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이 전 군민에게 민생안정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내수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에 선순환적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남해사랑상품권 '화전'을 전 군민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화전(지류 정책발행)' 10만 원을 5월 2일(금)부터 5월 30일(금)까지 지급완료함으로써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지급기준일(2025년 4월 15일 오후 6시) 남해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군민, 외국인등록자 중 결혼이민자(F-6), 영주자격 체류자(F-5)이다. 지원금은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세대주가 수령이 어려운 경우에는 세대원이 위임장을 제출해 수령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먼저 5월 2일(금)부터 5월 12일(월)까지는 읍·면 및 부서 직원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접수와 동시에 상품권을 지급하며, 이후 5월 13일(화)부터 5월 30일(금)까지는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한다. 상품권의 사용기한은 2025년 5월 2일부터이며, 남해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0월 말까지 사용을 권장
남해군은 24일 오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활력 인구대책 TF팀'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정재훈 교수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영규 부군수를 비롯해 TF팀 28개 팀장과 읍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은 인구정책 분야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재훈 교수가 '저출생 시대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정 교수는 지역 활력 인구정책의 방향과 실천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TF팀의 정책 추진 역량을 한층 더 높였다. 강의를 통해 인구정책에 대한 실질적 통찰과 새로운 시각이 제공됨으로써, 정기회의의 논의는 한층 더 심도 있고 풍성해졌다. '지역활력 인구대책 TF팀'은 지난 3월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 '살고 싶은 남해' 구현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TF팀은 인구활력반, 일자리청년반, 정주여건반, 생활인구반, 통합돌봄반 등 5개 반, 28개 팀으로 구성되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2차 정기회의에서는 기존 정책과제의 세부 분류, 지역 맞춤형 신규 핵심과제 발굴 등 실질적인 정책 실행방안이 집
산청군은 '2025년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좌식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에서는 7500만원(도비 7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86개 경로당에 입식 식탁(92개)과 의자(423개)를 지원했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2억 7513만 9000원의 자체 예산으로 324개 경로당에 491개의 입식 식탁과 2271개의 의자, 11개의 쇼파 및 보조의자 등을 보급하며 경로당 입식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경로당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하고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4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기도 각 지역을 둘러볼 수 있는 일일 여행상품 '이지(EG)투어' 운행을 시작했다. 올해 이지(EG)투어는 경기도의 동서남북 각 권역을 아우르는 총 6개 노선을 운영한다. 우선 수원·용인노선은 전통·한류를 테마로 한국민속촌, 수원 화성, 남문시장을 방문한다. 포천·가평 노선은 힐링·체험을 테마로 아침고요수목원, 농장체험, 포천아트밸리를 경유한다. 농장 체험은 시기에 따라 딸기 또는 사과 농장에 방문한다. 이천·여주 노선은 역사·체험을 주제로 세종대왕릉, 도자예술마을, 남한산성을 경유한다. 중식으로는 이천 쌀밥정식이 제공되며, 도자예술마을에서는 머그컵 그리기 체험이 포함된다. 파주 노선은 DMZ(비무장지대)·평화를 테마로 임진각, 캠프그리브스, 평화DMZ투어(제3땅굴·도라전망대·통일촌)를 방문한다. 김포 노선은 평화·먹거리를 테마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한옥마을을 방문한다. 고추장 만들기 체험 후 직접 만든 고추장을 올린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원·화성·광명 노선은 해상·핫플레이스를 테마로 탄도항 서해랑케이블카, 수원 스타필드, 광명동굴을 방문한다. 모든 노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4월 25일(금) 대구특수교육원에서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등을 위해 대구특수교육원 내 설치된 기구로, ▲장애학생 보호자, ▲특수학교 교장,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 팀장, ▲장애인복지 분야 전문가, ▲성교육·상담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지원단은 매월 1회 이상 지역 내 고등학교, 특수학교를 방문해 컨설팅, 상담, 연수 등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 인권 침해 사안 발생 시 관련 전문가가 방문해 피해자 보호, 피·가해자 지원, 학생 및 가족 상담, 교육 등 맞춤형 특별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 공유,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더봄학생 지원 방안, ▲유관 기관 협력 방안 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세부 운영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그동안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해 힘써 주신 지원단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장애학생들이 건강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오는 6월 7일 오후 1시부터 비보잉의 옛 성지인 용두산공원에서 '2025 용골댄스 페스타와 용두산 치어리딩 챔피언십'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함께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성공개최 기원 행사인 용두산 치어리딩 챔피언십도 새롭게 진행한다. 