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19일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2.0(안)' 공청회 및 범부처 수소 기술개발(R&D) 예비타당성 사업 기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수소 관련 산ㆍ학ㆍ연 전문가들이 대규모로 참석하는 한국 수소 및 신에너지 학회(회장 남석우) 2022년 춘계학술대회 개최(5.18~5.20,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를 계기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안)을 보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먼저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2.0'은 2019년 수립한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의 기술개발 목표치 및 전략을 수정ㆍ보완하기 위해 수립한다. 기존 로드맵 수립 이후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이 발표되는 등 기후·에너지 정책이 크게 변화되었고, 수소 기술이 10대 국가필수전략기술로 선정(’21.12)됨에 따라 기술개발 전략을 재점검할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공청회에서는 ①생산, ②저장ㆍ운송, ③활용(수송), ④활용(발전ㆍ산업), ⑤안전ㆍ표준ㆍ융합실증 등 5개 분과별로 그 동안 전문가 기획위원회에서 정리한 기술개발 목표 및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
▲ 국립산림과학원,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및 관리 기술 현장 설명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5월 17일, 수원에 소재하는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및 유전자분석 기술을 지자체 담당자와 지역 산림환경연구소 연구자들에게 공유하고 토론하는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그간 국립산림과학원이 축적한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관리 기술을 지자체 현장 담당자, 관련 연구자에게 전달하는 한편 현장의 어려움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전국 각지의 노거수(老巨樹, 나이가 많고 큰 나무)와 유전적으로 100% 동일한 유전자원을 영구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큰 나무(교목) 무성 증식, 후기 생육 관리, 종자수집?재생, DNA 평가 기술을 노거수 천연기념물의 소멸 위험성 등급별로 적용하여 안정적으로 후계목을 육성?관리하고 있다. 특히, 창덕궁 향나무(천연기념물 제194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등 69건의 천연기념물 후계목을 육성하여 후계목 보존원, 유전자(DNA)은행 및 꽃가루 은행을 구축하였다. 또한, 지난 3월 경북지역 대형 산불 당시 소멸 위험성이 높았던 경북
▲ 컨소시엄형 교육과정 체계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사업 2022년도 신규과제로 컨소시엄형(고려대, 서울시립대, 충남대, 호서대) 1개와 단독형(KAIST) 1개를 선정하여 향후 7년간 465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사이언스는 다양한 데이터로부터 유의미한 지식정보를 추출을 위해 필요한 과학적 방법론(알고리즘·프로세스 등)을 연구하는 융합분야이다. 데이터산업 시장 규모와 산업계 인력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인력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동 사업을 통해 석박사 고급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22년도 신규사업으로 데이터사이언스 핵심지식1)을 다양한 활용분야2)에 접목하는 T자형*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컨소시엄형] 컨소시엄은 데이터사이언스 분야 허브 & 스포크(Hub & Spoke) 체계를 마련하여, 주관대학(Hub)의 역량과 노하우가 지역대학을 포함한 참여대학(Spoke)으로 전수되는 체계를 마련한다. 컨소시엄형에는 고려대가 주관연구기관, 서울시립대, 충남대, 호서대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 과제가 선정되었다. 이번 컨소시엄은 데이터사이언스 융합인재양성을 위한 DS플러스 교육 과정을 운
▲ Finger Tracking과 OCR을 활용한 시각장애인용 안경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2022년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rnational Science and Engineering Fair, 이하 ‘ISEF’)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박두고(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손가락 추적 시스템(Finger Tracking)과 광학문자 판독장치(OCR)을 활용한 시각장애인용 안경’ 작품이 로봇·지능형기계(Robotics & Intelligent Machines) 분야에서 5월 13일 본상 4등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고교생 대상 과학‧기술 관련 세계대회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진 ISEF는 1950년에 처음 개최되어 매년 전세계 60개 이상 국가 1,8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고 있으며, 이번 ISEF 2022는 미국 동부 시간으로 5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었다. ISEF의 본상은 전체 21개 분야별로 우수 프로젝트를 선정하여 1등상부터 4등상까지 주어지며, 로봇·지능형기계 분야에 참가한 박두고 학생은 카메라에 손가락 추적 시스템(Finger Tracking)과 광학문자 판독장치(OCR),
▲ 포항과학관 건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과학기술문화플랫폼’구축 신호탄 !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포항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학교, 연구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자치경제연구원가 과업 수행내용 및 향후 추진방향 등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 및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포항의 정체성을 담은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피드백을 통해 전문과학관으로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고 향후 정부의 공모사업에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제4차 과학관육성 기본계획’(‘19~’23)에 따르면 지역별⋅주요관람객에 맞춘 특성화된 과학관 설립∙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이차전지∙바이오∙수소연료전지 등 신성장산업의 성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최첨단 과학기술을 토대로 창의인재양성과 함께 시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과학문화 체험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포항과학관 건립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은 올 연
