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유산도시 메타버스 H!GH HERITAGE 어깨동무캠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사무처는 국내·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H!GH HERITAGE 어깨동무캠프’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세계유산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어울림 마당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여름 경주와 같은 세계유산도시에서 개최되어 왔다. 올해는 공간 제약과 코로나19 상황에 얽매이지 않기 위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2일부터 4일까지 3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세계유산 방탈출게임, 미로탐험, OX퀴즈 등을 수행하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어색함을 지웠다. 둘째 날에는 세계유산도시기구 6개 지역사무처(아시아·태평양, 유로아시아, 중앙·동유럽, 남유럽·지중해, 북서유럽·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를 메타베스 공간을 통해 방문해 지역 대표 세계유산들을 탐방했다. 또 팀별로 세계유산 활용 기획안 및 홍보 콘텐츠 기획안을 작성하고, 세계유산 카드뉴스 및 포스터를 제작하기도 했다. 마지막 날에는 메타버스 제작 강의 수강 및 홍보 콘텐츠 전시 및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의 연장선상에서 오는 10월 ‘내 손으로 짓는 세계유산도
▲ 2022 캔위성 경연대회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고흥군은 지난 8월 3일과 4일 양일간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2022 캔위성 경연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캔위성 경연대회’는 전국 청소년에게 위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주분야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실현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AIST가 주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과 고흥군이 후원하는 대회이다. 캔위성(CanSAT)은 과학로켓에 의해 수백미터 상공에서 낙하되며 대기과학정보 및 기후변화 등을 파악하는 캔 크기의 모사 위성을 말한다. 이날 대회에는 슬기부(고등부)와 창작부(대학부)에서 각각 1·2차 평가를 통해 선발된 10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회관계자 및 지도교사를 포함해 약 1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경연대회 본선 결과 및 위성개발ㆍ운용 성과에 대한 최종결과발표회(8.12 예정)를 통해 기술력, 임무수행능력 등을 평가받게 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고교·대학부 각 5팀이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KAIST 총장상,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될 계획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캔위성 경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더불어 오는
▲ 플로케 양자 상태 지속 구현 성공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포항공과대학교 물리학과 조길영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조길영 교수가 빛을 이용하여 고체 물질의 전기적·광학적·양자역학적 특성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플로케(Floquet) 상태를 지속적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하여 양자기술 발전과 신소재 개발의 교두보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과학계에서는 열, 압력 등의 방식이 아닌 빛을 물질에 쪼이면 물질 내부의 전자와 빛이 양자역학적으로 결합한 상태인 ‘플로케 상태’가 될 수 있다는 가설이 있었고, 지난 2013년 처음 관측된 바 있다. 이후, 많은 연구자가 ‘플로케 상태’ 구현에 도전했지만, 지금까지 구현된 ‘플로케 상태’는 250펨토초 수준에 그쳤다. 이에 따라 ‘플로케 상태’는 존재 여부만 확인하고, 특성과 활용 연구는 미진했다. 조길영 교수는 안정적인 플로케 상태를 구현하는 새로운 실험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중앙과학관은 우리의 전통과학, 역사, 문화 등을 교육하여 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도를 고취시키기 위한 대표적 성인교육 프로그램인'제57기 전통과학대학'을 운영한다. 이번 전통과학대학은 ‘조선의 과학기술’을 주제로 9월 1일(목)부터 12월 15일(목)까지 1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운영되며,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국내 전문가들의 흥미로운 강의와 함께 전통 과학기술 유산을 돌아볼 수 있는 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전통과학대학에서는 천문관측, 금속활자 및 인쇄술, 무기, 요업, 실학사상, 보건의료 체계 등 조선시대를 아우르는 과학기술적 성취를 다각도로 조망하고자 했다.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은 "우리 고유의 과학문화유산을 되돌아봄으로써 최근 과학기술적 성취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고찰할 수 있을 것”이라며"과학과 역사,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등록은 8월 8일(월)부터 8월 24일(수)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15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달 탐사선 다누리 발사장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우리나라 최초의 달 탐사선 다누리가 3일후에 달로 발사된다. 다누리가 본격적으로 운용되면 우리나라는 세계 7번째 달 탐사국이 된다. 달 탐사선 다누리는 현재 제작과 각종 점검을 마치고 발사장인 미국 플로리다주로 이송됐다. 당초 오는 3일 미국 스페이스X사의 팰컨9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었지만, 팰컨9의 추가 점검이 이뤄지면서, 발사일이 이틀 미뤄졌다. 이에 따라 다누리는 우리 시간으로 오는 5일 오전 8시 8분에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된 후 지구로부터 150만km 멀어졌다가, 지구 중력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오는 12월 16일에 달 궤도에 안착할 계획이다. 직선거리가 아닌 탄도형 달 전이방식, BLT 궤적을 사용해 연료 소모량을 줄일 예정이다. 오는 12월 31일 목적지인 달 상공 100km 궤도에 진입하면, 하루에 12번 달을 돌며 1년간 달 탐사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6개의 탑재체를 이용해 달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고 자기장 측정과 달 자원 조사 등 여러 과학 연구를 진행한다. 다누리가 성공적으로 운용되면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미국, 중국 등에 이어 7번째 달 탐사국이 된다. 우리나라 우주기술이 선진국
