' 공연에서는 ‘제주’를 주제로 한 위촉 창작곡과 창작 편곡 작품 등 기존 오케스트라 곡을 제주 자연의 영상이미지와 함께 동․서양의 타악기로 연주될 예정이어서 제주의 자연과 타악기 음악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전영준의 '곶자왈', 작곡가 린 친 쳉의 '제주 판타지 – 1. 돌하르방, 2. 억새꽃, 3. 사려니 숲길' 등 위촉 초연 작품과 제주를 대표하는 안현순, 이문석, 이승후 작곡가들의 타악기 앙상블을 위한 제주 환상곡 '오돌또기, 너영 나영', 마림바와 타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멜 후리는 소리', ‘제주 바당 노래’ '비나리' 등 제주를 주제로 한 곡이 연주되어 타악 앙상블 공연의 새로운 가능성과 변화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무료 공연으로 운영되며 입장권은 오는
▲ 서귀포시 58번째 대정읍 무릉1리 재활용도움센터 개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무릉1리 재활용도움센터를 개소하고 오는 14일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무릉1리 재활용도움센터』는 사업비 2억 1,300만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75.9㎡의 규모로 대정읍 무릉리 3314-1번지 무릉문화의집 입구에 설치했으며, 서귀포시 재활용도움센터로는 58번째 개소이다. 대정읍 무릉1리(이장 황금찬)는 기존 마을 내 클린하우스 5개소를 모두 철거하고 향후에는 재활용도움센터를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자원순환 선도마을”을 목표로 폐기물 분리배출 실천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무릉1리 재활용도움센터는 가연성, 불연성, 재활용, 소형폐가전, 음식물 배출시설 등 생활쓰레기 전 품목 배출시설을 갖춤은 물론, 투명페트병을 비롯한 캔류, 폐지류, 의류 등은 선별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재활용도움센터에서는 타 도움센터와 마찬가지로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보상제(캔류, 종이팩, 폐건전지 1㎏당 10ℓ 종량제봉투 1매(1인 1일 최대 5㎏)를 교환 지급)를 시행하게 되며, 매주 일요일과 환경 관련 기념일에는 재활용데이를 실시하여 1㎏당 10ℓ 종
▲ 자구리 공원 공중화장실 탈바꿈(시공 조감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자구리공원 내 공중화장실 신축사업을 추진 중으로 사업비 7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11월 중에 발주하고 내년 4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자구리공원은 2002년 도시계획 시설(공원) 결정 및 고시된 48,000㎡의 면적의 공원으로서, 서귀포시를 상징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서귀포 칠십리축제, 올레축제 등 다양한 축제 및 문화 행사 개최는 물론, 도심에서 멋진 풍광을 볼 수 있는 공원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에 노후화된 공원 공중화장실을 신축하여 이용자 증가에 따른 수용력을 높이고 그동안 잦은 고장 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다. 신규 설치하는 화장실은 여성용 칸을 남성용보다 2배 늘려 밀집도·혼잡도를 낮추었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취득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도록 설계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도심 속 자연인 자구리공원을 바다와 섬을 조망할 수 있도록 경관을 보호하고 도시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하여 공원 환경개선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중섭거리 사진전 포스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최근 이중섭거리와 미술관 역사를 아우르는 전시를 개최하여 이중섭미술관 개관 20주년 기념 전시의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중섭거리 선포 25주년 기념 사진전 '이중섭거리, 몽마르트르 언덕을 꿈꾸며'를 11월 8일을 시작으로 2023년 1월 29일까지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중섭거리의 모습과 그동안 이뤄진 문화 행사를 비롯해 이중섭거주지와 미술관의 변화과정을 볼 수 있는 사진 약 100여 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의 사진들은 정방동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거리의 역사와 옛 정취를 담은 사진들을 수집하고 추억해봄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 거리역사는 문화관광부에서 1995년 이중섭 피난 거주지(서귀동 512-1)에 미술의 해 기념 표석을 세운 것을 계기로 1996년 서귀포시에서 거주지 인접 도로 360m 구간을‘이중섭거리’로 지정했으며, 화가 이름을 딴 거리로서는 전국 최초의 일이었다. 이후로도 1998년 이중섭 거주지 복원, 2002년 이중섭전시관 건립, 2006년 이중섭 거리 환경개선사업, 2008년 창작스튜
▲ 예래휴양주거단지 정상화 지원협의회 회의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1월 7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예래휴양형주거단지 정상화 지원협의회 위원 및 공무원 지원단 등 25명이 참여하여, 예래휴양형 주거단지 조성사업의 정상화를 위한 지원협의회 첫 회의를 진행했다. 7일 진행된 지원협의회에서는 JDC가 참여하여, 그 동안의 소송진행 상황 및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공유 및 설명의 시간을 가졌고 공동위원장인 서귀포시장이 지원협의회 구성의 목적 및 정상화를 위한 지원협의회의 역할 등을 당부하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등 사업 정상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특히, 참석한 지원협의회 위원들은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인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에 대한 서귀포시의 적극적인 관심에 예래동 주민으로 무한한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다음 회의 시에는 JDC가 원 토지주와의 협상안을 조속히 제시하고 컨설팅 결과 및 향후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기를 요청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취임 당시에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갈등 해결을 위해 주민과 토지주를 포함한 지원협의회를 구성하여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
