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서부보건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관내 3040세대를 대상으로 9월부터‘자기혈관 숫자알기’집중홍보 및 교육을 소인국테마파크 외 2개소에서 실시하고 있다. 9월부터 실시하고 있는‘자기혈관 숫자알기’교육은 서구화된 식생활, 신체활동 부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비만 유병률 증가로 인해 늘어나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추진중이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란 뇌졸중과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스스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식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귀포시 서부지역의 혈압 인지율이 50.5%(전국 61.1%), 혈당 인지율이 24.4%(전국 26.3%)로 전국 평균보다 낮으며, 특히 30-49세에서 낮게 나타나 3040세대 대상으로 집중 홍보 및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당으로부터 위풍당당 프로그램 일환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드서클 존 운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 박범계 의원 명예도민증 수여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4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 법무부장관인 박범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대전 서구을)에게 명예도민증을 전달했다. 박범계 국회의원은 법무부장관 재직 시절 4·3특별법 전부개정 및 4·3 군사재판 수형인 직권재심 등 후속 조치에 노력해왔다. 특히 군사재판 수형인의 조속한 명예회복과 특별법 후속조치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지난해 11월 ‘제주4·3사건 직권재심 권고 합동수행단’을 발족했다. 그 결과 군사재판 수형인 2,530명 중 460명의 직권재심이 청구됐으며, 그 중 400명이 무죄 선고를 받았다. 이와 함께 가족관계등록부 작성·정정 및 실종선고 청구의 특례 후속조치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214건(가족관계 50건, 실종선고 청구 164건)이 신청됐다. 이에 제주도는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해 헌신한 박범계 국회의원에게 감사의 의미로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 1971년부터 도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내・외국인을 명예도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2022년 10월 기준 제주 명예도민은
▲ 제주도 기업유치 설명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고용 창출과 도민 이익을 위해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려는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 제주도는 민선8기 핵심정책으로 상장기업 20개 육성·유치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제주도는 기업 활동에 매력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최고의 기업 입지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제주도는 4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컨벤션센터에서 ‘2022 수도권 제주특별자치도 기업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그동안 제주 수도권 기업유치 설명회는 해마다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올해 3년 만에 재개됐다. 수도권 내외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80개사의 기업인 등 130여명이 참석해 제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번 설명회는 제주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산업융합원이 함께 참여해 제주의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기관별 일 대 일(1:1) 상담테이블을 운영해 기업별로 희망하는 투자계획에 따른 맞춤 투자상담회도 진행
▲ 10월 소통과 공감의 날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 삶의 질과 직결된 주요 정책 목표 실현에 총력을 기울여 제주의 가치를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4일 오전 8시 4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10월 소통과 공감의 날’에서 ▲제주 미래산업 정책 육성 ▲도민 생명・안전 보호 위한 부서 간 협업 강화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춘 도정정책 발굴 ▲기업하기 좋은 제주 만들기 지속 추진 ▲문화예술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직자들의 역할을 주문했다. 오 지사는 “제주의 3대 미래산업으로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민간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현 세대와 미래세대가 지속가능한 삶을 이어가려면 반드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최근 자치경찰단과 소방안전본부 협업으로 익수사고 심정지 환자의 신속한 병원 이송을 위해 퇴근 시간에 길 터주기를 통해 생명을 구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9월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자살) 통계’에서 제주지역 자살사망률이 전국 14위로 전년 대비(2위)
