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 ‘어쩌다로컬’ 사회적기업 초기창업팀 선정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청양지역 청년 협동조합 ‘어쩌다로컬’을 2023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초기창업팀으로 선정했다. 3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회적 목적 실현 및 사업화 등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 사회문제를 독창적인 방법으로 해결해나가는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선정된 창업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사회적기업 창업으로 연결되도록 공간과 자금,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어쩌다로컬은 농촌지역의 가장 큰 현안인 청년 문제를 주제로 로컬(지역)과 도시 청년을 이어줄 수 있는 원도심 투어, 지역 투어, 트레킹 등 다양한 여행․견학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설립된 어쩌다로컬은 청양에 정착한 외지 청년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지역 문화예술 기획, 외부 청년 유입사업 등 다양한 청양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사회적경제 분야에 창의적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이 있다는 것이 지역의 미래를 밝게 한다”라며 “사회적경제가 청년층의 디딤돌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 청양군, 마을 순회 농업기계 수리 서비스 시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일 군내 마을 구석구석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 수리와 사용 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올해 남양면 용마1리를 시작으로 150개 마을을 방문할 예정인 농업기계 순회 수리 서비스는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방제기 등 농업기계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리하는 농업복지 정책이다. 부품대 1만 원 이하는 무상으로 수리함으로써 농업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농업기계 보관 및 관리 요령, 귀농인․여성 농업인을 위한 운전․정비요령 교육과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57개 마을을 찾아 수리 서비스와 안전교육을 전개, 농업기계 2,031대를 수리하고 1,503명을 대상으로 정비 및 안전 사용 요령을 교육했다. 특히 8월 수해 발생 시 긴급수리반을 가동해 호응을 얻었다. 남윤우 소장은 “찾아가는 농업기계 수리와 보관 및 점검 방법, 안전 사용 요령, 안전 운행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편익을 도모하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청천면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괴산군은 2일 청천면사무소에서 도시재생대학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시작해 6회차로 진행된 도시재생대학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마을관리협동조합에 대한 교육 및 이해에 대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협동조합의 운영 사례 교육과 충남 아산 배방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선진지 견학을 통해 향후 청천면 주민협의체에서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실천력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 2기 수강생 26명 중 23명이 수료하며 열정적이고 높은 참여율을 보여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대상’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괴산군의회는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이 2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15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2일 보은군에서 개최된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97차 2023년 정기총회에서 주민복리증진을 위한 헌신과 지방자치 발전·지방의회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 신 의장은 “지방의회 발전에 공헌한 노력을 평가받은 이번 수상을 그 어떤 수상보다도 영광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9대 괴산군 의회 전반기 의회를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동료의원님들과 송인헌 괴산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더욱 겸허한 자세로 남은 9대 전반기 괴산군민과 더욱 소통하고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괴산군의회는 2022년 7월 9대 의회 출범 이후,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새마을지회, 노인지회 등과 간담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 베트남 현지 출장 중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지난해 대한민국과의 수교 30주년을 맞은 베트남은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고품질 고급화’ 흐름 속에 수입식품에 관한 관심도가 증가하며 수입 과일 전문 로드숍과 마트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특히 하노이ㆍ호치민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의 구매력이 꾸준히 상승 중이며, 한류 문화 확산에 힘입어 과일ㆍ채소 등의 식품 역시 많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첨단 ‘과학영농’과 행ㆍ재정적 지원망을 토대로 품질과 생산성을 나날이 혁신 중인 논산시에게 작금의 베트남 시장은 해외 진출에의 핵심 공략 대상이자 교두보라 할 수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베트남이 지닌 역사적 배경, 우리나라와의 정서적 공감대 그리고 최근 유통 트렌드 등을 두루 살폈을 때, 미래가치가 확실한 매력적 교류 파트너라고 판단했다”며 베트남 진출에의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2월 셋째 주는 논산 농산물이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으로 향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분기점이 됐다. 백 시장을 필두로 한 논산시 출장단은 4박 5일간 하노이ㆍ호치민 곳곳을 누비며 논산 농산물의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돌아왔다. 그 속에는 대규모의 수출
