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통신기술 기업 디지털 통합 전시관(ICTWOW) 개요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8.18과 19일 이틀간‘케이(K)-메타버스 엑스포 2022 부산’에서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분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정보통신기술기업 통합 전시관(World Online ICT shoW, ICT WOW)과 연계하여 메타버스 분야 중견·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희망 바이어 및 기업 특성에 맞는 바이어를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캐나다, 일본, 중국 및 아세안 국가 20여개사의 바이어들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33개의 국내 중소기업들과 수출 상담 부스에서 화상으로 메타버스 융합 서비스·기술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김민표 정보통신산업정책과장은“코로나 19 장기화 및 글로벌 경제위축 우려에 대응하여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며 “온라인 전시관(ICT WOW) 국내·외 홍보를 통해 바이어 접근성을 높이고 수출상담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국내 정보통신기술 기업의 해외진출 성과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스피어엑스(SPHEREx) 검교정 장비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 ▲ 스피어엑스(SPHEREx) 최근 확정된 단면도와 운영 상상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이 미 항공우주국 스피어엑스(NASA SPHEREx) 우주망원경 성능 시험을 위한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비는 스피어엑스(SPHEREx) 망원경의 성능을 지상에서 정밀하게 시험하기 위한 시험 장비로, 천문연이 2019년 8월 개발 착수해 약 3년 만에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6월 미국으로 이송해 설치를 마쳤다. 천문연이 이번에 개발한 장비 중 핵심장비는 극저온 진공챔버다. 우주에서 적외선을 관측하려면 우주의 온도보다 한층 저온으로 냉각되는 망원경이 필요하다. 스피어엑스(SPHEREx)에 최적화해 개발한 이 진공챔버는 망원경이 우주에서 냉각되어 도달할 영하 220도 이하의 극저온 진공상태를 구현하며, 앞으로 개발할 스피어엑스(SPHEREx) 망원경을 넣고 시험을 하여 망원경이 촬영하는 사진 속에서 초점이 고르게 제대로 맞춰지는지 검증하고, 사진의 각 부분에서 어떤 파장 즉, 어떤 색깔이 보이는지를 측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극저온 챔버에서 스피어엑스(SPHER
▲ 2022년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2022년 8월 7일부터 15일까지 총 9일간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개최된 제34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International Olympiad in Informatics, ‘IOI’)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4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였다. 세계 88개국 34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장태환(선린인터넷고1), 조영욱(대구과학고3) 학생이 금메달, 박상훈(서울과학고1), 반딧불(서울과학고2)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4위를 달성하였다. 특히, 앞서 5월에 열린 아시아·태평양 정보올림피아드에서 1등을 차지한 장태환(선린인터넷고1)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했던 21년 IOI에 이어, 올해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반딧불(서울과학고2) 학생은 20년 은메달, 21년 금메달에 이어 올해 은메달을 획득하여 3년 연속 메달을 획득하였다. 한편, 한국대표단은 코로나19 확산추세와 학생들의 안전 등을 고려하여 이번 대회에 비대면으로 참가하였다. 대회는 이틀에 걸쳐, 하루에 5시간 동안 3문제씩(문제당 100점, 총 600점)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제를 풀도록 진행되었
▲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VlabON)」 접근ㆍ구성 화면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 ’KISTI’)은 초·중·고 학생 등이 온라인 환경에서 높은 수준의 다양한 수학·과학 실험· 탐구를 경험할 수 있는 가상실험 플랫폼인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 (Vlabon)」을 8월 16일부터 시범운영한다. 언제·어디서나 이용 가능한 웹(Web) 기반의 삼차원 시뮬레이션 가상실험실 구축을 통해, 미래 교육환경에 발맞춘 온라인 실험·실습 환경 조성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탐구 기반의 수학·과학 교육 강화를 함께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올해는 기업·대학 연구소 등에서 폭넓게 활용되는 에디슨(EDISON)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연계하고, 실생활·산업 등과 융합하여 초·중·고 학생 수준에 맞게 제작된 총 10종의 고급 가상실험 콘텐츠가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Vlabon)」 플랫폼을 통해 제공될 예정으로, 「온라인 수학·과학 가상실험실(VlabON)」 개관과 함께 4종의 콘텐츠(△산염기 중화적정 실험, △화합물 삼차원 분자구조 모형 만들기 실험, △스마트팜 온‧습도 센서
▲ 김포시, 지능형교통체계(ITS)로 통하는 70만 도시 준비 [20220812144032-55050][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비 51억 확보, 지능형 교통체계 인프라에 총 85억 투입,김포시는 8월11일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지능형 교통시스템(ITS) 구축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1일에 착수한 ITS 사업은, 급속한 도시발전 및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여 교통혼잡은 완화하고 교통안전은 더 강화하기 위해 주요도로변에 교통정보 시설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1년 국토교통부 국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51억원을 성공적으로 확보함에 따라 총 8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구축하고 있으며, 금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상황대응으로 교통정체 해소,이 사업은 48국도·한강로·도심간선 등 주요도로에 ▲교통량 정보를 수집하는 차량검지기(VDS)와 노변기지국(DSRC-RSE) 설치, ▲최적의 교통신호 운영을 위한 온라인 제어기와 스마트 교차로 설치, ▲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우회경로를 안내하는 돌발감시 CCTV와 도로전광판(VMS)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집한 교통정보는 빅데이터 분석 가공과정을 거쳐 교통 이용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이 우리나라 첫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 발사 30주년을 맞아 ‘우리별 발사 30주년 기념식’에 영상축사를 보내 감사와 축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별 1호는 1992년 8월 아리안 4호 발사체로 프랑스령 기아나 쿠루에서 발사된 우리나라의 첫 인공위성으로, 영국 서리 대학과 기술협력을 통해 개발한 위성이다. 