▲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의 체계적 추진 및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실천의 체계적 추진 및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과 “제주특별자치도 탄소중립지원센터”의 공동주최로 11월 8일 오전 10시에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탄소중립 국가 정책과 발맞춰 지자체의 탄소중립 기반을 살펴보고, 제주만의 탄소중립도시 조성을 위한 전략과 제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되짚어보고자 마련했다. 토론회에 앞서 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상기온, 기후변화와 같은 지구촌의 문제 앞에서 제주는 탄소중립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고 있고 제주의 경험과 전략은 우리나라 탄소중립 전략 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토론회가 제주의 탄소중립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대응 탄소중립 연구포럼 대표인 이승아 의원은 “탄소중립은 정부의 가치 지향이나 철학이 아닌 새로운 경제·국제질서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 세계 공동의 목표”라면서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제주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짚어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 제주청년 일상연구 지원사업(랩업) 활동결과공유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더불어민주당)은 11월 5일 제주청년센터에서 개최되는 제주청년 일상연구 지원사업(랩업) 활동결과공유회에 참석하여, 2023년도 청년정책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주청년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제주청년 일상연구 지원사업(랩업) 활동결과공유회는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청년들의 일상에 대한 연구사업의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원하는 청년정책 또한 사업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총 5개 팀이 연구를 진행했으며, 청년 식생활 및 수면 등 청년들의 실제 일상 생활에서 겪는 문제에 관한 연구와 함께 청년 커뮤니티 실태, 일자리, 1인 가구 등 사회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연구 등 상당히 다양한 연구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활동결과 공유회에 참석한 한권 의원은 “성공적인 정책은 정책의 대상이 되는 당사자의 의견을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하기에, 1년 간 연구를 진행해온 청년들의 연구 결과를 직접 듣고 싶어서 참석하게 됐다” 면서 “청년정책의 양적 성장이 있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은 민원 편익의 일환으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사전 예약제도’를 추진 운영 중이다. 주민등록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2017년 7월 1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이 주소지 관할 시․군․구 내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발급할 수 있게 됐으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17세 이상이 되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인 학생들이 주중에 바쁜 시간을 쪼개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것이 여의치 않은 경우가 많아,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사전 예약제도를 추진하게 됐다. 사전 예약제도는 근무 시간에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예약을 받아, 매월 넷째 주 토요일 9시~12시까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성연 표선면장은“이러한 일련의 시책들을 통해 민원 행정이 좀 더 면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고 바쁜 고3 수험생들을 위하여 행정에서 한발 먼저 다가가는 봉사행정을 추진하고, 고3 수험생의 시간 절약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농업 부분의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등 스마트농업 비전 실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미래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1회 국제농기계 전동화‧자율주행 엑스포’ 개막행사가 8일 오전 10시 제주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사)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한국전동화·자율주행농기계정책포럼, 세계전기차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농기계 부문의 미래기술로 주목받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주제로 열리는 세계 첫 엑스포다. 