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동남아국가연합 과학기술혁신위원회와 6월 15일 오후에 제5차 한-아세안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과기공동위는 한국과 아세안 간 과학기술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협력관계를 강화해나가기 위한 정례 회의로서, 2013년 이후 격년으로 개최하여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였다. 오늘 회의는 과기정통부 김성규 국제협력관과 베트남 과학기술부 부이 떼 유이(Buy The Duy) 차관이 공동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자국의 주요 과학기술혁신 정책을 공유하여 상호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녹색전환, 연구 시설·장비 등 신규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양 당사자는 탄소중립과 녹색전환을 위해 신속하면서도, 효율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하면서 정책부터 기술협력까지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아울러, 연구 시설·장비는 연구 성과 창출과 협력을 위한 핵심 자산으로서 해당 분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우주전파 관측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협력 가능성에 대해 상호 의
▲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섬 양식생물 이동진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16일 여수 거문도에서 섬지역 양식생물 이동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진료소는 접근성이 취약한 거문도 양식어가를 찾아가 조피볼락·참돔 등 양식생물 영양불량과 환경조건이 좋지 않을 때 빈번히 발생하는 아가미흡충·피부흡충 등 기생충성 질병을 즉시 현장에서 진료하고, 감염된 양식어가에 구제제를 지원할 방침이다. 진료 항목은 기생충성, 세균성, 바이러스성, 영양·환경성 질병 등이다. 또한 현장에서 진단하기 어려운 세균성, 바이러스성 질병은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원 분석실에서 검사해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어업인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이같은 이동진료소 운영을 통해 여름철 고수온 시기가 오기 전 질병관리를 함으로써 양식생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준택 원장은 “섬지역 이동진료소 운영은 양식어업이 재방문을 요청하는 등 매년 현장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수산질병에 취약한 완도·여수 등 현장 질병 진단으로 어업인 만족도를 높이는 등 사각지대 어업인에게 수산생물질병 진단 서비스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 두드림 프로젝트 부안 운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22년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 및 과학교실이 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부안예술회관과 부안청림천문대에서 운영된다. 두드림 프로젝트는 매년 지역·계층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여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공모하고, 과학기술진흥기금 복권기금사업에서 경비를 지원하는 청소년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월 공모에서 전국 10개 권역 중 전북권역 운영기관으로 남원시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선정되어 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와 사전협의를 거쳐 부안군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과학관의 전시 구성은 ▲이동형 과학기술 작동 체험물 콘텐츠 전시 26여종 ▲이동형 과학차량 콘텐츠 7종이며, 과학교실은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만들기로 총 3개 존으로 구성됐다. 교육청소년과 유안숙 과장은 “이번 2022년 두드림 프로젝트가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부족한 과학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나아가 과학인재 양성에 밑거름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과학관 및 과학교실’에 대한 자세한
▲ 2023년도 월력요항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3년도(단기 4356년) 우리나라 달력 제작의 기준이 되는 2023년 월력요항을 발표하였다. 2023년 달력의 적색표기일인 관공서의 공휴일로는 53일의 일요일과 국경일, 설날 등 16일의 공휴일을 더해 총 69일이 있으나,1월 1일(1.1.)과 설날(1.22.)이 일요일과 겹쳐 총 공휴일 수는 67일로, 이는 올해(67일)와 동일하다. 주 5일제를 실시하는 기관의 경우에는 총 공휴일 수인 67일과 함께 52일의 토요일이 더해져 휴일수가 119일이나, 공휴일 중 토요일과 겹치는 3일(설날 연휴 첫째 날(1.21.), 부처님오신날(5.27.), 추석 연휴 셋째 날(9.30.))을 제외하면 총 휴일 수는 116일이며, 이는 올해(2022년, 118일)보다 2일 줄어든 것이다. 주5일제 기관을 기준으로 3일 이상 연휴는 총 5번으로, 1월 21~24일(설날 연휴 및 대체공휴일, 4일), 5월 5~7일(어린이날 및 토·일요일, 3일), 9월 28일~10월 1일(추석 연휴 및 일요일, 4일), 10월 7~9일(한글날 및 토·일요일, 3일), 12월 23~25일(기독탄신일 및 토·일요일, 3일)
▲ 2022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과 함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2022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을 6월 13일부터 7월 24일까지 총 6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코딩파티’는 2015년부터 매년 2회씩 온라인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대국민 체험 행사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의 원리를 게임처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매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이번 「2022 온라인 코딩파티 시즌1」은 ❶블록코딩, ❷텍스트코딩, ❸컴퓨팅 사고력, ❹인공지능 등 총 4개 부문의 23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록코딩 부문은 모든 연령이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잡지마 펭수!’, ‘코딩 어드벤처 메타버스편’, ‘스크래치로 배우는 코딩’ 등 총 1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텍스트 코딩 부문은 컴퓨터언어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체험하기에 적합하며, ‘토끼의 당근수집’, ‘코딩 어드벤처 방 탈출편’, ‘처음 시작하는 코딩’ 3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컴퓨팅 사고력 부문은 초등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6월 10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누리호 2차 발사 성공기원 특별행사’에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누리호 실물크기(47.2m, 아파트 15층 높이)를 체감할 수 있도록 3차원 입체영상을 바닥에 비추어 발사체 내ㆍ외부 모습과 발사 장면을 재현하였고, 누리호 1단 발사체 실물 엔진과 8월 발사예정인 달 궤도선 모형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또한, 관람객들은 디지털 방명록에 발사 성공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우리나라 우주기술에 대한 퀴즈도 풀어 볼 수 있다. 