▲ 이온빔을 이용한 HfO2 기반 강유전체의 상전이 과정 개념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윤석 교수(성균관대학교) 연구팀이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하프늄옥사이드(HfO2)에 ‘이온빔’을 이용해서 강유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 공동교신저자 : 김영민 교수(성균관대학교), 허진성 박사(삼성전자 종합기술원), Sergei Kalinin 박사(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 과기정통부 개인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기본연구) 등의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의 성과는 국제학술지인 사이언스(Science)에 5월 13일 게재되었다. 강유전성이란 외부 자기장 등에 의해 물체의 일부가 양(+)극이나 음(-)극을 띠게 된 후 그 성질을 유지하게 되는 성질을 말하며, 강유전성이 크면 메모리에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기본구조인 ‘0’과 ‘1’의 차이가 커져 저장된 데이터를 보다 정확하게 읽을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강유전성을 지니는 물질을 사용할 경우, 나노미터의 매우 얇은 막 상태에서도 우수한 강유전성을 통해 반도체 소자의 집적도를 높일 수 있다는 아이디어가 이미 40여 년 전에 제안되었으나, 최근 새
▲ 지능형교통체계(ITS)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의왕시는 인구 및 차량증가 등으로 발생하는 출퇴근 혼잡구간 해소와 주말 교통정체 문제해결을 위해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 및 빅데이터 생성·활용을 통한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42억 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스마트교차로 71개소 설치 ▲스마트횡단보도 5개소 설치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시 전역에 구축 및 교통정보센터 연결 ▲교통정보센터 시스템 전면 개선 등 첨단 지능형교통체계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준희 교통정책과장은 “스마트한 지능형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실시간 최적의 신호운영을 통해 의왕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자율주행시대를 대비한 첨단교통 인프라 구축계획을 지속적으로 수립 중임을 밝혔다. 특히, 의왕시에서 구축하는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현장제어방식과 센터제어방식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해 현장제어방식의 신속성과 센터제어 방식의 효율성을 모두 갖추면서 비용도 크게 절감 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 2022년도 상반기 신규과제로 국가핵심소재연구단 6개, 미래기술연구실 20개, 스마트소재연구실 1개를 새로 선정하여 향후 5년간 1,33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은 나노기술과 소재·부품·장비분야의 세계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과기정통부 대표 연구개발사업 중의 하나이다. 국가핵심소재연구단은 소부장 공급망 위기와 관련된 185대 주력산업분야 핵심품목의 기술자립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19년 5개 연구단을 시작으로 ’21년까지 총 57개 연구단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6개 연구단(각 연 10~15억원, 3~5년)을 새로 선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단은 극자외선 포토레지스트, 5세대(5G)용 통신 부품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품목과 열관리 시스템 복합소재, 수소 센서, 원자력 안전 등 에너지 효율화 및 차세대 에너지에 관련된 핵심품목을 개발하게 된다. 연구단 중에서 “극자외선 포토 레지스트 소재 연구단”(연구책임자: 한양대학교 성명모)은 3nm 이하의 극미세 극자외선 노광 공정에서도 균일한 선폭을 가질 수 있도록 다
▲ 경북씨그랜트사업 성과발표회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씨그랜트센터는 씨그랜트 사업으로 개발된 ‘디지털 해녀 안전 기술’이 실용화돼 해녀의 안전을 지키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해수부는 경북 씨그랜트 사업의 연구 성과물인‘해녀 어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안전시스템 실용화 기술연구’를 올해 유망기술 Scale-up 사업의 신규과제로 선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되는 사업비는 첫 해 1.5억, 이듬해 2.5억으로 총 4억이다. 이번 연구는 포스텍 경북씨그랜트센터가 고령화되는 해녀들의 바다 조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용적인 안전장치를 보급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 시작했다. 이 연구는 지난 2020년 스마트 테왁, 스마트 호미가 개발에 성공했다. 스마트 테왁은 해녀가 물질을 할 때 가슴에 받쳐 몸이 뜨게 하는 공 모양의 기구에 스마트 기기를 부착해 일정기간 수면에 부상하지 않으면 경고를 하는 장치이다. 스마트 호미는 해녀들이 조업하는 호미에 스마트 기능을 탑재해 과도한 잠수, 장시간 작업이 발견되면 진동 모터 등으로 위험상황을 알린다. 개발된 안전 시스템은 본 사업을 통해 실용화되고 기업으로 기
▲ 창원과학체험관, 메타버스 활용 온라인 가상현실 등 ‘스마트 과학교실’ 운영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창원과학체험관은 (재)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2022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에 선정돼, 최첨단 과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관의 역할과 기능을 다 하고자 ‘스마트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2 경남지역 과학관 공동사업'은 경남지역 과학관에 자체 사업개발 및 발굴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된다. 창원과학체험관은 14일부터 10월말까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최신 과학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대표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온라인 가상현실 수업, 첨단장비인 3D프린터를 활용한 모델링 수업, 코딩·스크래치 관련 아두이노 수업 등을 교육할 예정이며, 농어촌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 과학 문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 교실을 추가 운영하여 최신 과학교육 프로그램 및 장비 활용 습득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수 평생교육과장은 “스마트 과학 교실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자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한 창원과학체험관이 최신 이슈의