댄스 경연대회는 총 36팀이 본선을 치르고 초·중·고교 부문별 3개 팀이 총 상금 540만원, 용두산 치어리딩 챔피언십은 총 15팀이 본선을 치르고 아동·청소년·일반부 부문별 2개 팀이 총 상금 450만원이 걸린 결선에 도전한다. 용골 출신 댄서들과 부산에서 활동 중인 인플루언서, 현직 치어리더 등이 행사별 현장 심사를 한다.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현직 치어리더팀의 개막 축하공연으로 경연의 시작을 알리고, 본선은 서브무대에서 부문별 동시에 진행하며 결선은 메인무대에서 함께 심사한다. 마무리는 전문 댄스 크루의 시상식 축하공연으로 꾸몄다. 예선 참가 신청은 2025년 5월 1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된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인스타그램) 및 중구청 홈페이지(알림사항)를 참고하고, 기타 세부사항은 용골댄스
거창군은 봄철 관광객 유치와 봄축제 활성화, 체류형 관광 유도를 위해 19세 이상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3GO(꽃보GO! 혜택받GO! 거창여행하GO!)' 사업을 운영한다. 3GO 사업은 관외거주자가 4월 28일부터 6월 23일까지의 기간 중 거창의 대표 관광지 9곳 또는 '거창에 ON 봄축제'를 방문하고 1박 2일 여행을 마친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고 영수증을 증빙하면 숙박비와 식음료비에 대해 각각 5만 원 한도 내에서 사용 금액의 50%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거창의 대표 관광지는 거창항노화힐링랜드, 수승대, 창포원, 감악산 별바람언덕, 가조온천, 월성계곡군립공원, 산림레포츠파크, 금원산자연휴양림, 거창사건추모공원 등 9곳이며, '거창에 ON 봄축제'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창포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여행을 마친 뒤, 영수증과 거창 여행 후기가 담긴 게시물 링크를 '거창군 홈페이지-문화관광-관광정보-꽃보GO!, 혜택받GO!, 거창여행하GO!'에 올리면 된다. 신청 접수는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 공고
장성군 북하면이 산나물 산지로 유명했던 지역의 역사성과 개성을 살린 마을축제를 선보인다. '제1회 북쪽하늘아래 산나물축제(이하 산나물축제)'가 오는 26~27일 이틀간 장성호관광지와 북하면 단전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주무대는 장성호관광지(북하면 쌍웅리 273)다. 첫날에는 장성국악협회의 풍물놀이와 초대가수 공연, 아코디언·통기타·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건강댄스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1970년대 장성호 조성과 함께 수몰된 북상면 향우들을 위한 '제12회 옛 북상면민 만남의 날' 등 뜻깊은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튿날인 27일에도 초대가수의 무대와 레크리에이션, 각설이 공연, 노래자랑 등 흥겨운 순서들이 이어진다. 점심시간을 앞두고선 북하면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741인분 비빔밥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741'은 북하면 백암산의 최정상인 상왕봉 높이(741m)에서 착안했다. 산나물 체험행사는 26일 하루 동안 북하면 단전리(527번지)에서 열린다. 먼저, 장성호관광지 주무대에서 체험을 신청한 뒤 3000원, 5000원 두 종류로 마련된 봉투를 구입해 체험지로 이동하면 된다. 박충렬 북하면 축제추진위원장은 "마을 주민들이 지난해부터 조성한 산나물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추진위원회는 5월 16일부터 18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를 9월 12일부터 14일까지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회진면 회진항 물양장에서 개최되는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에 따라 연기가 결정됐다. 장흥군과 축제 추진위원회는 선거와 축제가 중복될 경우 선거법 준수, 지역 행정력 분산 및 안전관리 등 여러 측면에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축제는 9월 중순 가을철 관광자원과 어우러져 한층 더 풍성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로 펼쳐질 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연기된 일정 속에 더욱 내실있게 축제를 준비할 것"이라며, "장흥이 가진 역사·문화적 가치는 물론, 마하수·정경달 장군과 이름없는 민초들의 업적을 재조명해 전국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철쭉제(5.1 ∼ 5.11)에 맞춰 '삼가 주말장터'를 2주간 주말마다(4.26.∼27., 5.3.∼4.)운영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합천 철쭉제'와 연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삼가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체험과 휴식이 어우러진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홍보 및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삼가복지회관 앞 주차장(삼가면 삼가1로 100)에서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리며, 관광객의 흥미를 끌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장은 간식 부스, 자루던지기 및 사격체험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24년에도 총 600여 명이 참여한 '삼가 주말장터'와 체험 이벤트를 운영해, 5일장 중심의 전통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특산물과 합천 관광지 및 삼가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홍보하는 