▲ 지난해 영농정착기술교육 수료식 모습(2022. 4. 15. 농업기술센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태안군이 새내기 귀농·귀촌인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오는 7일부터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 영농정착기술교육’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기초역량 배양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을 비롯해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총 5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3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되며, 군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농촌 생활 퍼실리테이션 △귀농귀촌 농업정책 △옥수수·고구마·감자·시설 과채류·양념채소 재배 기술 △병해충 및 친환경 해충방제 기술 등 총 48시간의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 농업인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영농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이 기술 습득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시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를 결정하고, 이를 위탁ㆍ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읍면동 순방 시 주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 중 하나다.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기술적 혜택을 보게 해 과학영농의 미래를 앞당김은 물론 농촌복지를 한층 보편화하겠다는 백 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시는 지난 1월 말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에 관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관내 지역농협에 위탁해 분소를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시 관계자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두 개 기관을 우선 선정해 지원하고, 성과를 분석해가며 다각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분소의 운영 주체를 선정하기 위한 모집공고가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신청ㆍ접수가 이뤄진다. 공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사회의 전반적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업지원 사업의 규모를 대폭 늘려가고 있다”며 “지역 곳곳의 농업인들이 거
▲ 진천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 덕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배달하는 ‘기운찬 찬찬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반찬지원 사업은 올해 5년차로 진행되며 생활이 어렵고 가족과 단절돼 홀로 식사를 준비해야 하는 홀몸 어르신 및 장애가구 등 취약계층 23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사업으로 덕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 1회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하고 개별 복지에 대한 욕구도 파악할 계획이다. 홍경순 위원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가구 대상자들은 외부활동이 제한돼 이웃 간의 왕래가 줄어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데,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반찬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소외된 이웃에 대해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덕산읍지역사회협의체는 관내 어르신들과 소외된 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생 덕산 생생 안부 인사사업 △위기가구 긴급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사업 추진하고 있다.
▲ 지난해 학생기자가 주간교육뉴스 리포터로 참여하고 있다.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다양한 세종교육소식을 전할 ‘제9기 교육기자단’을 모집한다. 기자단은 교육정책 및 학교 소식, 다양한 사회 이슈 등을 각종 기사와 콘텐츠로 제작하여 홍보 매체로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재학생과 세종시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세종시민으로 평소 언론, 미디어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취재 ▲미디어로 학생 55명, 학부모·시민 25명 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3월 2일부터 20일까지이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첨부된 지원서, 자기소개서, 모집분야별 콘텐츠,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3월 27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하며,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학생기자단의 활동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얻을 뿐만 아니라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내용을 기재할 수 있으며, 학부모와 시민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또한, 적극적인 활동을 한 기자에게는 연말에 우수기자
▲ 논산소방서, 봄철 농번기 앞두고 소각행위 자제 당부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논산소방서는 봄철 농번기를 앞두고 논 ․ 밭 등 임야태우기, 잡풀 소각 등으로 인한 들불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논․밭두렁에서 화재 발생 시 불이 주변 산림 등으로 순식간에 번져 대형산불과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부득이한 소각행위는 관할 소방서에 반드시 사전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를 하지 않아 소방차를 오인출동하게 한 자에게는'충청남도 화재예방 조례'제 5조에 따라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종홍 예방총괄팀장은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자제하고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취급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 증평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3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임호선(증평·진천·음성)국회의원을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정책간담회에는 이재영 증평군수, 이동령 군의회의장, 박병천 도의원 및 군의원 등이 참석하여 증평군 현안사업 및 정부예산 확보, 정책 건의 등에 관한 사안을 함께 협의했다. 