▲ 세걔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4일 제9기 세계평화의섬 범도민실천협의회 첫 회의에 참석해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린 회의에서 “세계평화의 섬 제주가 해야 하는 국제적 역할 및 공존과 협력방안 등을 고민하면서, 평화의 섬 사업을 더 구체화하고 실현시켜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제9기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가 제주가 진정한 평화의 중심으로 도약하도록 구심점이 돼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농업기술원본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제주비트산학연사업단(단장 김창숙)과 함께 10월 7일 오후 1시 30분 제주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소에서 산·학·연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제주 비트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주비트산학연사업단은 2021년 농업인·산업체·학계·연구기관 전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비트 산업에 대한 지역 현안 해결과 소비 촉진을 위해 농가·산업체 현장 컨설팅,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제품 개발,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에는 ▲제주 비트 가공 시제품 개발 ▲생산자, 가공업체 연계 유통 지원 ▲대외 홍보 강화 ▲비트 고부가가치화 기반 기술 확립을 위한 유효성분 분석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비트산업 육성 전략 및 추진방향 모색을 목표로 생산, 도·소매시장, 가공 등 분야별로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 (재배 안정화) △레드비트 최적 재배관리 및 품종 특성(제주농업기술원 김정선 팀장) ▲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제품 개발) △제주비트 활용 HMR/CMR 개발 방향(㈜MRK 이정호 대표) △레드비트 색소의
▲ (포스터) 2022 돌문화공원 가치홍보 콘텐츠 공모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돌문화공원(소장 장철원)은 ‘제주돌문화공원 가치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11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돌문화공원의 매력과 설문대할망 신화를 포함한 제주신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분야는 사진, 영상(일반), 영상(숏폼), 웹툰 총 4개 분야다. 주제는 돌문화공원의 가치홍보와 설문대할망 신화를 포함한 제주신화의 긍정적 재해석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우수작품 18점을 선정해 대상 300만원을 포함한 상금 950만원을 지급하고, 결과물은 향후 전시 및 공원 홍보활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돌문화공원 장철원 소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주돌문화공원과 제주신화의 가치가 더욱 널리 확산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제주도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미취업 구직청년의 구직활동을 장려하고 생활안정을 돕기 위한 ‘제주형 구직청년 재난긴급 생활지원금’을 8,365명에게 총 42억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 만 19~39세 미취업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8월 1~26일 생활지원금 신청 접수를 받았으며, 접수 마감일(8.26. 오후 6시) 기준 8,806명이 신청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검토 및 기관조회를 거쳐 최종 8,365명의 청년을 선정했고, 9월 30일 기준으로 지급을 완료했다. 올해는 실질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졸업예정자(8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하는 등 지급 대상을 확대했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서류검토 및 기관조회를 동시 진행해 추석 전 대다수의 신청자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마감일 기준 재난지원금 신청현황을 분석한 결과,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시기인 만 19~29세가 전체 신청자의 약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0대 중후반 청년층이 18%에 이르는 등 지난 2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장기화로 미취업 청년들의 경제적 어려움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제주도는 민선 8기 도정 주요과제로
▲ 강병삼 제주시장, 제주 한우 직거래 할인판매 행사 참석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강병삼 제주시장은 10월 1일, 제주 시민복지타운에서 열린 제주 한우 직거래 할인판매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제주산 한우 소비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1일부터 10월 3일까지 3일간 (사)전국한우협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제주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판매 품목은 안심‧등심‧채끝‧사태‧한우불고기 등 13종으로 한우 30마리분이며, 품목별 최소 2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날 강병삼 제주시장은 “사료가격 상승,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축산농가를 위하여 우수한 제주산 한우 소비 확산에 적극 동참을 바라며 안정적인 소비판로 확대를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우도초, 창공을 날아라! 드론캠프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우도초등학교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과학실 및 체육관에서 3·4학년을 대상으로 도서지역 드론캠프를 진행했다 제주지방항공청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주관으로 학교를 방문한 전문강사님의 지도에 따라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 및 항공안전 교육을 배웠다. 10월 6일부터 7일까지는 5·6학년을 대상으로 같은 캠프가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드론캠프를 통해 도서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미래 항공 기술 관련 꿈과 진로를 탐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9월 10일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보건소 민원실에서 9월 14일부터 3주간 청소년 대상 정신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3주간의 홍보관 운영 기간 중, 학생건강검진 목적으로 방문한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명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우울증 설문·스마트폰 중독 안내문 및 홍보물품 등을 제공했고 청소년들의 학업 및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우울정도를 확인, 우울증의 조기발견 및 상담·치료 안내를 통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가 됐다. 