▲ 필 더 사이언스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과학중심사회 문화 조성을 선도할 우수 과학소통 전문인력을 육성하고자 신개념 과학소통 경연 '필 더 사이언스'를 신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창의재단은 2014년부터 과학문화 전문인력을 발굴‧양성하여 과학실험공연, 청소년 대상 과학강연, 디지털 과학콘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다. 국가연구개발(R&D) 100조원 시대 돌입 및 코로나 이후 사회를 준비하고자, 과학기술에 대한 사회 전반의 이해와 지지를 더욱 강화하고, 과학기술의 신뢰 확보와 국민의 과학적 태도와 역량을 증진하기 위해 과학기술인이 자신의 연구 기반 과학융합콘텐츠로 대중과 교감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였다. 올해 '필 더 사이언스' 경연은 ‘기후변화’를 주제로 총상금 5천만원을 놓고 진행하며,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대학, 기업 등 국‧공‧사립 연구소의 연구자 뿐만 아니라 이공계 대학원생 등 과학기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연 참가를 원하는 과학기술인은 개인 또는 5인 이내 팀단위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경연 주제와 관련한 자신의
▲ ‘2022 한여름 밤 과학관은 살아있다’ 야간 행사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석래)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국민들에게 야간 휴식의 장과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2022 한여름 밤 과학관은 살아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까지 과학영화 토크쇼, 버스킹 공연, 만들기 체험, 전시관 관람 등으로 이루어진 무료행사이다. 영화 속 첨단과학 등을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는 ‘영화 속 과학이야기’와 문화예술 영화 상영이 사이언스홀에서 진행한다. 과학과 마술의 만남 ‘사이언스 매직쇼’, 국가대표 종이비행단의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버스킹 음악밴드’ 등 문화공연이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달, 토성 등)관측이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자는 과학관 캠핑, 삼차원프린터 메이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연사관에서 퀴즈를 통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누리호 발사성공 및 한국형 달 궤도선 다누리 발사 등에 맞춰 기획한 ‘달 탐사 특별전’은학생들이 우주에 대한 꿈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 2022년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 한국대표단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022년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총 4일 간 비대면 개최(개최국 뉴질랜드)된 제2회 온라인-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Online-International Young Physicists’ Tournament, OYPT)에서 한국대표팀이 동메달을 획득하고 4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온라인-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는 코로나19, 학생 안전(우크라이나 - 러시아 전쟁) 등을 고려하여 루마니아에서 대면 개최된 제35회 국제청소년 물리토너먼트에 참가하지 않은 8개국 4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비대면 친선대회로 개최되었다. 대회는 국가별 팀 단위로 진행되는데, 총 5라운드 팀별 예선을 진행하여, 라운드 당 2개의 팀이 돌아가며 영어로 발표와 반론을 통해 점수를 획득·합산 하고, 한국 팀은 4위를 기록하였다. ※ 중국 1위, 싱가포르 2위, 캐나다 3위, 한국 4위 순 발표할 문제는 대회 1년 전 국제청소년물리토너먼트 조직위원회에서 우리 주변의 현상에 대해 이론·실험을 병행하여 탐구할 수 있는 물리학적 연구주제들로 미리 제시(17개)하며, 정답은 정해져 있지 않다. 올해는 ▵동전던지기에서 앞뒷
▲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측정 결과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시중에 유통 중인 휴대용 목・손선풍기(목선풍기 9대, 손선풍기 11대)에 대한 전자파 측정 결과, 측정한 제품 모두 인체보호기준을 충족하였다고 발표했다. 7.26일 ‘환경보건시민센터’가 휴대용 선풍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 측정결과를 공개하고 위험성을 경고한 후, 과기정통부는 국민들의 불안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문제 제기 당일 동일 제품에 대해 검증에 나설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검증은 시민단체에서 측정한 10개의 제품(목선풍기 4개, 손선풍기 6개)을 포함하여, 시중에 유통 중인 20개의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측정은 국제표준과 동일한 국립전파연구원 측정기준(국립전파연구원고시 제2021-22호)에 따라 진행되었다. 측정 결과 휴대용 목․손선풍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국제적으로 권고된 인체보호기준의 37~2.2% 수준으로 나타나 인체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와 관련한 일련의 상황에 대해 충북대 김남 교수(정보통신공학부)는 “시민단체에서 기준으로 활용한 4mG는 소아백혈병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결과 중 하나이다”라고 밝히고, 인체보호기준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 잔해물’ 추락상황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미 우주군과 중국 우주국의 발표를 통해 ‘창정-5B호 잔해물’ 이 7월31일 오전 01시45분 경 필리핀 서쪽 바다지역(북위 9.1도, 동경 119도)에 최종 추락한 것으로 확인하였다. 