현안 사업 및 예산 건의 사업으로 △증평 3·4일반산업단지 조성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추성산성 역사문화공원 조성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증평읍 스마트시티 및 스마트거리 조성사업 △스마트팜 조성 및 주거 플랫폼 조성 △농촌공간정비사업 등을 건의했다. 또한 올해는 충북선 개통 100년을 맞이하는 해로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등 철도인프라 확충, 송산초등학교 신설,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공공기관 및 연구기관 이전 유치 등의 정책도 건의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군 개청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임호선 국회의원께서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증평군이 추진하는 여러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제57회 납세자의 날 기념 성실납세자 시상식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진천군은 3일 제57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재정확충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납세탑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납세탑은 자동차 첨단 부품 제조를 위주로 미래형 부품시장에서 굳건히 자리잡은 서한산업주식회사가 수상했다. 감사패는 일반법인부문에 영신쿼츠㈜, 청호나이스㈜, 관내이전법인에는 ㈜서현테크켐, ㈜인터피플, 개인부문 장대옥, 이종욱씨가 각각 선정돼 수상했다. 올해 성실납세자 선정은 연간 군세납부 실적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감안해 지방재정발전에 기여한 실적을 토대로 관내 기업체 및 개인 중 모범이 된 납세자를 위주로 수여했다. 김승래 세정과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및 고금리·고물가 현상으로인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주신 모든 납세자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영동군청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충북 영동군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초중고 입학축하금 집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지역 청소년이 최초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할 때에 초등학교 20만 원, 중학교 30만 원, 고등학교 50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출산·교육환경 조성과 영동군 인구늘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주요 청소년 복지 시책이다. 청소년을 둔 가정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면학분위기 조성의 토대를 닦아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부 또는 모와 자녀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학생이 대상이다. 대상 학생의 보호자(부모, 친권자, 후견인 등)는 주소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입학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군은 오는 3월 13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다음달 말경 1차 접수분에 한해 입학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후 누락 및 미신청자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병행하며 추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여러 경제적 불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입학축하금이 군
▲ 군민계획단 모집 홍보 포스터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증평군은 새로운 미래 증평 기틀을 마련할 2040년 증평 군기본계획수립에 함께할 군민계획단 40인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군민계획단은‘2040년 증평 군기본계획’의 수립과정에 참여해 증평군의 미래비전 및 목표 전략 수립 등에 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도시․주거 △경제․교통 △교육/문화․관광 △복지․안전/환경 총 4개 분과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이며, 무보수 명예직으로 증평군민이나 지역 내 사업장 근무자 및 대학생 등을 포함한 생활권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증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증평군 도시건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은 희망분야, 거주지, 연령, 성별 등을 고려하여 선정할 계획으로, 다음달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활동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개청 20년 도약 100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 2040년 증평의 미래상을 수립할 군민계획단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예산군 인구늘리기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 [연방타임즈=배준우 기자] 예산군은 지난 2일 군청 추사홀에서 개최된 3월 월례모임에서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인구늘리기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군이 2023년을 인구늘리기 원년으로 삼은 가운데 군청 직원들이 공직자로서 지역사랑에 솔선수범하고 인구소멸 위기를 벗어나 하나된 예산을 만들어나가자고 함께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인구늘리기 실천을 위해 ‘예산군을 사랑하고, 예산군민과 함께하고, 지속가능한 예산군 만들기에 솔선수범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낭독하고 ‘인구가 힘이다, 예산愛 살아요’ 슬로건을 외치며 인구늘리기 실천의지를 다졌다. 그동안 군은 지역소멸 위기에 놓인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해 민·관협력 ‘인구감소대응위원회’ 및 ‘인구늘리기추진단’을 구성했으며, 인구증가시책 42개 사업을 발굴해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 및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군은 인구늘리기에 앞장서기 위해 관내 기관·사회단체 등과 함께 인구늘리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체계적인 인구증가시책을 펼치기 위해 5개년 중장기 계획인 ‘인구감소 대응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