인공위성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우리나라는, 30년 전의 우리별 1호를 시작으로 우리별 2호, 3호로 이어지는 우리별 위성을 개발하였고, 과학기술위성, 다목적실용위성, 차세대중형·소형위성, 천리안 위성 등 세계적인 수준의 위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춘 명실상부 위성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1992년 55억원에 불과하던 우리나라 위성개발 예산은 2022년 4,135억원 규모까지 증가하였고, 위성과 발사체 분야에만 투자하던 1992년과 비교하여 현재는 우주탐사와 인력양성 등의 분야까지 투자 영역이 확장되는 등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 방위적인 예산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투자로 쌓아올린 위성개발 기술력이 바탕이 되어 지난 8.5일에는 독자개발한
▲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지능형의(의료출처 : (주)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대표 양건열)가 신청한 이음5세대(5G) 주파수 할당과 기간통신사업 변경등록이 8월 10일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이음5세대(5G)는 특정구역(토지/건물) 단위로 5세대 이동통신(5G) 융합서비스를 희망하는 사업자가 5세대(5G) 주파수를 활용하여 구축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5세대(5G) 통신망으로,지난 6월 이음5세대(5G)를 활용하는 '5세대(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에 선정된 과제 중에서 주파수 할당 및 기간통신사업 등록 신청은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가 첫 번째 사례이다 이번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의 이음5세대(5G)는 환자의 컴퓨터단층촬영/자기공명영상(CT/MRI) 등 검사 결과 정보를 바탕으로 3차원(3D) 모델링한 증강현실(AR) 수술 가이드 서비스를 지원하고, 수술실과 의사들의 실시간 비대면 협진 등의 지능형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파수 대역은 4.7㎓대역 100㎒폭을 신청하였으며, 과기정통부는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가 계획하고 있는 서비스가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신청한 4.7㎓ 대역 전체를 할당하
▲ 노벨상 수상자 초청강연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노벨상 수상자 초청강연회'를 8월 9일 오전 11시 천체투영관에서 개최했다. 강연회 연사는 브라이언 슈미트(55세, 남성) 호주대학교 교수이고, 우주의 가속팽창을 발견해 우주의 진화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시한 공로로 201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강연회 구성은 브라이언 슈미트 교수의 현대 우주론과 그 전망에 대한 주제 강연, 패널 토크 및 참가자들의 질의․답변으로 구성됐으며, 동시통역으로 90분 넘게 진행됐다. 패널에는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이론 및 관측우주론 센터 소장인 정동희 교수가 참석했다. 정 교수는 2016년 한국을 빛낼 30인의 과학자상을 수상한 바 있고, 현재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를 겸직하고 있다. 강연회 진행은 천체물리학을 전공하고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립과천과학관의 강성주 연구사가 맡아 연사와 청중 사이의 교량 역할을 했다. 강연회 참가자는 한국천문학회 주관 과학 인재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의 중고생과 천문학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성인들 약 2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노벨상 수상자와 패널 전문가에게 묻는 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방송법 시행령' 및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8월 9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여 8월 16일부터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20여년 간 엄격한 규제의 틀을 유지하고 있는 유료방송 시장의 낡은 규제를 혁신하여 투자활력을 제고하고 민간 자율성을 확대하여 창의와 책임을 기반으로 하는 시장으로 개편하려는 것이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글로벌 미디어 강국 실현'을 위한 한 걸음으로 미디어 산업 전반의 규제를 혁신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방송법 시행령'및'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시행령'의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방송사업의 소유·겸영 규제를 대폭 완화 또는 폐지하여 인수·합병(M&A)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다양한 자본의 참여와 투자 촉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지상파방송사업자의 텔레비전방송채널사용사업 소유범위를 전체 텔레비전방송채널사용사업자 수의 ‘100분의 3’에서 ‘100분의 5’로 확대하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위성방송사업자의 방송채널사용사업에 대한 겸영 제한을 폐지하였다. 또한 방송채널사용사업자 상호 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은 미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신규 과학종합캠프인'제1회 청소년과학대장정' 발대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돌입하였다. 발대식에는 과학대장정에 최종 선발된 전국의 중학생 100명과 참가학생들과 동행하며 과학멘토 역할을 담당할 지도선배 6명,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장,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참가학생들을 격려하고, 단체 선서식 및 참가 대표학생·지도선배의 소감 발표를 통해 향후 일정에 대한 기대감과 의지를 나눴다. 과학대장정은 ▲ 우주·항공, ▲ 기후·에너지 2개 분야를 주제로, 중학생 100명이(각 50명) 8.9일부터 8.13일까지 4박 5일간 전국 출연연, 대학, 기업, 과학관, 공공기관 등을 탐방하며, 첨단 과학기술 현장과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들의 보건‧안전관리를 위해 사전 코로나19 음성확인, 매일 자가진단 실시, 학부모 안심서비스 제공, 보건인력 및 청소년생활지도사 등 전문인력 동행으로 건강한 체험환경을 제공한다. 