탄소중립과 전동·자율주행 비전 실행을 위한 국내외 거버넌스 구축을 비롯해 농기계 및 스마트 농자재 전시, 기업과 수요자들 간 비즈니스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막행사에는 오영훈 지사와 이은만 한국농축산연합회장 등 100여 명의 관계자와 도민들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개막식 환영 행사에서 “농촌의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 분야에서 농기계 전동화와 자율주행이 가능해지면 노동력을 최소화해 일손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과 소득을 높여 보다 안정적인 농업 소득이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하여 2022년 10월부터 내년 4월말까지 “제10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10차기 방제사업은 제9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방제목 27,490본의 30%의 20,000본의 고사목 제거와 주요 오름 및 우량 소나무림 지역에 대하여 지상(드론)방제 100ha, 예방나무주사 250ha를 우선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각 사업구별로 산림전문 책임감리원을 배치하여 사업구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방제를 실시하고 준공검사시 QR코드를 활용한 전수조사로 누락목을 방지하여 방제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의 체계적인 방제 추진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10차 방제시에도 안전사고 예방대책 강화로 사업 추진과 동시에 기술지도 용역을 시행하여 안전한 사업장 운영 및 정기교육 등 현장 안전교육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방제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적기 방제를 위하여 제주시 실정에 부합하는 최적의 방제 전략을 수립하여 피해고사목 전량 제거를 목표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2 한땀한땀 또똣한 손뜨개교실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2022 한땀한땀 또똣한 손뜨개교실’을 11월 7일 줌을 이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했다. ‘2022 한땀한땀 또똣한 손뜨개교실’은 라승주(손뜨개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첫 시간에는 대바늘 도안의 이해를 바탕으로 기초코뜨기, 메리야스뜨기 등을 배우며 곱창밴드를 만들어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에 걸쳐 성인 대상으로 운영되며 손뜨개 기초작업부터 배워나가며 총 3점의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본다. 도서관 관계자는“대바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며 자기만의 멋진 작품을 완성해 보고 더 나아가 손뜨개 기술로 다른 작품들도 응용해 만들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및 고품질 순환골재 생산․보급 촉진을 위하여 11월 한 달간 혼합건설폐기물 배출실태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축물 철거 공사장 중, 혼합건설폐기물 발생 비율이 10% 이상인 사업장 60개소에 대해 분리배출 및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혼합폐기물 형태로 발생되는 건설폐기물을 종류별(재활용, 소각, 매립)로 구분하여 배출하는지 여부, 폐기물 보관 시에 흩날리거나 흘러내리지 않도록 덮개를 설치했는지, 보관기간(90일)을 준수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건설폐기물 적정 인계․인수 관리, 변경 신고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하여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건설폐기물은 배출단계에서 분리만 잘 되면 대부분 재활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관련 사업장에서는 자체 점검을 철저히 하여 분리배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건설폐기물 배출 및 처리사업장 93개소를 점검하여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 5개소에 대해 고발 2건 및 행정처분 6건과 과태료 천 오십만
▲ 한수풀도서관, 2022년 학교 독서교육 지원 프로그램 ‘온 책 깊이읽기 프로그램’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2022년 학교 독서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온 책 깊이읽기’를 더럭초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1월 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 운영한다. ‘온 책 깊이읽기’프로그램은 학교 온 책 읽기와 연계하여 강서정(독서논리논술지도사) 선생님의 지도로 '훌훌'(문경민 저)을 읽고 첫 시간에는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등장인물에게 하고싶은 말 써보기를 해보았다. 앞으로 등장인물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려보기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해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함께 읽은 책을 가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풍성한 독서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2022 제13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미래 세대 글로벌 리더의 꿈을 품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2020년 팬데믹 발생 이후 올해까지 온라인에서 만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로 13회차를 맞는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이 '코로나19 회복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행동하는 청소년들' (“Beyond COVID-19 Recovery Youth Taking Action for a Better World”)을 대주제로 오는 11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중문 ICC JEJU(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주요 행사는 YouTube로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대만, 카타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핀란드 등 국가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교류협력 기관 및 제주특별자치도의 자매·우호 결연의 40개 도시, 2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하여‘글로벌 경쟁을 위한 효과적인 직업교육 및 기술교육 실시방안’,‘성평등 달성 및 모든 사회적 약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천방안’, ‘COVID-19로부터 공기오염 해소 및 탄소 중립성 달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