우울증 설문 결과 300여명 중 4명의 대상자가 우울의심군에 해당되어 정신건강센터 및 병원 상담 등을 안내했으며 그 외 참여자의 경우 우울증의 초기증상 및 대처·예방법, 스마트폰 중독과의 연관성 등의 교육을 제공하여 우울증에 대해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시 동부보건소는“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울증 및 스마트폰 중독에 관심을 갖고,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정신건강증진에 한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가족센터)에서는 매년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해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는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다. 10월에는 제주시 내 36개월 미만 자녀를 둔 양육자 중 산후 우울감을 경험했거나 현재 산후 우울을 경험하고 있는 엄마를 대상으로 ‘원예치료 집단상담’프로그램, 20 ~ 40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의 돌봄을 위한 마음 돌봄 테라피 및 영양 가득 1인 가정식 만들기 등, 1인가구 프로젝트‘나혼자 잘산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손자녀를 돌보고 있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조부모 교육 프로그램에는 신세대 육아법 및 놀이법 배우기, 손자녀 발달단계별 특성 교육을 진행하여 조부모의 양육 활동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아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아버지 학교’와 아빠와 함께 하는 토요 돌봄 ‘골 때리는 가족들’을 운영하여 가족 관계에서 아버지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취학 자녀와 아버지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가족 형태 다양화에 따른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가정의 건강과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배합사료) 지원 사업 지도 ․ 점검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서귀포시는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친환경 수산물 직불제(배합사료)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양식장 49개소를 대상으로 양식용 배합사료 100% 사용 여부를 집중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친환경수산물 직불제 지원사업은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가에 대해 사료 구입비 일부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치어부터 출하까지 배합사료 100%를 사용함으로써 수산자원을 보호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양식방식의 전환을 유도하여 국민에게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배합사료 직불제의 이행점검 사항은 양식장별 배합사료 급이대장 작성 및 비치 여부, 불법 양식 시설 여부, 생사료 분쇄기 사용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위 점검에 대한 사업 미이행자에 대해서는 사업자 자격 박탈, 지원금액 전액 환수 조치, 각종 행정지원 배제 등 행정처분을 하고 타 법률 위반행위에 대하여는 관련 부서에 의법 조치 요구를 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친환경수산물 직불제(배합사료)를 통해 친환경 양식으로의 질서 확립 및 고품질 양식어류 생산기반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시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시는 행정기관 방문 없이 편리한 인터넷, 우편을 이용해 출생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민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가족관계등록신고 시, 인터넷으로는 △등록기준지 변경 △출생 △개명 △국적취득자의 성․본 창설 △가족관계등록 창설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등 6종에 대한 신고가 가능하다.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 접속해 신고방법 안내에 따라 신고서를 작성․입력, 제출하면 등록기준지 시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처리한다. 다만, 인터넷 출생신고는 아기가 태어난 병원에 따라 처리 여부가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이중 출생신고와 함께 첫만남 이용권, 영아수당 등 다양한 출산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통합 신청할 수 있는 정부24'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온라인 신청 서비스의 경우, 특히 산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우편으로는 인터넷 신고 가능 민원을 포함해 혼인, 입양, 이혼, 사망신고 등 총 34종이다. 서비스 이용 시 해당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등기우편을 이용해 관할 시청 또는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된다. 오상석 제주시 종합민원실장은“시민 생활과 밀접한 출생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절차 안내 맞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연방타임즈=서동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4·3 75주년을 맞는 내년 2023년을‘4·3교육 전국화'를 실질적으로 실현하는 전환적인 시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내년 2023년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사회교과서 4종(동아출판사, 금성출판사, 미래앤교과서, 천재교과서)에 처음으로 4·3관련 내용이 서술된다. 이에 앞서 지난 2020년에는 한국사교과서 8종에 제주교육청이 마련한 ‘4·3 집필기준’이 최종 반영돼 제주 4·3이 ‘8·15 광복과 통일 정부 수립 과정’을 이해하는 데 알아야 할 학습요소로 반영됐으며, 4·3교육 전국화의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도교육청은 4·3이 서술된 고등학교 한국사교과서(8종 중 8종)와 중학교 역사교과서(7종 중 5종), 초등학교 사회교과서(11종 중 4종)를 연계해 내년 4·3 교육 내실화와 전국화를 실질적으로 이루기 위한 지원과 협력을 대대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아직 4·3이 수록되지 않은 교과서에도 서술될 수 있도록 협의와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를 위한 과정으로 도교육청은 일부 잘못 기술된 초등학교 교과서 내용의 수정을 완료했다. 2023년 초등학교 4종 중 천재교과서는 4·3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