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교 음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과 서귀포시 지역의 서귀포·동부·서부 보건소가 함께 주관하는 2022년 기획공연 '최고맘을 위한 태교 음악회'를 오는 10월 7일 오전 11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본 공연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하여 기획된 공연으로 출산을 앞둔 산모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체관람가로 진행된다. 또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작곡가 멘델스존이 가장 공들였다고 알려진 “클라리넷을 위한 소품곡, 작품번호 113”을 클라리넷 듀오가 연주하며 시작한다. 이어 색소폰 솔로로 줄리오 카치니의 “알토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아베마리아”, 루디 위데도프트의 “색소폰”을 연주해 솔로악기로서 색소폰의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이후 트럼펫&베이스 트롬본 듀오가 에릭 이와즌의 “엘리자베스 시대의 송가곡”을 1, 2, 4번을 연주하며, 쉽게 접하기 어려운 조합인 하프와 비브라폰 듀오가 생상스의 “백조”, 드비쉬의 “아라베스크 1번”까지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목관앙상블이 헨델의 오페라 '솔로몬' 중 “시바 여왕의 도착”과 조지 거슈윈의 “3개의
▲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2가백신을 활용한“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이 11일부터 코로나19 지정 병·의원 40개소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9월 27일부터 진행됐던 사전예약 대상자(감염취약시설,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연령층)는 예약일자에 맞춰 접종을 시행하며, 10월 11일부터는 18~59세 기초접종(2차까지) 이상 완료 후 4개월이 지난 성인도 지정 병·의원에서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기관은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일 접종은 위탁의료기관과의 유선전화 확인이 필요하다. 한편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mRNA 2가백신 모더나의 BA.1이 우선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에서는 인플루엔자(독감) 접종과 더불어 감염취약시설 대상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도 방문접종팀을 구성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보건소 오인순 소장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인플루엔자 동시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서 건강취약계층의 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가을철 농작업 및 등산 등 야외활동 시 감염될 수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막기 위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잠복기) 이내 고열, 오한,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관찰되며, 주로 10~12월에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잠복기)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주로 4~11월에 발생한다. 특히 치명률이 약 20%로 높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은 2021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중 역학조사가 완료된 4,876명의 역학적 특성을 분석한 결과, 감염 위험요인으로‘농작업’의 비율이 5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가 드러나지 않도록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뿌리면 도움이
▲ 서귀포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보건소는 10월 10일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의미하는 날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한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서귀포시 3개 보건소와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관악단이 공동 기획하여 그동안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중단됐던 태교 음악회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임산부뿐만 아니라 예비부모, 가족 등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에 관할 보건소(서귀포·동부·서부) 모자보건실로 신청하면 된다. 공연 외에 모유 수유, 신생아 목욕 등 전문가 1:1 상담, 임산부 스트레스·우울증 검사 및 일반인 임산부복 체험 등 유익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임산부 대상 출산·육아에 도움이 되는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 및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존중,
▲ 제주남초, 인성교육 실천주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남초등학교에서는 2022년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인성교육 실천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자신의 내면을 바르게 가꾸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기 위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오르고 내리는 계단에‘66개의 인생 문장’을 게시했다. 수요일 전체 모임 시간에 이 문장을 게시한 이유에 대한 훈화를 하고, 인생 문장을 좀 더 내면화 할 수 있는 방법의 일환으로 자신의 생활에 도움, 위로, 지지, 격려, 힘이 되어준 문장을 선택하여 글과 그림을 그리도록 했다. 한 학생은 인생 문장으로‘비교의 대상은 남이 아니라 어제의 나다.’를 선택했고 관련 경험으로“자신의 그림 실력이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면 부끄럽고 자신감이 없어지는데 이 문장을 통해 어제보다 조금 노력해서 달라진 자신을 격려하게 됐다”는 마음의 이야기도 인상적이었다. 그 외에도 54명의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마음밭 상황을 솔직하게 정리한 내용을 학교 중앙현관에 공유했다. 제주남초 관계자는“아이들의 마음 밭은 하루아침에 형성되지는 않을 것이다. 매일 매일 조금씩 좋은 습관, 바른 마음가짐