이날 오태석 차관은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12년전 오늘, 나로호 2차 발사가 있었는데, 현재 우리는 그때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우주 강국에 대한 염원을 담아 누리호 2차 발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과천과학관에서 관람객들이 남긴 누리호 발사 성공 응원 메시지는 오는 6월 15일,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누리호 발사 생중계 방송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 거창한 천체사진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거창군청 1층 로비에서 ‘거창한 천체사진전’을 개최한다. 이어서 18일과 19일 주말에는 거창창포원 열대식물원에서 천체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2022년 상반기 천체사진전시회인 ‘거창한 천체사진전’은 청정한 거창군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천체들과 천문현상들을 지역의 다양한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구성하여 전시되며, ‘거창창포원 밤하늘을 담다’에서 입상한 작품들도 다수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될 작품들은 별들의 일주운동, 은하수 등 총 50여 점의 사진들로, 밤하늘에 펼쳐진 아름다운 천체들이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창한 천체사진전’을 관람하고 추첨권을 작성하면 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오후 추첨을 통해 아름다운 천체사진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강용범 관장은 “밤하늘에 대한 추억이 있는 사람들은 거창군 밤하늘에서 촬영한 천체사진들을 감상하며 추억을 떠올려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사소하게 지나치는 밤하늘을 보며, 아주 먼 과거에 그러한 순간이 있었던 것처럼 아주 먼 미래에는 그런 순간
▲ 국립대구과학관, 제2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국립대구과학관(관장 백운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제2회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을 10월 9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2회를 맞는 과학영상콘텐츠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과학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 주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가상현실 △로봇 등 미래 핵심 산업과 연계해 아이디어, 에피소드, 작사와 창작 안무 등을 신청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6월 2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7일 당선작을 발표한다. 총상금 규모는 550만 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국립대구과학관장상을 시상한다. 공모 자격과 영상 형식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혹은 단체(대표자 포함 3인 이하)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신청 서류 양식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 공지/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뇌플릭스 예고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누리호 2차 발사’성공을 기원하며, 6월10일부터 한 달간 자체제작 우주과학 온라인 콘텐츠 12편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과학 예능토크 프로그램"뇌플릭스", 온오프 연계 강연 프로그램"선을 넘는 과학자", 6월 15일 예정된 발사 당일 생중계방송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매주 2~3편씩 공개한다. 과학관 대표 온라인 콘텐츠"뇌플릭스"의 경우, TV예능토크 형식을 빌려 지난해 12월부터 자체 제작해 온라인에 공개하고 있다. "뇌플릭스"는 이정모 관장을 비롯해 과학관에서 근무 중인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출연해, 사회이슈 속에 담겨있는 과학적인 요소들을 ‘실험’과 ‘이야기’로 재미있게 풀어가는 과학예능 콘텐츠이다. 6월 주제인‘방구석에서 누리는 우주여행’은 총 4편으로 우주에서의 의식주를 경험한 대한민국 1호 우주인 이소연박사의 영상인터뷰(6.24 공개), 우리나라 최초로 달에서의 식물재배 가능성을 실험한 "월면토 식물재배 실험(7.1 공개)"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연계 강연프로그램"선을 넘는 과학자"에서는 6월 한 달간 항공우주연구원 문인상 박사(
▲ 기획자문단 명단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차원 전략기술에 대한 체계정립과 육성 본격화를 위해 기술 및 외교·안보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기획자문단을 구성하고, 6월 8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첫 번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영창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과 LG디스플레이 강인병 상임고문을 공동단장으로 총 15인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최근의 기술패권 동향 및 우리의 정책적 대응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근, 신흥·핵심 전략기술을 중심으로 국제질서가 급격히 바뀌는 기술패권 경쟁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세계 각국은 국익증진과 자국 중심 기술보호를 위한 전략기술 육성에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에 우리도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을 국정과제로 제시하고, 지난 5월에 개최된 한미정상회담에서도 인공지능·바이오·반도체 등의 첨단기술 및 원자력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경제·외교·안보 통합적 관점의 전략기술 육성을 본격화해 나갈 계획이다. 