▲ '22년 5월 수상자(이정용 교수)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5월 수상자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이정용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유기반도체와 양자점*(Quantum Dot)을 이용한 차세대 반도체 개발에 매진해온 이정용 교수가 고성능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개발에 성공하여 에너지·환경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각광 받는 유기반도체와 양자점을 결합하는 시도가 많았지만, 이종 반도체 사이에서 발생하는 전하 전송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태양전지의 실제 성능 향상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정용 교수는 이종 반도체 경계면에서 빛에 의해 생성된 엑시톤*의 짧은 확산 거리와 그로 인한 재결합 문제가 전하전송을 저해하는 주된 원인임을 규명하고, 이종 반도체 사이에 계단형 에너지층을 삽입하여 효율적인 전하 전송이 가능한 새로운 구조의 광전소자**를 개발하
▲ 경북도, 고경력 과학기술인 위한 지식타운 조성 시동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경상북도는 고경력 과학인들에게 은퇴 후에도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 청사진 마련에 나섰다. 11일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DGIST, 경북대, 안동대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전략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는 도청 신도시에 고경력 과학기술인을 위한 지식타운을 조성해 은퇴 후 그들이 지속해서 과학기술을 연구하고 사업을 실행할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는 북부권 혁신성장 프로젝트다. 도는 지난해 ‘경북 골든사이언스파크’기본구상으로 1단계로 은퇴 과학기술 인력을 연계해 국가 바이오 신산업 허브를 구축하고, 2단계로 과학기술과 인문 사회학을 융합한 글로벌 혁신연구단지 조성 방안을 내놨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역의 여건과 정부의 정책 연계 등을 종합분석하고 골든사이언스파크 내 도입기능과 시설을 구체화하고 그에 따른 개발수요와 사업타당성 분석까지 포함한 종합계획을 도출할 방침이다. 오동훈 한국주택학회 교수는 “은퇴 과학기술인들이 정주·순환하며 지속해서 연구활동과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의 백신
▲ 안내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올해 1인 미디어 전업 창작자 육성 사업을 공고하고, 참가자(팀)를 5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창창 프로젝트’라는 부제와 함께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체 광고수익에 의존하지 않고 창작자가 직접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창작자 경제(creator economy)’의 활성화를 위해, 성장 단계의 중급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창작자 고유의 특화 콘텐츠로 인터넷동영상서비스·메타버스 등 디지털미디어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7년간(’15년~’21년) 1인 미디어 창작자 육성 사업을 통해, 잠재력 있는 신인 창작자 704팀을 발굴·지원하였고, 이는 산업의 양적 성장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하였다. 올해부터는 신인·예비 창작자의 발굴·육성은 신규 구축되는 지역 1인 미디어 센터에서 지원하고, 중급 창작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디지털미디어 진출 도전을 위한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내 채널을 보유·운영하고 있고, 구독자 수 1만 명 이상인 1인 미디어 창작자(팀)이라면 거
▲ 2022년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 포스터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온라인에서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겨루는'2022년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능력이 우수한 예비창업자, 중소·벤처기업 등을 발굴하여 인공지능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사업화도 함께 지원하는 대회이며, 참가팀의 문제 해결 능력 및 알고리즘 개발 기술력을 검증하고,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하여 우수팀을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예비 창업자들의 법인 설립을 위한 행정 지원과 함께 과거 대회의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연습하는 자가 학습의 장*도 제공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온라인 경진대회는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제 출제) 인공지능 허브에 개방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이미지ㆍ자연어ㆍ수치해석 등 3개 분야 10개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 (접수ㆍ대회 진행) 사전 접수는 5월 9일부터 5월 23일까지, 이번 접수는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인공지능 경진대회 홈페이지(aichallenge.or.kr)’를 통해 진행된다. 본 접수기간
[연방타임즈=권옥랑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한국서부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과천과학관 야외마당에 발전기술을 이해할 수 있는 과학전시공간(공간명: 에너서클(ENERCIRCLE))을 조성하여 5월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지난 2020년 8월 한국서부발전(주)이 운용 폐지된 가스터빈 1기의 기증의사를 밝히면서 시작되었다. 가스터빈은 우리나라의 전기생산에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계로서 높은 압력과 온도의 가스를 견디며 전기생산에 필요한 고속의 회전운동을 하는 장치이다. 이후 양 기관은 2020년 12월 10일 가스터빈 기증 및 야외전시공간 조성사업 협력 등과 관련한 내용으로 상호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야외 과학전시공간은 11개의 전시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국내발전량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화력발전의 원리와 함께 저탄소 시대에 필요한 기술적, 사회적 노력들도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시공간은 지름 약 16m의 서클을 바탕으로 설계되었으며, 서부발전에서 기증한 가스터빈 실물을 중심으로 각종 체험물들을 원주방향으로 배치, 관람객들의 자유로운 이동 및 체험이 가능하다. 관람객들은 에너지에 대한 개념에서 출발하여, 흐르는