▲ 맞춤형 활동 꾸러미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결손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학습,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등을 적극적이고 종합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서귀포시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학급 32학급을 대상으로 맞춤형 활동 꾸러미를 지원했다. 특히,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책 읽기 활동을 통한 다양한 간접 경험과 상상력, 창의력 신장을 위하여 독후활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활동 꾸러미를 구성했다. 이를 특수학급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서귀포시특수교육지원센터에 소속된 유·초·중등 특수교사가 학교급별, 학생 수준을 나누어 학습활동 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했다. 박재희 교수학습지원과장은“특수학급 맞춤형 교육회복 활동 꾸러미 제공을 통해 코로나 19로 침체됐던 특수학급의 교육활동을 환기시키고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교육활동에 다시 흥미를 느껴 사회적응력 신장과 사회적 통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대정서초, 제주 바다를 지키는 플로깅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대정서초등학교에서는 10월 5일 학생,교사, 학부모 3주체가 함께하는 바닷가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4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제주바당환경학교’체험 중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바다 쓰레기 종류, 줍거나 버릴 때 주의할 점, 환경 오염의 심각성 등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에 환경을 살리는 마음으로 쓰레기 하나라도 더 주우려고 애썼다. 태풍이 지나간 후라 바다 쓰레기가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참가자들은 신기해하고 쓰레기의 양이 많아서 금세 한 마대를 채울 수 있음에 놀라워했다. 활동이 끝난 후 학생들은“쓰레기를 주우면 바다 쓰레기가 줄어든다는 생각에 행복했다”,“다음에도 플로깅을 또 하고 싶다”며 환경을 지키는 파수꾼이 된 듯 사명감과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 서귀포온성학교, 학부모 수업 공개의 날 및 급식 공개의 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2022년 10월 5일 학부모 수업 공개의 날 및 급식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수업 공개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는 학교에서 수업을 받으며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급식 공개의 날을 운영하여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급식을 학부모가 직접 체험하고 학교 급식에 대한 이해와 믿음의 시간을 갖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수업 공개 및 급식 공개를 통하여 학교 교육을 학부모와 공유함으로써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었고 급식 공개로 학교 급식의 투명성과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제409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제1차 회의 결산심사에서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선거구)이 “공공 예산을 통해 이루어 낸 연구개발의 결과물인 특허는 제주도 도민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지만 현재로서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고 밝혔다. 한권 의원은“제주대학교병원은‘심폐소생술 트레이닝 장치’를 예를들며, 해당 특허를 지자체의 공적자금인 위탁사업비를 사용해 단독 출원하여 이후 도가 명의변경을 하고 변경에 따른 수수료 역시 도에서 지불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덧붙여,“현재 특허 출원 관련 포상금은 100만 원이 전부로, 발명 지원 및 체계적인 관리 예산이 적기 때문에 특허 출원 또한 줄어들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며 특허 관련 포상금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제주도 내 전 부서 및 출자·출연 기관과 공기업에서 발생하는 특허들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전담 조직이 필요하며, '제주특별자치도 지식재산 진흥 조례'를 근거로 제도개선을 주장했다. 또한, 우수한 특허기술이 실질적으로 활용되고 이전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도 선행되어야 한다고 요