우선, 글로벌 경쟁구도 및 정책여건 변화 등에 대한 민관합동의 심층검토를 통해 주도권 확보가 필요한 전략기술을 지정하고, 집중할 하위 중점기술까지 구체화하는 체계정립을 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윤리를 사회적으로 확산하고 민간의 자율규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열고자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함께 6월 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차 윤리정책 포럼(포럼위원장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을 개최하였다.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은 인공지능의 윤리적 개발과 활용을 위한 논의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2월 처음 출범하였다. 산업계를 비롯하여 인공지능, 윤리, 교육, 법제도, 공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명이 제1기 포럼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포럼은 세부적으로 ①제1분과: 인공지능 윤리체계 확산(이하, 윤리분과), ②제2분과: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 기술 기반 마련(이하, 기술분과), ③제3분과: 인공지능 리터러시 및 윤리 교육 강화(이하, 교육분과) 등 총 3개의 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를 개발한 스타트업 ‘스캐터랩(대표 김종윤)’의 ‘스캐터랩 인공지능 챗봇 윤리점검표’ 개발 추진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각 분과에서 그간 논의해온 유네스코 인공지능 윤리 권고, 민간의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 지원 방안,
▲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분야 및 서비스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창작자(기업)들의 메타버스 중심 콘텐츠 창작, 대체불가능토큰(NFT) 발행 및 대체불가능토큰 거래소 등록을 지원하는 ‘2022년도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프로젝트’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2022년 6월 7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한달 간 진행되고, 총 8억원(4개 과제, 과제당 2억원 이내)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창의적인 콘텐츠 창작자 및 중소 콘텐츠 제작기업들의 메타버스 중심 창작활동을 활성화 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하여, 유통하고, 개발자 및 창작자들의 수익창출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자 및 제작기업들이 창의적인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문기업의 도움을 받아서 대체불가능토큰을 발행 및 거래소 등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블록체인 기반 신뢰 있는 메타버스 콘텐츠 창작생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31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그랜드볼룸)에서'2022 세종과학기술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1년에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8인에 대한 대통령명의 증서 수여와 유공자의 업적을 기리고 돌아보기 위한 헌정강연 등이 진행되었다. 헌정강연에서는 노정혜 서울대학교 교수와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이 연사로 나서 유공자 지정의 의의와 유공자들의 업적, 국가 사회적 기여 등에 대해 강연하였다. 아울러 남기태 서울대학교 교수 등 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세대가 본받아야할 유공자의 업적에 대해 토론하였다. 과기정통부는'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과학기술인을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 예우·지원하고 있다. '17년 최초로 32인을 지정한 이후, '18년 16인, '19년 12인, '20년 9인, '21년 8인 등 총 77명을 과학기술인유공자로 선정한 바 있으며, '22년에도 신규 유공자를 지정 절차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이번에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8인의 업적을 정리한'대한민국 과학기술 유공자 공
▲ 누리호 실물 1단 발사체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한 우주발사체‘누리호’2차 발사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누리호는 6월 15일에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차원 바닥영상으로 실물 크기 누리호(47.2m, 아파트 15층 높이) 내ˑ외부 모습과 발사 모습을 보여주고,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제 시험에 사용한 누리호 1단 발사체 엔진(75ton) 실물, 인공위성 모형 및 8월 발사 예정 달궤도선(KPLO-다누리) 모형도 함께 전시한다. 아울러, 관람객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리나라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퀴즈를 풀고, 디지털 방명록에 누리호 발사 성공을 염원하는 문구를 남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별행사를 추진한 이춘호 연구사는“우주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는 우주과학기술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라고 도움이 됐으면 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우리나라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 천안과학산업진흥원, 천안기업 기술 바우처 지원사업 17개 사 선정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재단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천안기업 기술 바우처 지원 대상 사업자로 17개 사를 선정하고 총 3억 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안기업 기술 바우처 지원사업은 맞춤형 과업수행 서비스를 통해 천안시 전략산업에 해당하는 매출액 100억 원 이하의 중소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천안시 전략산업은 ▲첨단소재 ▲바이오 ▲반도체 ▲디스플레이 ▲의료기기 ▲이차전지 ▲스마트기계 ▲자동차부품 연관산업이다. 지난 4월 모집공고를 통해 49개 사가 응모했으며, 이중 최종 17개 사가 선정됐고 선정 기업은 최대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진흥원은 기술고도화, 기술사업화, 마케팅 3개 분야의 10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 기업은 10월까지 3개 분야의 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이병욱 원장은 “천안지역 기업의 혁신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사업화·마케팅 지원을 위한 바우처 지원사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