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 철쭉제와 연계한 주말장 운영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삼가면 인지도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과가 지역에 실질적인 활력으로 이어질 수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성낙인 창녕군수가 참여해 문제 해결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최근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와 여러 기관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김윤철 합천군수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창녕경찰서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지명해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창녕군은 올해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장려금 대폭 확대(첫째 200만 원→500만 원, 둘째 400만 원→700만 원, 셋째 1,000만 원)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 추진(더본코리아와 협력, 청년 외식 창업공간 조성) ▲중단됐던 소아청소년과 진료 재개 ▲청년·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위한 영산행복주택 건립 등 다각적인 지방 소멸 대응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출산·보육 정책 강화 등 인구 유입과 생활 인구 증가를
부산 중구는 6월 13일까지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 분야 실무전문가 등이 참여해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성을 확인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요소의 경우 보수·보강 등을 통한 안전조치를 시행한다. 민간 소유 시설의 경우 점검 결과를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통보해 보수·보강을 유도하고 필요시 행정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재난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행복도시 중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올해 처음으로 홀수년도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이동검진버스를 통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광주 소망하나로병원과 협력해 진행됐으며, 기간 동안 248명의 여성농업인이 검진을 받았다.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에 장시간 종사하면서도 정기적인 건강검진 기회를 갖기 어려운 여성농업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농약중독 검사 등 5개영역 10개항목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재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은 가정과 농업을 동시에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며 "이번 검진이 직업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건강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짝수년도 출생한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진비용은 1인당 22만원이며, 비용의 90%가 지원돼 검진대상자는 2만2천원의 자부담금 납부로 검진받을 수 있다.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미취업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자람터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자람터'는 동래구청년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진로 재설계, 면접 전략, 자신감 향상, 창업 기초 교육, 기업 탐방 등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청년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동래구와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에서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외국인, 대학교 졸업 예정자, 특성화고 학생 등도 가능하다.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G9rLc5pl)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신청 후 1일~2일 이내에 센터 담당자가 전화로 초기상담을 진행해 참가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총 16시간 이상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수료증과 함께 수료 선물, 증명사진 촬영권, 청년 활동 마일리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변화하는 취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자신만의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열정과 도전 의식을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수정1배수지공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6홀 규모의 미니파크골프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에서 수정1배수지공원(수정동 1011-795)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기 위해 상수도사업본부와 사용협의를 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며, 늦어도 올가을 중에는 개장할 예정이다. 조성 예정인 미니파크골프장은 약 340㎡ 정도의 소규모 공간이지만, 접근성이 뛰어나고 기존 수목 및 시설을 크게 훼손하지 않아 공원 환경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수정산 복합스포츠단지(파크골프장 27홀, 2027년 준공예정) 같은 대규모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