▲ 2022 제5회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중등미술교육연구회 공동 주관으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미술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미래, 탐나는 상상’을 주제로 『2022 제5회 제주유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0월 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내 중·고등학생 미술작품공모전 수상작품 328점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체험장을 마련하여 가상갤러리 체험도 함께 이루어질 것이다. 개막식 당일 도시환경 복지 센터장을 역임하시고 연세대학교 연구교수로 계신 윤혜경 강사의‘공공미술의 의미와 세계적 추세’와 ‘제주 환경과 학교 미술 수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내용으로 전문가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가상갤러리에 수록된 작품은 웹하드를 통해 2023년 10월까지 학교 교육활동에 참고작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전시장 체험을 못한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 6.25 참전유공자 유족 무성화랑 무공훈장 수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6.25 참전유공자 故 박춘복 참전용사 유족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고인은 전쟁 당시 6사단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했고, 그 공로로 무성화랑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 제주시장은“올해 제주시에서 5명의 유가족분들께 6.25 무성 화랑 무공훈장을 전달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 유공자와 유족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하며, 보훈대상자의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자가진단 점검표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환경분야 관련 법령과 점검항목을 요약한‘자가진단 점검표’를 제작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환경기술인의 잦은 이직, 전담 환경관리인 부재 등으로 환경관련 업무의 연속성이 떨어지는 중·소규모 사업장의 환경관리 업무에 길잡이를 제공하고자 분야별 각 1,200부씩 총 4,800부를 제작했다. 우선, 시 관내 대기배출시설 250개소, 폐수배출시설 443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94개소 및 사업장폐기물 배출사업장 180개소에 우편 배부하고, 지도점검 시마다 비치 상태를 확인하여 자가진단 요령을 안내할 계획이다. 자가진단 점검표는 대기, 수질, 비산먼지, 폐기물 등 4개의 환경분야로 구분하여 사업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주요 환경법령과 핵심 점검항목들을 요약했다. 주요 환경법령은 인‧허가 사항, 배출 및 방지시설 운영, 환경기술인, 올바로시스템 입력, 폐기물 처리기준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고, 점검항목은 분야별 배출‧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해 자가진단이 가능하도록 하고, 지도‧점검 시, 주로 점검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정리하여 사업장별 맞춤형으로 활용할
▲ 공익숲가꾸기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산림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산림 내 맑은 공기를 공유하고 산림의 공익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한 공익숲가꾸기 3차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봉개동 민오름, 조천읍 지그리오름 2개소 산림 71ha에 대해 총사업비 약170백만원을 투입하여 10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올해 제주시에서는 1차 공익숲가꾸기 사업으로 애월읍 고내봉, 구좌읍 돝오름, 한림읍 문도지오름 등 6개소 산림 151ha를 추진했으며 2차 공익숲가꾸기 사업으로 제주시 하추자도 일대 155ha를 추진하면서 미세먼지 저감 및 주변 경관관리 등 산림 공익가치를 강화하는데 기여했다. 이번 공익숲가꾸기 사업 또한 적정밀도의 솎아베기와 원활한 공기흐름을 위한 가지치기, 산림 경관을 저해하는 덩굴제거 및 임내정리 등으로 상층목과 하층목을 적정 관리해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심 열섬현상 완화 작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1, 2차에 이어 3차 공익숲가꾸기사업을 통해 산림경관을 유지하고 제주의 푸른 녹색자원을 육성하여 건강한 숲을 가꾸고 산림환경을 개선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림중, 한림 수산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림중학교는 10월 4일 한림 수산업협동조합과 학교 교육 활동 활성화 및 학교 운동부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협에서는“학생들의 교육활동 활성화와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여 더 좋은 교육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도울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형희 한림중 교장은“학교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수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학생들이 교육 활동을 더욱 알차고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김녕초, 창작뮤지컬 아카데미 참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김녕초등학교는 9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김녕 꼬마탐험대’대원 16명은 만장굴 탐험 이야기를 담은 창작 뮤지컬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12월 창작 뮤지컬 공연으로 예정된 본 프로그램은 70년 전 김녕초등학교 부종휴 선생님과 제자들이 탐험 정신으로 세계인의 보물 만장굴을 발견했던 일대기를 뮤지컬로 제작한다. 진행되고 있는 뮤지컬 아카데미는 창작 오페라 순이 삼촌의 총감독인 강혜명 소프라노가 맡았고, 매주 1회 뮤지컬 아카데미 강사진이 본교를 방문하여 뮤지컬의 기본 교육과 창작뮤지컬 공연을 위한 실기 위주의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학생들은 과거 부종휴 선생님과 꼬마 탐험대의 일화를 뮤지컬로 표현하는 데 의미를 두고 열심히 연습에 임하고 있다. 평소 뮤지컬에 관심이 많아 뮤지컬의 기본 교육과 실기 위주의 교육에 더욱 흥미를 갖고 참여하고 있다. 김녕초 관계자는“우리 학교의 이야기가 담긴 창작뮤지컬에‘김녕 꼬마탐험대’대원들이 굳은 의지로 최선을 다해 참여하고 있어 앞으로의 공연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