과기정보통부는 추락 징후를 인지한 7월 27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과 ‘창정-5B호 잔해물’의 궤도변화를 감시해 왔으며, 천문연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창정-5B호 잔해물’의 추락 지역과 시간을 예측하여, 국내에 추락할 가능성이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 다누리호의 달 전이 궤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국내 첫 달탐사 궤도선인 다누리호 발사실황을 8월 5일 오전 7시 45분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다누리호는 발사체 추가 점검에 따라 발사 일정이 8월 3일 오전에서 8월 5일 오전 8시 8분(현지 시간 8월 4일 밤 19시 08분)으로 발사 시간이 연기되었으며, 미국 케이프 커네버럴 우주군 발사기지에서 미국 스페이스 X의 팰콘9 발사체를 이용해 발사 된다. 이번에 발사되는 다누리호는 고성능 카메라를 포함한 다양한 관측 및 실험 장비를 탑재한 달 궤도선으로 약 4개월간의 달로 가는 여정 후 12월 말경 달 궤도에 진입하여 달 착륙 후보지 탐색, 남극 자원 탐색, 달의 자기장 및 감마선 측정, 우주 인터넷 기술 검증 등 다양한 과학 임무를 수행한다. 다누리호에 실리는 탑재체 6개 가운데 5개가 국내 항공우주 관련 연구시설 및 대학교, 기업의 협력으로 개발되었다. 또한 NASA에서 개발한 섀도우캠(Shadow Cam)을 탑재하여 이번 달 탐사 임무가 미국과의 공동 임무 수행을 통한 한국의 달 탐사 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국내 메타버스 산업 발전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민간 중심의 연합체인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주관으로 메타버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새로운 협력을 다지기 위한 소통의 장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공동협회장 고진, 신수정)는 7월 29일 오후 메타버스 허브(경기 판교)에서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출범 1주년 기념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초대의장을 맡은 유지상 광운대 교수, 고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 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부회장, 위정현 중앙대 교수, 박종일 한양대 교수 등 민간전문가 100여 명이 모였다. 메타버스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는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메타버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작년 5월 발족되었다. 현재 메타버스 공급·수요기업, 협단체 등 829개 기업·기관이 참여(’22.7월 기준)하는 국내 최대의 메타버스 전문가 협력의 장이며,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에서 운영사무국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얼라이언스 출범 이후 1년 간의 운영 결과와 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3일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 예정이었던 달 궤도선 ‘다누리’의 발사 일정이 이틀 이상 연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다누리의 발사 용역업체인 스페이스X사는 다누리 발사를 앞두고 팰콘9 발사체에 대한 비행 전 검사계획에 따른 점검 과정에서 추가 작업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하고, 이로 인해 발사 일정을 연기한다고 통보해왔다. 현재 스페이스X사는 8월 5일 08:08경(현지시각 기준 8월 4일 19:08경)으로 발사 변경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편, 다누리는 모든 발사 준비를 완료하고, 미 우주군 기지 내의 조립시험동에서 대기 중이다.
▲ 아시안 사이언스 캠프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연합(UN) 지정 세계 기초과학의 해를 맞이하여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기초과학연구원주관으로 '아시안 사이언스 캠프(Asian Science Camp, ‘ASC 2022’)'를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ASC는 2005년 독일에서 열린 린다우 노벨상 수상자 회의에 참석한 노벨과학상 수상자 리위안저(李遠哲, 1986 노벨화학상) 박사와 고시바 마사토시(小柴昌俊, 2002 노벨물리학상) 박사가‘아시아의 린다우 미팅을 만들자’는 뜻을 모아서 2007년부터 시작됐다. ASC 행사는 올해로 14회차를 맞이했으며, 2019년 이후 코로나19 확산 으로 지난 2년간 미개최되었으나 금년부터 재개되었다. 한국에서는 IBS에서 개최되는 ‘ASC 2022’가2011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최된 이래로 두 번째 행사이며 올해에는 총 25여개국에서 250여명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한다. 오는 7월 30일까지 개최되는‘ASC 2022’에서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고등학교 2학년부터 대학교 2학년까지의 젊은 청년들에게 영감을 주자는 행사 취지에 따라 노벨상 수상자를 비
▲ 「제8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연방타임즈=장희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경찰청장 후보자 윤희근)은과학기술을 통한 치안현장 강화 및 국민의 안전・편익 제고를 위해 「제8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7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15년부터 양 부처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서‘과학치안’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 및 치안 연구개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아이디어는‘해결방안’과‘문제제안’으로 구분하여 접수할 예정으로 응모자는 중복 제출도 가능한데,‘문제제안’은 과학적인 해결방법을 직접 제시하지 못하더라도 국민안전 확보나 불편 해소를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문제를 제시하기만 하면 되고,‘해결방안’은 이에 대한 과학기술적 해법까지 제시해야 한다. 시상은‘해결방안’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국민과 경찰관 2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하며, 국민‧경찰관 각 8개씩, 총 16개 우수 아이디어를 제출한 사람(또는 팀)에게 상장(최우수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경찰청장상)과 상금(최우수상 300만원)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제제안’아이디어 역시 일정 기준(100자 이상)을 충족할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