과기정통부 황판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과학대장정을 통해 평소에 접하기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유선방송국설비 등에 관한 기술기준'과'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의 방송통신설비에 관한 기술기준'고시 개정안을 2022년 8월 8일 행정예고 하였다. 그 동안 제한수신 등의 기능을 가진 가입자 제한 수신 모듈(일명 케이블 카드)은 가입자 단말장치(셋톱박스)와 반드시 분리되거나 교환이 가능하여야 하였으나,이번 고시 개정안은 가입자 제한 수신 모듈이 ▲ 가입자 단말 확인 ▲ 복호화된 데이터 암호화 해제 ▲ 제한 영상 시청 가능 등의 주요 기능을 갖춘 경우에는 가입자 단말장치와 분리·교환의 예외로 인정 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고시 개정안은“기술중립성 보장에 따른 기술 규제의 완화라는 세계적 흐름에 따라 사업자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것으로 셋톱박스 개발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앞으로도 기술 관련 규제를 면밀히 살펴 기술 발전에 따른 서비스 혁신을 돕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세계유산도시 메타버스 H!GH HERITAGE 어깨동무캠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는 국내·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H!GH HERITAGE 어깨동무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세계유산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어울림 마당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여름 경주와 같은 세계유산도시에서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공간 제약과 코로나19 상황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세계유산 방탈출게임, 미로탐험, OX퀴즈 등을 수행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어색함을 지웠다. 둘째 날에는 세계유산도시기구 6개 지역사무처(아시아·태평양, 유로아시아, 중앙·동유럽, 남유럽·지중해, 북서유럽·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를 메타베스 공간을 통해 방문해 지역 대표 세계유산들을 탐방했다. 또 팀별로 세계유산 활용 기획안 및 홍보 콘텐츠 기획안을 작성하고, 세계유산 카드뉴스 및 포스터를 제작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에는 메타버스 제작 강의 수강 및 홍보 콘텐츠 전시 및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의 연장선상에서 오는 10월 ‘내 손으로 짓는 세계유산도
▲ 2022 캔위성 경연대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고흥군은 지난 8월 3일과 4일 양일간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2022 캔위성 경연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캔위성 경연대회’는 전국 청소년에게 위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주분야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AIST가 주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고흥군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캔위성(CanSAT)은 과학로켓에 의해 수백미터 상공에서 낙하되며 대기과학정보 및 기후변화 등을 파악하는 캔 크기의 모사 위성을 말한다. 이날 대회에는 슬기부(고등부)와 창작부(대학부)에서 각각 1·2차 평가를 통해 선발된 10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회관계자 및 지도교사를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경연대회 본선 결과 및 위성개발ㆍ운용 성과에 대한 최종결과발표회(8.12 예정)를 통해 기술력, 임무수행능력 등을 평가받게 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고교·대학부 각 5팀이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KAIST 총장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캔위성 경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오는
▲ 플로케 양자 상태 지속 구현 성공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조길영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조길영 교수가 빛을 이용하여 고체 물질의 전기적·광학적·양자역학적 특성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플로케(Floquet) 상태를 지속적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하여 양자기술 발전과 신소재 개발의 교두보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과학계에서는 열, 압력 등의 방식이 아닌 빛을 물질에 쪼이면 물질 내부의 전자와 빛이 양자역학적으로 결합한 상태인 ‘플로케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가설이 있었고, 지난 2013년 처음 관측된 바 있다. 이후, 많은 연구자가 ‘플로케 상태’ 구현에 도전했지만, 지금까지 구현된 ‘플로케 상태’는 250펨토초 수준에 그쳤다. 이에 따라 ‘플로케 상태’는 존재 여부만 확인하고, 특성과 활용 연구는 미진했다. 조길영 교수는 안정적인 플로케 상태를 구현하는 새로운 실험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우리의 전통과학, 역사, 문화 등을 교육하여 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도를 고취시키기 위한 대표적 성인교육 프로그램인'제57기 전통과학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전통과학대학은 ‘조선의 과학기술’을 주제로 9월 1일(목)부터 12월 15일(목)까지 1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국내 전문가들의 흥미로운 강의와 함께 전통 과학기술 유산을 돌아볼 수 있는 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전통과학대학에서는 천문관측, 금속활자 및 인쇄술, 무기, 요업, 실학사상, 보건의료 체계 등 조선시대를 아우르는 과학기술적 성취를 다각도로 조망하고자 했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우리 고유의 과학문화유산을 되돌아봄으로써 최근 과학기술적 성취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고찰할 수 있을 것”이라며"과학과 역사,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등록은 8월 8일(월)부터 8월 24일(수)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15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